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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봉준호의 기생충, 각본집/스토리보드북 초판한정 박스세트 출간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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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8-21 15: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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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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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1 15:12:05

1. 글을 쓰는 출간작가의 입장에서

2. 벌여놓고 마무리 짓지 못한 소설만 중편소설만 5권인 입장에서...

 

이야기 꾼 봉준호 감독님의 글을 보는 것은 생존을 넘어 제 미래과제를 해결하는데 필수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2019-08-21 15:12:45

 봉준호 감독의 디테일은 어떻게 완성되었는지 정확하게 '읽어'보고 싶습니다!

Updated at 2019-08-21 15:31:15

황금종려상 타셨다기에
얼만큼 계획에 다 있으셨는지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하고 십슴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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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1 15:31:25

살인의 추억 한정판 DVD에 실려있는 콘티북 덕분에 블루레이 시대에도 해당 DVD한정판은 제 최고의 보물 중 하나입니다. 콘티북을 지금까지도 몇번이나 영화랑 같이 보면서 연출에 대한 큰 그림과 통찰력, 깨알같은 재미를 느끼곤 하는데 이번 영화도 그런 점에서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오리지널 각본과 스토리보드를 비교해보면서 감독님의 연출력을 다시 한번 재확인하고 싶네요.

2019-08-21 15:31:30

봉준호 감독의 이런 사회를 꼬집는 영화가 어떻게 콘티로 짜여졌나 각본은 어떻게 나왔나 어떤 장면에서는 어떤 연출이 디테일하게 쓰여졌나 궁금해서 꼭 보고싶습니다 그리고 주인공 가족의 가장 기택의 과거사도 담겨져있을것 같아 매우 기대됩니다!

2019-08-21 15:33:11

구입했기 때문에 이벤트 참가는 하지 않겠습니다. 플레인이 오래오래 갔으면 좋겠습니다.

2019-08-21 15:33:47

궁금하잖아요. '부'와 '빈'을 이런 시각으로 다룬 영화를 저는 단 한번도 보지 못했는 걸요.

2019-08-21 15:35:16

블루레이 발매가 기다려지면서 더불어 각본 및 시나리오는 함께 구매해야 의미가 있네요. 플레인에서 발매하는 북커버는 지금 예약하여 소장해야 될 이유입니다. 기념비적인 영화작품과 함께. 봉감독의 스케치가 담겨있는 시나리오가 매우매우 기다려집니다~~!

2019-08-21 15:40:25

영화를 3번이나 찾아가서 봤습니다. 좀처럼 다회차를 하지 않는 저에겐 신선한 경험이었어요. 그만큼 마음에 들어온 영화였습니다.
각본집의 내용과 영화가 어떤 점이 같고 다른지, 또 감독님께서 직접 그리셨다는 스토리보드의 그림들은 글로 된 내용을 어떻게 그림으로 옮겼으며, 어떻게 현실 영화로 옮겼는지 등을 비교해보며 보고싶네요.
제가 영화를 처음 볼 때부터 감탄하면서 봤던 장면이 표지에 쓰인 저 장면의 송강호 배우님 표정연기였는데 마침 또 표지로 선정되어 좋네요 ㅎㅎ
여러모로 기대되는 책인만큼 얼른 보고싶습니다.

2019-08-21 15:41:09

봉테일이라고 불리는 씬의 정교함을 시나리오와 콘티북으로 확인할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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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1 15:43:21

영화를 2번 관람하면서 역시나 봉준호의 세계는 깊고 위대하다라는걸 느꼈습니다.

콘티에서 어떻게 영상화가 구현되었는지 감독의 머리속을 구석구석 살펴볼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만 같군요.

2019-08-21 15:43:54

두말할 필요가 있을까요. 기생충은 정말 훌륭한 영화입니다.

ost 등 관련 상품들 구입중이고.. 이후 블루레이 발매될 때도 반드시 구입할 생각이에요.

영화가 훌륭하기도 했지만, 플레인 제작 상품이라서 정말 기대가 됩니다.

다른 회사가 아닌 플레인에서 맡아주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이미 알라딘을 통해 예약구매를 해 놓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응모 해 봅니다. 당첨이 된다면 영화 시나리오를 쓰는 작가 지망생 친구에게

꼭 선물해 주고 싶어서요.

멋진 상품으로 출시되길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많은 판매량을 이루셔서 다른 멋진 상품들 출시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2019-08-21 15:46:24

영화감독이기도 하지만, 뛰어난 스토리텔러이기도 한 봉준호 감독님의 시나리오가 궁금하네요. 

또 스토리보드도 직접 만드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시나리오-스토리보드-영화의 내용이 어떻게 다른지도 궁금하고, 기대가 큽니다!!

2019-08-21 15:47:12

두눈으로 똑똑히 본 영상을 다시금 곱씹으며 읽고 감상하며 영상으로 옮겨질때의 과정을 체험하고 싶습니다.

제가 마치 스탭이라도 된것처럼요.

2019-08-21 15:48:33

봉준호 감독의 영화는 바로 각본과 스토리보드에서부터 만들어지는 것이니, 영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정말 보물과도 같은 자료입니다.
아가씨 스토리보드가 한정판 블루레이 부록으로만 그것도 번개처럼 예고 없이 나와서 구매할 기회도 갖지 못해 품절된 링크만 수십번 눌렀던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이번 기생충은 이렇게 별도로 출판되어 정말 기쁘고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2019-08-21 15:49:18

영화감독을 꿈꾸는 이에게 영상언어라는게 어떤 구체성을 띄어야 하는지 시나리오는 어떻게 써야 하는지 교과서같은 역할을 하게될것 같네요.어서 출시되었음 합니다.

Updated at 2019-08-21 15:54:13

문재인 대통령의 <기생충> 축전 건에 대한 플레인 대표님의 코멘트에 불이 붙어서 영게에서 사람들이 대판 싸웠던 게 엊그제 같은데, 그 화제의 중심이었던 <기생충>의 각본집과 스토리보드가 플레인에서 나오네요ㅎㅎ 정말 별 것 아닌 일이었고 각자의 의견이 단순하게 제시된 거라고 보고 '그럴 수도 있겠구나' 하고 넘어갔어도 될 일인데 다소 불탈 소재였어서 활활 타올랐던 건이었죠. 

 

시간이 흘러 이렇게 아이러니하면서도 포용력 있게 느껴지는 결과로 나왔다는 게 나름 재미있고 또 무엇보다도 잘됐다는 생각입니다. 우리네 삶과 사회가 서로 화합하고 이해하면서 가고 있다는 느낌을 주거든요. 책 발간 축하드리며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

2019-08-21 15:51:00

각본집은 읽어봤어도 그것을 시각화한 콘티북은 생소한게 사실입니다. 얼마나 영화적으로 콘티북이 표현되었는지 무삭제판본으로 목격하고 싶습니다. 어서 출시를 서두르라아아아아

1
Updated at 2019-08-21 15:52:41

설국열차 5번 , 옥자 5번(넷플릭스) , 기생충 7번 극장에서 봤네요!

 

점점 업글되는 봉월드의 디테일 기대 됩니다!!!


 

 

1
2019-08-21 15:53:22

직접 스토리보드를 그리는 유일무이한 감독이 바로 봉준호감독이기에, 이번 <기생충>스토리보드를 소장하는건 큰 가치가 있으리라고 생각이듭니다.

Updated at 2019-08-21 15:53:39

시나리오와 콘티가 출시된다니 너무 반갑고 기대됩니다. 시나리오를 먼저 보고 콘티를 보겠습니다. 마치 내가 기생충이 되어 감독의 머리속에 기어들어가 들여다보는 체험을 하게될 것 같네요.

2019-08-21 15:55:48

시나리오에서 콘티는 얼마나 수정되어서 그려졌는가 콘티에서 영화는 또 얼마나 차이나게 영상화 되었는가 이미 영화를 여러차례 보고나온 입장에서 가장 기대되는 대목입니다. 

2019-08-21 15:58:09

영화는 잊고 !

콘티만으로  영화와 같은 수준으로 그려졌는가 

영화화하면서 어떤 디테일들이 더해지고 덜어내졌는가 궁금합니다.

2019-08-21 15:59:15

대본이 궁금해진 영화는 처음이었어요 ㅎㅎ

원래의 대사와 비교해 감상하면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2019-08-21 16:00:15

감독의 열정과 창조력을 확인할수 있는 기회 바로 콘티북을 통해서 그 연출역량을 확인해 볼수 있겠지요?

정말 후반부 ///////////////////////////////////////////////////////////////////////////////////////////////////////////////////////////////////////////////////////////////////

2019-08-21 16:01:56

영화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감독님이 직접 그리신 콘티는 어떤 느낌인지 굉장히 궁금합니다!

영화와 직접 비교 해 보는 재미가 쏠쏠하겠죠?

기대되요! 꼭 받고 싶습니다!

2019-08-21 16:02:47

단일 영화 관련된 서적출간은 흔하지 않기에 더욱 기대됩니다.

2019-08-21 16:03:44

시나리오와 콘티에 남아있는 봉테일을 느끼고 싶습니다.

영화속 장면장면을 어떻게 준비했는지 기대되네요~!

2019-08-21 16:04:21

4k로 내 주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1
2019-08-21 16:08:11

시나리오 작법뿐 아니라 감독의 영상연출까지 곱씹고 배울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아닐까 합니다.

최고최애감독의 시나리오 콘티북 출간을 축하합니다.

2019-08-21 16:11:00

영화를 보면서 등장인물의 대사나 행동에 이해가 안가는 부분들도 있었고, 상징적인 연출이 있었던 부분도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 각본집과 스토리보드북이 출시를 하게 되면 감독님께서 어떤 생각과 의도를 가지고 영화를 촬영하셨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또한 각본집, 스토리보드북과 영화를 비교하면서 배우분들은 캐릭터에 대해 어떻게 연구하고 소화를 했는지 그 차이를 비교하면서 보는 재미도 상당히 있을 것 같습니다.

2019-08-21 16:11:10

시나리오와 콘티북을 베끼면서 봉준호를 내안에 복사하고 체화해야 겠다.그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이 프로젝트를 구현했는지 그 설계도를 내 마음속에 새겨넣고 싶다.그리고 나서 

내 시나리오를 쓰고 

나도 그처럼 영화만들기에 도전할테다.

2019-08-21 16:15:39

영화로 놓치고 읽지 못한 부분들을
책으로 천천히
음미하며 읽어보면 좋겠네여
기대합니다
콘티북도 어떻게 글을 영상으로 바꾸었는지
잘 볼수있겠어요

2019-08-21 16:17:21

 이전에 설국열차 한정판 블루레이 수록된 콘티집을 보면서 영화를 다른 방식으로 느낄수 있었읍니다.

이번 기생충도 역시 영상화 되기까지의 구현을 다른 방식으로 느끼고 싶네요.

2019-08-21 16:17:24

한장면 한장면 꼽씹으며 다시 보려합니다

이 책이 가이드북이 되어줄것같네요 

2019-08-21 16:23:05

너무 재미있고 감명깊게 다가온 영화라서 몇번이고 보고싶은 영화입니다. 그만큼 영화 속에서 더 발견해 보고싶은 것도 많기도 하죠.

시나리오와 콘티를 접하게 되면 이 영화을 어떤 방향으로 만들려고 했는지에 대한 명확한 방향들이 많이 보일 것 같습니다. 영화 완성형은 물론 이와는 다르겠죠. 그 비교를 통해 또 재미를 느끼고 감명받지 않을까 싶네요. 기대됩니다..!

1
2019-08-21 16:24:09

칸영화제에서 호평받은 작품 중에 기생충을 가장 재밌게 봤습니다. 작품성과 오락성을 두루 갖춘 명작, 기생충. 그 작품이 탄생한 과정이 그대로 담겨진 각본집과 콘티집이 꼭 보고싶습니다.

2019-08-21 16:28:40

영화를 감상하였을 때의 그 느낌이 손상되는 것이 싫어 가능한 관람 후에 분석글이나 감상평들을 잘 보려 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평으로 인해 별로였던 영화가 좋게 보여지고, 이렇게 해석했던 부분이 저런 해석으로 나도 모르게 변화되는 것이 싫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생충이라면 다를 것 같습니다. 관람 이후 다리가 풀리는 경험을 하고 나서 다른 사람들의 감상을 여럿 찾아보았으며 새롭고 다른 발견과 해석을 경험하며 영화 감상과는 다른 방식의 즐거움을 얻었습니다. 여기에 창작자의 생각이 담겨있는 스토리보드북까지 같이 한다면 궁극의 영화 감상이 될 것 같아 기대가 큽니다! 

2019-08-21 16:32:37

 작품성도 작품성이지만, 스토리 자체가 매우 흡입력 있습니다.

자고로 영화는 우선 재미가 있어야 해요^^

1
2019-08-21 16:33:43

천재 감독의 작업 과정이 너무나도 궁금합니다...!

봉감독님의 상상력과 통찰력이 가득 담긴 컨텐츠일듯하네요

1
2019-08-21 16:36:45

세계가 주목하는, 요물 봉준호 감독의 작품성과 예술성, 흥행성 등을 적극적으로 마구마구 헤짚어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에 기대가 클 수밖에 없습니다.
봉준호 감독뿐 아니라 세상의 다른 모든 감독들을 이해하고, 영화 연출 전부를 공부하는 데 있어서도 두 번 다시 없을, 최고의 선택이 드디어 우리 눈 앞에 나타났다고 확신합니다.
봉준호 감독님과 대한민국의 모든 감독님들, 세계의 온 감독님들, 그리고 전체 영화인님들,
고맙습니다.
힘내십시오.
언제나 항상 늘 응원합니다

2019-08-21 16:36:48

전 기생충이 최근 봉준호 감독님 영화중에서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사실 봉준호 감독님 팬이 많아서 이런 얘기가 조심스러운데, 괴물까지가 좋았고 이후 작품들은 나쁘지는 않았지만 그냥 심드렁하게 느껴져서 하락세가 아닌가 싶었거든요.

다시금 감독님의 저력을 느꼈던 작품인데, 얼마전 각본집/스토리북이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소장욕구가 생겼습니다.
그런데 때마침 이런 좋은 이벤트가 있어서 참여합니다.

아울러 블루레이도 빨리 만나보고 싶네요.

Updated at 2019-08-21 16:52:01

- 무엇보다 '기생충'은 일단 굉장히 재밌습니다!

모든 장르가 담겨있는 이 예술 작품의 발 자취를 따라가 보는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되겠죠.


- 배우들도 놀랄만큼 재 촬영이 거의 없는 칼 같은 연출이 어떠한 과정속에 탄생하게 되는지 예전부터 궁금했습니다. 스토리북에 그 힌트가 숨어 있을 것 같습니다. 

 

- 한국 영화 100년사의 역사를 칸에서 만들어 낸 '기생충'의 앞으로의 행보도 매우 기대 됩니다.

1
2019-08-21 17:01:07

 이시대 최고의 영화가 어떤 과정을 통해 만들어졌는지 그 비밀을 들여다보고 싶습니다 !!!

1
2019-08-21 17:17:17

한국영화 최초로 황금종려상 수상과 천만관객 돌파!!!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잡은 영화 기생충을 극장에서도 여러번 봤지만 블루레이와 DVD 출시전에

봉준호 감독님이 직접 쓰신 각본집과 스토리보드집이 나온다니 너무나도 기대가 됩니다!

블루레이와 DVD를 기다리는 동안에 각본집과 스토리보드로 기생충이라는 영화를 좀 더 깊이 알고싶네요

빨리 출시되서 읽고 느끼면서 다시 한번 기생충에 빠져들고 싶습니다!!!

2019-08-21 17:26:27

기생충 영화 블루레이(혹은 UHD)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마도 정발 되려면 시간이 꽤 걸릴듯 한데, 그 기다림의 시간에 큰 위로가
되어줄 수 있는 아이템이 바로 각본집/스토리보드북 셋트가 아닐까 싶네요.

아들,딸 모두 영화계(이왕이면 영화배우)에서 일했으면 하는 즐거운 상상을 가진 부모로서, 우리나라 영화계의 큰 축을 담당하는
봉준호 감독님의 칸 그랑프리 수상작
기생충 각본,스토리북 셋트는 저희 가족에게 큰 의미의 선물이 될것 같습니다.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처럼 직접 스케치한
이미지가 왠지 꽤 있을것 같은데
봉감독님의 다양한 재능을 엿볼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9-08-21 17:42:54

이걸봐야 봉감독님의 계획이 어땠는지 알거 같습니다.

2019-08-21 17:36:49

영화관에서 보았던 그 느낌을 책을 보면서 다시한번 더 느껴보고 싶고, 특히 장면 장면마다 어떻게 찍었고 어떤 생각으로 찍었는지 알고싶네요. 특히 봉준호 감독님의 그림 실력도 봐보고 싶습니다.

2019-08-21 17:38:32

거창한 이유없음.

그냥 보고싶고 꼭 봐야겠다고 느꼈슴다.

2019-08-21 17:51:57

영상으로 느껴졌던 감흥이 글과 그림을 통해서는 어떻게 전달될지 궁금합니다. 좋은 작품이니 다각도로 감상하고 싶네요.

2019-08-21 18:01:53

원래 이런 이벤트는 믿는사람 소개로 연결.. 연결해서 뭐랄까 믿음의 벨트? 그렇게 응모하는 사람들이 차지하는게 한국사회의 부조리였죠. 하지만 하필 그 이벤트가 <기생충>이라는건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굉장히 상징적인 면이 있습니다. 마치 계획이 다 있었던 것처럼 말이죠. 영화대사 따다쓰는게 비굴해 보이겠지만 저는 이게 범죄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벤트에 당첨이 되면 내년에 이거 살거거든요. 서울대 대사위조학과 뭐 이런거 없나요? 아아, 기대되는 이유를 써야하는데 엉뚱한 소리만 했네요. 제가 선을 넘는걸 제일 싫어하는데 말이죠. 정신차려! 정신!!

저는 제가 지금 쓰고있는 스토리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거장은 어떻게 이야기를 만들어나가는지 보고 배우려고 합니다. 심플하게 말이죠. 그래서 돈을 아주 많이 벌어서 지긋지긋한 반지하 냄새로부터 벗어나는게 제 계획입니다. 리스펙!!

2019-08-21 18:15:56

항상 궁금했던게 도대체 봉준호 같은 사람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아니 생각 보다는 그 생각을 어떻게 구체화 시키는건지가 궁금했습니다. 생각은 누구나 가능하지만 그 생각을 구체화시키는거야 말로 진정한 능력이거든요. 봉준호 같은 감독이 자신의 생각을 어떻게 실체의 결과물로 만드는지 그 과정을 직접 확인해 보고 싶습니다

2019-08-21 18:22:26

봉테일 감독님의 당초 제작 의도를 꼼꼼하게 들여다볼 수 있고, 직접 스토리보드도 제작하시는 감독님의 명장면들이 어떻게 묘사되었는지 정말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2019-08-21 18:24:21

하나사라.

2019-08-21 18:27:00

처음엔 호기심과 팬심으로,

두번째에는 첫 관람때 캐치하지 못한 디테일을 찾아내는 기쁨으로

세번째 관람은 영화의 깊은 맛을 제대로 음미할 수 있었습니다.

 

언제나 봉감독님의 영화는 기대되지만,

몇년전 중남미의 모 나라에서 혼자 외로이 근무했는데, 밤마다 express 코너에서 살인의 추억이 계속 방영되어 영화대사를 외울정도였습니다.

 

그때 대사를 외울정도로 반복관람하다 시나리오 작법을 공부해볼까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늘 관련공부를 하고 싶었는데 마땅한 자료가 없었습니다.

 

이번에 나오는 기생충 각본 콘티 등 제가 기다렸던 자료의 패키지 같습니다.

이벤트에 당선되면 더할나위없는 기쁨일테고, 아니더라도 꼭 값진자료 구매하여 좋은교재로

소중히 간직할 계획입니다.

 

훌륭한 이벤트 기획 감사합니다!

2019-08-21 18:29:41

오랫동안 DP에서 숨어지내던 회원이 운영자 눈을 피해 세운 계획대로 영화를 찍었는지 평결내리기 위해서. 

2019-08-21 18:30:48

극장에서 봤는데 다시 보면서 봉준호 감독과 기생충에 대해 '학습'하고 싶습니다.

기생충은 충분히 '학습'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9-08-21 18:34:26

플레인 아카이브 출판이라 기대됩니다. 블루레이도 잘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2019-08-21 18:58:32

봉준호 감독님 영화 괴물 한정판 DVD를 갖고 있는데 그곳에 함께 있는 스토리북과 콘티북을 인상 깊게 보았습니다. 이번 기생충 역시 극장에서 매우 인상적으로 보았는데 기생충 각본집과 스토리보드북을 볼 수 있는 이벤트를 놓치지 않을 수 없군요. 기생충 연출 과정과 시나리오를 꼭 보고 싶습니다. 

2019-08-21 19:20:01

기생충을 관람하고 내가 느꼈던 부분과
봉준호 감독이 관객들 한테 표현하고 말하고 싶었던 부분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비교해 보고 싶다.

2019-08-21 19:24:27

봉준호 감독의 선을 한번 제대로 파악해보고 이벤트의 선을 넘어 보고 싶습니다

2019-08-21 19:27:27

기생충을 관람하고 내가 느꼈던 부분과
봉준호 감독이 관객들 한테 표현하고 말하고 싶었던 부분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비교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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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1 19:32:36

이제 영화에서 다룰 소재와 주제는 거의 다 나왔다는 나름의 편견을 갖고 있고, 그 편견을 깨뜨리는 영화가 나올 때마다 그 편견이 깨지는 순간을 즐기는 편입니다.

봉준호 감독님의 [기생충]을 봤을 때에도 그 느낌을 받았는데, 너무나 기분 좋았습니다.

 

과연 이런 영화는 어떻게 "설계"되었는지 찬찬히 보고 싶습니다.

아이들도 함께 봤는데, 그러한 설계를 찬찬히 아이들과도 나누고 싶습니다.

2019-08-21 19:59:34

기생충이라는 명작이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그 과정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기대가 됩니다. 제작사도 믿음이 가서 패키지나 편집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19-08-21 20:20:06

기생충은 보면서 장르가 뒤섞이고 다음 장면을 예측하면 빗나갔습니다. 봉준호 감독님의 그 각본이 너무 궁금하고 시각적 구현을 위해 만든 스토리 보드는 더욱 궁금합니다. 책 나오면 정독할 것 같습니다.

2019-08-21 20:58:42

봉테일감독님은 어떤계획이 있었는지 그과정을 보고싶네요.

2019-08-21 21:20:16

예전 괴물 DVD 기프트 세트의 콘티북처럼, 영화와는 사뭇 다른  '봉테일'을 느껴보고 싶네요.

2019-08-21 21:32:41

살인의 추억, 괴물, 마더 이후 제대로 출간되는 첫 시나리오북과 콘티북! 너무 기대됩니다.

2019-08-21 22:22:46

한국만큼 콘티를 세심하게 짜는 나라가 없다고 하는데 특히 그중에서도 봉감독님이라니 기대가 어마어마합니다

2019-08-21 22:29:29

이런 멋진 작품이 책으로 나오는 걸 기대하지 않는다는 게 더 이상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자리를 빌어 [기생충]의 황금종려상 수상을 다시 한 번 축하합니다.

2019-08-22 00:00:10

영화는 많이봐도 책은 잘 안보긴하는데
이 영화는 영화로 볼거리도 있었지만 읽을거리도 있어보여서 구매했네요ㅎㅎ
교과서 정석처럼 한번 봐야겠습니다.
플레인도 봉준호 감독도 잘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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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8-22 00:27:47

우선 이 각본집과 스토리북이 교과서가 아닌 진화의 한 단계이기를 바랍니다.
봉준호 감독이 꿈꾸었던 무궁한 이야기가 글로 정리된 각본집. 그러나 형언할 수 없는 감정들이 증폭되어 표현된 스토리북. 그리고 영화를 통해 완성된 생각의 길. 

외국 거장들의 버릴 컷 하나 없는 순도 높은 연출력을 보며 우리에게는 언제 저런 감독이 나오려나 했지만 기어코 나와준 봉준호 감독에게 감사를...

2019-08-22 00:31:11

영화 진짜 키득키득 웃으면서 봤어요...

문자를 봉준호 감독님이 어떻게 시각화를 했는지 비교해 보면 더 재미 있을거 같아요!!!!!

1
2019-08-22 01:16:12

봉준호 감독의 스토리보드는 단독으로도 하나의 작품입니다. 영화 촬영 전에 얼마나 봉감독이 자세한 청사진을 그렸는지 각본과 콘티를 통해 확인해보고 싶네요. 앞으로 출시될 기생충 블루레이 옆에 나란히 전시해두면 멋질것 같습니다.

1
2019-08-22 06:36:59

봉테일이 왜 봉테일인지 관객도 알고 싶다.

Updated at 2019-08-23 11:56:48

 

극장에서 3회

iptv로 2회 관람하며

 

이 영화의 매력과 깊이에 한층 더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보면 볼수록 영화 속 새로운 것들이 

하나 둘 다시 보였고 봉감독님과 이 영화에 대한

애정이 그만큼 높아져갔습니다.

 

지금까지도 주구장창 OST를 들으며 

영화를 곱씹곤 합니다.

 

플레인의 이번 박스세트를

기대하게되는 이유로는

 

일단 

플레인 아카이브에서 출시했다는 그 사실과

 

예전 봉준호 감독 MBC 다큐에서

<설국열차>와 <마더> 등 

전작들 콘티 이미지와

그를 바탕으로 구현한 실제 영화 장면을

 

서로 디졸브하며 보여주는 잠깐 스쳐지나는 장면이 있었는데

 

콘티의 그 디테일과 실제와의 유사성에 

감탄을 금치 못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아주 짧게 스쳐지나갔는데도 말이죠.

 

직접 저렇게 디테일하게 하나하나 

봉감독님이 '직접' 그리면서

사전 작업을 한다는 점이 너무나 놀라웠습니다.

 

그 당시에 저 콘티들 

한장 한장 보고 싶다는 생각에

미칠것 같았습니다.

 

'아 저런게 묶음으로 출시된다면 구매하고 싶다..' 는 기대를 

상당히 했었고,

 

때마침 

어제 DP뉴스와 다수 언론보도에서

박스세트가 

 

무려

'믿고 사는 플레인'에서 발매 된다는 소식을 처음 접하고는

 

Y...24에서 

사전 예약을 1%의 고민도 없이 

해버렸습니다.

 

콘티에서 확인해보고 싶은 

2개의 씬이 있는데,

 

피자 가게 사장님과 충숙이 

집 앞에서

피자상자 문제로 다투며 기우가 대화를 거는 장면에서

 

화면 좌측부에 

상당히 긴 시간동안

담배피던 앞집 아재가

(물난리때 기택에게 도와달라하던)

 

싸움구경을 하고 있습니다.

 

빈 화면을 의미없이 버리지 않고 (별 의미는 없지만)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매우 일상적인

느낌을 자연스럽게 만드는 요소였다고 생각합니다.

 

이 캐릭터가 과연 콘티 상에도 그려져있는지

이걸 배송 받자마자 확인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기우와 민혁의

슈퍼 앞 대화 씬에서

 

둘의 대화가 잠깐 멈춘 찰나에

시내버스가 내리막길을 슝 하고 내려가는데

 

이 또한 의도적인 연출이었던 것인지

우연히 연출된 상황인지

너무 궁금합니다.

 

이토록 사소한 궁금증들 

이 영화에 너무나도 많아

 

플레인 세트 발매 소식 접하자마자 

예약을 했음에도

 

DP이벤트를 추가로 신청하는 이유는 

 

기생충을 저만큼 좋아하는 지인이 있어

이벤트에 당첨된다면 그 친구에게 

깜짝 이벤트로 선물을 해주고 싶어졌습니다.

(이벤트를 이벤트로 돌려준다)

 

기생충은 

저로 하여금

잊고 살던 DP를 

몇년만에 다시 접속하게 된 계기이기도 합니다.

 

영화와는 뗄수 없는 국내 최대 커뮤니티 DP

 

시카리오때도 너무나 만족스러웠던 

플레인 아카이브

 

이 두 조합을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닉네임 

parasite가..

 

1
2019-08-22 11:08:21

다른 모든 영향들 중에서 진정한 영향을 주는 봉준호 감독의 작업 방식에 더 깊게 다가가고 싶습니다.

2019-08-22 11:49:04

블루레이랑 함께 합본으로 나오면 더 좋았겠지만 요렇게 먼저 나와 준것에 봉감독 팬으로써 너무기쁘네요.같은 영화를 여러번 보다보면 볼때마다 새롭고 이런 장면이 있었나 놓쳤던 장면도 다시 볼수있고 이해되지 않았던 장면도 아 이런 의미구나 느낄수 있습니다.콘티북과 스토리북을 정독하고 다시 영화를 관람한다면 더욱더 봉테일의 감성과 주제를 잘알수있을듯 합니다.
아카데미 외국영화상 꼭 선정되기를 기원합니다.
플레인의 아트윅과 추진력 기획력 항상 응원합니다.

2019-08-22 15:09:32

프란다스의개 부터 봉준호감독님의 콘티는 영화와다르게 콘티도 주목해서 보게되는데 이번작품역시 어떻지 궁금하기도하고 기대되기도 합니다 특히 플레인이 작업을 하니 더더욱 기대됩니다 항상 좋은이벤트 감사합니다

2019-08-22 18:13:38

얼마나 디테일한 계획과 콘티로 영화를 진행했는지 확인하고 싶네요. 기생충이라는 제목에서부터 각 캐릭터들을 구상하고 변화하는 과정과 배우들과 매칭하는것도 어땟을지 궁금합니다.

2019-08-22 18:38:02

꽉채워진 작품 속을 재미있게 들여다볼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2019-08-23 10:35:45

봉준호 감독님의 기생충 각본집 수집 욕구가 생기네요

2019-08-23 12:55:45

블루레이 나오면 구입해서 보면서
스토리보드나 각본과 실제찍힌 장면들을 비교해보면 재밌을것같습니다.
좋아하는 감독이 어떻게 영화를 준비했는지 알고싶고 감독이 직접 적고 그린 내용들이 책으로 나온다는데 당연히 기대가됩니다!!재밌겠네요

Updated at 2019-08-23 13:59:00

 영화를 본 입장에서는....과연 스토리를 어떻게 구성했는지 많이 궁금합니다.

 블루레이가 나올려면 시간이 더 있어야 하는 이시점에...

 영화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 해 줄것 같네요!

 천만을 넘은 영화이니 만큼... 이번 각본집, 스토리보드북은 매우 관심이 갑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는 영화가 앞으로도 더 많이 나오길 빌어 봅니다!

2019-08-23 15:49:54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기까지 거쳐야 하는 몇 단계의 과정 중에서,

가장 치열한 고민을 했던 순간을 베어낸 듯 담아낸 두 권의 책을 통해서,

감독님이 최초로 생각했던 기생충의 작품 기저로 들어가 보고 싶습니다.

2019-08-23 18:28:00

한국최초의 깐느 황금종려상의 업적을 이룬 감독님의 작품을 너무 재미있게 봤네요

영화를 공부하는 사람으로 두권의 책을 통해 더욱 많이 배우고 싶네요

2019-08-23 19:02:28

영화를 볼때 얼마나 새롭게 다가오는가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깐느 영화제 수상작 중 충분히 오래 회자될 영화이고, 한국 영화에서 큰 족적을 남긴 이 영화를 보다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면 합니다.

2019-08-23 20:15:42

영화를 다시 보는 하나의 방법이 각본집과 스토리보드북이 아닐까 싶습니다. 감독이 어떤 의도로 지시를 했고, 배우가 어떻게 수용했는지, 어떻게 표현했는지를 영화와 비교하며 보면, 그 재미와 감동이 두배가 되더라구요. 이번 [기생충] 역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인만큼, 현장에서 어떻게 디렉팅을 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하나의 해답집이 아닐까 싶어 기대합니다.

2019-08-23 22:24:01

봉준호 감독님의 영화는 항상 기대 이상이에요~ 응원합니다ㅎ

2019-08-24 04:02:13

구매 무계획에서 계획으로 넘어가는 지점에는 콘티북이 어느정도 작용하실듯..

2019-08-24 11:06:38

전 대본집을 다 모읍니다. 공동경비우겨 블루레이와 주던 콘티북, 리틀포레스트 대본집 한정판, 등등 좋아하는 영화는 모두 대본집까지 사서 하나하나 읽어보는 편이라 기생충 대본집도 너무 기대가 됩니다. 꼭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2019-08-24 17:34:01

 영화감독을 꿈꾸며- 수많은 감독들에게 매혹되어 여전히 힘든 길과 시간을 견뎌내고 있습니다.

 

 히치콕이 말하길 '영화는 결국 시나리오를 마치면 완성이 된다- 현장은 그것(시나리오)을 확인하러 가는 곳이다.' 라고 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박찬욱과 더불어 봉준호 감독과 같이 히치코기언 타입에 감독들이 시나리오와 스토리보드에 담아놓은 사력들이 그의 영화를 좀 더 깊게 이해하기 위한 비밀이 담겨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는 그 비밀을 꼭 알고싶습니다.

2019-08-25 00:49:36

황금종려상의 위업을 달성한 너무나 멋진 이 영화

개봉날 와이프랑 큰 스크린앞으로 달려가 보았죠.

소장하고픈 이 영화의 멋진 DVD 품안으로 다가올 희망을 꿈꾸며 신청합니다.

2019-08-25 01:42:34

오랜만에 와이프하고 극장가서 만족 하고 왔던 작품 이였습니다.
참 현실하고 어쩜 이렇게 같을까?
타이틀도 중요하고 스토리북도 중요하지만 봉감독님의 다음작품도 기다려 지더군요.

2019-08-25 03:01:04

봉테일님의 영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놓치고싶지 않습니다. 한국적이면서 세계적인 봉감독님의 클라쓰 냄새가 날것만 같은 그 책! 읽어보고싶습니다. 봉감독님 리스팩!!
한국 블루레이 시장의 클라쓰를 보여주는 플레인아카이브도 리스팩!!

2019-08-25 09:00:04

플레인아카이브에서 이런 책도 내주니 반갑군요.
봉준호 감독의 콘티북은 살인의 추억이나 괴물도 출간이 되어서 접할순 있었지만 어쨌든 영화의 콘티나 스토리북이 국내에 출시 된다는건 영화매니이로서도 즐거운 일이고 영화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자료가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꼼꼼하다고 유명한 봉준호 감독의 것이라면 더욱 그렇겠지요. 이번 출간을 계기로 더 많은 우리나라 감독들의 영화 관련 자료들이 출간 되길 기원합니다. 수요가 많다면 꼭 국내가 아니더라도 해외 감독이나 영화의 콘티나 스토리북도 계약을 통해 출간 되면 좋겠네요. 허리우드 블록버스터는 힘들겠지만 플레인 아카이브에서 내 주었던 영화들 이라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플레인아카이브가 국내외 영화매니아들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가는것 같아서 보기 좋습니다.

Updated at 2019-08-25 17:02:20

영화장면에 대한 감독의 의도나 디테일한 설정 등을 알 수 있기에 스토리보드나 시나리오 읽는 것을 정말 좋아합니다! 봉테일이라 불릴 만큼 세세한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 봉준호 감독님의 대단한 작품인 기생충의 스토리보드와 시나리오북에는 어떤 디테일들이 숨어있을지 기대됩니다!

2019-08-25 23:59:10

봉테일의 매력은 영화 이전에 그가 얼마나 치열하과 완벽하게 준비했는지 시나리오와 콘티북을 통해 느낄 수 있으며, 그런 점에서 블루레이 출시 전에 필구 소장각입니다.

2019-08-26 17:01:03

 이야기의 전개가 어떻게 그렇게 자연스레 진헹되었는지 대사보다는 지문이 더 궁금합니다.

그리고 그게 구현된 콘티와  기억하는 장면들이 어떻게 나와있는지도 궁금하구요.

 활자로 보는 봉테일 을 알고 싶습니다

2019-08-27 11:05:47

정점에 있는 봉준호 월드의 비밀이 궁금하네요.

2019-08-27 11:25:36

이전의 스토리보드저서 <마더이야기>에서 증명되었듯이 스토리보드는 현장에서 봉준호감독님의 무기이며 영화연출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는 자극이 될것입니다. 기생충의 카메라가 끝까지 반지하의 기우와 함께 있었다는 점에서 이 영화를 사랑합니다. 응모합니다.

2019-08-27 12:46:13

영화 이전의 기생충을 보고싶습니다. 많은 부분을 볼수있을거같아 기대됩니다.

2019-08-27 16:42:28

한국이라는 곳에서 봉준호에 의해 탄생한 가장 봉준호스러운 영화 기생충.
그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기에 그 각본집과 스토리보드북을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made by plain archive.

2019-08-27 20:42:53

플란다스의 개에서 시작된 변주의 자락에서 바라본 기생충. "봉작가"는 얼마나 더 변태될 것인지 궁금해진다.

2019-08-28 13:37:00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공감을 이끌어내는 봉감독 시나리오의 힘!!  글자로 다시 만나보고 싶네요.

2019-08-28 16:18:01

 아직 영화를 안봐서 책이 나오면 읽고 재밌으면 봐야지 한 영화입니다. 역시 책이 나오네요 책을 보고 영화속에서 안나온것과 나온것을 전부보고 재밌게 영화를 찾아보고 싶네요 

2019-08-28 19:09:05

감독님 머리속에 들어가보고 싶어요.

예전에 프라하? 파리? 작업실에서 일하시는 다큐를 본적 있는데

실제 크랭크인 전에는 어떤 작업들을 하시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2019-08-28 21:15:54

영화학도들의 교본이 되고 있는 봉준호 감독님의 콘티는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작품 <기생충>의 콘티는 더더욱 관심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기생충>으로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을 뿐더러 전 세계 문제인 양극화 현상을 장르영화 속에서 잘 버무렸기 때문입니다.
이 영화에선 신의 구도와 이에 따른 인물의 배치가 중요한데, 이를 콘티에서 어떻게 그려냈을지 궁금합니다.

2019-08-28 21:52:34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거장으로 자리 잡은 봉준호와 DVD와 블루레이의 강자 플레인 아카이브가 만나 내놓은 결과물인지라 흥미가 배가 되는 건 당연하고요, 영화에서 구현되지 못한 부분들이나 혹은 영화 이전의 원형질의 설계도면을 엿볼 수 있단 점에서 더 매력적인 기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워낙에 봉테일의 자필 콘티는 유명한 터라 꼭 영화와 시나리오와 비교해서 보고 싶고, 현재 대한민국 사회를 들여다보는 그의 천재적인 시선과 탁월한 글과 그림솜씨를 만나볼 기회를 갖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이벤트가 DP에서 진행된다는 것도 참 멋지고 좋네요.

2019-08-29 08:09:07

감독님은 이미 스토리보드로 편집점이나 방향을 다 잡아놓고 그대로 촬영한다는데
그 생생한 자료를 직접 천천히 볼 수 있는 기회네요
기대됩니다

2019-08-29 08:25:50

시나리오 작가가 되고 싶어하는 울딸에겐 큰 선물이겠군요.봉테일스러운 치밀한 준비와 제작 진행 일련의 과정 모두가 표준전과가 될듯 싶네요.

2019-08-29 13:44:20

봉감독님의 디테일을 책으로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습니다:)

2019-08-29 14:44:01

 극장에서 볼 때 보다 보고 나서 자꾸 생각나는 영화에요. 어디로도 빠져 나갈 수 없는 느낌. 

Updated at 2019-08-30 00:35:07

 올해 첫 아들을 낳았는데 아내와 함께 영화를 볼 수 없는상황에서 왠만한 영화는 스킵하다가 기다리던 봉준호 감독님 작품이 개봉하길래 못참고 아내에게 양해를 구하고 혼자가서 봤습니다. 보고난 후 가슴이 답답해지면서 많은 생각이 나더군요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점점 커지는 빈부격차와 매년 나빠지는 경제상황속에서 보석처럼 아름다운 우리 아들을 어떻게 키워야 할까 보는내내 재밌고 슬프고 씁씁한 영화였습니다. 보고 나서 한 번더 생각이 나는 기생충 스토리보드와 각본집으로 천천히 곱씹어 보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08-30 15:42:14

 화면으로 나타내기 이전의 감독님이 직접 쓰고 그린 글과 그림은 어떤 느낌일까 궁금하네요

블루레이로도 구매는 할거지만 영상으로 보는것과 글과 그림으로 보는건 또 다른 맛이 있으니 기대됩니다

2019-08-30 16:13:54

영화제 대상 수상 작품이라면 너무 작가주의로 가서 영화가 어렵거나 지루한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기생충은 작품성과 대중성 2가지를 다 갖춘 작품이라 각본집과 스토리보드북도 기대가 됩니다.

2019-08-30 18:55:00

우선적으로 각본과 스토리보드를 조금은 모아온터라 발매자체 대한 큰 기쁨이 있었습니다.

플레인 아카이브에서 발매된다는 것으론 퀄리티가 보장이 될것이라는 것과 블루레이를 기다리는 동안의 소소한 행복이 될수있겠네요. 봉준호 감독의 경우는 과거의 작품들 역시도 발간형태로서 매체로 만나볼수 있었던 점과 감독이 스토리 보드 그리는 것으로 유명하다보니 시나리오와 함께 스토리보드를 즐길때에 실제, 영화에서 나오는 장면 하나 하나가 얼마나 잘 구현되었나를 중점하여 볼때에 감탄을 할때가 많았습니다.

이번 작품의 경우에는 전작의 경우보다는 인물의 행동이 역동적인 작품은 아니었기 때문에 어떤식으로 표현이 되었나가 굉장히 궁금하고요. 

(개인적으로 궁금한건 물 난리 나는 장면에 대한 표현일것 같습니다.)


사실, 다른 작품에서도 각본집, 스토리보드을 즐기고 싶을때가 많으나 현재까지는 블루레이의 판매를 증진하기위한 증정 수단이나 발매 자체에만 목적이 있는 것이 많기 때문에 나름에선 큰 돈을 지급하여 구입하고도 현저히 떨어지는 상품을 받을때가 많습니다. 

(블루레이 구입을 통한 증정품이나 따로 구입한 시나리오, 스토리보드가 퀄리티 차이가 안난다는 이야기죠.)


<기생충>이라는 작품은 칸느영화제 수상작이라는 나름의 발매의 의의를 담을수 있는 세계적인 작품이기 

~때문에라는 가정이 붙기는 합니다만 플레인 아카이브에서 더 다른 작품들도 조금 더 질높은 형태로서 

발매해주시기를 기대하고 있고요. 


BD발매에서 추구하듯이 작품 선정에 있어 방향성을 잡기보다는 다양한 작품의 발매가 될수있다면 좋을것 같습니다. 단지, 부가품이라는 인식을 넘어 매체로서의 가치를 조금 더 높혀줄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굉장한 발걸음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우선적으로 나오는 각본/스토리보드 이외에도 블루레이 기대하겠습니다. 화이팅!

2019-09-01 04:08:06

올해 최고의 영화로 극장에서만 3번 넘게 보면서

과연 이 걸작은 어떻게 만들어졌을지 너무나도 궁금합니다

탁월한 각본과 스토리로 보면서 내내 감탄했는데

실제로 이 영화를 만들었던 과정이 어땠을지 여러모로 궁금하고 읽어보고 싶습니다

2019-09-01 14:31:39

<기생충> 블루레이 출시를 기다리던 차에 <기생충> 각본집과 스토리보드북이 출간된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블루레이가 출시될 때까지 봉준호 감독님의 천재적인 계획을 고스란히 담아낸 각본집과 스토리보드북을 보면서 헛헛한(?) 마음을 채워보렵니다.

2019-09-01 14:57:39

한국영화 100년 역사에서 기생충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그 결과보다도 스토리보드와 각본집을 차분하게 읽으면서 봉준호감독에 대한 과정 탐구를 시작하고 싶다. 왜냐하면 봉준호식 영화는 앞으로가 더 기대되기 때문이다.앞으로도 봉준호감독의 작품들은 일시적인 관심과 이슈를 초월해서 사회곳곳에 문화가 되어 오랜 기간 알게 모르게 시민들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이전과는 다른 사회현상을 만들어나갈 것이다.  

2019-09-02 01:51:41

깊이다뤄지지 않는 인물들 심리묘사가 궁금하네요
특히 짤려버리고만 젊은 운전기사의 심리묘사요 웬지 저같네요 ㅡㅡㅋ

2019-09-02 09:26:50

우리나라 최초의 칸 1등상을 받은 영화의 각본집과 스토리북이라 너무 기대됩니다!

특히 글만 있는것이 아닌 시나리오 콘티까지 있는 책이라 더더욱읽고 보고 싶습니다!

영화에 담지 못한, 혹은 편집된 장면도 볼수 있을듯 하여 매우 기대가 됩니다.

2019-09-02 14:51:38

좋은 감독은 자신이 말하고 싶은 이야기를 확실히 파악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봉감독은 하고싶은 말, 찍고 싶은 이미지를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구현할 줄 아는 창작자입니다.

좋은 리듬의 시나리오, 준비된 스토리보드, 디테일한 화면구성. 배우의 연기지도까지..

모든 요소가 마법같이 서로 장단을 잘 맞추고 있는게 항상 신기합니다.

그런 과정을 책을 통해 더 알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2019-09-02 15:50:45

가장 좋아하는 감독과 배우의 네번째 만남! 이 자체로 의미있는 영화...바로 "기생충" 입니다. 

지금까지 해외 영화제 수상 타이틀은 제겐 그저 참조사항이었을 뿐입니다. 문제는 제 자신이 얼마나 그 영화를 물고 뜯고 즐길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바로 영화 "기생충" 처럼 말이지요.

하지만...이 영화만큼은 황금종려상 수상 응원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설마..하던 의심이 현실로 확인되었을때의 기쁨이란...

이 영화에 대해 모든것을 알고 싶습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각본집/스토리보드북 을 통해 이러한 제 바램이 상당부분 충족될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이번 이벤트에 욕심을 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09-02 17:28:21

영화 기생충을 꼼꼼하게 뜯어서 보고 싶은 팬들에게 더없이 반가울 기획이 근사한 패키지로 나오게 돼서 기쁩니다. 영화에 대한 이야깃거리가 하나 더 늘은 셈이네요.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2019-09-02 22:34:57

봉준호 감독이 어떻게 세계를 구성해가는지 자세히 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시나리오를 써보고 싶은 사람으로서 매우 궁금했는데 좋은 데이터가 될거라고 생각해요 

2019-09-02 23:46:08

봉준호가 직접 그린 이 영화의 밑그림을 보며 어디까지 계획했던 것인지, 어디부터 달라졌을지 확인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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