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터]  빔프로젝터와 tv 둘중 고민입니다

빔프는 화면만 쏴주는거고, 소리를 그걸로만 듣는건 티비랑 좀 다릅니다. 그래서 스피커로도 달려고 치면 복잡해지고, 입력하는게 셋탑하나 뿐이면 다행이지만 그게 아니면 그것때문에라도 리시버가 필요해지고, 여러모로 티비랑 선택으로 가기는 쉽지 않습니다. 단 티비를 잘안보면 가능합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티비를 추천합니다.
저는 빔프가 서브라ㅎ

전 TV + 투사형 프로젝터로 쓰다가 초단초점 프로젝터 1개로 변경해서 잘 쓰고있습니다.

본인이 낮에도 시청을 많이 하고 편한게 좋다라면 TV가 좋고...

주로 밤시간이나 적당한 조명차단이 가능한 환경이라고 하면... 프로젝터 단일도 가능하긴한데 투사형이 아닌 초단초점 기준입니다. 초단초점 프로젝터의 경우 일반적인 TV 보다 소리는 더 좋습니다.

사운드바 없이도 왠만큼 사운드가 출력이 가능해서 프로젝터 단일로 쓰시는 분들도 좀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TV는 두깨 자체가 너무 얇아지다보니 소리가 좋기가 힘들죠.

아무튼 프로젝터는 TV보다 조금 불편한 부분이 있긴하지만 그 모든 단점을 크기로 상쇄 가능하다면 프로젝터로 가는게 좋긴합니다. 근데 언급하신 x3000i면 투사형이라 TV 대체로 좀 애매할듯 합니다.

사실 편한건 TV못이깁니다.
프로젝터는 TV대용으로 쓰기엔...
영화만 보고살면 모를까 그렇지않다면 TV가시죠.
물론 둘 다 있으면 좋고요.

티비처럼 쓰시려면 CLR스크린같은 광학스크린 추천드립니다

암막에서도 차이가 있긴하지만 낮에는 필수급입니다

TV대신 프로젝터 쓰는 이유는 100인치 이상의 대화면 뿐인데, 대화면이 꼭 있어야 되는지 본인만이 알수있겠죠. 대화면이 필요없으면 프로젝터라는건 쓸이유가 없어보이는 제품입니다.

 메인이면, TV로 선택하시고......별도의 서브룸에 필요한거면 프로젝터 ...선택하면 후회없읍니다...

반대로 되면......일이 복잡해지고 와이프 등살에 아마.....ㅋㅋ

고민되시면 그냥 tv추천드립니다.
동일사이즈 기준 소니 JVC 바코 크리스티가 와도
OLED 나 QDLED 등 tv못이깁니다.
프로젝터는 큰화면/극장감성으로 보는거죠 ^^

암막환경이 안되면 x3000i정도로는 낮에 보기 어렵습니다.

 x3000i로 낮에 본다니요....  ㅠㅠ 

 x3000i보더 더 고가의 프로젝터도 낮에는 절대 TV에 비교불가 입니다.

TV나 프로젝터 둘 중 하나라면 무조건 TV지요,..

저는 130인치 플젝과 85인치 TV 사용 중인데요...

돈이 생기면 프로젝터는 그냥 스테이.... TV 를 98인치로 올릴 생각 입니다.

제가 비슷한 고민 하다가 85인치 tv로 갔습니다.

제일 큰 고민은 프로젝터 낮에 보기 힘들다는 것이었고 결국 크기는 작아도 tv로 갔습니다.

그런데 웬걸.... 압도적으로 tv가 좋네요.

선명하다 보니 스크린이 작아도 더 크게 보이는 효과가 있네요. (이전 프로젝터 110인치 운용)

지난 세월동안 프로젝터를 굳이 볼 필요 없었는데 시간낭비했구나 생각이 듭니다.

로컬디밍되는 NeoQLED로 가시면 더 좋긴 하겠지만 좀 뜨긴 해도 로컬디밍 안되는 버전도 적응되면 별 문제 아니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로컬디밍 약간 되는 LG 86nano93kpa 샀는데.... 디밍 존이 많지 않은 것 같긴 합니다.

로컬디밍은 전환기 기술이라 강점과 약점이 동시에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있는 게 더 좋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