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터]  옵토마 Full-HD 프로젝터 HT3800 사용기

백만원 내에서 살 수 있는 Full-HD(1080P) 해상도를 지닌 프로젝터로 옵토마 HT30(ansi 3,500)을 먼저 사용해 보았더니 가볍고(2.9Kg) 편리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번에 구입한 옵토마 HT3800(ansi 3,800)이 밝기도 더 밝아졌고 해상도까지 좀더 와이드(1920X1200)합니다, 또한 VGA 그리고 RJ-45 입력단까지 있어 컴퓨터와 연결시 훨씬 유용하였으며 가격까지 저렴합니다.

선반 위에 HT3800을 놓고 사무실 한쪽 벽면에 프로젝터를 비춰 보니 LED 전등이 켜진 상태서도 충분히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2M 이내의 70~80인치 크기는 전등을 켜 놓아도 좋겠습니다. 만일 3M 이상의 거리를 두고 100~120인치 크기로 쓸 때는 전등을 끄는게 보다 선명한 화질을 볼 수 있습니다.

통상 일년 무상보증이지만 옵토마는 이년 무상보증입니다. 램프 수명이 15,000시간을 사용한다니 하루 2시간 가동한다면 정말로 20년 동안 램프를 교체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그렇다면 가정에서 TV의 서브가 아닌 메인 장치로 써도 되겠지 싶습니다.

 구성품

전등 ON

전등 O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