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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옵토마 UHL55, 이동식 올인원 캐쥬얼 LED 4K UHD 스마트 프로젝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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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7-02 12:50:15


글 : DP 컨텐츠팀 (park@dvdprime.com)
 

4K 프로젝터 전성 시대

작년 말부터 출시되기 시작한 DLP 방식의 4K 프로젝터들의 인기가 여전하다. 독특한 형태의 디자인은 물론 레이저, LED 광원과 결합한 다양한 4K 프로젝터들이 시장에 속속 출시되고 있다. DLP 4K의 핵심인 TI의 470TE 칩이 프로젝터 생태계에 중요 DNA로 자리잡아 마치 새로운 진화를 촉발시킨 것과 같은 형국이다. 

얼마전 리뷰로 소개한 LG의 제품도 매우 독특한 형태의 디자인을 취하고 있는데, 오늘 소개할 옵토마의 UHL55도 디자인에 있어 만만치 않은 독특함으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UHL55가 출시된 이후부터 반영구적 광원에 스마트 프로젝터라는 점 때문에 LG의 레이저 프로젝터와 자주 비교되고는 하는데, 엄밀히 말해 옵토마의 UHL55는 레이저 광원이 아닌 LED 광원을 채용한 제품이며, 가격도 다르고 사용 범위에도 다소 차이가 있다.
 
UHL55의 핵심은 쉽고 사용하기 편한 입문형 DLP 프로젝터라는 점이며, 리뷰 역시 이 부분에 좀 더 촛점을 맞춰 진행할 것이다. (만약 옵토마의 입문형이 아닌 좀 더 상급의 제품을 찾는 분들은 옵토마의 하이엔드 레이저 프로젝터인 'ZUHD8'과 같은 제품을 키워드로 추천한다)
 
우선 UHL55는 외형부터 범상치 않은 제품인데, 디자인적 특징으로 시작해 평범한 프로젝터들과 어떤 부분에서 차이가 나는지 알아보기로 하자. 

** 옵토마의 UHL55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고민하다 보니 이번 리뷰에는 적지 않은 분량의 박스 기사를 삽입하게 되었습니다. 한번에 이해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으니 제품 자체의 특징에 대해서만 알고자 하는 분들은 박스 기사를 건너 뛰어도 상관없습니다.

디자인

독특한 디자인에 컴팩트한 크기가 인상적이다. 실제 크기는 22 X 22 X 13.5(cm)에 무게는 4.2Kg이다. 크기에 비해 4.2Kg의 무게는 꽤나 묵직하게 느껴지는데 중반부에 설명할 고성능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다는 것이 주된 이유다.

 


 블루레이 타이틀과 비교한 크기다. 좌측은 전원 어댑터다.

  

 바닥에는 각 코너마다 회전식 높이조절기가 각각 위치하고 있다. 대부분의 DLP 프로젝터와 마찬가지로 렌즈쉬프팅 기능이 없어 앞뒤 다리 조절을 통해 투사 화면의 높이를 조절해야 한다. 높이조절기 옆으로 보이는 것은 천장설치시 필요한 홀(Hole)이다.

 

 참고로 프로젝터 하부에 위치한 홀을 이용하여 위와 같이 천장에 설치할 수도 있다. 

 

 18 Gbps 대역폭을 지원하는 2개의 HDMI 2.0 단자가 있으며 프로젝터로서는 특이하게 옵티컬 출력단자도 볼 수 있다. 
 
투사 거리는 최소 0.8m에서 최대 5.3m이며 이 때 스크린 크기는 16:9 기준으로 약 30~150인치이다. 위에 설명한대로 줌이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프로젝터와 스크린 사이의 거리에 따라 영상 사이즈가 정해지는 방식이다. 스펙상 프로젝터 구동 소음은 28dB으로 특별히 크지는 않은데 프로젝터 크기가 작은만큼 노이즈 성향은 고음쪽이다.
 

 

제공되는 리모콘은 작고 깔끔한 형태로 백라이트를 지원하여 어두운 환경에서도 작동하기가 편리하며, 특이하게 일반적인 RF 방식이 아니라 블루투스를 통해 연결되는 방식이라, 작동시 특정 방향에 구애받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다만 스마트 TV 앱을 콘트롤할 수 있는 별도의 버튼(플레이, 포즈 등)이 없다는 것은 단점이다. 
 
그 다음으로 내부 운영체계 메뉴를 간단하게 살펴보자. UHL55의 OS는 안드로이드 KitKat 4.4인데 메뉴 화면은 아래와 같다. 
 

주메뉴는 단촐하다. 프로젝터 / 어플리케이션 / 세팅 크게 3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영상 모드를 비롯하여, 화이트 밸런스, 감마, 오토 포커스와 오토 캘리브레이션 작동 유무 등 다양한 세팅이 가능하다. 

 

영상 모드는 7가지를 제공하는데, HDR이 인식되면 자동으로 HDR 모드로 변경되고 HDR 영상이 아닌 경우 나머지 6가지 모드 변경이 가능하다. (위 사진에서 시네마와 HDR 시뮬레이션 사이에 HDR 모드가 위치하고 있는데 별도 입력 소스 입력이 없어 HDR이 적용 되지 않는 상태다)

 

각종 어플리케이션은 옵토마 마켓플레이스에서 다운로드받아 사용할 수 있다.

스펙 개요

UHL55의 핵심적인 정체성은 사용하기 편리한 입문형 제품이라는 점과 LED 광원을 채용한 4K UHD DLP 프로젝터라는 점이다. HDR과 BT. 2020에 대응하고 있고 2000안시루멘의 밝기, 250,000:1의 명암비 등이 주요 스펙이다. 광원이 LED라 램프 수명이 20000시간 이상이다. Full 3D와 블루투스 오디오를 지원하며 특히 내장 스피커가 탈프로젝터급이다. LED 광원이라 고장만 나지 않는다면 실질적으로 유지보수비가 들지 않으므로 이 정도 성능에 대략 200만원 초반대의 가격이라면 높은 가성비를 가졌다고 볼 수 있겠다.
 
옵토마 UHL55의 컬러 이미징은 DLP 방식을 이용한다. DMD는 TI에서 생산한 0.47인치의 470TE칩을 사용해 XPR 방식으로 4K를 구현하고 있다. 얼마전 DP 디스플레이포럼에 레이저와 LED 광원을 혼동하시는 분들을 보게 되었다. 아무래도 초보자들은 낯선 용어 때문에 혼동할 수 있는데 이렇게 용어가 혼동되어 뭔가 갑갑할 때 기술적으로 설명해드리는 편이 좋을 것 같아 광원과 이미지 프로세싱 방식에 대한 설명을 아래 박스 기사 형식으로 추가하고자 한다. (DLP XPR 4K 구현 원리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수차례 설명했으므로 이번에는 생략한다.)

프로젝터 광원과 이미지 구현 방식에 관한 용어 정리 
- DLP, LCD, LCOS & 수은 램프(Mercury Lamp), LED, Laser

전반부 용어와 후반부 용어를 한 눈에 구분할 수 있으면 어느 정도 이 분야에 대한 기본 지식이 있는 분일 것이다. 그런데 DLP LED 레이저 프로젝터와 같이 위 용어들이 섞이면 중급자들이라도 가끔 혼동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

프로젝터는 크게 보자면 (1) 빛을 만들어내는 광원부와 이 빛을 가지고 컬러를 요리해내는 (2) 이미지 재생부로 구성되어 있다.

수은램프, LED, 레이저는 모두 광원의 종류와 관련된 용어들이다. 

수은램프는 높은 가성비로 인해 현재 대다수의 프로젝터에서 사용하는 광원이다. 저렴한 가격에 고광량 구현이 가능지만 고열이 발생하고, 시간이 흐르면 밝기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램프 수명은 대략 3000~5000시간 정도로 타방식에 비해 짧은 편이다.

LED 광원은 우리가 요즘 가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LED등에 사용하는 바로 그 LED 소자를 이용한다. 작은 크기에 비해 높은 광량을 확보할 수 있고 발열도 적어 소형화가 가능하다. 각각 Red, Green, Blue의 3색 소자가 별도로 빛을 내므로 컬러의 정확성도 높다. 또한 수명도 20,000시간 이상이다. 거의 완벽한 광원이지만 바로 아래 설명할 레이저에 비하면 빔의 포커싱이 좋지 않아 LED 빛은 레이저에 비해 상대적으로 분산되는 경향이 있다. 이런 특성으로 말미암아 기술적으로 1500안시 이상의 고광량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레이저 광원은 (1) Red, Green, Blue로 각각 분리된 3개 광원을 사용하는 RGB 레이저와 (2) 파란색의 블루레이저를 가공하여 RGB를 만들어내는 Laser Phosphor 방식으로 다시 분류되는데 홈시어터에서는 가성비 때문에 Laser Phosphor 방식을 주로 사용한다. (RGB 레이저는 너무 고가라 극장용에 적합) 원리를 간단하게 설명하면 블루레이저 빔의 일부를 Phosphor (인) 휠 (주로 Yellow 컬러임)을 통과시켜 Yellow 빔을 만들고 이를 프리즘을 통과시켜 Green과 Red 컬러를 만든다. 블루레이저의 Blue와 프리즘으로 분리한 색을 합쳐 RGB를 구현한다. (세부적으로는 구현 방법이 훨씬 다양한데, 예컨대 엡손은 블루레이저 광원을 2개를 이용해서 RG + B를 구현하고 카시오는 블루 외에 RG 컬러를 구현하는데 있어 LED 광원를 결합하기도 한다.)

LCD, DLP, LCOS는 이미지 재생과 관련한 기술이다. 
 
정말 간단하게 개념을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LCD는 우리가 늘상 접하는 TV의 LCD이다. 광원을 각각 3개의 LCD(RGB) 패널에 투과시켜 컬러 이미지를 구현한다. 초기에는 LCD 픽셀 사이의 격자가 보이고 빛을 완전히 차단하지 못해 높은 명암비 구현에 문제가 있었으나 LCD TV와 마찬가지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기술인만큼 현재 기술력이 정점에 달해 있기 때문에 초창기의 문제들을 대부분 극복하고 있다. 
 
DLP는 DMD 칩이라는 수많은 반사체로 이뤄진 일종의 작고 정밀한 거울에 광원을 반사시켜 명암을 구현하고 (거울의 각도를 조절해 명암을 구현) 이를 다시 빠르게 회전하는 RGB 컬러휠을 통과시켜 색을 입힌다. 홈시어터용 DLP는 비용때문에 대부분 하나의 DLP 칩을 사용하지만 극장용은 DLP를 RGB에 각각 배당하여 3 DLP로 이미지를 구현한다. 3 DLP 프로젝터는 고광량과 높은 컬러 재현율이 장점이지만 고가격이라 주로 극장에서 사용된다. DLP 방식은 초창기에 휠 회전에 따른 이른바 무지개 현상으로 불리는 빛의 산란이 눈에 보여 소비자들의 불만이 있었지만 6배속 6분할 RGB 휠 등을 도입하여 불편함을 크게 줄였다.

LCoS는 비유하자면 LCD와 DLP의 중간 형태다. 결국 LCD를 사용하는데 LCD 하부층 기판에 DLP와 같이 작은 거울들이 달려 있다. DLP와 마찬가지로 광원을 반사해서 명암을 구현하지만 컬러휠이 아닌 - LCD와 마찬가지로 - RGB로 분리된 3원색의 반사광을 이용해 최종 이미지를 구현하는 점이 다르다. 3가지 방식 중 고해상도를 구현하는데 장점이 있고 상대적으로 고가인데, 현재 전세계 유일한 4K 칩은 소니와 JVC에서만 생산하고 있다. 소니는 자사의 LCoS를 SXRD라 부르고, JVC는 D-ILA라고 부른다.

스마트 기능과 스마트한 기능

가전에서 '스마트'라는 용어는 주로 인터넷과 연계하여 소프트웨어적으로 구현되는 실시간 데이터 기반의 기능을 의미한다. UHL55 역시 유선랜은 물론 와이파이 기능을 내장하여 무선 인터넷이 가능하며 이와 연계된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다.

UHL55에서는 어플리케이션 메뉴에서 옵토마 자체 앱스토어인 'Marketplace'를 통해 넷플릭스, 유튜브, BBC, TED TV, 스포티파이 (한국 미지원) 등 다양한  스마트 TV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배려해 놓았다. 다만 넷플릭스 외에 한국어나 한국어 자막이 공식적으로 지원되는 앱은 현재 없는 상태다. (초창기인만큼 이해가 가는 측면이 있지만) 국내 컨텐츠 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한 한국화된 컨텐츠 앱 - 예컨대 왓챠나 POOQ 등 - 은 찾아 볼 수 없어 아쉬움이 남는다. 앞으로 옵토마의 마켓플레이스에 좀 더 다양한 스마트TV 앱이 등록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 밖에 음성 제어 기능이 지원된다. 아마존 알렉사 그리고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해 UHL55를 직접 제어할 수 있다. 아마존의 알렉사는 여러 리뷰에서 지적한대로 국내에서는 기능이 막혀 있지만, 구글 어시스턴트는 가능하리라 예상되는데 필자의 스마트폰이 안드로이드 계열이 아니라 직접 확인하지는 못했다. (음성 제어를 통해 UHL55의 전원을 키고 끌 수 있으며, 입력 소스 변경, 볼륨 조절 등이 가능하다)

이제 스마트한 기능, 즉 UHL55가 일반적인 프로젝터와 차별화되는 독특한 기능들을 살펴보자. 
 

 렌즈캡이 닫힌 상태 = 전원 OFF 상태

 

 렌즈캡 상단의 슬라이드 버튼을 좌측으로 이동하면 렌즈캡이 열림과 동시에 전원이 들어온다.  좌측에 약간 희미하게 보이는 + - 가 전동식 포커스 버튼이다. 

 
바로 눈에 띄는 것은 렌즈캡을 열면서 시작되는 전원 시동 방식과 '오토 포커스'다. 렌즈캡을 열면 전원이 들어오고 동시에  스크린과의 거리를 자동적으로 측정하여 포커스를 맞춰주는 기능이다. 위 렌즈 우측에 위치한 적외선 센서를 통해 프로젝터와 스크린과의 거리가 자동으로 측정된다. 포터블 프로젝터는 위치가 변경되면 촛점이 맞지 않아 잠시 동안이기는 하지만 아무런 정보를 확인할 수 없어 당황하게 되는데 UHL55는 바로 포커스를 잡아주므로 큰 도움이 된다. 
 
다만 적외선 방식이므로 프로젝터와 스크린 사이에 장애물이 있거나 UHL55의 배치가 스크린과 일정 각도 이상 틀어지면 오토 포커스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 오토 포커스를 통해 95% 정도의 신뢰도를 가진 포커싱을 하고 나머지는 전동으로 작동되는  + - 버튼으로 정밀 조정을 해주어야 한다. 100% 완벽하지는 않지만 설치 시간을 단축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점은 분명한 사실이다. 

UHL55의 훌륭한 오디오 기능도 간과할 수 없다. 블루투스를 통한 외부 스피커와의 연결은 기본이고 자체적으로 돌비 디지털 5.1 디코딩이 가능하다. 옵티컬 출력 단자도 후면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내장된 자체 스피커가 앞서 언급한대로 탈프로젝터급이다. 

스펙상 출력은 8W 정도로 인상 깊지는 않지만 실제 청취 결과, 최소 10~20만원대 이상의 블루투스 스피커에서 기대할 수 있는 수준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적당한 수준의 저음과 함께 부드러우면서도 깔끔한 중음이 인상적이다. 볼륨 역시 중간 이상으로 올리면 일반 아파트 거실에서는 부담스러울 정도로 힘이 넘치지만 음이 찢어지거나 하지 않는다. 고가의 블루투스 스피커를 가지고 있다면 UHL55와 연결해서 사용해도 되겠으나, 해당이 없다면 일반적인 수준에서는 굳이 별도로 외장 스피커를 구입할 필요가 없다고 말할 수 있다.

참고로 UHL55의 스마트하지 않은 부분을 살펴보면 크게 2가지인데 우선 렌즈에 줌기능이 없다는 점이며 두번째로 편의성이 부족한 리모콘을 들 수 있다. 렌즈에 줌기능이 없다는 사실은 프로젝터 설치시 다소 제약이 따른다는 의미이다. 포터블이므로 스크린과 상관없이 설치 가능한 컨셉으로 보기에는 주변광의 영향으로 인해 UHL55의 밝기가 다소 부족한 측면이 있다. 컴팩트한 디자인이 장점인 프로젝터에 과한 요구일지도 모르겠으나 포터블이라는 특성을 좀 더 강화하기 위해서는 줌기능, 밝기 둘 중 하나는 보강되었으면 한다.
 
또한 리모콘의 단촐한 버튼도 불편한 점이 있다. 스마트 프로젝터로서 본 제품이 가진 주요 장점 중 하나는 별도의 소스 재생기 없이도 네트워크를 통한 비디오 스트리밍이 가능하다는 점인데 전용 앱에 대한 최소한의 콘트롤 기능, 즉 플레이, 포즈 정도는 별도의 버튼으로 제공해줘야 하지 않나 싶다.

스크린샷을 통한 화질 살펴보기

UHL55를 개봉하고 실내 조명이 있는 상태에서 투사했을 때 처음 느낌은 '어둡다'였다. 조명 하에서 스크린 영상이 어둡다는 느낌을 갖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지만, 최근 고휘도 프로젝터들을 많이 접하다보니 이제 왠만한 밝기를 가진 프로젝터가 아니면 심지어 뭔가 어둡다고 느껴지는 것이다. 물론 UHL55 역시 차광을 한 상태에서는 어둡지 않다. 차광 하에서는 프로젝터의 고유 컬러와 같은 이미지 재생 능력에만 신경을 쓰면 되지 밝고 어둡고를 따질 필요는 없는 것이다.

엄밀히 말해 프로젝터가 밝다는 의미는 스크린 사이즈를 얼마나 크게 매칭할 수 있느냐와 주변광을 얼마나 허용할 수 있느냐의 문제이지 화질과는 상관 없는 문제다. 
 
그렇다면 현재 극장과 홈시어터에는 이 밝기에 대한 객관적 기준이 있을까? 
있다. 바로 풋 램버트 (Foot Lamberts, fL)라는 측정 단위가 그것이다. 일개 개인이 프로젝터를 직접 측광을 하고 일일이 fL를 계산을 하기는 불가능한데, 다행스럽게도 웹상에는 이와 관련한 객관적 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가 있다. 바로 Projectorcentral.com 이다. 앞으로도 데이터 참조가 가능한 모델이 있으면 이 사이트의 데이터를 참조하여 필자의 주관적 느낌을 앞세우기 보다는 프로젝터 밝기에 대한 기준을 객관화하여 알려드리고자 한다.
 
아래 내용이 다소 복잡한데 읽기 귀찮은 분들을 위해 짧게 요약하면 암막 환경에서는 극장이나 홈시어터 모두 16 fL (약 54니트) 정도면 충분하고 주변광을 허용하려면 50 fL (약 170니트) 정도의 밝기를 확보하면 된다.

풋 램버트 (Foot Lamberts, fL) - 프로젝터-스크린 밝기에 관한 객관적 기준

프로젝터의 광원 기술이 발전하면서 예전에는 홈시어터에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여겨지던 수준의 밝기까지 소비자들에게 광범위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런 추세에서 소비자들이 느끼는 혼란은 프로젝터의 적정 밝기가 극장 기준에 맞춰져야 하는지 아니면 TV에 맞춰져야 하는지이다. 물론 보다 엄밀히 말하자면 '내 눈에 좋으면'이겠으나 이런 주관적 선호도를 집대성하여 만들낸 객관적 기준이 존재한다. 

풋 램버트 (Foot Lamberts, fL)

램버트가 누구인지부터 거슬러 올라가기 보다는 공부 자체가 그렇게 재미있는 내용은 아니니 가급적 줄여서 정리해 보고자 한다.

fL는 영화/TV 엔지어협회(SMPTE, Society of Motion Picture and Television Engineers)에서 제안한 광량의 측정 단위 중 하나로, 1 스퀘어 피트 (ft2) 당 1 칸델라 (Circular Candela)의 밝기를 의미한다. 칸델라는 촛불 하나의 밝기에 해당한다.

극장과 같은 암막 상태에서 스크린 밝기에 영향을 주는 요소에는 총 3가지가 있다. 프로젝터 자체의 밝기뿐만 아니라 스크린의 게인(반사율)값과 스크린의 크기다. 암막 상태가 아니라면 주변광에도 영향을 받는다. 정리하면 홈시어터 프로젝터-스크린에서 밝기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위에서 언급한 3가지에 주변광을 합쳐 총 4가지다. 프로젝터의 밝기, 스크린의 게인값, 스크린 크기, 그리고 주변광.

fL는 프로젝터의 밝기 (안시루멘)을 스크린의 크기 (ft2)로 나누고 여기에 스크린의 게인값을 곱하여 계산한다. 예컨데 2000안시루멘 프로젝터를 16:9 화면비의 100인치(30 ft2), 1.1 게인의 스펙을 가진 스크린에 투사하면 2000 / 30 ft2 X 1.1 = 73.3 fL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런데 우리들은 10 fL와 1000 fL에 대한 기준이 생소하기 때문에 대충 어느 수준의 밝기인지 전혀 감을 잡을 수가 없다. 그래서 우리에게 익숙한 니트(nit)로 변환하여 이해해 보고자 한다.

니트는 디스플레이에서 HDR 시대가 도래하면 각광받기 시작한 광량의 측정 단위인데, 우리가 많이 접하는 PC 모니터의 밝기가 대략 250~300니트 사이다. 2018 최신 맥북프로는 500니트의 밝기를 지원한다. LG 올레드 TV의 밝기가 대략 800~900니트이며, 삼성 TV는 대략 1000니트의 밝기를 구현하고 있다. 풋 램버트를 니트로 변환하려면 어쩌구 저쩌구해서 결국 3.43를 곱하면 된다. 즉 10 fL를 변환하면 34 니트 정도된다.

SMPTE에서는 암막 상태의 오픈 게이트 방식(프로젝터 렌즈를 풀로 개방하고 영상 소스를 재생하지 않음)으로 측정한 밝기를 기준으로 극장에서 12 ~ 22 fL를 표준으로 정하고 있으며 16 fL를 권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실제 극장에서 우리가 볼 수 있는 스크린 밝기는 대략 16 fL 정도이며 홈시어터 프로젝터에서도 마찬가지 기준이 권장되고 있다. 권장 밝기보다 밝으면 소위 말하는 쨍한 화면으로 인해 영상의 임팩트가 느껴지지만 오래 보고 있으면 아무래도 눈이 피곤해질 소지가 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완전 암막 상태에서 프로젝터를 감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가 쉽지 않다. 이렇게 주변광을 어느 정도 허용할 때의 기준은 약 50 fL다. 변환하면 170니트 정도된다. 최근 출시되는 고휘도의 프로젝터들은 16 fL가 아니라 50 fL 이상을 구현할 수 있기 때문에 주변광이 허용되고, 스크린 사이즈를 훨씬 크게 설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신 프로젝터의 광량이 높아지면 일반적으로 블랙 레벨이 함께 높아져 명암비가 낮아진다. (밝아지면서 동시에 블랙을 잘 콘트롤하는 프로젝터 모델도 있는데 당연하게도 가격은 비싸다.)
 
[참고] 그럼 역으로 극장에 있는 프로젝터의 밝기를 한번 계산해 보기로 하자. 계산의 편의를 위해 어떤 극장에 있는 스크린의 크기를 16:9 화면비의 500인치, 1게인이라 가정하면 스크린의 크기는 36.3 X 20.4 ft = 740.5 ft2이고 16 fL를 구현해야 하므로 프로젝터는 대략 11,800안시루멘의 밝기를 가져야 한다.
위 기준으로 계산해 보면 아래 스크린샷의 밝기 환경은 아래와 같다. (16:9 120인치 스크린, 1.1게인)
(projectorcentral.com 참조)
 

19 fL이므로 극장 표준인 16 fL보다는 밝고 22 fL를 초과하지 않기 때문에 적당한 밝기라 할 수 있다. 이 환경에서 스크린샷을 촬영했다는 것을 알려드린다. 
 

만약 주변광을 고려하여 50 fL 정도의 밝기를 구현하고자 한다면 스크린 크기는 80인치 이하가 적당하다. 본인의 주시청 환경이 암막인지 아닌지를 판단하여 UHL55와 매칭할 스크린 사이즈를 조정하여 밝기를 결정하면 시청자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아래 스크린샷은 프로젝터 영상의 성향에 대해서 상당한 수준의 정보를 담고 있으나 100% 똑같이 반영이 되지 않는다는 점 역시 알려드린다.
 
아래 스크린샷의 차례는 아래와 같다.
 
  • 4K - Non HDR 동영상 / PC 연결
  • 2K - Non HDR 동영상 / PC 연결
  • 4K - HDR 동영상 / PC 연결
  • 4K - HDR 넷플릭스 / XBOX ONE X 연결
  • 4K - Non HDR 넷플릭스 / XBOX ONE X 연결
 
UHL55의 자체 앱을 통한 컨텐츠 재생은 촬영하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말씀드린대로 일시 정지를 할 수 있는 버튼을 리모콘에서 제공하지 않기 때문이다. 관련 버튼 유무가 치명적 단점은 아니지만 어쨌든 촬영은 불가했다. 
 

실제 환경을 보여드리기 위해 UHL55의 자체 넷플릭스 앱을 작동시켰다.   (위 / 아래 - 실내등 켰을 때 / 소등했을 때)


4K - Non HDR 동영상 / PC 연결


 

 

 

다시 강조하지만 불과 몇 년전만 하더라도 1500안시루멘은 홈시어터에서는 고휘도로 분류되던 밝기라 3000안시루멘 이하라고 해서 암막 상태에서도 어둡다는 선입견을 가질 필요는 전혀 없다. 19 fL의 밝기이므로 표준인 16 fL 넘어서는 밝기다. 
 

 

 

 

투사 영상이 너무나 훌륭해서 감탄 밖에 나오질 않는다. 영상을 잠시 멈추고 스크린에 다가가면 4K의 장점을 더욱 뚜렷하게 음미할 수 있는데, 하나하나의 입자가 살아있는 고해상도의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 영상 소스 자체가 워낙 훌륭하기도 하지만 컬러 자체가 과장되거나 축소되지 않고 있는 그대로 표현되고 있어 눈이 편안하다. 4K Non HDR 컨텐츠는 충분히 합격점을 받을만하다.

 

2K - Non HDR 동영상 / PC 연결 (위)

4K HDR 동영상 / PC 연결 (아래)

 

2K 해상도의 영화 '코코' 중 한 장면이다. 사진이 축소되어 제대로 구분이 되지 않을 수 있지만 현장에서는 4K와 바로 비교될 정도로 해상도에서 차이가 난다. 또한 이 스크린샷에서는 아래위 블랙바를 통해 블랙 레벨을 가늠해 볼 수 있는데 고휘도 프로젝터가 아닌만큼 차분한 블랙을 볼 수 있으나 엄밀히 말해 만족스러울 정도로 깊지는 않다.

 

위 스크린샷은 정상적인 장면이 아니라 HDR에 오류가 있는 장면인데, 혹시 실수하는 분들이 있을까 싶어 참고적으로 게시한다. HDR 소스를 재생할 때 프로젝터에서 HDR을 지원한다고 해서 무조건 HDR 지원이 가능하지는 않다. 반드시 PC 등 재생기에서도 HDR 출력을 지원해야 가능한데, 그렇지 않을 경우 위 사진과 같이 소위 말하는 물이 심하게 빠진 색감으로 보인다. 

XBOX ONE X 연결

늘 그렇듯이 엑스박스와 연결하여 우선 4K / HDR 출력이 정상적인지 확인한다.
 

 

4K 혹은 4K / HDR 신호가 감지되면 UHL55에서는 좌측 상단에 해당 신호 정보를 표시해 준다. 4K일 경우 2160P로, 4K/HDR일 경우 2016P/HDR로 표시된다. 신호가 정상적으로 출력된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니 넷플릭스를 통해 영상을 재생해 보기로 한다.
 
4K - HDR 넷플릭스 / XBOX ONE X 연결 
 

 

4K/HDR 지원 컨텐츠 중 하나인 '아이언 피스트'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UHL55의 HDR 컨텐츠 표현력은 만족스럽지 않다. PC에서 4K 컨텐츠를 재생하면서 감탄할 때와 많이 다른 느낌이다. HDR 지원을 주장하는 수많은 디스플레이들 중 하나인 수준으로 특히 어두운 부분의 Brightness가 상승하여 영상의 힘이 확 줄어드는 경향을 보인다. 물론 대부분의 장면에서는 거슬리는 수준은 아니지만 암부의 약점은 신경이 쓰인다.
 
4K - Non HDR 넷플릭스 / XBOX ONE X 연결 
 

 

 

 

'베터 콜 사울'이나 '바다의 사냥꾼 자고'와 같이 오히려 4K Ultra HD (Non HDR) 컨텐츠에서는 브라이트니스가 과도하게 올라가는 장면이 적어 훨씬 생동감이 넘치는 화면을 볼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UHL55의 영상 성향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4K의 선명함은 잘 살아 있고 컬러의 색농도가 짙게 표현되지는 않지만 오히려 암막에서는 이 부분이 장점으로 작용하여 장시간 편하게 컨텐츠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HDR 컨텐츠의 표현력은 피크 휘도가 높지 않은 디스플레이 기기들에서 보이는 단점이 나타나고 있어 최고급 HDR 영상을 접한 사람들에게는 다소 불만족스러울 수 있다. 물론 UHL55가 입문형 제품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용인 가능한 수준이며 동급 제품들에 비해 HDR 표현력이 특별히 뒤쳐지는 편이 아닌 평범한 수준이다.

결론

어느덧 이제 4K 프로젝터를 대세로 인정할 수밖에 없는 시점에 도달했다. 전통적 디자인과 성능에 집중한 제품들은 물론 네트워크와 결합하여 독특한 디자인에 다양한 성능을 겸비한 스마트 프로젝터까지 출시가 봇물을 이루며 그야말로 4K 홈프로젝터의 급격한 진화를 목격 중이다.

옵토마의 UHL55는 다양한 기능을 내장한 스마트한 입문형 프로젝터 중 하나이며 4K 해상도를 기본으로 독특하고 근사한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옵토마 자체 앱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동영상 재생앱을 다운로드하여 자체적으로 컨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UHL55에 내장된 스피커 시스템은 중급형 블루투스 스피커급이라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훌륭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위에서 두루 살폈다시피 UHL55의 주요 설치 컨셉은 탁자 거치형인 제품이다. (물론 천장 브라켓을 이용하면 천장 설치도 가능은 하지만 고정형으로 사용할 경우 이 제품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모두 활용하지 못한다.) 마치 예전에는 안방이나 거실 한켠에 라디오를 두고 들었던 것처럼, UHL55도 가정 내 한 켠에 자리잡고 라디오의 음성대신 영상을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인 것이다. LED 광원을 채용하여 현실적으로 램프 유지보수비를 없앴고 오토포커스, 오토키스톤을 통해 설치의 편의성을 추구했다.

이 제품의 아쉬움이라면 집안 어디에도 자리잡을 수 있는 특성상 주변광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데 100인치를 기준으로 현재의 밝기로는 이에 완벽하게 대응하기가 다소 부족하다. 물론 위에서 스크린 밝기의 표준인 풋 램버트로 따지면 암막에서 극장 기준을 넘어서는 광량은 확보하고 있으나 주변광이 있는 상황에서는 다소 어둡게 느껴질 수 있다. 따라서 스크린의 크기를 100인치 이상이 아닌 80인치 이하로 조정하면 130니트 이상의 광량을 확보할 수 있으므로, 영상의 크기와 적절하게 타협만 한다면 이 독특한 제품의 여러가지 장점이 힘을 잃지 않고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이다. 
 
복잡하게 설명을 하기는 했지만 UHL55의 사용법은 간단하다. 렌즈캡을 열면 자동으로 포커스를 잡고 네모 반듯한 화면을 만들어주며 근사한 사운드가 재생되기 시작한다. 평판 거치형으로 사용하기 쉬운 4K 프로젝터를 찾는 분들은, 이 근사한 디자인을 가진 '이동식 올인원 캐쥬얼 LED 4K UHD 스마트' 프로젝터인 옵토마의 UHL55에 대해 주의 깊게 관심을 가져야할 것이다.
 

- 발매일 : 2018년 11월 1일

- 가격 : 220만원

- 문의처 : 옵토마 국내총판 우미테크 02-3443-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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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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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Updated at 2018-12-26 14:13:28

엘쥐보다 훨 조은거 같군요
3d가 지원된다고???
차자보니 1080p에서 3d가
지원되는거 같네요
안드로이드 탑재가 조은거 같긴한데
어디까지 지원되는지 확인해봐야
할거 같네요...땡기네요
음성인식명령이 어디까지 가능한지도
흥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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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7 06:55:23

100인치 정도에 밝기가 부족하다면 프로젝터와 스크린 살돈으로 86인치 엘지티비 사는게 나을까요...ㅠ

1
2018-12-27 10:05:35

기본 리모콘으로 컨텐츠컨트롤이 불가능하다면 별도로 스마트폰등을 이용한 리모트컨트롤을 지원한다는 건가요?

1
2018-12-27 15:36:27

이 모델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역시 고급프로젝터를 제외하고는 제대로된 hdr표현이 쉽지는 않아보이네요. 그래도 기본 색감이 워낙좋아서 화면빨로는 정말 좋아보입니다 ㅎㅎ 몇번이나 구매하기 눌렀다가 취소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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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30 08:45:36

 상세한 리뷰 잘봤습니다.

 안드로이드 기능을 어디까지 제한했는지가 활용성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겠네요...

결국 편하게(?) 쓰려면 PC나 폰에 연결하게 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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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2-31 09:56:13

결국 LG HU80KA는 포기해야겠군요. 이 UHL55로 기울어집니다. 실제 사용기가 나오면 준비하고 사게될 듯.....    USB 메모리 연결로 동영상 재생도 가능한 듯 합니다.. 뭐야  LG HU80KA의 편의성과 비슷해지는군요.... 다만 밝기가 좀 더 향상되었다면 좋았을 텐데요. 

LG 제발 좀 이 제품 가격을 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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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2 22:29:22

 오... 실제 100 후반 내지는 200 초반선에 구매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상당히 매력적인 가격이군요 뽐뿌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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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5 00:22:42

외부 스피커와는 블루투스 연결 어떻게 하나요? Wx-051이 있어서 연결해 보려는데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1
2019-01-05 22:40:23

점점 기술이발달하고 있네요.

명절날 친척집에모여서 이동해서같이 볼수있는그림도 상상할수있겠습니다

 4k 플레이어가 또문제군요 인터넷으로 넷플릭스 4k영상 같이 봐도좋을것같네요  

1
2019-01-06 21:36:56

좋은 리뷰감사합니다.

옵토마 프로젝터를 보면 화질에 충실한 나머지 LG프로젝터 처럼 똑똑하진 못하다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UHL55가 그 편견을 없애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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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6 21:21:28

 UHL55 맘에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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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8 23:15:29

기회 돼면 바꿔 볼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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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2 23:54:19

 잘 봤습니다.

 

DMD는 TI에서 생산한 0.47인치의 470TE칩을 사용해 XPR 방식으로 4K를 구현하고 있다.

 

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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