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요즘 아주 불편한광고 둘입니다.

호동 이야기하시는거 같은데요

저도 그 광고를 그닥 좋아하진 않아서., 아니 강호동 목소리를 좋아하지 않죠..

제가 잘 못 이해 혹은 잘못 알고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원래 야놀자 광고가 아마 얼마전 작고하신 송해 선생님이 모델이셨죠.

그래서 이름인 '해'를 이용해 ~해, ~해 라고 카피를 만든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물론 초기광고는 송해 선생님의 음성이었구요.

그런데 광고 송출 3일만에 작고하셔서 그걸 강호동이 고인의 뜻을 이어 광고수익금 전액 기부 조건으로

얼굴만 바꿔서 대신 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Bd0Ho0EK_g

암튼 뜻은 좋으나 위에서 언급했듯 강호동이나 박경림 류의 목소리에 워낙 거부감 많은지라 저도 ^^;;

저도 이 광고 좀 볼 때 마다 불편하고 짜증나요... 

얼굴에 가루 터지는 것 까지는 괜찮은데, 

흐뭇해서 웃는 모습이 웬지 킹 받는달까.. 

이것 또한 노렸겠죠.  

저 광고 말미에 여성모델이 어퍼컷 날리는게 누가 연상돼서 불편함이 배가됩니다.

원래 강호동이 아니라 송해 선생님이었습니다.

돌아가시고 나서 한참 동안 바꾸지 않았어요.

저도 접하기는 송해 선생님의 광고를 먼저 봤어요. 그 이후에 강호동 광고가 나왔고 자막처리도 그에 관해 언급을 하고 있고요. 그런 사정들을 감안하더라도 합성을 너무 부자연스럽게 해서 광고 자체에 거부감도 더 들게 하는 것 같아요. 

뿜는 장면이 오바스럽긴 하네요... 

혐오감을 유발하는 광고는  광고가 노린 듯 합니다. 

저런 커피 광고는 너무 많아서 뭐가 뭔지 헷갈리니까요.

유명 모델을 쓴 광고도 제품명하고 언뜻 매칭이 안되네요.  

콘트라 베이스, 조지아 크래프트...  

확실히 제품은 알렸네요. 

별광고가 다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