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에 관심갖고 있던 프로젝터를 들여놨습니다.
LG BU50NST 모델이구요
게시판글 보고 다양하게 옵션 조절중입니다.
저는 회색페인트칠한 벽면에 투사해서 보는데요.
실제 영상 출력부분과 그 주변으로 밝은 부분이 있는데요
이부분을 안보이게 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방이 너저분하네요..
dlp 기종 특성이라더군요. 게다가 bu50nst의 광량이 과하다보니 이 부분이 더 부각되어 보이죠... ㅠㅠ
저도 한달 써봤는데... 방법은 따로 없다고 들었습니다. ㅠㅠ
아~ 그런가요? 아쉽네요... 엄청 신경쓰이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이게... 한번 눈에 거슬리기 시작하면 계속 보여서... ㅠㅠ
저는 결국 참지못하고 보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실 이 기종을 보내면서 이 부분에 대한 문제를 제기할까 고민 하다가...
잘 사용하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서 개인적인 예민함인가보다 하고 넘어갔었거든요.
ㅠㅠ
기기 교체 하면서 테스트 촬영을 해뒀던 겁니다.
완쪽 아래가 BU50NST / 오른쪽 위가 엡손 TW7100 입니다.
BU50NST가 확실히 블랙이 뜨는 정도가 심하죠
색감은 세팅에 따라 다를 수 있고 dlp특유의 진득함도 강점 입니다만...
광량은 확실히 홈시네마용이 아닌건 맞는것 같아요
엄청 고민해서 구매한건데요.. 눈높이를 약간 낮춰야겠군요..
카라쉬님도 고민 많이 하신듯 합니다. ^^
테두리 조명 삐져나오는거 정말 보기싫으시면 BU50NST가 많이 밝으니까 스크린뒤에 led strip 달아서 은은하게만 켜놔도 괜찮으실꺼에요
예전에 제가 사용했던 유사4K 프로젝터도 옆에 허옇게 불켜있는거랑 번쩍거리면 눈이 아파서 간접 조명식으로 섰었는데 전 좋았습니다.
우와...독특하면서도 멋지네요~~
저 빛은 스크린설치하고 스크린 크기에 맞추면 검은색 테두리에 묻혀서 안보여지는 부분입니다.
5000안시라 더 밝게보여지는거고 스크린 설치하시면 해결됩니다.
저도 같은모델 샀다가 너무밝아서 1주일만에 중고로팔고 현제는 벤큐 4K 사용중입니다.
그리고 50000안시는 가정에서 홈시어터로 사용하기에는 너무밝아요. 명암비 손실도 크고요
2000~3000 안시가 가장 적당합니다
영화전용으로 사용하실 경우는 2000안시 아래로 보시는게좋구요
몇백에서 ~ 천만원 이상가는 프로젝터들이 1800안시 정도에서 밝기를 고정하는 이유가 다 있습니다.
dlp 기종 특성이라더군요. 게다가 bu50nst의 광량이 과하다보니 이 부분이 더 부각되어 보이죠... ㅠㅠ
저도 한달 써봤는데... 방법은 따로 없다고 들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