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터]  10년전 프로젝터와 LCD TV 동시 비교

한 10년간 프로젝트계를 떠나 있다가 최근 다시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몇년도에 구입했는지도 가물가물한 삼성 A-800B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안방 천장에 매달아 놓고 처음에 조금 사용하다가 수년간 전원도 켜지 않았다가

얼마전에 거실로 프로젝터를 옮겼습니다.

요즘 핫한 더 프리미어도 탐이 나지만 아직 500여 시간 밖에 사용하지 않은 프로젝터의 뽕을 좀 뽑아야 겠다는 생각에 재 활용 중입니다.

워낙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다 보니 처음에는 전원도 켜지지 않더군요.

버려야 하나 고민하다가 열어서 수리해 보았는데, 결국 원인은 전원 케이블이 불량이었습니다.

액자형 스크린을 거실로 옮기고 나서 쳐다 보고 있자니 뭔가 아쉬움이 밀려와서 DCS 고휘도 전동 스크린을 액자형 앞에 하나더 설치 하고 이것 저것 화질을 평가 하다가 찍어본 동영상을 올려 봅니다.

TV도 10년 다되어 가는 삼성 LED TV 입니다.

스마트폰을 손에 들고 찍었더니 화면이 흔들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