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옵토마 uhz50과 lg ubk90 3d 플레이시 개인적인 이상증상
얼마전 uhz65lv 구매하였다가 고안시 플젝의 화이트광원에서 무지개현상을 너무 느껴 제품교환까지 갔다가 끝내는 uhz50으로 다운그레이드해서 사용중인 유저입니다.
uhz50역시 저에게는 화이트광원에서 좌우로 시선을 돌리면 여전히 무지개현상은 많이 나타나지만 그럭저럭 볼만하기에 그냥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품이 또 특이한점이 있습니다.
제가 3d 출력방식에 대해 무지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아래와 같은 특징이 있더군요.
타이틀은 집에 20개정도가 있어 테스트는 대부분 해봤지만 아래와 같은 현상이 lg ubk90이나 80제품에선 나타납니다.
플레이어를 온하면 처음 홈화면은 4k 60으로 시작을 하고 3d 타이틀을 시작하면 화면이 바뀌면서 1080 24로 주사율이 변경됩니다. 여기서 특이점이 이렇게 홈화면이나 타이틀화면에서 다음으로 화면이 바뀌면서 주사율을 프로젝터 변경할때 3d의 좌우가 계속 바뀝니다. 어쩔땐 플젝에서 3d 씽크를 꺼도 정상출력이 될때가 있지만 cd를 뺐다가 다시 넣고 플레이하면 그땐 또 좌우가 바뀌어서 플젝에서 3d 씽크를 껴야지만 좌우가 뒤바뀌지 않고 정상 출력이 됩니다.
테스트한 타이틀들이 플레이때마다 주사율이 바뀔때마다 좌우 바뀌는 증상이 있어서 저번주에 옵토마 서비스센터에 접수를 해서 플레이어가 아닌 pc로만 테스트했을때는 정상으로 판정되었지만 전용플레이어가 아닌 관계로 하이탑에서 옵토마에 제품을 교환해줘야 하는것으로 판단을 해줘서 토요일날 새제품으로 교환받고 테스트를 해봤지만 역시나 동일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이게 문제점이 뭐냐 하면 타이틀 재생시 플젝에서 3d 씽크를 오프한상태로 정상재생이 될때는 3d 장면이 매끄럽게 잘 보입니다.
그런데 이게 본편재생시 안경의 좌우가 뒤바뀌어 플젝에서 3d 씽크를 켜서 시청을 해야할땐 무슨 문제인지 프레임이 딸려서 영화상 캐릭터들 빠른움직임이 좀 떨려 보이는 느낌입니다.
현재 lg 플레이어 문제인지 이미터문제인지 정확히 알수가 없어 소니 플레이어도 주문해둔 상태인데 다른 uhz50 유저분들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테스트한 기기는 uhz50, zf2300 안경, lg ubk90,80플레이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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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는 1080P 24Hz 로 재생되는게 맞습니다 (Full 3D). 안경의 좌우는 타이틀마다 바뀌는건 다른 모델도 동일했습니다. 그나마 UHZ50 은 싱크를 바꾸는 옵션이라도 있어서 쉽게 바꿀 수 있지 없는 모델은 입력신호를 강제로 재입력 시켜주는 불편함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