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1주일에 맥주 큰 캔 2개 마시는 건 적당한 주량인가요? 조심해야 하나요?

부모님 말씀 안듣고 술 즐기다가 말년에 당뇨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 부모님도 다 안계시지만.. 

즐기시는거 같은데요.
스스로 몸이 이상하다 느끼지 않으시다면
전 괜찮다고 봅니다.

알콜해독능력이 떨어지는분이 아니라면 문제 안될거 같은데, 댓글 다는 제가 알콜릭이라;;;;그정도면 저는 하루치도 안되서..ㅠㅠ

술이야 아예 안 마시는 것이 마시는 사람보다는 건강에 좋겠지요.
그런데 한주에 캔 두개 정도를 한두번 마시는 정도는 문제되지 않다고 생각해요. 물론 다른 질환이 있어 관리가 필요하면 모를까. 참고로 전 1.6 맥주를 주 4회 ㅎㅎ

저와 비슷하시네요..

금 또는 토요일 밤에  2캔 정도 마십니다.

 평소 운동을 병행하신다면 많은 양은 아니고 적당히 즐길만한 양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사람마다 체질이달라서 다 다릅니다~

맥주만으로 건강을 해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액상과당이나 단백질을 과다섭취하는 것도 간을 혹사시킨다고 합니다.
종합적으로 판단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전 일주일에 3~4회 큰캔 2개 천미리정도 소맥으로 마십니다.

적당한 음주는 건강에 좋다는 말도 있던데...
와인만인지 몰라도...

관리해서 안 좋을건 없죠~
늘리지 않고 즐기는 수준에선 문제 없을거 같은데요.
전 엄청 헤비하게 먹는 편이라 간이 ㅠㅜ????
양을 늘리지만 마세요~

원래부터 술에 취미가 없어 글쓴이님 처럼 가볍게 음주를 즐기는 수준이었으나, 우울증 때문에 반 강제적으로 금주 10년 다되어 갑니다. 얼굴 혈색이 개선되고, 피부도 겁나 좋아져 동안 소리를 다 듣습니다. 단 한방울의 알코올도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주변이나 본인이 괜찮다 생각하는 양보다 대폭 음주량을 줄이면, 유병장수 시대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겁니다. 직접 경험해보니 저는 금주를 권하는 입장입니다.

 그 정도는 술 아닙니다...

양보다 정기적으로 먹는다는게 위험한것같아요 그것도 중독의 하나니까요 비정기적으로 한달에 몇 번이 아니고 일주일에 한번 두번은 꼭 드신다는얘기니까

저도 그 정도 주량이었는데, 의사에게서 통풍 진단받으면서 맥주는 통풍에 안좋다는 권고 듣고 맥주 끊었습니다. 1년쯤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