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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고정형 스크린과 전동형 스크린의 각 장단점을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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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2 14:41:40

형님들 올리신거 보면 120인치 이상의 고정형(액자형) 스크린들도 많이 하시는데 이게 화질에 더 도움이 되서 그런것인가요?~ 아니면 깔끔하고 올리고 내리는것이 번거롭지 않아서 그런것인가요?~

 

120인치 이상의 고정형의 경우 배송문제도 있고 옮기는게 쉽지 않을텐데 많이들 하셔서 각 장단점이 궁금해지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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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1-12 15:00:18

 일반 스크린은 접혔다 말렸다 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폈을때 스크린에 굴곡이 생깁니다.  이걸 보완해서 나온것이 텐션스크린이죠. 텐션스크린은 펴졌을때 땡겨주는 도구가 있어서 스크린을 평편하게 만들어줍니다.

전동텐션 스크린의 경우 매우 고가입니다.

 

그래도 일반 액자형 스크린을 따라갈수는 없죠.

 

물론 액자형 스크린도 단점은 있습니다.  먼지나 때가 탈수 있다는점...습도가 높은 계절이나 환경에서는 스크린에 굴곡이 생길수 있습니다.

 

참고로 고정형(액자형) 스크린은 제작된 상태로 배송하지는 않습니다.

부품으로 배송후 조립(제작)하시는것입니다.

제가 사용중인 120인치 전동 텐션스크린의 경우 조립된 상태로 가지고 오셔서 설치만 하시더군요

 

 

WR
2021-01-12 15:25:12

아... 그래서 액자형을 선택하는거 였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1
2021-01-12 15:11:18

말았다 폈다 하는 전동형(수동형) 스크린은 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시간이 지나면 스크린이 점점 안쪽으로 말립니다. 그걸 보완한게 전동텐션형인데 이것도 시기의 차이지 결국은 어느 정도 말리긴 한다고 들었구요.(그리고 더 비쌉니다.) 대신 설치 벽면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죠. 안 쓸때는 말아서 올리면 되니까요.

 

반면에 액자형 스크린은 처음 설치할 때만 잘 설치하면 사용하는 내내 동일하게 반듯한 스크린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날씨에 따라 좀 울기도 한다고 하는데 저는 사용하면서 겪어보진 못했습니다. 이사 때문에 몇 번 조립, 분해를 반복하면서 조금 느슨해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사용하는데 아무 지장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전동형과 반대로 설치 벽면을 1년 365일 스크린이 항상 고정적으로 차지하고 있어야 한다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입니다. 애초에 그 자리는 스크린 자리!라고 못 박으면 사실 단점이랄 것도 없긴 하지만 미관상 싫어하시는 분들도 엄연히 계시니까요. 그나마 최근 액자형 스크린은 베젤이 엄청나게 얇아져서 그냥 대형 티비같아 보이게 발전해서 그마저도 좀 덜해지긴 했습니다.

WR
2021-01-12 15:26:58

답변 감사합니다! 액자형도 조립 할 수 있는 거라면 액자형으로 알아봐야겠네요 ^^

2021-01-12 15:42:22

액자형 조립할 수 있습니다. 아예 조립이 되서 오는 아주 일부 제품이 있긴 한데(맥스시크릿) 대부분 각각 부품으로 옵니다. 

Updated at 2021-01-12 15:57:55

 전동식의 말고펼침에 따른 우는 현상 불신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뭐 통상 그럴수 있죠.

저는 전동스크린 10년 가까이 사용하면서 이상하게 하나도 울지 않아서

이번에도 135인치 전동스크린을 사용합니다. 현재 3년째 울지 않고 잘 사용중이구요.

전동 장점이라면, 시청시에만 스크린을 사용하니 스크린 면 변색 탈색 오염, 아이들 훼손을

방지할수 있고, 창문이 있어 채광을 받아야 하는 곳에 설치시 유용합니다.
레트박스 내 스크린 몸채를 넣었기에 감았을때 티가 안나고 깔끔합니다.

저는 사면이 꽉 막힌곳에서 창쪽에 스크린을 두고 있기에 선택지가 전동이 우선되었구요.

액자형이 개인적으로 인테리어에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처음 짧은 시간에 볼때는 우와 할 수 있지만

커다란 도화지가 벽에 딱!!~ ㅋㅋ 완벽한 전용룸 오로지 영화를 위한 공간이라면 액자형으로

가겠지만 지금은 가족의 모임과 영화, 취미공간이다보니 전동식이 딱이네요.

생각에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2021-01-12 16:38:30

 제가 생각하는 전동스크린 장점은 TV와 플젝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고, 단점이라면

여름에 창문 열어놓거나 선풍기 같은걸 틀어 놓으면 바람에 좀 펄럭거려서 신경이 거슬린다는 점입니다.

 

액자형 스크린은 벽에 딱 고정되어 있고, 상황에 따라서는 벽에 구멍 뚫지 않고도 설치가 가능하며, 바람이 불어도 펄럭이지 않는다는 점이고, 뭔가 큰 TV같은 느낌을 준다는게 장점인것 같고, 단점은 동일한 곳에 TV랑 스크린을 동시에 설치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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