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어릴땐 무슨 얘긴지 몰랐던 가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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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2 13:25:09
조용필-킬리만자로의 표범
구름인가 눈인가 저 높은 곳 킬리만자로
오늘도 나는 가리 배낭을 매고 산에서 만나는 고독과 악수하며 그대로 산이 된들 또 어떠리
어릴땐 무슨 의민지 몰랐지만 저 가사가 결국 '죽음'과 관련된 가사란걸 알고 정말 멋진 가사란걸 다시 깨달은 노래
이문세-그녀의 웃음소리뿐
어떤 의미도
어떤 미소도 세월이 흩어가는걸
시간 지나면 모든게 변하고 만다는 의미를 어릴땐 미처 알지 못했던 노래
*이 외에도 우리나라 노래 중 가사가 너무 아름다운 곡들 수도 없이 많을 것 같습니다.
찾아보면 말이죠
(예전에 무슨 방송사에선가 아름다운 가사의 노래를 선정해 상을 줬던것도 같은)
님의 서명
누군가에게 도움 되는 글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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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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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
...
그대는 내가 아니다
추억은 다르게 적힌다
.....
저한텐 이걸 넘어서는 게 아직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