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질문] JVC DLA NX9 100인 투사시 암부 표현에 매칭 좋은 스크린 추천 부탁드립니다.
질문드립니다.
Q : JVC DLA NX9(RS3000) 100 인치 투사시 암부 표현에 좋은 스크린 추천 부탁드립니다.
배경 :
JVC 에서 처음으로 가시권(?)안에 들어오는 real 4K 프로젝터 시리즈 NX5,NX7,NX9를 발표한지도 몇년 지났습니다.
그동안 eShift로 유사 4K를 지원한던 DLA RS6710(X900)을 사용했는데, NX시리즈를 검토 중입니다.
X900은 동적명암비 1,500,000:1 로 암부 표현은 프로젝터 최고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UHD 미디어 재생의 아쉬움이 컸습니다.
UHD Bluray 타이틀을 사면 마치 부록처럼 달려오는 Bluray 만 사용하고
정작 UHD는 잘 보관해야 하는 환경이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HDR를 SDR로 잘 변환해 줄 수 있을 것 같은 UB9000을 들였습니다.
그러나 X900 밝기가 1,300 lumens으로 UB9000과 같은 플레이어로 HDR영상을 SDR로 변환하더라도
HDR 컨텐츠를 재대로 즐길수 없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HDR영상을 재대로 만끽하기 위해서는 밝기는 무시할 수 없는 요소인 것 같습니다.
알리타 타이틀 중 아래 장면이 NX시리즈를 검토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UHD(4K HDR) vs Bluray(SDR) 타이틀과 비교해보면 Bluray 타일틀이 훨씬 화사한(?) 영상을 선사합니다.
(아래 사진은 UB9000에서 UHD와 Bluray 타이틀을 HU810PW 에서 뿌려준 영상을 아이폰으로 촬영한 영상입니다.)
처음사진이 UHD타이틀, 두번째 사진이 Bluray 타이틀입니다.
예상 보다 영상 차이가 너무 크네요. 뭔가 제가 UB9000 설정을 잘못했을 수도...
UHD는 HDR+ on, HDR/BT.2020 으로 설정
Bluray는 HDR+ off, SDR/BT.709 로 설정했습니다.
현재 보유중인 HU810PW는 Filmmaker Mode로 설정했습니다.
UHD영상 재생시 밝은 부분의 밝기 부족으로 펀치력이 살아나지 않는 아쉬움이 있고
무엇보다 real 4K를 경험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real 4K에 대한 궁금증이 컸습니다.
NX9 와 매칭이 좋은 스크린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해외 리뷰를 보면 그레이계열의 스크린도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Gain, 광학스크린, 그레이계열 등 너무 다양한 종류의 스크린이 있어서 선택이 너무 어렵습니다.
건강하고 활기찬 3월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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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시리즈가 나온지 3년이 지났지만 후속작이 없고 JVC가 생산량이 부족해서 오히려 가격은 올랐더라구요. 저도 이즈음 가격대가 합리적이라면 구매하려고 생각했다가 포기했습니다. 조금 더 기다려 보시면 신형이 나올 거예요. 그 이후에 다시 고려해 보세요.
그리고 다양한 기기를 써보면서 더 강하게 느끼는건 개인적 생각이지만 해상도보다는 밝기가 훨씬 중요한 것같아요.
삼성 LED월도 리뷰 봐도 146인치 2.5K인데도 해상도에 대해서 문제가 있다는 리뷰는 없더라구요.
참 스크린은 보통 1.3게인 추천 많이 하시더라구요. 이상적인 방법은 HDR스크린을 별도로 마련하는 갓이지만 현실성이 많이 떯어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