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갓길에 타이어 펑크난차가 엄청 많네요.

오늘 논산내려왔는데 타이어 공기압등이 들어와서 급한데로 휴개소가서 바람넣고 내려왔는데 이후로 등이 들어오지 않아서 별일 아닌줄 알았어요. 그런데 도착해서 충전하고 혹시나해서 타이어가게에 들려서 보니 대못이 하나 박혀있었네요.
아마도 어제 물난리통에 도로에서 못이 쓸러와서 박힌 모양입니다. 서울까지 그냥 왔으면 큰일날뻔했네요.

폭우, 폭설 뒤에는 포트홀 조심해야 합니다.

예전에 한번 당한적이 있는데 오늘처럼 시야 안좋은 날에는 더 조심해야죠.

출근길에 몇몇 구간 심하던데 당장 폭우가 계속되니 복구할때까지 잘보고 다녀야 할 듯합니다.

오늘 출근하다보니 도로 곳곳이 심하게 패여 있는게 보이던데, 가능하면 대중교통 이용하는게 좋으실 듯.

이번 폭우로 자동차들 피해금액만 해도 엄청날꺼 같애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