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터]  벤큐 tk700sti 구매했습니다

막판에 ㅇㅂ랑 막보스 잡느라고 성격 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ㅜㅜ

다크소울도 그렇고 저회사 게임은 잡는게 무서워집니다.

내친 김에 끝을 보기는 했는데 내가 이걸 왜 하고 있지? 싶더라구요 ㅜㅜ

많은 유저가 겐이치로에서 1차 좌절하고 떨어져 나가는데, 전 똥손이라 10시간 이상 도전해서 간신히 잡고 나중에 사자 원숭이랑 최종 보스랑 히든 보스에서도 또 멘붕이 오더군요. 

고인물들이 보스 가지고 놀면서 클리어하는 거 보고 2차로 좌절했습니다 ㅜㅜ

고수들 하는거 보면 대단하죠. 저는 비트매니아 ez2dj 리듬음악 게임에 관심많아서

거기 괴수들 하는거 보면 눈돌아가요 ㅋㅋ

벤큐공식쇼핑물에 가면 할인판매 중입니다! 그냥 뇌입어 가서 모델명 치시면 나와요. 

감사합니다~

소스가 4k라고 했을 때 체감은 어마무시하죠. 유튜브 4k나 넷플릭스 ultra hd 4k 같은 거요. 

제가 옵토마 suhd66이란 유사 4k 모델 쓰면서 뭐 큰 차이 있겠어? 하고 썻는데 

4k + HDR로 찍은 각종 유튜브 동영상 보면서 매일 드론으로 찍은 풍경만 보고 있어도 영혼이 정화되는 거 같더라구요.

단 요 모델의 경우 HDR은 별로 기대 안 하시는 게 좋습니다. 제가 직전에 썼던 모델이 게이밍용이 아닌 홈씨어터용이라 HDR 체감이 엄청 났는데, 이건 HDR을 쓰면 오히려 물빠진 색감이 나와서 꺼버렸어요.

다만 워낙 광량이 좋아서 기본 색감은 괜찮습니다. 이전보다 더 쨍하고 화사한 느낌이에요. 

답 글 감사 합니다. 남겨 주신 댓글 읽고 바로 질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