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말로만 듣던 우영우 - 잼있습니다

법정만 나오는 드라마 였으면 이렇게 대중적인 인기를 끌기는 힘들듯

머리 아픈거 싫어하는 로맨스 덕후 집사람은 절대 안봤을듯 합니다 

전 일단 제목이 누굴 생각나게 해서 여기저기 호평에도 불구하고 그냥 안봅니다.

거기다 저 설정 자체가 싫더라구요

그야말로 보기 드물게, 잘나가던 16부작 드라마가 9회에서 시청률 피크를 찍고 하락세죠. 

시청률 후반영을 생각하면 전반에서 힘이 떨어졌단 얘기..

에피소드 하나하나 솔직히 첫회부터 엄청 재밌다는 생각은 안드는데. 

그래도 계속 보게 되더군요. 전 오히려 13~14회가 좋더군요.  제주도 힐링에피소드 

다만 갑자기 붕뜨는(말하면 스포니?) 부분이 있음

지금 박은빈 나온 이판사판이라는 드라마도 보는 중인데. 아주 늘어지는 전개가 미치겠습니다. 

12회로 끊던지... 우영우는 에피소드 단위라 그런게 없음.

누군가는 이런 저런 것들로 불편하다고 하지만 의식 안하고 보면 안불편할수도 있는. .

결정적으로 우영우 헤드폰이 내꺼랑 똑같어서 반갑. 

9화부터는 다른 제작진이 만들었나싶을정도로 상투적이고 재미없습니다

이제 2회 남았네요
잘마무리 해주길 바라네요

탐라국서부터 좀 안타깝던데... ㅠㅠ

그래도 1화서부터 5화까지가 정말 최고였던 듯 하고

방구뽕도 나쁘지 않았네요.. 

이번주면... 끝이구나...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