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터]  [질문] hdmi 케이블을 통한 소스기기쪽 역전류나 과열 가능성

안녕하세요

소스 기기의 hdmi out이 자주 고장나는 상황입니다.

리시버의 단자가 고장나거나 리시버 고장으로 블루레이 플레이어 직결하니 해당 out 단자도 고장나네요. 물론 꽂을때마다 그런건 아니고.. 몇 주에서 몇 달 단위로 사용 하다보면 나는거 같습니다. 물론 전원이 연결안된 상태로 케이블 연결했습니다. 리시버 수리도 여러 번하고 이것저것 찾아봐서 콘센트에 접지 측정도 해보고 접지 플러그를 껴본다던지.. 서지 프로텍트 멀티탭도 써보는 등 여러 시도를 해도 그러네요. 요즘은 사용 후 리시버 플러그를 무조건 뽑아놓고 소스 기기들이 연결된 멀티탭을 꺼놓고 하는데도.. 문제가 생겼습니다. 번개가 많이 칠때 그런거 같기도 해서 날씨가 안좋을땐 켜지도 않아봤는데^^;

방향성이 있는 fibersmith의 10m짜리 광 hdmi 케이블을 쓰고 있는데, 이런 케이블의 문제로 소스 쪽으로 과도한 역전류나 과열이 발생할 경우도 있을까요? 전원이 상시 연결되있는 프로젝터의 접지나.. 프로젝트의 결함으로 인한 문제도 가능성이 있을지디 모르겠고.. 리시버의 hdmi보드 외의 결함도 의심해보고 있긴합니다 (이경우는 BDP도 고장난걸 봐선 좀 가능성이 낮을거 같습니다)

혹시 가능하다면 이런건 어떻게 측정해보면 좋을지 경험이 있으신 분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기기의 접지 여부(손으로 느껴지는것 외)나 케이블상의 전류량 측정 등이요.

나름 11.1 채널로 좋은 시스템을 갖춰 놓고도 고장날까봐 무서워 사용을 꺼리게 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