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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4K UHD Blu-ray 리뷰 | 아토믹 블론드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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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0-12 20:28:03

 

글 | johjima (knoukyh@korea.com)  


샤를리즈 테론, 4K UltraHD Blu-ray

아토믹 블론드는 스파이 영화, 다. 거기에 원작이 있는 영화이기도 하다. 

(원작: ‘The Coldest City’ - 앤터니 존스턴 작)


이 명제는 그 유명한 스파이 무비 007 시리즈와 본(Bourne) 시리즈에도 들어맞는다. 아토믹 블론드가 이들과 차별화되는 점을 딱 하나만 꼽는다면 그건 주인공 로레인 브로튼 역을 맡은 샤를리즈 테론일 것이다. 


스파이 영화의 긴 역사에 걸맞게 수많은 영화 속 남녀 스파이들이 영화 팬들의 기억에 남았고 남을 준비를 하고 있지만, 개중에서도 로레인 브로튼이라는 이 여성 스파이가 보여주는 모습은 특별하다. 이 영화에서 이 여성이 다른 모습과 성격과 행동을 보여주었다면, 이 영화는 그만큼 색채를 잃었을 것이다. 그렇게 확신할 수 있을 만큼, 그리고 바로 그 로레인 브로튼이 있기에 이 영화는 상당히 특별한 빛을 띄고 있다.


그 아토믹 블론드가, 현 세대 최고의 물리 매체인 4K UltraHD Blu-ray (이하 UBD)에 담겨 국내 정식 발매되었다. 이 UBD는 과연 로레인을 얼마나 가까이서 보는 듯한 특권을 주고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UBD가 시청자에게 마련해준 자리는 로레인 브로튼의 옆이다.


UBD 화질

▼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이후로도 쭉~

(* 본 스크린 샷은 해상도 3840x2160, HDR10 ▶ SDR 컨버트 캡처 샷입니다.)

(* 실제 HDR 화면과는 특히 색감 차이가 크기 때문에, 참고용으로만 보아 주십시오.)


아토믹 블론드의 주요 장면은 현 세대 가장 보편적인 디지털 촬영 카메라 Arri Alexa (M과 XT Plus 혼용)로 찍은 디지털 2.8K 해상도의 결과물이며, 이를 2K 해상도 DI(Digital Intermediate)로 마스터화 하였다. 이 마스터가 UBD와 BD 제작에 동일하게 사용되었으며, UBD의 비디오 평균 비트레이트는 45Mbps 이다.



먼저 언급해 두고 싶은 것은 아토믹 블론드가 그 마스터부터 이미 장면별로 화질 편차가 제법 나는 편이라는 점이다. (사이사이 드론이나 고프로 촬영 등이 병행되기도 하였고, 한편으론 의도적인 화면 처리 혹은 CG합성 비율에 따른 영향) UBD와 BD 모두 이러한 경향에 대해 특별히 추가 보정을 하지 않고 그대로 수록되었으며, 따라서 본 리뷰의 화질 평가는 이 (같은 타이틀의 서로 다른) 두 디스크에 한정하여 그 차이를 중심으로 주로 논한다.



필자가 가진 오포 UDP의 업스케일러를 통해 4K로 출력한 BD의 그림과 비교하여 (동일한 플레이어로 소스 다이렉트 재생한) UBD의 강점을 우선 논한다면, 미세 디테일의 재현력을 꼽고 싶다. 일단 2K를 넘어서는 해상도로 촬영되었다는 강점에다 스튜디오 업컨버트 시엔 장면별로 다양한 업스케일 조정 값을 줄 수 있기에, 특히 해상감이 좋은 몇몇 클로즈 업 장면 혹은 광각 카메라 샷 등에서 BD에 비해 좀 더 정세한 그림을 보여주고 있다.



미세한 디테일의 향상은 주로 의복이나 피부의 질감, 머리카락 등에서 눈치챌 수 있으며 아토믹 블론드 UBD도 예외는 아니다. 데이빗 퍼시벌이 차려 입은 모피 코트의 질감이라든가, 로레인 브로튼의 머릿결을 지켜보면 이해할 수 있을 듯. 더불어 광각 촬영신에서 들어오는 수많은 화면 정보에서도, 이중 선 현상 같은 업스케일 부작용을 억제하면서 보다 조밀하게 여러 디테일을 보여준다. 

 

 

다만 이 정도의 차이는 사람들이 UBD에서 기대하는 그것- 동 타이틀 BD에 비해 한층 더 칼날 같은 선예감과 완벽한 디테일 캐치- 들어맞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화면 세로 길이의 1.5배 시청 거리(ex: 65인치 TV라면 1.2m 가량) 정도에서 보는 게 아니라면, 이 정도 차이쯤은 넘겨도 될 수준이다. 문제는 이 정도 시청 거리에선 앞서 언급한 장면별 편차까지 더욱 잘 보이며, 후술하는 컬러 체감 편차까지 겹쳐 종종 좋지 않은 인상을 받을 수도 있다.

 


아토믹 블론드 UBD가 BD에 비해 좀 더 목청껏 강점을 주장할 부분은 하이 다이나믹 레인지의 표현력이다. 이 UBD는 우선 HDR10과 돌비 비전 양쪽으로 그레이딩 된 정보를 담고 있기에, 시스템과 취향에 따라 현 세대 하이 다이나믹 화면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또한 HDR이란 요술 방망이를 너무 지나치게 휘두르지도 않으면서 적절하게 영화의 분위기와 현장감을 살려낸, (필자가 선호하는)딱 양질의 HDR 그레이딩이다.

 


하이 다이나믹 레인지를 통해 아토믹 블론드가 얻은 강점은 두 가지이다. 첫째, 장면에 따른 선명한 대비. 밤과 낮의 광량차가 보다 명확해 지고, 덩달아 배경과 인물들의 모습이 보다 명확하고 현실적으로 다가온다. 실내 심문 신의 무거운 감, 광원이 불규칙하게 달라지는 층계참에서의 현장감, 영화 내용답게 황량한 느낌의 실외 공기감- UBD의 HDR 영상은 BD의 SDR 영상에 비해 이들 모두가 시청자에게 좀 더 쉽고 명확하게 체감되도록 돕고 있다.

 


전체적인 영화의 분위기를 감안하면, 돌비 비전으로 좀 더 깊고 우아하게 살려낸 암부가 더 멋진 시청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 생각한다. 더 깊은 암부와 함께 계조와 디테일을 남김없이 보여주며, 화이트 피크의 체감도 돌비 비전이 좀 더 쉽게쉽게 내주는 인상. 다만 이는 소수의 OLED 등에서(만) 맛볼 수 있는 감각이며, 일반적인 LED 백라이트 LCD나 QLED 등 고휘도를 자랑하는 TV에선 HDR10 역시 그 나름의 장점이 있다. 체온이 낮아지는 듯한 차가운 그림 그 자체의 맛은 고휘도 TV에서 감상한 HDR10이 좀 더 으슬으슬한 느낌이었으니.



한편 색상 표현면에서는 광색역의 장점을 적당히 취한 인상. 본래 화려한 맛의 영화가 아니라서 엄청나게 생생하고 화사한 그림이 펼쳐지는 것은 아니지만, 색조에 보다 시원한 느낌이 있고 단조로운 그림과 화려한 그림의 대비도 그만큼 분명해져서 ‘장면에 따라 전달되는 공기감, 체감 온도’의 감각이 BD보다 좀 더 분명해진 인상이 든다.



다만 굳이 덧붙인다면 전체적으로 광량이 조금 부족한 영화 자체의 영상 메이킹 특성 탓에, 억눌린 듯한 칙칙함이나 탈색감이 확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달라져서도 안 되기는 하지만) 이 때문에 역시 ‘UBD에 기대되는 생생한 컬러’를 기대하신 분이라면, 그나마 휘황한 편인 일부 신을 제외하면 별 인상을 받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싶다. 또한 바꿔 말하면, 이 일부 신에서만 발돋움하는 화려한 색감과 그렇지 않은 장면들의 편차감도 애매하게 다가올 수도 있다.


UBD 화질 요약

  • 해상감 84/100 : UBD/4K에 기대되는 바에 흡족하게 부합하지는 못하는 인상.
  • HDR 92/100 : HDR로 표현하고자 한 핵심을 잘 짚은 그림. 제대로 출력하면 가장 큰 강점. (* 돌비 비전 93/ HDR10 91. 비교 기준 디스플레이는 LG OLED C8.)
  • 컬러 88/100 : 광색역의 화면 시너지가 양호하지만, 어필력 자체는 크지 않은 편.

 

UBD 음질

국내 정식 발매된 아토믹 블론드는 UBD와 BD 모두 본편 음성으로 DTS:X(영어) 트랙 1종만 수록하였다. DTS:X는 그 재생이 불가능한 시스템에서는, 코어인 DTS-HD MA(7.1ch)를 기반으로 재생 or 채널이나 포맷 스펙이 다운되어 출력된다.



이 아토믹 블론드의 DTS:X 사운드가 가진 미덕은 크게 다음과 같다.


▷ 상당한 수준의 S/N과 투명성으로, 배경음과 대사 음성 전달력이 높음. 
: 첩보물 특유의 긴장감 조성과 분위기 전달에 기여


▷ 객체기반 포맷 특유의 장점을 살린, 기민한 이동성과 정확한 위치감

: 후반부 액션 장면 등에서 확 변한 분위기와 사실감을 증대


▷ 중저음의 강한 어필감, 탁월한 공간감, 우수한 실체감

: 상반된 공간(ex: 나이트클럽 vs 일상적인 도시 풍경)의 대비감, 극의 무게감을 극대화


여기에 UBD에서는 전술한 양질의 영상 HDR 효과와 시너지를 일으켜, 보다 ‘사실적인 체감’을 전달하는 장점이 추가된다. 말하자면 영상과 음성이 서로를 견인하면서 더 높은 경지로 끌어올리는 느낌.



아토믹 블론드의 음성에서 특히 필자가 장점으로 꼽고 싶은 바는, 시청자를 소리의 반구로 감싼 상태에서 제작자가 의도한 모든 음성을 명료하게 전달한다는 점이다. DTS:X 재생이 불가능한 시스템에서 DTS-HD MA 7.1ch(24/48)로 재생하여도 그 명료성은 훼손되지 않지만, ‘음성의 돔’ 천장을 좀 열어 버린 모양새라 이 소리로 감싼 듯한 공간감이 다소 옅어진다. 따라서 환경이 되는 시청자의 특권이긴 하지만, 앞선 영상과의 시너지도 포함하여 이 UBD는 분명 음미할만한 가치가 있는 음성을 담고 있다.


다만 청자에게 가장 쉽게 어필하는 요소인 오버헤드 스피커와 서브우퍼 저음역대가 활동하는 시간이 아주 길지는 않다. 이 영화가 기본적으로는 심리 스릴러에 기반한 첩보물이기 때문이지만, 이 점 때문에 DTS:X 포맷이라는 현 최신 사운드 포맷에 기대되는 수준의 어필력을 내내 유지하지는 못하는 게 조금 아쉬운 분도 있을 수 있겠다.


UBD 음질 요약

  • 92/100 : DTS:X 포맷 특성과 강점을 살리면서, 
  • 영상과의 시너지도 좋은 편.


자 막

(* 본 이미지는 패키지에 동봉된 Blu-ray에서 캡처한 것입니다.)


아토믹 블론드 UBD와 그 패키지에 동봉된 BD는, 모든 수록 컨텐츠에 한국어 자막을 지원한다. 개중 본편 자막은 국내 개봉 자막에서 번역자가 한 번 더 손을 보았고, 코멘터리를 비롯한 서플 자막은 제작사에서 모두 자체 제작하여 수록하였다 한다.


자막의 번역 퀄리티는 전체적으로 좋은 편이다. 우선 본편의 경우, 이 작품은 좀 묘하게 꼬인 복잡한 이야기 구조를 이해시키면서도 & 동시에 빠른 호흡으로 전개해야 하는 이율배반적인 대사 전달 특성 탓에, 되도록 ‘정확하게’ 대사를 요약 전달해야 하는 센스 있는 번역이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볼 때 본 UBD에 수록된 본편 자막은 깔끔하게 필요한 말을 전달하면서도 중요한 의미는 놓치지 않는 양질의 번역 수준을 자랑한다.


아울러 서플 자막 역시도 길고 다양한 코멘터리의 표현을 되도록 잘 번역한 것은 물론, 특전 영상의 인터뷰 등에서도 그 의미를 대체로 무리 없이 잘 전달하고 있었다. 헐리우드 메이저 영화사의 작품은 종종 서플 자막이 부실하거나 아예 빠진 경우가 있는데, 아토믹 블론드는 그런 점에서 로컬 발매되어 축복받은(?) 작품인지도 모르겠다.


다만 참고로, 다음 사항들은 시청자분들의 양해를 구할 만하다.


(본편)

- 1시간 2분 12초: 바흐친은 같은 반역자에겐 더욱 그러지

> 이 대사는 ‘바흐친 같은 반역자에겐 더욱 그러지’라 적혀야 옳다. 

(원 대사: Especially for traitors like Bakhtin.)


- 1시간 26분 50초/ 1시간 38분 41초: 두 군데 자막에서 ‘퍼시빌’이란 이름이 나오는데

> 이는 ‘퍼시벌’이라 적혀야 옳다. (작중 주역인 데이빗 퍼시벌을 지칭한다.)


(코멘터리)

- 몇몇 본편 및 다른 서플 등과 고유 명사 표기 통일이 안 되는 건.

- 1시간 27분 18초의 오타: 멋지조 > 멋지죠


그렇다고는 해도 전체적인 자막의 퀄리티가 매우 양호하여, 수정 사항 하나 정도만 기억하고 본다면 작품과 서플 이해에 별 문제는 없다. 특히 엉터리 번역과 오탈자 수두룩한 자막을 넣어 내놓을 수밖에 없는 해외 판본 디스크 직수입판에 비한다면, 이 UBD(및 동봉 BD) 수록 자막은 충분히 변호 받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서플 사항


(* 본 이미지는 패키지에 동봉된 Blu-ray에서 캡처한 것입니다.)

 

아토믹 블론드는 UBD에는 오디오 코멘터리만 수록(BD에도 동일한 코멘터리 수록)되었으며, 이외 모든 서플은 패키지에 동봉된 BD에서 감상 가능하다. 아래는 영상 특전 리스트이며, 코멘터리를 포함한 모든 서플에는 한국어 자막이 지원된다. 


  • Deleted/Extended Scenes (1080p, 7분 23초) : 삭제 신 모음. 
  • Welcome to Berlin (1080p, 4분 33초): 주요 무대 베를린을 중심으로 한, 영화 관련 언급들.
  • Blondes Have More Gun (1080p, 7분 1초): 로레인과 그녀의 액션에 관한 언급들.
  • Spymaster (1080p, 4분 18초): 데이빗 감독의, ‘아토믹 블론드’ 작법에 대한 이야기.
  • Anatomy of a Fight Scene (1080p, 7분 52초): 액션 신 분석.
  • Story in Motion (1080p): 2개 시퀀스(2분 16초, 1분 38초)에 대한 스토리보드 애니메이션.

(* 본 영상 특전은 추가로 감독 코멘터리 유무를 설정 가능)


서플 중에선 오디오 코멘터리의 가치가 특히 높은 편이다. 영상 집중도가 아주 높고 제작에 대한 뒷이야기가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작품에 흥미를 가진 사람은 즐겁게 들어볼 수 있다. 첨부된 한국어 자막의 번역 퀄리티도 양호하니 금상첨화.


로레인 브로튼, 그녀의 옆


이 영화는 바뀐 제목(원래는 원작명을 그대로 쓸 예정이었다.)의 뉘앙스도 그렇거니와, 어딘가 원작에 비해 피가 더 뜨거워진 느낌의 영화이다. 하지만 그와 대비되는 차갑고 황량한 인상의 영상을 보다 섬세하게 살려낸 UBD는, 그 모순된 것 같으면서도 묘하게 어울리는 이중성을 동 타이틀의 BD보다도 좀 더 힘 있게 살려내고 있다.


그러고 보면 필자가 이 영화에서 느낀 매력 중 가장 큰 것은 역시 샤를리즈 테론이지만, 그에 못지않게 마음에 든 것은 바로 작중의 음악이다. 대단히 잔인하지만 어딘가 우스꽝스러운, 아름답지만 너무나 거친, 속고 속이지만 한편으론 지극한 평범함을 꿈꾸는 듯한, 이 기묘한 이야기를 고조시키면서도 묘하게 진정시키는 음악들. 그 묘한 조화가, 영상과 음성에서 시너지를 갖는 UBD에서 또한 살아나고 있었다.



이미 서문에서 충분히 언급했지만, 결국 이 영화는 샤를리즈 테론과 그녀가 펼치는 드라마와 액션들을 얼마나 멋지게- 어떤 의미로는 관능적으로 음미하느냐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아토믹 블론드의 BD가 그녀를 옆에서 찍는 카메라맨의 느낌이라면- UBD에선 아예 카메라를 놓고 맨손으로 그녀를 따라다니는 감각을 제공한다. 필자가 이 UBD를 보며 느낀 여러 상반된 체감의 끝에서, 결국 찾아낸 결론은 바로 이것이었다. 


더불어 이러한 강점을 지닌 아토믹 블론드의 UBD가 한국 내 로컬 정식 발매되고, 패키지를 비롯한 여러 요소에서 로컬 발매반만의 성의가 보이는 것에 필자 역시 애호가의 한 사람으로서 대단히 기쁘다. 국내에선 비록 UBD 로컬 정식 발매가 이제 막 걸음마를 뗀 단계나 다름없지만, 성의를 보여주는 제작사의 모습에 많은 애호가들이 공감하고 호응한다면 앞으로도 이런 멋진 타이틀이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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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10-12 20:27:17

디테일한 리뷰 감사합니다

2018-10-12 20:36:37

 감사합니다~~

2018-10-12 22:41:47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2018-10-13 01:17:01

리뷰 감사합니다~4k까지 구한 것이 잘한 것 같아요~^^ 

2018-10-13 12:48:39

최고의 UBD 리뷰네요.

2018-10-16 07:58:06

서플 몇분씩 들어가있는지 표기해주셔서 너무 너무 좋아요~~

2018-10-16 18:58:34

애트모스가 아니어서 조금 아쉽지만 상세한 리뷰를 보니 더욱 더 4k일반판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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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7 09:36:12

고급진 리뷰 잘 봤습니다.

영화 뒤늦게 봤는데 원테이크 액션이 후덜덜하네요. 여주 몸고생 엄청 했을 듯.

 

갑자기 여주 이름 원어 발음이 어떨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샤를리즈라는 영어 발음이 가능할 거 같지 않아서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Charlize_Theron

Charlize Theron
Theron in 2018
Born 7 August 1975 (age 43)
Benoni, South Africa
Residence Los Angeles, California, U.S.
Citizenship South African (1975–present)[1]
American (2007–present)
Occupation
  • Actress
  • producer
Years active 1995–present
Partner(s) Stuart Townsend (2001–2010)
Sean Penn (2013–2015)
Children 2
Awards Full list
Website charlizeafricaoutreach.org

Charlize Theron (/ʃɑːrˈlz ˈθɛrən/ shar-LEEZ THERR-ən;[2] Afrikaans: [ʃarˈlis trɔn]

 

(카피하니 박스가 딸려오네요 -_-;;)

 

 

 

 

 

 

국립국어원에서는 '샬리즈 시어런'으로 정했는데,

http://www.korean.go.kr/front/foreignSpell/foreignSpellList.do?mn_id=96&pageIndex=1 

 

이름은 위키와 맞는데 성은 관용 표기(굳어진 표기)도 아니고 위키와도 다르고... 뭘 근거로 했는지 모르겠네요. 위키를 따르면 '세런'이나 '트론'(아프리칸어)으로 해야 되는뎅....

 

더 찾아보니... 

 

https://www.youtube.com/watch?v=HlfM34DXbGw

 

이 동영상에서 본인 소개를 하는데 위키대로 하네요.^^ 이상 뻘글이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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