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터]  프로젝터 투사방식

옵토마 HD33 제품을 8년동안 쓰면서 발생한 문제들을 아래에 정리하고 이와같은 문제를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의 제품을 문의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2012년 HD33구매 후 화질에 놀라움으로 즐겁게 AV 생활을 했습니다.

그런데 약 3~4년정도 쓰다가 과열발생으로 한차례 고장이 났습니다. 필터에 먼지가 꽉 쩔었는데 청소를 해주지 않고 사용하여 냉각팬 흡기쪽 필터가 막혀 냉각이 잘 안되어 경고램프 점등되고 켜면 곧 꺼지더군요. 우미테크에 보냈는데 수리비도 받지 않고 수리해서 보내줬네요. 프로젝터 쓰시는 분들 흡기쪽 필터 청소 잘하세요. 프로젝터는 냉각이 생명입니다. 발열량이 엄청나거든요.

그런데 이미 과열로 부품에 열변형이 발생한 후더군요. 컬러휠이 갈려서 컬러휠과 센서를 교체했는데도 또 컬러휠이 갈려서 뜯어서 직접확인해보니 컬러휠을 통과하여 라이트 터널로 들어가는 부분에 갭이 최소하되어 빛이 밖으로 퍼지지 않고 최소 갭으로 빛이 들어가야 하는데 라이트터널을 잡고있는 하우징이 열변형이 되어 휠이 돌아가면서 갈리더군요. 그 부분을 갭이 있도록 띄워주고 컬러휠이 돌면서 닿지 않도록했더니 갈리는 굉음은 나질 않는데 이제 화면 가장자리가 검게 투사되더군요.

이런일을 격고 나니 컬러휠 type은 더이상 쓰고싶지가 않네요. 필터를 잘 청소해도 오랜기간 사용하면 열변형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고 그러면 갈리든지 갭이 생겨 또 빛이 온전히 통과하지 못하는 문제도 생길 수 있고요.

레이저 제품들은 컬러휠을 사용하지 않는 방식인가요? 컬러휠을 사용하지 않는 방식은 어떤 제품들이 있나요? 즐거운 AV 생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