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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리뷰 | 소니 4K 프로젝터 VPL-VW570ES, 램프 엔진의 최종 완성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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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4-15 21:59:40

글 : DP 컨텐츠팀 (park@dvdprime.com)

 

2018형 소니 4K 삼형제 중 둘째

2018년 말 소니는 기존 760ES, 5000ES 2개 모델을 제외한 4K 프로젝터 모델들을 정리하여 총 3가지의 신모델로 압축했으며, 이들의 국내 출시명은 각각 VPL-VW270ES, VW570ES, VW870ES이다. (** 참고로 이들 3개 모델의 북미 출시명은 295ES, 695ES, 995ES이다) DP에서는 이들 4K 삼형제를 차례로 소개할 예정이며, 지난번 270ES에 이어 오늘 두번째로 570ES를 소개하고자 한다.

 

270ES와 570ES는 기존 단종된 모델들과 확실한 차별성을 드러내면서도 가격 변동은 거의 없기에 2018형 소니의 라인업은 그 어느 해와 비교해도 높은 가성비를 추구한다고 볼 수 있다. 오늘 리뷰는 스펙이 겹치는 부분이 많은 270ES가 자주 언급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점에 대해 미리 양해를 구한다. (870ES는 2018형 시리즈의 맏형격이기는 하지만, 570ES의 업그레이드형 모델이 아니라 최종 보스인 5000ES의 축소판이라 할 정도의 한 차원 다른 모델이라 다음 기회에 별도로 다룰 예정이며 이번 리뷰에서는 거의 언급되지 않는다.)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dpreview&wr_id=65318


570ES는 270ES와 스펙에서 상당 부분 겹치고 있기 때문에 270ES 리뷰의 링크를 통해 기본 스펙 소개를 대체할까도 고민했다. 하지만 570ES 리뷰를 읽기 위해 270ES 리뷰를 먼저 읽고 다시 오시라 요청하는 것도 필자로서의 기본 예의가 아니라 생각해 아래와 같이 270ES와 공유하는 기본 스펙과 함께 어떤 점이 다른지를 동시에 다루어 570ES의 기본 성능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270ES/570ES가 기존 모델 - 360ES, 550ES 등 - 과 차별화되는 점 

크게 보면 광학계와 HDMI2.0 대역폭 지원이다.

HDMI2.0 스펙 지원

- HDMI2.0을 지원하여 2개의 HDMI 단자 모두 18.1Gbps 대역폭 지원

- 위와 같이 확대된 대역폭을 통해 크로마서브샘플링 4:2:2에서 10비트 4K@60P HDR 재생 지원 (이 말인 즉, 엑스박스 원이나 플레이스테이션4에서 4:2:2로 압축된 4K 게임 플레이 시 60프레임 재생을 지원한다는 의미인데, 예전 모델들은 4:2:0으로 압축된 영상 컨텐츠에서만 60프레임 재생을 지원했기 때문에 4K HDR 게임을 60프레임으로 재생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 ‘Low Latency Mode’ 즉 비디오 인풋랙을 약 30ms 이하로 줄여주는 기능을 함께 지원하여 4K 영상에서 게임성을 극대화


위 내용을 보면 18.1Gbps의 대역폭을 지원한다는 의미는 4K HDR 게임을 재생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기는 한데, 이를 통해 사용자가 얻을 수 있는 혜택은 게임 플레이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4K 게임뿐만 아니라 현재 4K 녹화와 재생을 지원하면서 HDMI 2.0에 대응하는 대부분의 기기들 - UHD BD 플레이어, 카메라, 캠코더, 미디어 플레이어 등 - 의 60프레임 재생을 모두 지원할 수 있기에 4K 영상이 주력인 분들에게 570ES는 4K 디스플레이 기기로서 매우 활용도가 높다.

광학계의 변화

270ES와 570ES는 레이저 광원을 채용한 상위 모델인 VW760ES와 동일한 광학계를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중에서도 핵심은 브라비아의 최상급 프로세서를 이용해 영상을 만들어 낸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성취한 결과는 늘어난 대역폭에 대응하여 앞서 상술한 10비트 4K@60P HDR 재생이며, 연산 속도가 빨라진 덕분에 ‘4K 모션 플로우’ 기능이 훨씬 더 부드러워졌고, 디지털 아티팩트와 같은 노이즈 역시 감소하였다. 특히 카메라가 좌우로 패닝할 때 세로로 늘어선 피사체에서 발생하는 저더(Judder, 정지된 피사체가 흔들리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가 크게 감소하여, 이와 같이 특정 장면을 통해 기기의 성능을 가늠하고 있는 소비자들은 하이엔드 기기로서의 570ES의 영상 품격을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을 것이다.



270ES과 570ES의 공통점

두 말할 필요도 없이 리얼 4K 프로젝터라는 점이다. 소니의 삼형제, 즉 270ES, 570ES, 870ES는 모두 SXRD 방식의 4096 X 2160 해상도의 패널을 채용한 리얼 4K 프로젝터다. 

 

 

이 기본 사항을 바탕으로 바로 위에서 설명한 HDMI2.0/18Gbps 지원을 통한 10비트 HDR 4K@60P 재생, Low Latency Mode 지원, 9가지 재생 모드 지원, 3D 재생 지원, BT.2020 광색역 지원, HDR 10 / HLG 지원, 전동 줌/포커싱, 4K 모션 플로우 (빠른 장면에서 블러 방지), 전방향 쿨링팬 (투사 거리 확보에 유리), HDCP 2.2, 26dB의 팬노이즈 등 기본적인 스펙은 동일하다.

 

소니의 SXRD 란?

 

프로젝터의 빔 투사방식은 - LCD, DLP, LCOS - 크게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LCD는 우리 가정에서 흔히 접하는 바로 그 LCD로 각각 R, G, B 삼색으로 분리된 LCD 패널에 빛을 통과시켜 명암과 컬러를 구현한다. DLP는 DMD이라는 작은 거울들로 구성된 기판에 빛을 반사시켜 명암을 구현하고 이 빔을 컬러휠에 통과시켜 색을 입힌다.


LCOS는 비유하자면 LCD와 DLP의 중간 형태다. LCOS는 'Liquid Crystal on Silicon'의 약자로 LCD 하부층 기판에 DMD와 같이 작은 거울들이 달려 있는 패널을 의미한다. DLP와 마찬가지로 광원을 반사해서 명암을 구현하지만 컬러휠이 아닌 실리콘 기판 위에 위치한 LCD에 투과시켜 RGB를 구현하는 점이 다르다. 

 

3가지 방식 중 LCOS는 고해상도를 구현하는데 장점이 있어 현재 전세계 유일한 4K 칩은 소니와 JVC에서만 생산하고 있다. 소니는 자사 고유의 LCOS 투사 테크놀러지를 SXRD라 명명했는데 이는 'Silicon X-tal Reflective Display'의 약자다.


570ES과 270ES의 차이점

우선 겉모습. 전체 크기와 블랙/화이트 2종류의 컬러라는 점은 동일하지만 외관상 딱 한가지 다른 점이 있다.



▲ 위 270ES / 아래 570ES

 

전면 렌즈를 둘러싸고 있는 장식이 270ES는 은색이고 570ES는 금색이다. (이 글을 혹시라도 읽고 계실 소니 프로젝터 유저의 와이프되시는 분들은 굳이 렌즈 주위 컬러를 확인하실 필요까지는 없다. 혹시 컬러가 바뀌었더라도 그냥 못 본 체하고 넘어가 주시길.) 사실 단순히 장식이 아니라 전면부에 있는 이 미세홀을 통해 쿨링을 위한 흡기가 이루어지고 있기도 하다.

기능과 스펙의 차이

270ES과 570ES은 기능에서 크게 3가지 차이가 난다. 아래는 270ES에는 없고 570ES에서만 지원되는 기능이다.

 

- Advanced Iris : 프로젝터의 조리개 조절을 통해 보다 높은 명암비를 확보하는 기능

- Auto Calibration (자동 보정 기능) : 일정 기간 이후 자동 보정 기능을 통해 모든 색정보가 공장 초기화로 보정되는 기능

- Picture Position Memory (픽쳐 위치 메모리 기능) : 렌즈의 3가지 속성, 즉 포커스, 줌, 쉬프트를 기억시켜 영화 화면 비율에 최적화된 세팅값을 미리 저장해 놓을 수 있는 기능. 


스펙상 가장 크게 눈에 띄는 차이점은 밝기다. 

270ES는 1500안시루멘인데 반해 570ES는 1800안시루멘이다. 사실 오늘 진행할 리뷰의 핵심은 바로 이 300안시루멘의 차이가 위 추가 기능과 결합하여 최종 결과물에서 어떤 영상을 만들어내느냐 하는 점이다. (이 부분은 아래 스크린샷을 통해 계속해서 다룰 예정이다.) 또한 270ES에는 스펙상 명암비가 생략되어 있는 것과는 달리, 570ES는 350,000:1이라 표기되어 있다. 보다 자세한 스펙상 차이점을 알기 원하는 분들은 아래 스펙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된다. (클릭하면 확대됨)

 


570ES의 외형 및 투사 거리

외형과 크기는 지난번에 소개한 270ES와 동일하다. 렌즈 주변 컬러 디자인만 차이가 난다.


투사 거리는 아래와 같다. 16:9 화면비의 120인치 스크린을 기준으로 약 3.67 ~ 7.55m 구간에 프로젝터 설치가 가능하다.

 

 

 

스크린샷

지난 VW270ES 리뷰에서 내린 결론은, 현 시장에서 500만원 이하에서 대체 불가능한 독보적 위치를 점하고 있는 유일한 리얼 4K 프로젝터라 그 가치가 높다고 평가했으나, 화질에 있어 유일한 단점으로 암부에서의 계조 표현력을 언급한 바 있다. 

 

따라서 이번 570ES의 스크린샷에서는 우선 오토 아이리스 기능이 적용된 암부에서 얼마나 표현력이 상승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게 될 것이며, 또한 270ES보다 스펙상 300안시루멘이 높아진 1800안시루멘의 밝기에서 HDR 영상의 표현력 얼마나 상승했는지도 관심이 가는 부분이다. 

 

(** 참고로 디지털 카메라는 보이는 그대로를 100% 반영하지는 못한다. 하지만 영상의 전체 성향 및 특징을 몇몇의 문장보다 훨씬 더 간단 명료하게 나타내주는 것도 사실이니 리뷰를 이해하는데 참고 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란다.)

 

마지막으로 지난 UHL55 리뷰에서 밝혔다시피 앞으로는 스크린샷 촬영시 영상의 밝기를 풋램버트(fL)로 표시하여 대략적인 밝기의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 말씀드린 바 있는데, 이에 아래와 같이 촬영 환경을 알려드린다. (참조 : projectorcentral.com)

 

 

** 스크린 - 스튜어트 스튜디오텍 130(120인치 / 1.3 게인)을 대상으로 대략 32~35fL의 밝기 구현하고 있다. 홈시어터 스크린 밝기 기준인 16fL보다는 밝지만 주변광을 완전 허용할 수 있는 기준인 50fL에는 못미치나, 작은 등과 같이 어느 정도의 주변광은 허용될 수 있는 수준임.

 

4K Non-HDR 영상

 

 

우선 4K 일반 영상을 통해 570ES의 기본 실력을 알아보기로 한다. 스톡홀름의 풍경을 다룬 4K 영상인데 암부의 표현력을 집중적으로 보기 위해 주로 어두운 장면들을 감상했다. 암부의 계조 표현은 디스플레이의 성능 중에서도 굉장히 정밀한 능력을 요하는데 위 사진에서는 제대로 표현되지 못했지만 270ES에 비해 블랙은 더 강화되었고 어두운 부분들이 한데 뭉뚱그러져 블랙 속에 잠겨버리는 현상이 거의 없었다. 섬세한 계조 표현력이 요구되는 장면에서 세밀하게 구석구석까지 시원하게 표현하고 있다.

 

 

 

이번에는 보다 집중적으로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이 극적으로 대비되는 컨텐츠를 감상해 보았다. 바로 위 스톡홀름 풍경 영상에서도 마찬가지지만 컬러의 화려함은 그대로 살아있으면서도 동시에 어두운 부분에서 블랙의 깊이감이 잘 드러나고 있다. 프로젝터 영상을 많이 접한 분들은 과연 프로젝터에서 출력되는 영상이 맞나하고 놀랄 정도로 상당한 수준이라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을 것이다.

 

4K HDR 영상

 스샷 1

 

 스샷 2

 

위 두 장면은 별도의 설명이 필요하여 우선 보여드린다. 스크린샷에 한계가 있어 정확히 드러나지는 않지만 (스샷 1)은 여배우의 짙은 갈색 머리카락은 검정색 뒷배경과 구분되어 표현되고 있으며 동시에 흰색 드레스의 질감이 화이트 클리핑 없이 잘 살아나고 있는 장면이다. (스샷 2)는 실제 장면과 너무 차이가 나서 아쉬웠는데 실제로는 (실제 약간 아쉬운 부분도 있기는 있으나) 두 인물 뒤에 있는 피사체들 대부분이 어두운 가운데서도 구분되어 보인다. 명임비가 떨어지는 디스플레이 기기라면 뒷배경이 모두 검정색과 함께 뭉쳐져 보여 답답함을 안겨줄 것이지만 570ES는 이런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

 

다음은 4K UHD 블루레이 'IT(그것)' 중 몇 장면들이다. 

 

 

영화 'IT'의 4K UHD 블루레이는 정말 놀라울 정도의 높은 화질의 영상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HDR이 적용되면서 확장된 색역때문에 일반 블루레이에서는 느낄 수 없는 풍부하고 꽉 찬 색감은 영화를 보는 내내 감탄을 자아내게 만든다. 지금까지 많은 영화에서 HDR이 단순히 피크 휘도의 표현력 향상에 머물렀다면 'IT'에서의 HDR은 영화 전체적으로 보다 사실적인 컬러를 재생하는데 기여하여 영화에 대한 몰입감을 높여주고 있으며, 570ES는 이런 소프트웨어가 가진 풍부한 잠재력을 유감없이 끌어내고 있다. 맨 마지막 장면의 경우, HDR에서 1800안시루멘의 피크 휘도를 충분히 활용하고 있으며, 동시에 카메라 횡방향으로 패닝하는 상황에서도 난간을 구성하는 세로봉들이 일체의 떨림없이 (저더 Judder 없이) 안정적으로 표현된다.

 

두 말 할 필요 없이 암부 계조에서 확장된 표현력과 함께, HDR과 광색역 대응력을 바탕으로 한 컬러의 진중한 표현력은 왜 570ES가 하이엔드 기기인지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그렇다면 570ES는 더 이상 개선이 필요 없는 완벽한 프로젝터인가? 현재 기술력을 기준으로는 그렇다라고 과감하게 답할 수도 있겠으나 딱 한 가지 걸리는 점이 있다. 바로 레이저 소스가 아닌 램프 광원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570ES는 고압축 수은램프(LMP-H280)를 광원으로 사용하고 있고 수은램프는 LED나 레이저 소스에 비해 램프 수명이 짧고 시간이 흐를수록 광량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여기에 더해 요즘 추세대로라면 2000안시루멘 이상의 광량이 확보되어야 더 이상 예전의 필름라이크(Film-Like)가 아닌 라이프라이크(Life-Like)급의 펄떡펄떡 살아 숨쉬는 영상의 표현이 가능할 것이며, 약간의 화질 저하를 감수하고서라도 완전 암실이라는 전제 조건을 조금이라도 탈피할 수 있을 것이다. (바로 이런 제품이 VPL-VW870ES이며 리뷰를 통해 조만간 소개할 예정이다.) 


현시점 램프 광원의 최종 완성형인 4K 하이엔드 프로젝터

위에서 설명한대로 270ES와 570ES 간에는 분명한 차이가 존재한다. 570ES의 전체 화질을 다시 한번 정리하자면 브라비아 최상급 프로세서를 새롭게 채용한 광학계를 바탕으로 4K 영상을 3장의 SXRD 리얼 4K 패널로 표현해 내고 있으며, 오토 아이리스가 적용되어 보다 강화된 블랙의 깊이감으로 인해 블랙 자체의 표현력 향상은 물론, 270ES에 비해 암부 계조를 훨씬 더 우수한 실력으로 표현해 내고 있다. 

 

한편 1800안시루멘을 바탕으로 한 HDR 컨텐츠의 표현력은 피크 휘도가 상승하면서 영상 전반에 걸친 명암비의 강화로 이어지고 여기에 Rec. 2020 색역에 충실이 대응하면서 - 제대로 된 영상 컨텐츠와 결합한다면 - 대형 TV의 노이즈 가득한 영상과 확실히 차별화되는 4K 영상의 최고 수준을 집에서 맛볼 수 있다.

 

4K 입문형인 270ES를 넘어 570ES부터 소니 4K 프로젝터의 유일한 단점은 톡 까놓고 말해 가격이다. 누구나 탐낼만한 성능을 뽐내고 있지만 누구에게나 허용되는 가격을 책정해 놓고 있지는 않다. 570ES는 대략 가격이 1,000만원에 육박하는 하이엔드의 시작점에 있는 제품이다. 하이엔드란 단 몇 %의 만족도를 끌어 올리기 위해 기꺼이 수백수천만원을 지불하는 세계이고, 270ES에 비해 실질적인 명암비가 향상하면서 암부 표현력의 답답함을 상당 수준으로 개선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570ES는 그런 값어치를 충분히 하고 있다. 


하지만 그 체감적 차이에 대한 평가는 각자가 가진 영상 철학과, 영상을 접한 개인적 경험과, 경제력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그 차이의 크기가 제대로 와닿지 않는 분들로부터는 비싸다는 비판이 나올 수 있으며 이 역시 소니는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다만 570ES의 한 단계 높은 영상 표현력으로 인해 제대로 보이지 않던 영화의 한 장면이 드라마틱하게 그 안에 숨겨진 모든 것들을 드러내는 순간, 소비자로서는 장고에 들어갈 수밖에 없는 것 또한 사실이며, 바로 그런 지점에 램프 엔진의 최종 완성형인 VW570ES가 위치하고 있다. 

 

 

※ 판매처 : 한국AV 02-776-2400 / 판매가 : 94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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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1-07 10:34:20

가격이 너무 안습이네요 ...

2019-01-07 11:55:19

가정용 대형거치 프로잭터의 시대는 끝난게 아닌가 싶은데 기술의 소니는 아직도 최고화질의 고집을 못버리고 있는듯 합니다.

Updated at 2019-01-08 08:05:24

예전에 720P도 천만원 가까운 가격에 샀는데, 그때 비하면 물가상승을 고려하면 가격이 무척 좋은 것임에도 상대적으로 비싸게 느껴지는지???

2019-01-08 13:30:46

잘못했다. 맨 아랫줄부터 볼걸....ㅜ..ㅜ

2019-01-08 16:45:28

맨 아랫줄부터 봐야한다는걸 저도 지금 알았네요...

2019-01-08 19:08:14

댓글부터 볼껄 그랬네요

2019-01-08 22:18:48

 현재 260es 쓰고있는데 이 제품으로 넘어갈만 할까요??

가격이 워낙 쎈 가격인지라.. 흠.. 고민되네요...

한도도 딱 천만원인데 할부로 질러버릴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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