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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55인치 Oled TV 이용자의 삼성 더 프리미어 9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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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1-27 00:15:51

생애 첫 프로젝터를 한방에 더 프리미어 9으로 갔습니다.

그래서 다른 프로젝터랑 비교가 안되고 저는 올레드 티비랑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벽에다가 쏘니 세팅은 생각보다 쉬웠습니다. 

뒤에 나사같이 생긴것으로 높낮이 잘 맞추고 앞뒤 맞추니 끝났습니다. 

초점도 손 안댔는데 그냥 잘 맞았습니다. 설정에서 초점 만져봤지만 별차이가 없었습니다.

다른 프로젝터를 안써봐서 칼초점인지는 잘모르겠습니다. 다만 중앙과 사이드 부분 초점이 거슬린다거나 하는건 전혀 못느꼈습니다.

 

논란이 있는 3원색 도트 디스파클 문제는 뭘 말하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ㅡ.ㅡ

A4용지 대보면 RGB가 좀씩 보이는거 같긴한데 이걸 말하는건지 모르겠지만 30CM 거리에서나 보일까 말까입니다. 스크린을 달면 다를수도 있겠네요.

 

120인치 정도로 투사했는데 적응하는데 30분걸렸습니다. 한참 보다가 티비를 리모콘으로 켰는데 티비가 어딨는지 안보이더군요. 엉뚱하게 티비 위쪽을 보고있었습니다.

55인치 티비가 매우 매우 매우 매우 작게느껴집니다.

구매하기전에는 100인정도도 충분하겠다 생각했는데 120인치는 되야할거 같습니다.

 

 밝기입니다. 생각보다 밝더군요. 완전암막상태에서 프로젝터를 켜면 잘려고 누웠다가 누가 형광등켜면 느껴지는 눈 자극보다 조금 약한정도가 느껴집니다.

적당히 빛 있어도 실시간 티비 시청하는데 문제는 없습니다.

 

올레드 티비랑 화질 비교한다면 어떤 느낌이냐하면 55인치 티비에서 SD 화질 영상을 보는데 그걸 모바일에서 보면 화면이 작아져서 좋아보이는 느낌

8K 화질로 프로젝터 120인치로 보면 티비느낌이 날지 모르겠네요. 티비는 화면이 작아서 그런지 뭔가 오밀조밀해서 화질이 좋아보이고 더 프리미어9은 완전 암막생태에서도 화질이 와~좋다 이런 느낌은 없는데 (극장갔을 때 느낌 비슷) 프로젝터로 보다가 티비보면 크기 때문에 역체감이 큽니다. 

 

티비는 실제적으로 85~86인치가 한계라고 볼때 여전히 35인치 이상 차이가 나서 아직은 서로 건드릴 수 없는 영역이라고 생각됩니다.

 

DP에서 많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1개만 구입한다면 티비로 가시는게 좋을거 같고 세컨기기로 프로젝터도 충분히 좋아보입니다.

특히 더 프리미어9의 경우 임직원몰 가격이면 충분히 경쟁력과 메리트를 갖췄다고 생각합니다.

 

사진은 앞서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제대로 담아지지 않기 때문에 생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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