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터]  이사 가려니 프로젝터+스크린이 애물단지(?)네요

조만간 이사 해야해서 짐정리 중인데

몇년째 쓰지 않고 그저 천장에 메달려있어서 존재자체도 잊고 지낸 프로젝터가 처치곤란이네요

헐값에 판다고 팔리기나 할까 싶기도 하네요

구매할때는 장비병(여기 계신분들 많이 그러하겠지만..) 때문에

몇번의 업그레이드 후에 정착한 모델이고 돈도 많이 들었었는데

영화볼때만 가끔 사용해서 그런지 사용시간을 보니 처참하네요.. (452시간ㅠㅠ)

(당시에 전형적인 장비병에 걸렸었나 봅니다ㅋㅋ 장비 맞추고 나면 정작 사용하지 않는...ㅋㅋㅋ)

나름 끝판왕급이었는데 요즘은 어떤 대우? 취급?을 받는지 궁금해서 글 써봅니다.

팔고자 하면 팔 수 있는 수준인지도 궁금하네요

참고로 보유하고 있는 제품은

프로젝터는 삼성의 A900B이고

스크린은 뷰텍 엘레강트 103인치 전동모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