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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리뷰 | 야마하 사운드바 MusicCast Bar 400(YAS-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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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0-17 14:43:56


 

글 : DP 컨텐츠팀 (park@dvdprime.com)

 

서브우퍼 기본, 무선 멀티채널 확장성까지 갖춘 중급형 사운드바 MusicCast Bar 400(YAS-408)

얼마 전 DP에 소개되어 큰 반향을 일으킨 야마하의 YAS-108은 디자인 때문에 날로 빈약해져 가고 있는 평판형 TV의 음질을 보완하는데 방점이 찍혀 있다. 한 마디로 핵심 개념은 TV의 내장 스피커를 대체한다는 것이다.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dpreview&wr_id=64117


오늘 소개할 MusicCast Bar 400(YAS-408)은 108과 같은 입문형에서 음질, 특히 중저음에 대한 아쉬움을 느끼는 소비자들은 물론 프리미엄급 사운드 프로젝터의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중급형 사운드바 모델이다. 돌비 디지털과 DTS를 기본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DTS Virtual:X를 통해 가상 3D 서라운드를 구현하고 있다. 하지만 최고급형은 아닌만큼 돌비 애트모스와 DTS:X와 같은 차세대 포맷은 지원하지 않는다.

 

 MusicCast Bar 400(YAS-408)은 MusicCast 20(WX-021)과 같은 별도의 스피커를 무선으로 연결하여 5.1채널로 구성할 수 있다.

 

MusicCast Bar 400(YAS-408)에는 서브우퍼가 옵션이 아닌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어 보급형과 음질에서 확실하게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또한 야마하 고유의 뮤직캐스트 네트워크 기능을 이용하여 리어 스피커를 선택적으로 추가할 수 있다는 새로운 특징이 있다. 지금까지 뮤직캐스트라고 하면 여러 방에 있는 야마하의 오디오 기기들을 하나의 네트워크에 묶어 관리하는 멀티룸 콘트롤 기능으로 알고 있었으나, 오늘 소개되는 '멀티 채널 확장 기능'을 통해 뮤직캐스트의 또 다른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디자인부터 뮤직캐스트를 통한 네트워크 연결, 음질에 관해 하나씩 알아보기로 하자.


외형

(* 본 리뷰에 포함된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MusicCast Bar 400(YAS-408)은 기본적으로 사운드바와 서브우퍼로 구성된 3.1채널 시스템이며, 뮤직캐스트 네트워크를 통해 'MusicCast 20(WX-021)' 혹은 'MusicCast 50(WX-051)'과 같은 스피커를 리어 채널로 확장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갖췄다.


디자인 자체는 최근 오디오 기기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하여 미니멀리즘을 추구하고 있다. 긍정적으로 말해 화려한, 부정적으로 말해 조잡한 디자인은 이제 가전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사운드바 윗 부분 : 별도의 LCD 상태 표시창은 없으나 LED를 점등하여 다양한 정보를 전달한다

 

별도의 상태 표시창은 없으나 사운드바 상단에 위치한 LED 점등을 통해 기본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이렇게 간단하게 디자인이 가능한 이유는 바로 스마트폰이나 패드를 통해 전체 기기를 연결 설정하고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앱을 통해 기본 설정을 마치면 이후부터는 리모콘으로 간편하게 조작을 할 수 있다. (앱의 설정과 관련해서는 글 중반부에서 좀더 세부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ARC와 HDMI 단자


입출력 단자는 아주 단촐한 구성을 보인다. HDMI 인아웃 단자가 각각 1개씩만 제공되고 있으며, 그 밖에 외부입력 단자는 옵티컬과 아날로그 단자 하나씩을 제공하고 있다. HDMI 출력이 ARC를 겸하고 있어 TV에서 ARC를 지원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만약 TV에서 ARC를 지원하지 않는다면 TV에서 옵티컬 출력을 사운드바 옵티컬 입력에 연결하면 된다.

 

사운드바에서 입출력 단자가 줄어든 것은 초창기에는 비판의 대상이었으나 지금은 충분히 이해가는 측면이 있다. 왜냐하면 바로 ARC라는 기능 때문이다. ARC는 한 마디로 TV와 오디오 기기 간의 쌍방향 사운드 입출력이 가능한 기능인데 ARC에 실제 어느 정도까지 기능할 수 있는지에 대해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 좀 더 알아보고자 한다. 


ARC와 eARC, CEC


DP에 방문하여 활동하실 정도라면 대부분 이에 대한 개념을 잘 알고 있겠지만 좀 더 보충 설명을 하여 이해를 돕고자 한다.


ARC

ARC는 Audio Return Channel의 약자로 HDMI 스펙에서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기능 중 하나다. TV와 오디오 기기에서 ARC를 지원하는 HDMI 단자가 있으면 이를 서로 연결하여 양방향 입출력이 가능해진다. 개념은 간단한데 글로 설명하면 혼동되므로 아래 그림을 통해 알아본다.


홈시어터의 일반적인 구성 예이다. AV앰프나 사운드바를 AV센터로 이용하는 방법이다. 따라서 AV센터의 가져야 할 미덕 중의 하나는 더 많은 입력단자와 더 많은 출력단자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TV에 스마트라는 이름이 붙으면서 TV는 인터넷과 결합되고,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는 별도의 재생기를 거칠 필요 없이, TV 내장앱으로 바로 즐길 수 있도록 발전하였다. 지금까지는 이런 경우, 즉 TV 사운드를 사운드바나 AV리시버에 전달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옵티컬(Optical) 단자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었다. 왜냐하면 TV에서 별도의 HDMI 출력 단자를 제공하지 않았기 때문이고 또 그럴 필요성도 특별히 없었기 때문이다. 

 

HDMI에서는 이런 불편함을 ARC라는 하나의 쌍방향 HDMI 입출력 단자로 해결했다. 대역폭이 충분하기 때문에 TV에 별도의 HDMI 출력 단자를 만들기 보다는 입출력을 겸용할 수 있는 HDMI (ARC)를 규격에 포함시킨 것이다. 이 개념을 확장시키면 아래와 같다.

 

 

위와 같이 연결해 놓으면 재미있는 사실이 보인다. 지금까지 AV센터로 자리매김하던 오디오 기기 대신에 여러개의 HDMI 입력 단자를 갖춘 TV가 그 자리를 대신할 수 있게된 것이다. 일반인들은 사실 소스 기기를 많아야 한두개 정도 사용하고 외부 오디오를 필요에 따라 선택하게 되므로 위 연결 방식이 더 효율적일 수도 있다.


거창하게 AV센터의 헤게모니 이동이라고까지 표현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점이 있지만 ARC라는 기능에 집중하면 굳이 입출력 단자가 풍부한 오디오 기기에 집착할 필요가 없다. 그래서 ARC를 지원하는 사운드바에서는 입출력 각각 하나씩의 HDMI 단자 정도면 충분하다. 


eARC

ARC에서 아직 부족한 부분이란 TV에서 오디오 기기로 오디오 신호를 출력함에 있어 돌비 애트모스나 DTS:X와 같은 3D 서라운드 사운드 포맷을 지원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eARC, 즉 Enhanced ARC란 ARC의 부족한 점인 3D 서라운드 사운드 포맷의 전송을 지원하기 위해 강화된 규격이다. ARC와 마찬가지로 TV와 오디오 기기에서 동시에 지원해야 양방향 입출력이 가능하다. 유명 오디오 업체들의 최신 모델들에서는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곧 eARC를 지원할 예정이라 속속 발표하고 있으나, 아직 TV 업계에서는 eARC 지원 스케쥴이 공식화된 경우가 드물다. 지난 8월 소니에서 A9F와 Z9F라는 TV 신모델에서 eARC를 지원할 것이라 발표한 바있다.


CEC

Consumer Electronic Control의 약자인데 이를 구태여 설명하는 이유는 ARC를 이용하려면 반드시 TV에서 CEC를 활성화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CEC를 활성화하지 않으면 ARC가 작동하지 않는다. CEC는 제조사마다 명칭이 다른데 예컨대 HDMI-CEC, SimpLink, Anynet , Kuro Link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각기 따로 노는 명칭에서 보다시피 각 업체가 표준을 정확히 준수하지 않기 때문에 - 정확히 말해 어느 수준까지 표준을 준수하는지 업체마다 다르기 때문에 - 여러 기기가 동시에 CEC로 묶여 있으면 제대로 동작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등 안정화가 되려면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제품의 설치와 연결

 

MusicCast Bar 400(YAS-408)은 사운드바와 서브우퍼로 구성되어 있는데  하나의 박스로 포장되어 배송된다. 박스 형태가 특이해서 한번 촬영해보았다. 우측에 보이는 2개의 스피커 박스는 리어 채널로 활용할 'MusicCast20(WX-021)'이다.

 


사운드바는 2.7Kg으로 비교적 가벼웠는데, 이는 사운드바의 설치 형태가 TV 아래 거치까지 염두에 두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사운드바 후면에는 벽체 거치를 위한 홀이 양측에 각각 위치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가벼운 사운드바와는 달리 9.4Kg의 육중한 무게를 자랑하는 서브우퍼는 사운드바와 무선으로 연결된다. 초창기 무선 연결은 페어링 버튼을 별도로 눌러야 하는 등의 귀찮은 과정이 끼어 있었지만 최근 출시된 제품들은 정말 간단하다. 전원선만 연결하면 사운드바와 서브우퍼가 블루투스를 통해 자동으로 연결된다. 전원만 연결하면 끝이다.


이번 리뷰는 MusicCast Bar 400(YAS-408) 제품 자체뿐만 아니라 MusicCast20(WX-021)을 뮤직캐스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5.1채널을 구성하는 부분까지 포함히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처음에 약간 혼동되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기본 개념만 익히면 큰 문제 없이 자유롭게 활용이 가능할 것이다.


뮤직캐스트 무선 네트워크를 이용한 확장성 - 5.1채널 구축

뮤직캐스트는 디피에서 특집으로 설명을 드린 바있다.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dpinfo&wr_id=41203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뮤직캐스트를 직관적으로 이해하는데 약간의 모호함이 남아 있는 것도 사실이다. 뮤직캐스트는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이용한 뮤직 스트리밍 기술로 애플의 에어플레이와 구글의 크롬캐스트에 비견할 수 있다. 하지만 뮤직캐스트가 에어플레이나 크롬캐스트 등의 단순 네트워크 스트리밍 기술이 아닌 이유는 아래 두 가지의 차별성 때문이다. 


1. 멀티룸 기능, 즉 네트워크에 연결된 오디오 기기를 동시에 재생(제어)할 수 있다.

2. 네트워크 내에서 멀티 채널을 구축할 수 있다.


뭔가 복잡해 보이기는 하지만 뮤직캐스트를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개념만 이해하면 간단하다.

1. 뮤직캐스트 네트워크에 야마하의 뮤직캐스트 지원 오디오 기기들을 연결한다

2. 이렇게 연결된 기기들을 멀티룸 혹은 멀티 채널로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요리(구성)한다. 



간단하기도 하지만 혼동되는 부분이 있으므로 실제 연결을 통해 부연하기로 한다.


1. 뮤직캐스트 네트워크에 오디오 기기를 연결한다 


이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야마하에서 배포하는 앱이 필요하다. 앱 이름은 두 말할 필요도 없이 ‘MusicCast’다. 애플, 안드로이드용이 모두 있고 스마트폰은 물론 패드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앱을 켜고 시키는대로 따라하면 되는데 핵심은 뮤직캐스트를 지원하는 기기의 전원(혹은 Connect) 버튼을 5초 이상 누르고 있는 것이다. 이 작업이 끝나면 50% 이상 성공이다. 

 

 

유일한 어려움은 앱을 실행시키는 중간에 '설정 > 와이파이'로 잠깐 나와서 'MusicCastSetup'을 한번 찍어주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외에는 어려움이 없다.


2. 멀티룸 혹은 멀티채널로 구성한다.

 

 

1번의 등록 과정을 3회 거치면 (YAS-408 1회 / MusicCast 20 2회) 뮤직캐스트 앱의 메인에는 대략 위와 같이 보인다. 뮤직캐스트 앱에 기기를 연결할 때 이름을 부여하는데 보통은 거실, 침실, 서재와 같은 형태지만, 오늘은 3.1채널에 리어 2채널을 추가하여 5.1채널을 구성하는 것이 목표이므로 좀 더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3.1채널인 408은 '메인', 리어로 연결될 2개의 스피커는 각각 서라운드1, 서라운드2라는 이름을 부여했다.

 

 

 리어 채널 연결에 사용된 MusicCast20(WX-021) 

 

위와 같이 기본 재료를 준비했다. 이제 요리만 하면 된다. 앞서 설명한대로 조리 방법에 따라 두 가지 솔루션이 나온다. 멀티룸 혹은 멀티 채널.


앱에서 멀티룸 구성과 멀티 채널 구성의 유일한 차이는 메뉴의 어느 부분에서 등록하느냐다. (필자는 처음에 멀티룸 구성 버튼은 ‘Link’를 이용하여 한참 삽질을 했는데 이 글을 읽는 분들은 이런 삽질없이 한방에 구축하시길 바란다.)


멀티룸


각 방에서 뮤직캐스트 네트워크에 연결된 오디오 기기를 재생하거나 온오프할 수 있는 것은 기본이고 각 기기들을 필요에 따라 ‘그룹’으로 묶어 관리가 가능하다. 좌측상단 'Link'를 눌러 설정할 수 있다.

 

 

만약 거실과 주방, 작은방에서 동시에 같은 음악을 듣고자 한다면 이들을 그룹으로 연결하고 관리하면 편하다. 별로 어려운 부분이 없고 오늘의 주제가 아니므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멀티 채널


국내 주요 주거환경이 아파트라 현실적으로 멀티룸 환경 구축이 필요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겠지만, 뮤직캐스트를 이용한 멀티 채널 구축 기능은 꽤나 유용해 보인다. 약간 과장해서 말한다면 홈시어터 시장에서 새로운 형태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스피커 군의 시발점으로까지 보인다. 무선 네트워크인 뮤직캐스트를 이용해 스테레오부터 5.1채널까지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구성이 가능하며, 향후에는 7.1채널이나 그 이상으로도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멀티 채널을 구성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메인 메뉴 우상단 (좌상단의 'Link'가 아님) 에 있는 설정(톱니 아이콘)을 눌러 들어가면 위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다. '메인'이라는 이름으로 지정된 MusicCast Bar 400(YAS-408)을 기준으로 시스템을 구성해야 하므로 '메인'을 눌러 설정한다.


 

셋업을 눌러 들어가면 좌우측 리어 스피커를 등록할 수 있는 메뉴가 나오고 > 기등록되어 있는 서라운드1 혹은 2를 지정해 준다. 이 과정을 한번더 반복하면 5.1채널의 네트워크가 구성되는 것이다. 예상보다 훨씬 간단하다.

 

 

뮤직캐스트를 통해 5.1채널을 구성하면 설정으로 들어가 채널간 거리를 조정할 수 있는 메뉴가 나타난다. 처음에는 약간 혼동되는 부분도 있지만 구성 목표가 멀티룸이 아닌 멀티 채널이라는 점만 명심하면 실수하지 않을 것이다.

 

현재도 사운드 바를 소유하고 있는 소비자들 중에는 서브우퍼나 후방 스피커를 추가로 구입해서 구성해야 할지 갈등하는 분들이 적지 않은데, 뮤직캐스트의 멀티 채널 구성 기능을 이용하면 소비자의 필요에 따라 언제든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으므로 매우 간편하고 경제적인 솔루션이다. 핵심 오디오 기기만 우선 구입하고 필요에 따라 부가 채널은 추후에 구매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이렇게 멀티 채널로 구성했을 때 걱정되는 부분은 2가지다. 딜레이와 노이즈. 결론부터 말하자면 약 4 X 5(m) 크기의 방에서는 연결이 안정화되자 채널 간 싱크에 문제가 없었으며 무선으로 연결된 리어 채널에서 노이즈도 전혀 없었다. 다만 연결 직후 리어 채널에서 사운드가 잠깐씩 끊기는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이후에는 안정적으로 동작했다.

 


멀티 채널로 구성한 MusicCast Bar 400(YAS-408)의 사운드 평가


 

이제 뮤직캐스트 네트워크를 통해 5.1채널 구성을 마쳤으니 본격적으로 청음을 해보도록 하자.

 

사운드바 내부에는 4개의 드라이버와 2개의 트위터가 좌우로 나뉘어 배치되어 있으며 메인 사운드바의 출력은 스펙상 100W에 달한다. 실제 테스트(4m X 5m 크기의 방)에서도 전체 볼륨의 50% 이상으로 올리지 못할 정도로 음량 자체는 굉장했다. (서브우퍼와 합친 총출력은 200W) 다만 사운드바의 크기 (980 x 60 x 110.5 mm)에서 보다시피 스피커 유닛 크기의 한계로 인해 중저음까지 대응하기는 힘든데, 바로 이런 이유로 입문형 사운드바 모델과 차별화하여 서브우퍼를 기본적으로 포함시킨 것이다. 

 

이 때문에, 408에 제공되는 서브우퍼는 저음뿐만 아니라 중대역에도 어느 정도 대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스펙에 정확히 표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야마하 YSP-2700의 예로 보면 대략 200Hz 대역에서 컷오프된다고 추정할 수 있다. 사운드바 하나만으로는 TV 사운드를 보강하는 수준이지만 서브우퍼와 결합하면서부터 본격적인 오디오 기기로서 섬세하면서도 묵직한 사운드를 구현해 낸다.


영화와 게임

 

 

실청음에서는 사운드 퀄리티 외에도 사운드 출력시 연결성, 즉 HDMI 입력을 통한 출력뿐만 아니라 ARC를 통한 TV 사운드는 물론 TV에 HDMI로 입력된 사운드를 다시 ARC를 통해 사운드바로 출력하는 실험까지 겸해볼 예정이다.

 

  • TV --> (HDMI / ARC) --> MusicCast Bar 400(YAS-408)
  • 엑스박스 원 엑스 --> (HDMI IN) --> MusicCast Bar 400(YAS-408) --> (HDMI OUT) --> TV
  • PS4 --> (HDMI) --> TV --> (HDMI ARC) --> MusicCast Bar 400(YAS-408)

 

우선 4K 영상이 HDMI를 통해 4K 영상의 Pass-Through가 제대로 지원되는지 엑스박스 원을 통해 확인해 보기로 했고 문제없이 출력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넷플릭스를 통해 5.1채널 컨텐츠 감상하기 

 

5.1채널로 구성했으니 당연히 5.1채널 출력이 잘 되어야 하겠지만 뮤직캐스트 네크워크를 이용한 구성은 처음이라 검증 과정이 필요하다. 넷플릭스를 통해 5.1채널 컨텐츠의 특정 장면을 여러번 반복하여 리어 채널의 분리도와 출력에서 아무런 문제 없이 잘 출력되는지 확인하였다. 

 

음질의 성향은 한 마디로 3개의 새틀라이트 스피커와 서브우퍼가 결합되었을 때 예상할 수 있는 사운드로 영화에서는 묵직한 타격음과 섬세한 동물의 울음소리가 동시에 잘 표현되어 영화 컨텐츠의 몰입도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리어 스피커는 청자로부터 위치에 따라 필요한 음량이 다르므로 기본적으로 콘트롤앱 거리 설정을 통해 보정한다. 보통 홈시어터를 위한 완벽한 환경이 아니라면 리어 채널의 음량이 작게 들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 역시 앱을 통해 음량을 조정하면 된다. 

 

여기서 한 가지 재미있는 실험을 해보기로 했다. TV가 ARC를 지원할 경우 넷플릭스는 다양한 방법으로 감상이 가능한데 이중 3가지 방법을 비교하여 차이점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했다. 

 

 참고로 TV에서 ARC를 설정하려면 우선 HDMI-CEC (LG는 심플링크)를 활성화시킨 후 음성출력에서 HDMI ARC로 설정해야 한다. ARC만 활성화하고 CEC를 활성화하지 않으면 ARC가 작동하지 않는다.

 

아래 3장의 사진은 넷플릭스 영화인 '늑대의 어둠'을 각각 LG 올레드 TV 앱, 엑스박스 원 엑스 앱, PS4 앱을 통해 실행시킨 뒤 TV를 통해 출력시킨 화면이다.

 

 올레드 TV 자체 앱에서 돌비 비젼을 지원하므로 영상은 돌비 비전, 오디오는 5.1채널로 표시되며 ARC를 통해 MusicCast Bar 400(YAS-408)에 5.1채널 신호가 전달된다. 실제 오디오 출력 역시 5.1채널이다.

 

 엑스박스 원 엑스에 있는 넷플릭스 앱을 실행시킨 결과다. 연결은 엑스박스 원 엑스에서 HDMI 케이블을 통해 MusicCast Bar 400(YAS-408)의 HDMI 인으로 신호가 들어가고 408의 HDMI 아웃으로 TV와 연결되어 있다. (엑스박스 원 엑스 --> (HDMI IN) --> MusicCast Bar 400(YAS-408) --> (HDMI OUT) --> TV) 돌비 비전대신에 HDR로 표시된다. 

 

※ 참고로 MS는 엑스박스 원에서 넷플릭스 돌비 비전을 지원할 것이라 공식적으로 선언하고 올 8월부터 내부 테스트를 진행 중에 있으나 아직 공식 업데이트는 진행되지 않은 상태다. 또한 MusicCast Bar 400(YAS-408)은 HDR뿐만 아니라 HLG와 돌비 비전의 패쓰스루도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엑스박스 원이 업데이트되면 돌비 비전 지원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가장 궁금한 조합이다. PS4 --> (HDMI) --> TV --> (HDMI ARC) --> YAS-400으로 즉, HDMI 오디오 신호가 TV를 거쳐 HDMI ARC로 사운드바에 전달되는 형태다. 처음에 이 조합에서는 5.1채널 로고가 표시되지 않았다. 

 

 ARC에서 뭔가 에러가 발생했는지 고민했으나, PS4 Pro의 설정에서 오디오 출력을 PCM에서 비트스트림으로 변경하자 로고도 제대로 표시되고 5.1채널로 정상적으로 출력되었다.

 

결론적으로 TV앱이든, 콘솔박스앱이든 간에, 또한 오디오가 TV에서 출력되든, 사운드바를 거치든 간에 아무런 문제없이 5.1채널이 출력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게임에서도 역시 멀티 채널 출력은 전혀 문제 없겠지만 딜레이는 없는지, 싱크가 잘 맞는지 간단하게 테스트해 보았다.

 

 데드 스페이스는 게임에서 멀티 채널 테스트에 적합하다. 시종 일관 뒤를 돌아보게 만드는 멀티 채널의 위력이 영화 이상으로 발휘되는데, 리어 채널의 음량이 프로트 수준으로 디자인되어 있어 만약 영화에서 리어 채널 볼륨을 높여놓았다면 데드 스페이스에서는 다시 원래 위치로 돌려야할 정도다. (오랜만에 다시 땀을 흠뻑 흘렸다.)

 

 갓오브워 4는 시작부터 도끼의 강력한 타격음과 나무가 쩍하고 갈라지며 쓰러지는 사실적인 사운드가 일품이다. 

 

오디오에서도 편의성과 간편함을 추구하는 것이 최근 트렌드이기는 하지만 제대로 된 멀티 채널 환경에서 영화나 게임을 즐긴다는 것은 다 큰 남자가 누릴 수 있는 최고 수준의 호사 중 하나가 아닌가 싶다.


음악


사운드바는 아무래도 음악보다는 AV에 특화되어 있는 기기이기는 하지만 MusicCast Bar 400(YAS-408)은 중급형에 속하는 사운드바이기에 음악 재생력에 대해서도 살펴보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오디오 지원 파일 형식에도 ALAC(96 kHz / 24-bit), FLAC, WAV, AIFF(192 kHz / 24-bit)과 같은 고해상도 음원을 포함하고 있기도 하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뮤직 재생기로서의 MusicCast Bar 400(YAS-408)의 성능은 가성비를 뛰어 넘는 수준은 아니지만 보급형 모델과 직접 비교할 수준은 아니며 일반적인 수준에서 음악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다. 

 

참고로 최근 야마하지원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에 한 가지 큰 변화가 있었다. MusicCast Bar 400(YAS-408)은 기존에 DLNA로 지원되고 있던 Deezer와 벅스뮤직에 더해 멜론까지 추가되어 한국형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가 한층 강화되었다. 벅스와 멜론 모두 Hi-Res 음원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좀 더 고음질로 음악을 즐기기 원한다면 이들 음원을 통해 해상도와 청명함이 강화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멜론 앱을 설치하고 실행 가능 기기를 검색하면 MusicCast Bar 400(YAS-408)이 검색된다. (위에서 5.1채널로 구성한 뮤직캐스트 네트워크의 이름이 '메인'이므로 이 이름 그대로 표시된다.) 


 멜론은 FLAC 16비트의 고음질 파일을 제공하고 있다. 

 

이제는 언급하기도 지겹지만 스포티파이나 타이달과 같은 서비스가 한국에도 공식 서비스되어 하루빨리 야마하 기기가 가진 모든 장점을 즐길 수 있었으면 한다.


결론

 

MusicCast Bar 400(YAS-408)은 가격과 성능의 간격을 타협하여 적절한 가격대에서 더 좋은 음질의 사운드바를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중급형 모델이다. 음질 보강을 위해 무선 서브우퍼를 기본으로 포함하였으며, 이를 통해 메인 사운드바가 가지는 중저음의 한계를 보완하였다. 


뮤직캐스트를 이용하여 5.1채널 멀티 채널을 무선으로 구성함으로써 필요에 따라 리어 스피커를 설치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은 특히 인상적이다. 앞으로 뮤직캐스트를 이용하여 멀티 채널의 숫자가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을지 기대되며, 소비자의 기호와 필요에 따라 구성할 수 있는 네트워크 사운드 제품군의 도래가 점쳐진다.


기능에 있어 유일한 아쉬움은 - 사실 이 가격대에서 바라는 것이 약간 무리이기는 하지만 - 돌비 애트모스와 DTS:X를 지원하지 못한다는 점인데 어자피 3.1채널이라는 제약이 있으므로 무리한 요구일 수도 있다.


단순히 평판 TV 사운드를 보강한다는 차원을 넘어, MusicCast 20(WX-021)과 결합하면 5.1채널의 서라운드 지원 영화와 게임은 물론 캐주얼하게 음악을 듣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기대 정도는 충족시키고도 남는 제품이며 리어 스피커의 도입에 확신이 없는 상태라면 5.1채널로 구성된 값비싼 고급형 사운드바를 덜컥 구입하기 보다는 이와 같이 확장성이 있는 제품을 충분히 경험한 후에 도입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훨씬 더 현명한 소비일 것이다. 


Yamaha 댓글 이벤트


위 리뷰를 읽고 야마하 MusicCast Bar 400(YAS-408)과 관련된 의견을 남겨주세요. 그 어떤 의견이라도 환영합니다.

 


댓글을 남겨주신 분들 중 총 10명을 추첨하여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각 한 장씩, 총 10장을 보내드립니다.

 

  • 기간 : 10월 17일 ~ 10월 28일
  • 발표 : 10월 29일 (본 게시판 하단)
  • 경품 발송 : 전체 발송 정보 취합 후 일주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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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7 16:58:04

 호오...우리나라 청취환경(한쪽 뚫린 거실)에서 사운드바의 효용은 좀 떨어진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무선 유닛으로 서라운드까지 된다면 꽤 괜찮을 것 같은데요. 기회가 되면 한번 써보고 싶긴 합니다. 

2018-10-17 17:23:48

우선 글 내용에 대해서 공감합니다. 특히 WX-021, Musiccast앱 통해서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 생각되고.. 굳이 2개까지 필요없이, 한개로도 다용도로 쓸 수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물론 다다익선이겠지만, 한개만으로도 저는 충분히 괜찮다고 느꼈습니다.

2018-10-17 17:24:27

이제는 모든 기기에 네트워크 기능이 들어가는군요.

한국에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도 빨리 빌트인으로 들어 가길 기원합니다. 

2018-10-17 19:22:45

오~~!! 상당한 리뷰가 올라왔네요.

2018-10-17 20:21:21

와우 구매욕구 확 당기는 제품이 나왔네요.

 

서라운드가 생겨서 부족했던 입체감이 더해져서 사고 싶...

청음회 한번 했으면 좋겠네요. ^^

Updated at 2018-10-17 20:47:34
비밀글입니다.
2018-10-18 09:35:40

비싼건 못사더라도 어느정도 사운드에 대해 욕심이 있으면 이 제품이 적당할 듯 하네요. 야마하라 사운드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검증은 된거고. 나이들수록 화려한 외양보다는 미니멀한게 더 좋던데 그런점도 좋구요. 리어까지 가능하니 적당한 가격에 서라운드 제대로 구현할수도 있겠네요.^^

2018-10-18 09:41:00

사운드바 하나로는 부족한 점이 보강은 되겠는데 서라운드 효과를 어느 정도 내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리뷰 내용처럼 무선 연결이라 음 단차 차이가 없을려나...궁금한 제품이긴 합니다.

어디서 들어 볼때 없을까요?

2018-10-18 09:50:38

조만간 TV를 바꿀 계획인데, 사운드바도 하나 장만해야만 할 것 같은 리뷰네요...

무선으로 멀티채널을 구성할 수 있는건 상당한 매력이네요

2018-10-18 11:10:55

야마하의 고심이 느껴진 제품이네요. 본문 내용처럼 일단 사용해보고 5.1을 선택하는게 합리적일 것 같습니다.

2018-10-18 12:55:35

오디오 포맷은 아쉽지만 그것은 고가형의 모델의 영역이라고 봅니다. 

입문 단계이지만 사운드에 사실감을 좀 더 가지고싶다면 역시 이런 우퍼가 포함된 제품이 좋은 것 같네요

Updated at 2018-10-22 20:17:02

YAS-207을 잘 사용하고 있는 유저로서 우선 반갑네요. 무선 리어를 붙이고 나오는 등 점점 진화되어 가는 모습이 좋습니다.

2018-10-18 18:29:08

요즘 사운드바 구입하려고 알아 보고 있는중인데 도움이 되는 리뷰네요 ^^

핫딜만 뜨면 될거 같아요. 조만간 블프도 있고하니까 뜨긴하겠죠? ;; 

2018-10-19 10:27:25

엑원으로 데드 스페이스3를 하고 있는데 리뷰를 보니 설치하고 싶은 욕망이 생기네요

2018-10-19 13:23:14

사운드바가 점점 진화하는군요
YASP-5600 후속모델쯤 나오면 그땐 완전 괴물이 나오지 않을까 해요

2018-10-22 22:35:09

Yas-108 사용중인데 야마하 사운드바 괜찮은것 같아요

2018-10-23 00:05:58

MusicCast20(WX-021)의 설명과 사진이 좀 더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내년에 이사할껀데 끌리는군요 리뷰 잘 보았습니다.

2018-10-23 13:21:53

스피커 리뷰를 볼때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음향이 어떤지 머리속으로 상상해야 한다는거죠..ㅠ.ㅠ

수도권에 살고 시간과 여유가 있다면 가까운 청음매장에 가면 좋겠지만, 쉽지않네요~

어쨌든 간만에 들어보고 싶은 제품이 출시된것 같습니다.~

 

2018-10-23 17:24:26

야마하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멋진 제품을 만들어내는군요.

이번엔 링크기능을 통해서 다른 스피커와 연결할 수 있다니 빨리 만나보고싶네요.

2018-10-23 21:11:32

야마하에서 드디어 무선 서라운드 스피커를 발표했군요

YAS-408 대박 기원 합니다 ^^ 

2018-10-24 12:24:50

본 리뷰를 보고 급 뽑뿌가 와서 H몰에서 현대카드 7% 행사로 질렀습니다.
오늘 배송되니 설치후 리부 올려보겠습니다.

2018-10-25 06:23:51

뮤직케스트 구성으로 거실과 서재 작은방에 구축할수있다는 것이 음악을즐겨 듣고 좋아하는데 너무나 매력적인거 같아요.
구성을위한 설명회나 청음을 해보고싶습니다.

2018-10-25 16:53:45

MusicCast20(WX-021)에 관심이 갑니다.

 

아직 무선 리어는 접하지 못해서, 성능이 어느정도 되는지 알고 싶어지네요.

혹시 간헐적으로 끊김 같은건 없는지도 궁금하구요.

2018-10-26 09:23:56

꽤 괜찮게.. 나왔내요 좋아보입니다.

2018-10-26 15:33:33

앞으로 애트모스까지 무선으로 지원되기를 바랍니다~~~^^

2018-10-28 10:19:45

넷플릭스를 요즘 자주보는데 사운드바에서 중요한점이 음성의 분별성인데 이부분을 기대할수있는 시스템이군요. 특히 기존 사운드바는 우퍼가 보조엿는데 이번은 리어2개까지 장착할수있다는 점이 기대됩니다. 리뷰 차근차근 공부해야겟습니다 ㅋ

Updated at 2018-10-30 12:52:04

드디어 설치하였습니다.
음질은 그다지 나쁘지 않습니다. 음성 분리도 명확하고 음성이나 우퍼는 별도 강조 버튼이 리모콘에 있어 꽤 요긴합니다.
음악 재생도 나쁘지 않습니다.
특히 어쿠스틱 음악 재생이 좋은거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만족합니다.
단점은 TV가 켜질때 같이 연동되어 켜지지 않는다이고...다시 확인해보니 TV on/off에 연동됩니다.....위성스피커 추가 등록이 생각처럼 쉽게 되지 않았습니다.
이상 허접 설치 및 사용기입니다.
그런데 오늘 H 몰에 들어가보니 그새 7% 쿠폰이 적용되도록 바뀌었네요. 카드사 할인 7%까지 받으면 거진 13.5% 할인이라 80만원대 구입이 가능합니다.

(추가사항)
ARC 작동돱니다.
영화한편 보는데 음 분리도나 대사 전달 양호했습니다.
음악 타이틀을 재생하였는데 산타나 슈퍼내추럴이 미세하게 음정 딜레이가 발생하네요.
폰으로 음장을 선택할수 있습니다.
영화 스포츠 TV 프로그램 음악등 6개 음장에 커스톰으로 추가 할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음악 재생시에도 나쁘지 않은 음질로 들을수 있습니다.
간만에 쓸만한 SB로 추천 드립니다.
비싸게 산건 배아프네요...

2018-10-29 17:38:46

안녕하세요. 저도 관심가는 제품이라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제품 설명에 보면 ARC 기능이 있다고 하는데 리모콘 하나로 전원 온오프 연동이 안되나요?

현재 삼성 ms651 사용중인데 이제품은 ARC단자로 연결해서 리모콘 연동이 잘되거든요

사운드바만 사용하다 좀 부족함을 느껴서 삼성 리어 swa-9000s추가 설치 고민하던중에

 야마하 yas-408 이 새로 나와서 고민이 더 늘었습니다 ㅎㅎ

가격은 두배정도 차이인데 사운드및 편의성이 더 좋을지 궁금하네요

 


WR
2018-10-29 14:28:04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9142
2018-11-01 15:54:44

yas 107 사운드바 사용중인데, DTS-버추얼 X 사용시 음질이 좋지가 않습니다. 

가볍고 찢어지는 듯한 느낌의 소리가 나서 상당히 거슬리는데요;; 

yas-408의 경우는 음질의 업그레이드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2018-11-30 14:47:39

yas-207 나오자마자 사용했던 사람입니다.

그당시 기기결함인지 뭔지 우퍼개입이 일정치 않아서 스트레스 받았습니다.

예로 TV에서 내래이션이 나오고있는데 목소리가 굵어졌다 얇아졌다(목소리에 우퍼가 붙었다 떨어졌다) 해서 엄청 황당했던 적이 있습니다. 결국 중고로 처분 했지만.

이건 개선이 됐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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