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스포) 스파이 패밀리 최근화 전개.JPG
1
2040
2024-03-19 20:46:48
https://shonenjumpplus.com/episode/9324103655211641141
수많은 경쟁자들을 뿌리치고 차남(다미안)과 댄스 파트너가 된 아냐
* 해석
- 다미안: 네가 어떻게 우리 집에 개가 있다든가, 연못이 있다든가 알고 있는 거냐고. 내 마음이라도 읽은거냐!
아냐: 맞아. 아냐는 마음을 읽을 수 있어
오오, 드디어!!! 가족(?)에게도 말하지 않는 비밀을 썸남(?)에게 고백하는 전개는 순정만화?에서 빠질 수 없는 클리셰죠
- 다미안: 그럴 리가 없잖아. 애니를 너무 많이 봤네.
하지만 아냐의 이 고백으로 인해 차남은 앞으로 아냐가 뭘 맞출 때마다 마음을 읽는다는 게 진짜였다는 걸 서서히 믿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동안 다미아냐로 수많은 2차 창작이 나왔지만, 결국 작가의 공식이 전부 짓눌러버렸음 ㅋㅋ
- 마사: 어머나, 그리운 경치네
- 헨리: 그때처럼 한 곡 어떤가?
그리고 팬들이 밀고 있는 또 하나의 커플링이 최신화에서 약간 진전을 보였네요. 엘레강트(헨리 헨더슨) 선생과 마사 마리오트(베키의 수행 비서)... 노년의 사랑도 어떻게 풀어내느냐에 따라 꽤나 달달한 전개가 될텐데, 이쪽도 잘 밀어줬으면 합니다.
글쓰기 |
세인트 테일 정체 알게되던 장면도 생각나네요
아냐 애껴라.. 차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