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터] 전원선을 일명 막선으로 교체했네요
막연한 궁금증에 교체한것은 아니고 2m 전원케이블이 여유없이 빠듯하게 연결되있어서
혹여 건드릴 경우 사고도 예방겸 플레이어 파워선을 교체하니 오류도 사라져서 바꿔줘봤네요
개인적으로 파워선은 고가 제품빼고는 여러가지 사용해본듯한대 심신 안정을 위해 프로젝터는
저가형을 사용하던 초/중급을 사용하던지 전원선은 신경썼던것이 오래전에 실버일렉트라를
연결해서 사용할때 흡사 감마값이 올라간듯한 화면을 느낀후부터 였던것 같고요
여튼 이번에 자주 사용하는 F7500이 트레이 오류와 렌즈부 문제인줄 알고 픽업부를 새제품으로
교체해봤는데 버벅거림이나 끊김 발생이 지속되어 확인해보니 프리징 문제인듯 해서
사진처럼 공구상가 갈일이 있어서 연결선과 LED등에 사용하는 공용 연결 컨넥터(?)같은걸 구입해서
연결해주고 플레이어 상판중 두번째 상판을 해체해주고 기존 픽업으로 교체하고 여러번
확인해보니 오류가 안발생 하더군요 트레이 고무밴딩쪽 문제인 지~~이~~잉 하는 소리와
함께 발생되던 트레이 열림도 딱한번 지~이~잉 소리는 나는데 안착이 되면서 문제없이
재생되었고요(전부터 전자쪽 전공을 했는데 납땜을 못하는 제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지네요ㅎ)
그리하여 공구상가 방문한김에 F7500에 사용했던 M당 1,500원짜리 선을 3M 구입하고 괜찮은
단자도 가지고 있지만 천원짜리 단자도 같이 구입해서 교체해 줬네요
(가정에 들어오는 벽체단자안 선처럼 단심선 굵기로 2CX2.5SQMM 이라고 적혀있는듯)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동안 사용했던 선들과 다르게(고가일수록 자폐제가 듬뿍 들어있더군요)
차폐제 같은것 없는 일명 2선 막선입니다 접지는 OPPO로 되있으니 프로젝터는 +,- 만 연결해
주면 되니 접지부는 필요없어 2선으로 구입했고요
600/1K로 적혀져있는걸 보면 프로젝터에 사용해도 문제 없을것 같았는데 집에 불나는건 아닌지
걱정이 되긴 합니다 ;;
차폐제도 없어서 노이즈가 생길것 같아서 걱정이 되었는데 막상 연결해서 사용해보니 기존하고
노이즈 차이는 없고 플라시보로 좀더 명암비가 좋게 보여지더군요 ;;
저가형이라 차이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전원선 교체하려고 고민중이시면 타이틀 수십개 구입하시는
것이 남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파워선과 HDMI는 괜찮은것 사용하려고 구입하는 사람이라 의미없다를 주장하고 싶은것이
아니고 저처럼 시작을 판매처나 판매자 설명에 혹해서 기대감을 가지고 구입을 하지는 말았으면
하는 마음에 적어봤네요 중급기 이상 기기에서는 효용이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글쓰기 |
솔직히 요런 것은 특별히 나쁘지만 않으면 상관없는듯요. 근데 전 hdmi선은 10m넘어가면 무조건 일정수준이상은 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여러번겪억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