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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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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ADHD, 우울증은 정신질환이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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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11-25 20:55:22 (124.*.*.227)

https://youtu.be/HJc3ZeH-7X8

 

 

 

 

우울증 - 철학의 문제인지, 의학의 문제인지.

재미있는 토론입니다.

 

 

우스개 이야기 하나. 

10년간 우울증 약을 복약한 환자가 , 정신과 의사를 찾아왔습니다.

" 선생님 저 우울증이 완전히 다 나았어요,  갑자기 삶이 희망차고  항상 즐거워요 "

" 약이 효과가 있었나 보네요 "

" 아뇨,  지난주에 복권에 당첨  되었거든요 "

 

 

 

 

 

 우스개 이야기 둘

 

언젠가 뮬라 나스루딘이 병이라는 문제에 관해 자신의 견해를 피력했다.


"난 아플 때 의사를 찾아갑니다. 

왜냐하면 의사들도 살아야 하니까요.

 

의사는 내게 처방전을 써 줍니다. 

그러면 나는 그것을 가지고 약사에게 찾아갑니다. 

약사에게 기꺼이 돈을 지불합니다. 

왜냐하면 약사도 살아야 하니까요. 

 

약을 타가지고 집으로 돌아오면 그것을 하수구에 던져버립니다. 

왜냐하면...


 

 

 

 

 

나도 살아야 하니까요. 그렇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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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8-14 22:53:33

경제와 우울증은 연관이 있겠습니다만 요즘 우울증은 질병이라고 진단되고 있습니다.  

못웃게가 아닌 프차라 진지댓글 달아봤습니다.

2022-08-15 00:30:50 (61.*.*.181)

우울증.. 외인성 내인성이 있고 외인성은 질병이 아니라 볼 수 도있겠죠..

 

우스개 이야기 1.. 같은 이슈에 대해 개개인이 어떻게 느끼느냐에 따라 뇌의 활성부위, 신경전달물질, 호르몬 등이 달라지는데 실제로 개인의 억눌린 욕구나 좌절상황이 개선되는 (원수에게 사과의 말을 듣는 등)상황도 있겠고 별일은 없었으나 마음에 품고있는 아픔을 극복해야할 이슈나 보편적인 인간의 고통으로 재인식하게 되면 상당부분 개선(치유)되기도 합니다.

 

우스개 이야기 2.. 

토트넘 경기 보러갑니다,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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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8-15 08:25:48 (175.*.*.46)

뇌세포가 망가지는 정신질환(조현병등..)은 심리/행동요법이 통하지 않기에 약물치료를 해야 하지만 성장환경과 스트레스에서 오는 우울증은  그런 외인적 요인들이 없어질 정도의 강한 충격과 변화를 경험하면 우울증상이 없어질수도 있지만 흔치 않죠. 그래서 대부분은 약물치료에 의존하는게 가장 빠르고 편합니다.  글치만 고도의 정신적 승화로 우울증을 이겨내는 방법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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