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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대만이 원래 울나라에 감정이 좋지 않은가 봐요

 
5
  7204
2022-08-19 20:14:36

 

 

몇일 전 우리나라 공군의 블랙 이글스팀을 대만방송에서

'김치기(泡菜機)' 라 보도 했었어요.

 

저게 논란이 되자 블러처리는 하였는데

유튜브 영상에선 아직도 그대로 노출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몇달 전에도 태극기에 코로나 바이러스를 합성하여 사과보도를 한 적 있었었는데, 

 원래 대만이 혐한의 나라인가요??

 

 

 

님의 서명
절망의 껍질을 깨고
82
Comments
6
2022-08-19 20:15:58

단교 이후 죽일놈의 나라됨

6
2022-08-19 20:17:45

거기다가, 지들은 죽자사자 좋아하는 일본을 철천지 원수 보듯하는 나라니..ㅎㅎ

13
2022-08-19 20:41:23

대만은 친일반한의 나라죠.
그나마 한류가 유행하면서 혐한이 줄은 정도입니다.
다른 나라들에는 찍소리도 못 하면서 한 마디로 ㅂㅅ들이죠.

10
2022-08-19 20:16:41

https://youtu.be/hg6pbNKTva4

 

생각없이 사는 사람들은 어디나 있죠. 

14
2022-08-19 20:19:36

이게 뭔 상관이죠??

7
2022-08-19 20:18:24

코로나 표시본 이후로 최소한의 정 안느껴집니다.

예의가 없는 나라구나 싶어요.

WR
3
2022-08-19 20:20:20

정말 우리나라 주변엔 믿을놈(?) 하나 없군요.

5
Updated at 2022-08-19 21:45:19

대만을 배신한건 한국인데 우리가 그런 말 할 입장은 아니죠.

2
Updated at 2022-08-20 03:13:45

국제사회에서 의리는 너무 달달할거죠 

반대입장이었다면 제일 먼저 버렸을듯합니다 
 

 

2
2022-08-20 06:20:01

미국이 등돌리는데 우리가 버틸수 있다구요? ㅎㅎㅎ
누가 들으면 진짠줄 알겠어요~

2022-08-20 09:08:53

이상한 소리를 하시네요? 안 한 얘기를 한것처럼 소설 좀 쓰지 마세요

3
2022-08-20 13:21:44

이상한 소리는 님이 하고 있는거고~
그러니까 우리가 대만한테 욕먹어도 할말 없다잖아요 ㅎ
왜 단편적인 사고밖에 못하지??
아래 댓글이나 읽어봐요~ 일본보다도 늦게 단교했다 써 있네 ㅋ

2022-08-20 14:31:41

거기서 일본이 왜 나오나요?

2
2022-08-20 15:31:56

미국도 적어드려요? 정작 미국 때문에 대만이 버려진건데 아님 배신한 나라들 다 적어드릴까요?

2022-08-20 15:32:43

작가님이라 불러드릴게요.

2022-08-21 07:39:11

혐한소설은 님이 팔고 계신데 왜 저힌테 ㅎㅎ

2022-08-20 15:42:18

제가 듣기론 그래도 최대한 끝까지 버티다가 단교했다고 알고있는데…

2
2022-08-20 15:47:22

배신이라는 표현이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마지막까지 남았던게 우리나라아니였나요? 대만은 그냥 중국이라 우릴 속국취급하니 무시하는거지

2022-08-20 18:01:19

대만과 맨 마지만에 단교한 나라가 한국인데 한국이 배싴했다면 배신 안한 나라는 누구인가요?

1
2022-08-19 20:20:42

근데, 여기 게시판은 시사정치 금지인데요

아무튼 대만도 본토 못지 않게 만만치 않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7
2022-08-19 20:22:38

단교이전과 이후로 완전히 달라졌죠......

우리도 잘한것이 없죠

24
2022-08-19 21:16:33

우리나라가 마지막으로 했어요 먼저한 일본한테 뭐라 안하면서 생떼죠

1
Updated at 2022-08-19 21:46:32

일본은 처음부터 단교한다고 예고했었고,

우리는 절대 안한다고 영원한 우방이라고 하다가 갑자기 뒤통수를 쳤죠.
그리고, 할만큼 다해줬다고 발표를 했죠.

한마디로 빈정 상하게 만들었죠.

25
2022-08-19 22:35:36

걔들은 빈정상한다고 주장할 명분이 없어요. 단교 이전에도 대만은 노골적으로 한국을 우습게 보고 국제사회에서도 오히려 훼방을 놓았던 나라입니다. 대표적인게 88올림픽 유치당시 대만은 국가적으로 나서서 한국 따위가 올림픽을 여는건 말이 안된다고 외교적인 힘도 없는 주제에 개최를 막겠다고 나선 나라입니다. 걔들이 지지한게 72년에 이미 단교했던 일본이구요. 한국은 오히려 냉전논리에 오랫동안 지배당한덕에 그런 수모를 당하면서도 대만을 지지해줬던 나라입니다. 일본이 예고를 했다지만 열흘전이었고 우리도 이미 일주일전에 통보를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단교선언을 하기전에 대만이 선수를 쳐서 먼저 단교선언을 했죠. 그러니까 공식적으로는 대만이 한국과 단교를 한게 된 셈입니다. 미국은 고작 하루전에 통보했고 프랑스는 아예 개를 풀어서 내동댕이 쳤구요

2022-08-20 15:44:04

헐…알고보면 단교도 우리가 한게 아니라 당한거인 셈이네요?

일본같이 국력차이 많이 나는 나라는 단교해도 아무말도 못하고,
당시 기준으로 국력차이가 덜하던 대한민국은 만만하니까 트집잡는거네요.

2022-08-20 11:53:54

당시 한국도 대만과 정부 차원에서 이미 단교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대만 정부도 알고 있었고요.

17
2022-08-19 21:40:53

일본은 대사관 전기, 수도 끊고 강제로 쫏아냈죠... 그런데도 일본 짝사랑은 대단하죠... 일본은 자기들 보다 우위로 보고 있었지만 한국은 자신들 아래로 봤는데 넘사벽으로 잘나가니 배아픈거구요... 사촌이 땅을 사면 배아프다는 속담의 국가단위 표본이죠..

13
2022-08-19 20:23:01

과거 한국이 힘들때 대만이 도움을 준적이있습니다.

대만입장에서는 중국때문에 다른여러나라(일본,미국 등)수교단절하면서 거의 막차로 한국도 대만과 단교했죠 

그부분때문에 부정적이미지가 있나봅니다.

시간이 많이 지나서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굳이 말하면 혐한의 나라이죠... 한국사람들은 관심도 없지만요

WR
2022-08-19 20:40:10

알고볼수록 냉정한 국제사회입니다

1
2022-08-20 15:45:09

솔직히 일본이랑 한국은 서로 싫어한다지만,
대만은…한국 입장에선 거들떠도 안보는데 지들만 우리 싫어하고 있는…

6
Updated at 2022-08-19 20:35:48

우리나라하고 곂치는 산업이 많은데 전자 분야는 TSMC 정도 빼고는 다 추월 당하고 네마리 용이라는 그룹에서 치고 나가니 자존심도 많이 상했고 그렇죠.
우리나라는 제벌 대기업위주로 나가고 대만은 중소기업으로 키우고 했는데 우리나라 대기업들이 자본을 압세워서 치킨 게임으로 대만 기업들이 많이 힘들어했고요.
대표적인 케이스가 메모리와 LCD쪽이죠.
냉전시대에 우리나라와 자유중국이라하면서 친하게 지나다가 중국때문에 뒷통수 맞은것도 오래 가고요.

4
2022-08-19 20:27:59

저번에 찾아보니 복합적인 상호작용이 현재의 혐한으로 정착되었더군요.

정치에도 써먹고 방송시청률에도 써먹는 혐한이 된 대만...

여튼 일본도 대만도 중국도 정말 희안한 나라입니다.

4
2022-08-19 20:29:21

안좋았다가 좋았다가 다시 안좋아지고 시국에 따라서 왔다갔다 합니다. 그리고 정부따로 민간따로이고요

1
Updated at 2022-08-19 20:31:05

10년전인가 20년전인가 대만 버리고 중국인민공화국이랑 수교 맺었다고 저러는거죠

9
2022-08-19 21:31:42

단교 전에도 중화사상에 입각해 우리나라를 깔보고 있었고

우리가 가장 마지막에 단교를 했고 

단교를 하면서도 사전에 충분히 설명을 하고 양해를 구했음에도 저러는 것은

단지 중국과 수교를 맺었다고 해서 저러는 것은 아닐 겁니다.

2
Updated at 2022-08-19 22:20:59

단교할 때 사전에 충분히 설명 안하고 절대 단교 안할거라고 안심시키다 갑자기 뒷통수 친 건 맞습니다.

우리나라도 단교 과정에서 욕 먹을만한 짓 한 건 인정해야 합니다.

6
2022-08-19 22:35:26

사전에 충분히 설명을 안했다는 것은... 글쎄요. 그들 입장에선 뭔들 충분했겠습니까?

또 그 당시 국제 관계 흐름상 갑자기 뒷통수라는 말도 

사실 어울리지 않는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표현만 하지 않았을 뿐이지 단교가 어쩔 수 없이 이루어진다는 건

그들도 알고 있었고 우리도 알고 있었죠. 

그나마 우리나라로서는 최후국으로 

그것도 다른 어느 나라보다도 여유를 두고 통첩을 했습니다.

그만큼 대만을 배려했다고 봅니다.

2
Updated at 2022-08-19 23:06:09

92년도, 대만 단교와 관련해 (좋아하는 사람은 아닙니다만) 이종찬 의원이 신문에 기고한 글을 읽었던 게 아직도 생생합니다. (기사는 찾아봤는데 오래되어서인지 검색이 안되네요.)

기고문에서 이종찬 의원은 한국의 단교에 대해서 여러가지 아쉬운 점을 짚었는데요. 그중 가장 큰게 남북 관계와 평화에 있어 중국의 역할이 너무나 큰데다 한국과 대만과의 관계는 매우 각별하였기 때문에 단교하더라도 사전에 충분히 당위성을 알리고 설득을 했어야 하는데 단교 직전까지 철저히 모른척했고, 나중에 낌새를 느낀 대만에서 공식적으로 물어봐도 펄쩍 뛰며 절대 아니라고 잡아떼었다 합니다.

역시 좋아하는 출처는 아니나 나무위키에 이렇게 나옵니다.
"...첸푸(錢復) 외교부장은 주한 대사관으로부터 한중수교 합의를 통보받은 후 8월 19일 입법원 대표들을 외교부로 불러 한국이 중국과 수교하고 대만과 단교한다는 사실을 통지하고 이에 동요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하지만 입법원 의원들은 외교부장의 당부에도 불구하고 이를 즉각 언론에 누설하였고, 대만 내 여론은 격분했다. 한국 정부는 대만 소식통을 통해 한중수교 뉴스가 전해지자 처음에는 즉각 부인했다가 결국 하룻만에 이를 번복하여 한중수교 사실을 시인했다. 이 때 대만에 유학중이던 한국외대 중국어과 학생이 대만인들에게 폭행을 당하는 사건도 있었다.”

대만 단교 통보는 중국 수교를 불과 일주일을 앞둔 시점에 전격적으로 단행했는데, 미국, 일본 등 최우방국으로부터 단교당한 후 한국에 의지했던 대만은 당연히 엄청난 충격을 받았죠. 저도 tv에서 대만 대사관에서의 마지막 국기 하강식 때 화교들이 눈물 흘리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결코 사전에 충분히 양해를 구하지도 않았고 여유있게 통보하지도 않았으며, 대만인들이 보기에 배신당했다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게 처신했습니다.

6
2022-08-19 23:01:42

글의 본 주제는 혐한에 대한 것이고 

이에 대해 단교가 혐한의 주요인이라 지적하는 분들이 계시고 

반면 단교가 혐한의 주요 원인이 아니라고 보는 분들이 계신데

저는 굳이 따지자면 후자 입장에 있다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가 단교를 인정했든 안했든 그들에게 충분히 설명했든 안했든 관계없이

그들은 원래 혐한의 기질을 바탕으로 깔고 있던 족속이었다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지금도 자신들의 분풀이로 또는 영업상(?) 이익을 위해 

또는 정치적 주판알로 혐한을 적절히 이용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
2022-08-19 23:22:09

저는 단교가 혐한의 원인인지 아닌지에 대해서 이야기한 것이 아니라 완소탱구님이 말씀하신 “ 단교를 하면서도 사전에 충분히 설명을 하고 양해를 구했음에도…"가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설명드렸던 것입니다.

2022-08-19 23:34:19

네 이야기가 길어져 본문의 요지를 먼저 한 번 짚어 봤습니다.

그리고 단교 설명에 대한 충분, 불충분에 있어서 

말씀하신 내용을 보아도 제 생각에는 여전히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2
Updated at 2022-08-19 23:38:04

당시 대만 단교 과정을 직접 목도했던 외교관의 증언도 안정 안하시는데 제가 더 말해 뭐하겠습니까?
잘 알겠습니다.

3
2022-08-19 23:06:29

수정하신 부분에 대해 저의 입장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거듭 생각해보아도 

우리 입장으로서는 나름 최대치까지 그들을 배려했다고 생각하고

절대적일 수는 없지만 상대적으로나마 여유있게 통보했다는 입장에도 

변함이 없습니다.

1
Updated at 2022-08-19 23:32:37

중복된 단어 하나 수정한 것 빼곤 처음 쓴 글과 동일합니다만 어쨌든 완소탱구님이 우리나라가 대만과의 단교 과정에서 대만을 어떻게 배려했는지를 뒷받침할만한 점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당시 제가 읽었던 기사도 그렇고 한국 외교관이 밝힌 내용도 그렇고 한국정부가 설득의 과정 없이 통수를 갈겼다는 점 밖에 확인이 안되거든요. 링크 기사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https://m.mk.co.kr/news/politics/view/2022/04/364183/

1
2022-08-19 23:46:55

우리 개인도 살아가면서 그런 경우를 겪지 않습니까.

뻔히 결말은 정해져 있는데 

그 상황이 서로 두렵고 말하기가 민망하고 해서 주저되고 

그러다 결국 말은 못하고 일이 벌어지는 경우

살아가시다가 한 번쯤은 겪어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당시 한국의 입장이 그랬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말은 못해도 설명은 못해도) 

최후 대국으로 남아 있었던 것만으로도 

우리가 할 수 있는 배려는 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일반적인 외교 관례에서 생각해보면 

대만 입장에 불충분한 설명에 뒷통수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이 점이 당시 외교관 분들에겐 아쉬움으로 작용했던 건 납득이 됩니다.

하지만 아무리 우리가 설명을 했었던들 절박한 그들 입장에서는 

만족한 답변이 아니었을 터이고 어떻든 뒷통수였을 겁니다.

하지만 파도를 보지 말고 바람을 본다면 

당시 국제 정세에 우리나라는 할만큼 했다고 보는 입장엔 변함이 없습니다.

1
Updated at 2022-08-20 00:11:25

사람 관계로 비교해보죠.
몰래 새 여자(혹은 새 남자) 만나려고 물밑 작업 하면서 오래 사귀었고 동거하던 애인에게 얘기 한마디도 안하고 있습니다. 낌새를 느낀 애인이 풍문으로 들었는데 다른 사람 만난다고 말이 있던데 사실이냐고 물으니 철썩같이 절대 아니라고 부인하고 하트 뿅뿅 날립니다. 그러다 며칠 뒤 돌연 이별을 통보하고 일주일 후 훨씬 예쁘고 집안도 잘 사는 애인 들어와야 하니 당장 방 빼라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분노와 배신감은 당연한 겁니다. 대만 외교관 뿐 아니라 대만인들 모두 같은 감정이었을 겁니다.
단지 대만의 주요 수교국 중 가장 늦게 단교했단 이유로 우리가 대만에 배려했다고 충분히 주장할 만할까요? 미국 프랑스 일본 등 우방국들이 먼저 단교하니 슬슬 눈치보다 중국과 수교가 구체화되자마자 단교한 걸 가지고 끝까지 의리를 지키다 마지막에 단교했다고 한다면 그게 얼마나 설득력을 가지겠습니까? 중국이 어서 빨리 수교하자고 해도 마지막까지 버티다 마지못해 수교했다면 모를까. 그런거 아니잖아요. 조금 더 늦게 단교한 걸 가지고 충분한 배려하고 할 수 있다면 지금까지 대만과 외교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열 대여섯 소국들은 대만과 혈맹이겠습니다.
백번 양보해서 그게 진심어린 배려였다 해도 완소탱구님이 언급한 충분한 설득 과정은 없었다는 점은 인정하신 거라 여기겠습니다. 한국과 대만과의 단교 과정은 묘사하셨던 것 같은 애틋한 이심전심과 같은 상황이 아니라 바람 피고 느닷없이 이별 통보한 것에 훨씬 더 가깝습니다.

2
Updated at 2022-08-20 00:58:24

 

비유하신 것 잘 보았습니다.

여자 편에서 주로 변호를 하셨으니 

저는 그럼 남자 편에서 간단히 해보겠습니다.

 

다른 남자들 수두룩한 여자.

게다가 이 남자를 은근히 무시하고 하대하고 깔보며 기를 죽이던 여자.

이 여자가 형편이 어렵게 되어 놓으니 

다른 남자들은 미련없이 생까고 다 떠나가는데

그 남자들에 대해선 일언반구도 못 꺼내면서 

그 여자에게 그래도 정이 있어 꾹 끝까지 참고 참다가 

어쩔 수 없이 때가 되어 이별 통보한 남자... 

하지만 알고보니 끝까지 여자가 못되게 굴어서 남자를 먼저 찼다죠?

그리고 이 남자에 대해서만

나쁜 놈이라고 배신한 놈이라고 

온갖 욕설을 하고 비난하고 있는 여자.

 

여기에.... 

그 남자가 떠나는 이유를 충분히 설명을 했다 안했다로 

서로 말을 주고 받고 있는 두 캐릭터.

꾹 참은 것이 아니라 눈치 봤다가 떠난 거다라고 주장하는 1인.

아니다 그 때 여러 제반 사정을 생각해보면 굳이 말을 하지 않고

옆을 지킨 것만으로 충분한 설명을 대신하는 것이고 

할 일은 했다고 생각하는 1인.

그쪽 전문가로 당시 옆 사무실에서 지켜봤는데

사실 남자가 제대로 말을 하지 않았던 것처럼 생각된다고

말하는 남녀상담소 직원.

 

결. 

1차원적으로 보면 여자의 말이 맞는 것 같지만

종합적으로 따져보면 여자 말이 다 맞는 건 아니다.

Updated at 2022-08-19 22:19:39

단교한지 30년 됐죠.

5
2022-08-19 20:31:12

그냥 골빈 나라죠
홍콩 사건 때만 보더라도 다음이 자기네 인지 신경도 안쓰던 동네라

8
2022-08-19 20:31:25

대만 언론 하는거 보면 정말 개짜증인데
이거 시작은 우리나라가 시작한거라 생각해서 개인적으론 그냥 입다물고 있습니다

WR
2022-08-19 20:33:31

아 우리가 선빵 먼저 친거였었군요

10
2022-08-19 20:35:57

뭐 대만은 우리를 싫어한다지만
우리는 대만에 별 관심이 없죠
좋아하든 싫어하든....

4
2022-08-19 20:42:19

시작은 우리가 먼저 잘못한거라..
이해가 가는면은 있죠.
무조건 욕할건 아니라고 봐요

9
2022-08-19 21:41:55

잘못한거 없는데요?

2
Updated at 2022-08-19 22:40:47

검색해 보니 이런 글도 있네요.

우리나라가 잘못한 거 맞습니다.

평소에 대만이 한국을 낮게보고 말고를 떠나 

배신을 먼저 한건 우리나라가 맞죠.

 

 

https://www.hani.co.kr/arti/politics/diplomacy/1039927.html 

5
2022-08-19 23:48:33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 인가요?

세계 모든 나라들이 다 대만과 단교할때 제일 마지막에 단교한 게 우리 나라 입니다

마지막 까지 최소한의 도의는 지켰었습니다

1
2022-08-20 11:47:38

시작은 우리가 잘못이라.. 어떤 근거로 그렇게 얘기하시는지 좀 의아하네요..
저 세계가 대만과 단교하고 당시 중공과 수교하던 시절에 끝까지 대만과 국교 유지하던게 한국이였고, 단교 1년 전부터 양국이 서로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결코 한국의 일방적인 단교 선언이 아닙니다. 현재 명동 중국 대사관이 대만 대사관에서 중국 대사관으로 바뀔때 과정만 봐도 쉽게 이해 하실겁니다.
다들 준비하고 있다가 나가고 들어오고 한겁니다. 대만 정치인과 언론이 본인들이 국제외교에서 힘으로 중국에 밀린걸 애써 부정하고 마지막까지 손잡아줬던 한국에 화살을 돌린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16
Updated at 2022-08-19 20:45:05

위의 이유도 있지만 과거 지네보다 못살던 나라가 너무 많이 추월해버리니 열등감때문에 저러는 걸로 알고 있어요.

단순히 말하자면 열폭~~

일본보다 늦게 단교했는데 일본은 좋아하고 우리나라만 늘 꼬투리 잡고, 만만하게 보는거죠.

4
2022-08-19 20:43:42

예전부터 은근히 야구.전자.반도체등 우리나라는 생각도 안하는데 지들이 더 우월하니 뭐 그랬던 기억이나네요.은근히 일본하고도 친하니.

6
Updated at 2022-08-19 21:26:43

예전에 단교할때 뉴스에서 명동 중국학교 아이들  통곡하다시피 펑펑우는거 본 기억이 납니다

 

게다가 카이로 선언에 조선의 독립조항을 넣은 것은  김구의 부탁을 받은 장졔스의 역할이 컸고 분단국가라는 공통점도 있고해서  다른 단교국과는 달리 각별한 사이였습니다.

단교는 어쩔 수 없지만 외교적으로 잘 설명하고 예의를 갖추어야 하는데 그렇게 못했죠.

 

감정이 좋을리가 없죠.

 

7
2022-08-19 21:35:36

제가 어느 글을 통해서 기억하는 것은 

우리나라로서는 단교전에 할 수 있는 만큼 충분히 양해를 구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7
2022-08-19 21:44:11

일본은 대사관에 전기 끊고 물끊고 강제로 쫏아냈는데도 하악하악 대는거 보면 단순히 단교문제는 아니죠... 대만이 한국 보는시선은 몰락한 양반집에서 부자된 옛날 부리던 머슴 보는 심정에 가깝죠..

6
2022-08-19 21:48:08

네 맞습니다. 

그 전부터 중화사상에 입각해서 우리나라를 깔보는 바탕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2022-08-19 21:47:33

일반적인 외교관계 기준으로는 충분히 설명하고 양해를 구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당시 한국과 대만은 워낙 특수한 관계여서 대만입장에서는   '다른나라는 몰라도 한국이 그럴 줄을 몰랐다 '  정도의 심정이었죠.

 

물론 쉬운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5
2022-08-19 21:50:57

우리나라가 제일 마지막에 했다는 것 이것 하나만 보더라도

충분히 대만 입장을 이해하려 했고 그들 입장을 존중해줬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11
2022-08-19 22:16:44

직접 상대해보면 어이가 없을 정도로, 예전에 한국이 일본 의식하는 이상으로 한국에 집착합니다.

단교니 뭐니는 그냥 핑계고 중국 특유의 우월감에 열등감과 질투가 섞인 복잡한 감정이라 진짜 알면 알수록 정떨어져요. 그냥 무시가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6
Updated at 2022-08-19 22:22:04

대만도 일본하고 비슷합니다. 정치인들이 앞장서서 반한감정을 조장하고 이용할려는 나라죠. 그리고 그 기저에 깔린 심리도 비슷해요. 열폭입니다. 자기들이 후진국이라 여기고 우습게 보던 나라가 어느순간 자기들을 추월해서 저만큼 앞서나가니 그걸 참지 못하는거죠.

7
2022-08-19 22:29:48

 수업 같이 듣는 대만 애들 일본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일본어가 상류층의 외국어라고 하길래 어이가 없었습니다. 

한국사람들은 대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대만 학생이 묻길래 미안하지만 관심이 없고 대만 얘기하는 사람들 거의 본 적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2022-08-19 23:55:55

일본어가 상류층의 언어라고요?

어이가 없네요

지구촌 가장 천박한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어를 듣고 있으면 그야말로 싼티가 줄줄 흐르는 느낌입니다

역시 끼리끼리 노네요

3
2022-08-20 00:31:50

실제로 대만에서 상류층이 사용하는 외국어가 일본어가 맞더라구요. 검색해보고 깜짝 놀랐네요. 뼛속까지 친일인 나라가 맞는 것 같습니다. 

1
Updated at 2022-08-20 08:28:31

우리나라는 일제시대를 식민지 시대고 암울했던 수탈의 시절이라 생각하지만 대만은 의외로 그 시절에 대해 암울하다기 보다 좀 더 다른 시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일제도 우리나라만큼 식민지 지배를 억압적으로 하지 않았다고 하고요. 그럴 필요가 없어러 그랬는지는 몰라도요.
어쩌면 중국본토에 흢수당하느니 일본 식민지가 낫다는 생각이 아니였는지고 싶고요.

5
2022-08-19 22:31:23

일본과 중국 대만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은 확실히 대국이죠 ㅎ
쪽발이 짱깨가 아무리 짖어대도
별 관심도 없어요 ㅎㅎ

5
2022-08-19 23:17:44

한국만 단교를 한것도 아닌데 그 걸로 한국이 저런 취급을 받는게 이해할만하다니..
그냥 단순히 열폭이라고봅니다.

9
2022-08-19 23:52:24

 이런 명언이 있죠

누군가 이유없이 나를 미워하고 있다면 그 이유를 만들어 줘라

대만한테 잘해줄 필요 없습니다

 

1
Updated at 2022-08-20 01:10:09

임청하 왕조현 오천련 계륜미 쯔위의 나라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닌 딱 그정도

5
2022-08-20 06:25:24

그냥 제일 만만한게 한국이었으니 씹어댄 것 뿐이죠.
가장 큰 배신자인 미국을 씹겠어요 아님 은혜의 나라인 일본을 씹겠습니까.
덩치 큰 중국을??
정치와 언론이 씹을거리 만들어줘야죠. 제일 만만한 놈으로다가.

2022-08-20 09:00:01

단교당시에 제가 대학교  입학 바로 전이었는데요, 그때 사회 분위기가 대만과 우리는 동맹은 아니지만 

같이 공산당에게 당한 형제의 국가? 이런 느낌이었는데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략할때 처럼, 분위기가 '진짜?진짜?'이러다가 전격적으로 단교가 되었었죠.

그전에는 대만에서 한국우호적인 분위기가 많았고요.

그리고 단교이후 우리나라와 같은 정보통신 분야에서 경쟁자가 되고,

언론에도 개인소득이니 수출이니 이렇게 비교되면서 질투와 경쟁의 대상이 되면서

자연스레 혐한이 생긴것 같아요.

 

제 기억에 단교가 트리거가 된것은 맞습니다.

1
2022-08-20 12:31:41

그런데 솔직히 대만은 그닥 관심없다는...
중국 속국이 되든말든

2
2022-08-20 12:43:50

쟤들이야 그러거나 말거나 한국인들에겐 그냥 존재 자체가 관심이 없는 나라라는.

2
2022-08-20 12:52:42

한국인에게 대만은 그저 여행지 정도죠

그거외엔 생각안하죠

3
2022-08-20 16:06:45

제일 비참한건 싫어하든 좋아하든 대부분의 한국인이 관심 밖이라는데 있죠 대만이 한국 싫어하나봐요라고 몇년 주기마다 올라오는데도 여전히 관심없는 사람들 투성이...

2
2022-08-20 16:37:10

그래도 전 세계에서 대만의 "청천백일기"를 당당하게 달아주는 나라는 대한민국 밖에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황비홍 시리즈 개봉된 순서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황비홍3가 황비홍2 보다 먼저 개봉되었죠.

그건 황비홍2의 개봉에 허가가 안나서 그랬다는데 영화 뒷부분에 처음 만들어진 '청천백일기'를 황비홍이 손선생(손문)에게 전해주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게 문제가 되었다고 들었어요. 그 만큼 중국vs대만의 관계가 우리에게도 큰 영향을 주는 요인이었죠.

 

그들의 알 수 없는 행동에 조금은 이해가 가게 된 것은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이란 대만 영화였죠. 영화 초반에 태평양전쟁 끝나고 일본이 철수한 후의 대만에 살고있던 본토출신? 가족들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일본에 대한 묘한 감정을 표현해주고 있더군요. 확실히 우리가 생각하는 식민지배자 일본의 느낌과는 달랐던거 같아요.

 

남북으로 분단되고 지금도 대치중인 우리나라가 대만 걱정해 줄 때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만 만약에 우리의 남북문제가 좋은 방향으로(종전협정 싸인 등) 흘러가기 시작하면 그때되면 우리가 대만에게 미안했던거 맘ㄸ껏 갚을 수 있을텐데 정작 대만으로서는 자존심 엄청 상해 하면서도 우리만큼 대만 편 들어줄 나라도 별로 없을테니 손을 잡을 거 같아요. 지금의 일본이 우리나라를 꼬까당~ 하게 바라보면서도 이젠 내놓고 무시할 수는 없는 관계로 대하듯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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