[TV]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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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30 22:52:26
팍팍하고 갑갑한 뉴스만 들려오는 현실속에
악한이들은 망하고
선한 이들은 성공하며
등장인물 거의 대부분이 행복해지는
따뜻한 느낌만 안겨주는 드라마였던 것 같습니다.
곽도원씨의 선하고 친근감 넘치는 아저씨 연기도 정말 좋았구요
현실이라면 있을 수 없는 전개들도 있지만(순수 호의로만 움직이는 배달 라운지 라거나)
쭉 감상하면서 크게 눈쌀찌푸리는 부분 없이 무난하게 웃으며 봤습니다.
이런 단순 식상할 수도 있지만 따스한 단맛이 느껴지는 작품도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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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마지막회라...ㅠㅠ
곽도원을 씹어잡수는 미자언니의 연기에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