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HU810PW (11kg) 용 벽부거치용 스탠드 구상
HU70LA 를 사용중인데 추후 810PW 로 교체 할까 생각중입니다.
다만 천장에 설치하기에는 무게(11kg) 있고 전에 뚫어 놓은 구멍이 많아서,
전부터 생각해본 천장설치 형태가 가능한 스탠드 형태의 거치대를 만들어 볼까하는
구상을 해봤습니다.
천장에 구멍내는것도 이젠 한계고, 이동이 가능해지면 설치시 영상 중심잡기도 쉬울테니까요.
오래전에 목재형태의 디자인은 본적이 있으나 실제 높이 조절도 자유롭게 할 수는 없을까 했는데
TV 이동식 거치대 + 목재(높이 UP) + 프로젝터 벽부 브라켓 으로
무게중심만 잘 잡히면 되지 않을까 하고 일단 아이디어 공유 해봅니다.
( 제품광고가 될수 있어 제품링크는 걸지 않고 이미지만 첨부합니다 )
거의 제품 자체에는 손대지 않고 완성한다는 기준하에
TV스탠드 기둥 + 중간재 ( 제 기준 높이 1200 x 폭 230 , 목재예상 ) + 벽부 브라켓
이렇게 조합하면 높이 조절 (최저 0 ~ 최대 30 cm ) 가능한 천정 설치형태의
프로젝터 스탠드가 완성됩니다만..
고려해야 할 점
1. 기둥과 중간재의 고정. 보강은 어떻게 할것인가 ?
2. TV스탠드 기둥 위에 추가될 것들의 총무게가 스탠드 하중을 넘지 않을것인가 ?
총 무게 ( 브라켓 3.9kg + 프로젝터 11kg + 중간재 ? ) < 35kg
3. 프로젝터 설치시 앞으로 튀어나온 형태가 될텐데 무게중심이 과연 잘 잡힐까 ?
장점
천장에 구멍내지 않아도 된다
( 스탠드 ) 이동이 가능해진다 / 높이 조절이 가능해진다.
( 벽부 브라켓 ) 스크린과의 거리조절이 가능해진다.
단점
아무리 최대 높이로 올린다고 해도 벽부 브라켓 구조상 천장 직접 설치보다는
확실히 밑으로 좀더 내려가서 위치하는 상태가 된다.
완성되면 거실 소파뒤 벽에 붙이고 사용하겠습니다만
아직 HU810PW 구입전이라 실제로 만들어보기는 한참 나중이 될거 같고
현재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니 ㅎㅎㅎ 먼저 생각 공유 해봅니다.
스스로 상상하고 살을 붙여 우기는 이가 있음을 주의해라.
이런 자들은 사실을 깨달아도 반성보다는 자신의 목소리를 높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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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렇게 설치하면 어떨까요?
벽부형인데 벽에 구멍만 4개 뚫으면 됩니다.
HU810PW 은 렌즈 상하 쉬프트도 되니 그렇게 천장에 높게 설치할 필요도 없습니다.
위에서 말씀하신 기능, 이 브라켓이 다 가지고 있습니다.
렌즈 쉬프트만 되면 이보다 뽀대나고 사용 편의성이 있는 브라켓은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