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중국 부동산근황

대륙 ~

얼마나 부패가 심하면

공무원들 보고 집을 4채나 사라고 할까요?

그만큼 부정축재가 만연해서 그런건 아닐까 하고 대륙적(?) 발상을 해보았습니다.

저 기사는 아래 비디오로 판단하면, 과장되고 왜곡된 기사라고 여겨집니다.

"1채 있는 사람은 2채를 사고, 3채 있는 사람은 4채롤 사라"가 어떻게 4채씩 강매인지...

숫자도 안 맞고, 강매 여부도 모릅니다. 

승진등에 반영될 수 있다는 건 그럴 수 있을 듯 합니다..

제가 이해하고 있는 중국의 분위기가 맞다면,

예전 삼성이 그룹차원에서 SM5를 직원에게 강매하거나, 대우그룹이 대우차를 강매하거나, LG가 임직원들의 핸드폰 및 통신사 판매 수량을 관리하던 것과 비슷한 정도일 겁니다.

물론 이런 숫자놀음은 전체 맥락에서 전혀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중국에 대한 왜곡 보도는 비난받을 위험이 훨씬 적다는 의미에서,

기사들이 맘놓고 아무렇게나 보도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와 별도로 중국 부동산 등 경제가 매우 좋지 않다는 사실은 

여러 다른 정보들을 종합해 볼때, 저도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