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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MBC가 김성주 아나운서를 다시 데려온 이유중에 짐작갈 만한 것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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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0 19:47:31

2020년을 끝으로 MBC가 스포츠국을 없애고 스포츠 관련 업무를 자회사인 MBC 스포츠플러스 쪽으로
이관을 시켰거든요. 구 스포츠국 인사 - 엠스플 인사 간에 갈등이 있었다는 것은 공공연하게 돌아다니는

이야기이기도 하고, 또 이 둘 간의 갈등이 작년 도쿄올림픽에서 사고의 원인 중 하나라는 이야기도 있었으니까요. 거기에 엠스플 쪽에 축구 캐스터가 없다시피한 상황입니다. MBC 본사 쪽은 더 말할 것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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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2-08-10 19:56:32

신승대가 축구 중계가 없어서 당구 중계 중인 건데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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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0 19:58:08

신승대를 메인으로 내세우기에는 네임밸류가 약하기도 하죠.
사실 신승대는 MBC가 ESPN과 계약이 종료되면서 본인 커리어에 손해가 된 케이스라...
MBC ESPN 시절에 EPL이나 챔피언스리그 중계권 가지고 있을 때 한창 날렸죠. 그것도 10년이 넘었네요.

Updated at 2022-08-10 20:04:35

신승대는 국축, 해축 다 했었고, 그런 식으로 따지면 김성주는 애초에 스포츠 중계론 날린 적도 없어요. SBS야 신입들 계속 나가니까 그렇다쳐도 MBC는 캐스터들 욕먹여가면서 키울 생각을 않고 스포츠 중계 감 없는 인기 예능인을 데려온 셈이예요. 허일후 정도면 괜찮은데.

WR
2022-08-10 20:06:10

스포츠국에서 키우려고 했던 아나운서들도 낙제점이긴 했죠. 계열사 쪽 한명재 제끼고 키웠던 김나진이 야구 팬들에게 욕 먹었던 것 생각하면...  그리고 월드컵에서 메인 캐스터와 해설위원은 대중성을 좀 더 봅니다. KBS에서도 한준희 해설위원이 아니라 이영표 해설위원을 메인 해설위원으로 내세웠던 것을 보면요.

2022-08-10 20:13:43

이영표가 대중성이 있다고 해서 해설하면 축구 모른다고 욕은 안 먹습니다. 할 거 하면서 화제성도 있으니까 기용할만 하죠.그리고 스포츠 캐스터로 키우려고 했으면 배성재처럼 계열사 보내서 주기적으로 중계를 시켰어야죠. 공중파에서 하는 메이저 중계에 불규칙적인 KBO 중계를 시킬 게 아니라.

WR
2022-08-10 20:23:51

SBS와 비교하기는 힘든 게 SBS 본사와 SBS 스포츠 쪽은 엄밀히 말하면 수평적 관계인데, MBC는 엠스플이 사실상 하부에 있는 구조라 따로 돌아갔거든요.
그래서 보내기도 힘들었을 겁니다. 그나마 있던 국대 경기나 K리그 중계 기회는
종편이나 케이블, 쿠팡에서 가져가니 더 기회가 없었고...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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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0 20:08:17

김성주에 대한 호오와는 별개로 스포츠 중계로 날린 적이 없다고 말하긴 힘들죠.
MBC 입사 전부터 스포츠 채널에서 스포츠 중계로 종목 안 가리고 노예 수준으로 굴렀던 사람인데...

2022-08-10 20:21:10

구조조정으로 TO 없어서 구른 거잖아요. 그것도 2000년에 그만두고 이미 MBC본사로 옮겼구요.

2022-08-11 08:21:47

월드컵 시청률 1등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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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0 20:39:43

직원일때는 월급과 성과급 정도로 굴릴수? 있지만 프리로 나가면 수백~이상씩 줘야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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