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터] 더프리미어9 추가 사용기 (사진 위주)
거실 벽에 150인치로 투사한 화면과 77인치 올레드 비교입니다.
77인치가 많이 작게 느껴지네요. ^^
벤자민 페인트로 칠한 벽이라 나름 잘 나오긴 하지만 반사광 때문인지 블랙은 뜹니다.
그래도 사진 찍힌 것 보다는 더 볼만 합니다.
아래는 전용룸에 옮겨서 스튜어트 스크린에 투사해보았습니다.
색감 좋고 TV 못지 않네요. 아무래도 흰벽하고는 컨트라스트에서 차이가 많네요.
더프리미어9의 투사거리는 정말 짱입니다. 7도 이 투사거리였다면 더 많이 팔렸을텐데 말이죠.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네요. 물론 LG hu85la도 조금 더 좋지만 LG는 프로젝터 본체의 가로 길이가 더 깁니다. 설치 편의성에서는 비슷한 스펙의 해외 브랜드랑 비교해도 넘사벽인듯 싶네요.
간접 조명을 켜도 나름 봐줄만합니다.
오히려 완전히 불을 끄면 너무 눈이 부실 정도로 밝네요.
스튜어트 스크린이 게인 1.3이라 더 그런거 같습니다.
불을 끄면 TV보다 밝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화면모드를 필름메이커 모드나 영화모드로 두어야 눈이 좀 편해지네요.
아래는 스파클링을 찍어보았습니다.
스크린에 따라 덜하긴 하지만 완전히 없지는 않네요.
자막을 확대한 사진입니다. 스파클이 뭔지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display&wr_id=416681&sca=&sfl=wr_subject&stx=%EC%8A%A4%ED%8C%8C%ED%81%B4&sop=and&scrap_mode=
결론적으로 설치면이나 밝기 색감 등에서 현재 나온 프로젝터 중에서는 제일 실력기인건 확실하네요.
단점을 꼽자면 전용룸에서 필름같은 차분한 영상을 보기에는 너무 밝은면이 없지 않아 오히려 TV 같은 쨍한 느낌이 나는 프로젝터라 하겠습니다. 물론 스크린에 따라서 다르겠지만요.
그리고 디스파클링만 좀 더 완벽히 잡는다면 정말 손색 없는 명기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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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네요
층고가 얼마나 되시나요?
150인치 투사가 가능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