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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리뷰 | 소니 4K 프로젝터 VPL-VW870ES, 현시점 홈프로젝터 어디까지 와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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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7-02 11:19:50

 

글 : DP 컨텐츠팀 (park@dvdprime.com)


현시점 최고 스펙의 홈시어터 프로젝터를 만들고자 한다면

만약 당신이 프로젝터 제조사의 최고기술임원이고 가정에서 사용 가능한 최고 수준의 홈시어터용 프로젝터 모델을 만들 계획을 세웠다고 가정해 보자. 과도하게 욕심을 내다 보면 너무 비싸거나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스펙이 나올 수 있으니 - 일반 가정집에 설치할 수 있는 거의 최대 크기의 한계치인 - 150인치 스크린 정도를 기준으로 스펙을 구성해 보기로 하자. 사람마다 다를 수는 있겠으나 아마도 최종 목표 스펙은 다음과 같을 것이다.


우선 리얼 4K 패널을 사용한 4K 프로젝터여야 한다. TV에 이어 프로젝터에서도 8K 모델이 등장하고는 있으나 이제 시작에 불과할뿐이고 컨텐츠가 4K보다도 드물기 때문에 리얼 4K 정도면 현실적으로 충분하다. 광원은 레이저 소스를 택할 것이다. 램프는 상대적으로 수명이 짧고 시간이 지날수록 광량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으며 LED 광원은 탁월한 컬러 표현력에도 불구하고 1500안시루멘 이상의 고광량을 구현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수명이 반영구적이면서도 선명한 컬러를 구현할 수 있는 레이저를 광원으로 채택하는 것은 당연해 보인다. 상대적으로 단가가 높기는 하지만 향후 유지보수비가 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고 램프와 달리 제품 수명이 다할 때까지 광량이 거의 초창기 수준으로 유지되는 편이므로 레이저 소스를 광원으로 선택하기로 한다.

다음은 적절한 밝기를 목표로 정해야 한다. 최근 추세에 따라 밝을수록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밝기가 너무 올라가면 암막 상태에서 장시간 프로젝터를 감상하기가 피곤하고 한정된 예산에서 깊은 블랙을 만들어 내기가 부담스럽다. 따라서 목표 화면의 크기를 150인치 정도로 가정하면 2000 ~ 2500안시루멘 사이의 광량을 구현하면 충분하다. HDR을 제대로 구현하는데 부족하지만 어자피 현시점 프로젝터에서 HDR을 TV와 같은 수준으로 구현하기는 불가능하다. 대신 톤매핑을 최적화하여 반사형 디스플레이라는 한계를 인정하고 HDR에 대응하면 된다. 


또한 프로젝터는 상당 부분 광학기기다. 따라서 광학 왜곡과 색수차를 최소화하고 영상의 투명도를 높이기 위해 플라스틱이 아닌 유리 렌즈를 사용해야 한다. 최종 투사되는 빔은 결국 렌즈를 통해 외부로 나가게 되기 때문에 영상의 왜곡을 최대한 억제하고 어떤 거리에서라도 정확한 포커싱을 만들기 위해서 여러 장의 유리 소자를 사용해 광학계를 완성해야 한다. 내친김에 렌즈부 자체를 교환할 수 있도록 렌즈 교환형으로 설계하면 다양한 설치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조용해야 한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정숙성이야 말로 하이엔드 프로젝터의 품격을 완성하는 마지막 스펙이다. 이에 이바지하기 위해서는 팬노이즈가 25dB를 넘지 말아야 한다.


현시점 소니가 추구하는 홈시어터 영상 철학의 결정판

 

바로 위와 같은 고민에서 탄생했을 것 같은 프로젝터가 바로 소니 4K 홈시어터 플래그십 모델인 VPL-VW870ES이다. 소니가 현실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모든 기술을 담아 빚어낸 현시점 홈시어터 프로젝터의 최종 완성형인 것이다. (물론 870ES 위에 5000ES이란 모델이 존재하고 있기는 하다. 거의 완벽한 블랙에 무려 5000안시루멘을 구현하며 무게만 43Kg 달하는 국내 판매가 약 1억원 가량의 이 모델은 일반적인 홈시어터급으로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엄청난 밝기로 인해 팬노이즈도 30dB 이상이다. 이 정도의 밝기는 최소 180인치 이상의 스크린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준극장급 모델로 일반 가정보다는 아주 특별한 가정(?)이나 소형 극장에 더 어울리는 제품이다.)

 

 VPL-VW5000ES

 

소니는 그 동안 760ES(UST인 1000ES를 제외하고 870ES 이전 유일한 레이저 광원 모델)보다 한수 위로 평가받는 JVC의 DLA-Z1를 그야말로 ‘타도 하기 위해’ 대응 제품의 개발에 심혈을 기울여 왔고, 2018년 말 드디어 870ES를 출시하기에 이르렀다. JVC의 DLA-Z1은 출시부터 3000안시루멘과 HDR을 전면에 내세운 제품이라 소니 870ES보다 밝기에서 앞서는 것은 사실이지만, 소니 내부적으로는 DLA-Z1에 비해 전체적인 영상 품질이 떨어지지 않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전해지며, 가격 또한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경쟁력이 충분하다 판단하고 있다. 더욱이 국내에서는 JVC가 공식적으로는 판매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870ES의 기반은 좀 더 견고하다 볼 수 있겠다. 

 

디자인과 실제 스펙

지난 570ES 리뷰에서 모델명이 비슷한 870ES를 삼형제 중 맏형으로 소개하기는 했지만, 870ES는 570ES의 업그레이드 모델이 아니라 760ES와 마찬가지로 5000ES의 축소형에 가깝다. 즉 발생학적으로는 아래 두 동생과 그 진화의 궤를 달리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디자인적으로 270, 570ES와는 전혀 다르며 레이저 광원을 채용한 760ES와 - 세부적인 크기는 약간 다르지만 - 디자인이 동일하다. 아무래도 다소 우락부락한 5000ES의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오기는 적절치 않았던 모양.

 

외형에서 하위 모델과 가장 큰 차이점은 렌즈가 돌출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270과 570의 렌즈는 기기 내부로 들어가 있는 함몰형이다.) 렌즈가 돌출되어 있다는 사실은 870ES의 렌즈가 교환형이라는 사실과 무관치 않은데 이에 대해서는 아래 760ES와 비교 부분에서 좀 더 보충하기로 한다.

 

870ES의 실제 스펙은 아래와 같다. (클릭하면 확대됨)

 


눈에 바로 띄는 사양을 정리해 보면, 레이저 광원을 사용했고 크기 560 X 230 X 510.5 (mm)에 무게는 22Kg이다. 밝기 2200안시루멘에 명암비는 무한대로 표시하고 있다. 최대 지원 가능한 스크린 사이즈는 300인치이나 밝기로 볼 때 16:9 / 150인치 정도가 적당하다. 작동 노이즈는 24dB로 상당히 정숙하다.

 

투사거리는 다음과 같다.

 

 

 120인치 기준으로 3.67 ~ 7.55m 이며, 150인치를 기준으로는 4.6 ~ 7.55m 이다.

 

 

스펙상 특징 정리

 소니의 Z-Phosphor 레이저 투사 시스템 (3LCD 방식의 예이기는 하나 LCD를 LCoS로 대체하면 블루 레이저를 어떻게 가공하는지 대략적인 이해가 가능)

 

기본적으로 3장의 0.74인치 SXRD 패널에 레이저 소스를 광원으로 사용한 리얼 4K 프로젝터이며, 270ES, 570ES에서 지원하는 모든 기능을 담고 있다. 2018형에 추가된 18.1Gbps 대역폭 지원을 통해 4K / HDR 10 / 10비트 / 4:2:2 크로마서브샘플링에서 60프레임 레이트 재생이 가능하며, 이와 함께 Low  Latency Mode를 지원해 게임 플레이시 게임랙을 줄일 수 있다. 

 

이 밖에 9가지 재생 모드 지원, 3D 재생 지원, BT.2020 광색역 지원, HDR 10 / HLG 지원, 전동 줌/포커싱, 4K 모션 플로우, 픽쳐 포지션 메모리 설정, Electronic panel alignment (0.1 픽셀 단위로 R, G, B 4K SXRD 패널의 얼라인먼트 조정), 오토 캘리브레이션 (공장 초기화를 통한 캘리브레이션) 등 소니의 4K 홈시어터 프로젝터에서 지원하는 모든 기능을 장착하고 있다.

 

760ES와 차별점

 

  • 18매 소자로 구성된 유리 렌즈 광학계 : 760ES와 차별화의 핵심은 단연 광학계이다. 플라스틱이 아닌 18매의 소자로 구성된 유리 렌즈가 적용되어 있으며 이를 ARC-F lens (All Range Crisp Focus Lens)라 부르고 있다. 870ES는 5000ES를 제외하면 1100ES 이후 유리 렌즈가 적용된 유일한 소니의 4K 프로젝터다. 



  • 듀얼 콘트라스트 엔진 : 760ES에는 빠져 있던 Advanced Iris (고급 아이리스) 기능이 추가되어 레이저 광원과 결합, 명암비를 더욱 향상시켰다. 870ES의 스펙상 명암비를 무한대로 표시한 자신감은 바로 이 듀얼 콘트라스트 엔진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 밝기가 2000에서 2200안시루멘으로 높아졌다.
 
  • 또한 이 광학계는 렌즈 교환 방식으로서 투사 거리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VW5000ES에 없는 기능도 추가

 

위에 보다시피 소니 리얼 4K 프로젝터에서 언급했던 모든 스펙이 다 들어가 있으며 심지어 VW5000ES에는 없는 기능도 들어가 있다. 바로 D.F.O 즉 Digital Focus Optimizer까지 적용되어 있어 현시점 소니의 모든 기술을 갈아넣어 만들었다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니다. D.F.O란 물리적 특성으로 발생하는 렌즈의 광학적 오차를 계산하여 주로 영상의 가장자리에서 발생하는 표현력의 미비함을 디저털적으로 보정하는 기능이다. 한 마디로 영상에서 완벽을 추구하기 위해 만든 기능이라 보면 된다.

 

※ 참고 : 소니 4K 프로젝터 스펙 간단 비교

 

  

스크린샷을 통한 화질 감상

스크린샷을 감상하기 전에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대략적인 촬영 환경을 통해 프로젝터에서 투사된 스크린 영상의 밝기를 알려드린다.

 

 

16:9 / 120인치 1.3 게인 스크린을 기준으로 대략 5m 거리에서 41 풋램버트, 단위를 변환하면 약 140니트의 밝기가 확보된다. 이 정도 밝기면 암막에서 시각적 쾌감을 느낄 수준의 임팩트 있는 영상을 볼 수 있으며, 주변광을 어느 정도 허용하더라도 감상에 큰 지장이 없는 수준이다.


기본기가 워낙 출중하기 때문에 '시네마 필름' 프리셋 모드를 기본으로 하여 별도의 캘리브레이션 없이 촬영을 진행하였다.

 

위 스펙에서 설명한 D.F.O (Digital Focus Optimizer) 기능은 사용했다. 사용자의 시선이 상대적으로 덜 갈 수 있는 영상의 맨 가장자리까지 최고의 영상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느껴진다. 실제 현장에서 첫번째로 접하게 된 메뉴 폰트의 선명함은 시작부터 매우 인상적이었다.

 

우선 지금까지 소니 4K 프로젝터 리뷰시 반복적으로 접해보았던 non-HDR 4K 영상을 재생해 보았다. 워낙 기본기가 튼튼한 영상이라 솔직히 프로젝터가 바뀐다고 해도 더 이상 어떤 차이점이 있을지 의구심이 들었는데 막상 재생하여 영상의 구석구석을 살펴보니 과연 최고 수준의 제품이란 감탄이 절로 나온다. 


강렬한 대비에서도 모자라거나 지나침 없이 있는 그대로 표현해 주고 있으며 특히 체리의 검붉은 컬러가 놀라울 정도로 현실감이 있었다. 레이저 프로젝터에서 가장 표현하기 어려운 색이 바로 레드인데 이를 아무런 거부감이 느껴지지 않는 수준으로 제대로 재생하고 있다. 

 

이 장면에서는 아예 필자가 스크린 바로 앞으로 전진하여 눈을 부릅 치켜뜨고 픽셀 단위로 살펴보았다. 저 넓디 넓은 푸른 호수에 디지털 노이즈 한 점(?) 없는 깨끗한 영상이 펼쳐진다. TV를 포함하여 대형 디스플레이 바로 앞에서 감상할 때 픽셀 단위의 지글거림 없는 깨끗한 영상을 뽑아내주는 기기는 막상 찾아보면 그렇게 많지 않다. 최상급의 렌즈와 프로세서가 합작한 결과물이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으로 소위 말하는 영상의 입체감이 유감없이 드러나는 장면이다. 특히 유심히 봐야 할 부분은 가운데 피사체 뒷배경인 하늘과 옅은 구름인데, 지금까지 수차례 본 장면이지만 하늘 배경이 필자의 눈을 끌어 당긴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870ES가 필셀 단위의 정교함을 추구한 결과 옅은 구름 속에 뭍힌 푸른 하늘의 아름답고 선명한 존재감은 지금까지 이 장면에 저런 배경이 있었나 하고 놀랄 정도였다. 위 상황에서 카메라가 천천히 우측으로 패닝하게 되는데 이때 드러나는 전방 피사체의 입체감은 마치 3D를 보는 듯하다.

 

블랙의 표현력 역시 완벽에 가깝다. 완전 차광된 환경에서는 - 룸 내부에 특별한 반사체만 없다면 - 거의 완벽한 블랙을 맛볼 수 있다. 

 

다음은 HDR이 적용된 4K 컨텐츠들이다.

 

HDR의 최고 장점인 명부 그라데이션의 표현력을 볼 수 있는 장면이다. D65의 완벽한 화이트를 기본으로 보드 엣지에 갈려 튀어나가는 눈발의 입자들이 하나하나 그대로 드러난다. 2200안시루멘 정도의 밝기만 제대로 구현하더라도 HDR의 장점들을 대부분 만끽할 수 있다는 예시와 같은 장면으로 계속 보고 있노라면 영상의 화사함 때문에 프로젝터를 보고 있는지 TV를 보고 있는지 순간 착각할 지경이다. 직시형 TV 예찬론자라 할지라도 이 장면을 보면 최고 수준의 프로젝터에서 만들어 내는 영상에 주눅들 수밖에 없을 것이다.

 

4K UHD 블루레이 타이틀인 'IT'의 한 장면이다. 우상단 태양광의 눈부심이 매우 사실적이어서 마치 계단 아래에서 실제 여주인공을 쳐다보고 있는 듯하다. 프로젝터에서 HDR을 얼마나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느냐는 부정적 인식이 있기는 하지만 이런 눈부시게 멋진 장면을 보면 프로젝터에서 HDR은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야할 기술이라는 생각이 든다. 


가장 최근에 입수한 4K HDR 데모로 영화 '패신저스' 중 한 장면이다. 제니퍼 로렌스의 피부톤은 물론 전체적인 컬러가 묵직하고 진하게 표현되고 있다. Rec. 2020을 기반으로 한 확장된 컬러의 표현력은 영상의 문외한이라도 Rec. 709와 구별할 수 있을 정도로 풍부하고 다양한 컬러를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2K 컨텐츠를 4K로 업스케일링하는 기능인 리얼리티 크레에이션(Reality Creation)을 적용한 아바타의 한 장면이다. 워낙 좋은 소스이기는 하지만 아바타의 4K 버전이 새로 나왔는지 순간 착각할 정도로 높은 해상력을 보여주고 있다.

 

150인치 아래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화질 구현

870ES의 영상에서 도드라지는 단점을 찾아내기는 사실 힘들다. 암부, 명부 가릴 것 없이 충분히 만족스럽게 계조가 표현되고 있으며, 블랙은 완전 차광 환경 하에서는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는 수준이다. 소니의 TRILUMINOS 컬러 엔진이 만들어내는 묵직한 컬러와 24dB의 정숙성은 하이엔드 프로젝터는 이래야 한다고 말해주는 듯하다. 한 마디로 여기서 제시하는 화질이 현시점 전세계 최고의 수준의 리얼 4K 프로젝터 제조사가 150인치 이하의 스크린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한계치라고 보면 된다.


VW870ES의 출시 모델명이 770ES나 780ES가 아닌 이유는 분명하다. 과거 1100ES에만 탑재되어 화제가 되었던 초고가의 비구면 유리 렌즈가 적용되었으며, 상위 기종인 5000ES에도 적용되어 있지 않은 DFO(Digital Focus Optimizer)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어 영상의 가장자리에서마저도 한치의 오차 없이 영상을 제대로 표현해 내겠다는 집요한 의지가 느껴진다.


이 결과 드러나는 영상의 품질은 4K, 밝기, 명암비, HDR 등 개별 단위의 화질 향상 요소를 뛰어넘는 전체적인 영상 품위의 향상으로 이어진다. 150인치 스크린에 투사한다면 그 어떤 제품과 직접 비교하더라도 적수가 없을 정도의 놀라운 영상을 향유할 수 있으며, 대형 TV와 비교해도 결과는 마찬가지다. 영상의 윤기와 투명도는 대형 TV를 가볍게 능가한다.


예산에 상관 없이 현시점 최고 화질의 프로젝터를 구입하고자 한다면 두 말할 필요 없이 5000ES다. 단 여기에는 전제 조건이 있다. 180인치 이상의 스크린을 운용할 때다. 150인치 이하의 스크린을 대상으로 한다면 굳이 가격이 3배가 넘는 1억원까지 투자할 필요는 없다. 이제 소니에서 870ES가 출시되었기 때문이다. 150인치 이하에서는 870ES가 정답이다.  

 

 

※ 판매처 : 한국AV 02-776-2400 / 판매가 : 전화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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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1-24 18:33:13

좋네요...그러나 3천만원대이라...ㅠㅠ

2019-01-24 20:11:09

 부지런히 로또를..ㅎㅎ

2019-01-25 12:07:04

10년뒤에 만나자(?)~ 

4
2019-01-25 19:53:24

소니코리아 A/S 개판이란 글이 있더라고요.
팔면 그만이라고.
고칠 능력도 의지도 없고.
고장나면 3000만원짜리 스트레스가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2019-01-25 23:06:06

정말좋은 프로젝터임에 틀림없네요
그러나 3000만원이 넘는 가격생각하면
밝기가 3000안시는 넘어 요즈음 가장 핫한
hdr대응에 유리했으면 하네요

2019-01-27 14:00:52

정말 멋지네요. 가격이... ㅋㅋ
사고 싶지만 그냥 올레드 티비정도로 만족을 ㅜㅜ

2019-02-04 00:57:56

 Sony 제품들은 무겁고 $$ 그러네요

2019-03-03 21:48:17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4k 프로젝터를 구매하고 싶은데.. 소니는 가격이 ㅜㅜ

2019-03-10 05:38:36

암실에서는 충분히 밝고 멋진 영상이였습니다.

대단한 영상미더라구요

2019-04-01 12:43:01

 가격 어마무시하네요...

2019-04-19 16:08:00

 300까지 떨어지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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