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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리뷰 | 마란츠 SR6013, 가격 대비 성능에 대한 마란츠의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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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1 14:07:19

 

글 | johjima (knoukyh@korea.com)

가격 대비 성능에 대한 마란츠의 대답

되돌아보면 필자가 마란츠의 AV 컴포넌트에 대한 공식 리뷰를 작성한 것은 SR8012 부터였다. 그 이후 SR5013 – SR7013 – AV8805를 차례로 다루면서, 현재 마란츠가 만들어 가려는 ‘소리’에 대해 더듬어 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번에 언급하는 SR6013은 같은 해 발매된 동생 SR5013보다는, 형인 SR7013이나 (그 전 해에 발매된) SR8012를 닮은 외모가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 (마란츠 AV 기기는 다 똑같이 생겼는데 무슨 소리냐? 라고 말씀하신다면, 괜찮다. 당신이 눈썰미가 없는 게 아니다. 마란츠 AV 기기들은 늘 ‘오늘 나 바뀐 거 없어?’라고 묻는 애인 같으니까.) 마란츠가 SR6013이란 기기에 담은 자세는 바로 상급기를 닮은 이 외형에서부터 나오는 것이리라.

자, SR6013은 본격적으로 100만원을 넘어 선 최신 AV 리시버이다. 어떤 물건이건 세 자릿수 (만원) 가격대가 되면 소비자들의 눈은 가늘어지고 본격적으로 팔짱을 끼기 시작한다. SR6013은 그 엄격해진 눈높이에 어떻게 대답하고 있을까? 기능과 품질, 두 가지 모두 세 자릿수라는 가격의 무게를 견딜만한 제품일까? 그에 대한 마란츠의 대답을 들어 본다.

대표 스펙


a. 내장 9.2채널, (외부 2채널 파워 추가 시)최대 11.2채널 지원
b. HDMI 입력 8(중 전면부 1), 출력 3(중 Zone2 전용 1)
c. HDMI 2.0, HDCP 2.2, 4K/60Hz 및 HDR10/ HLG/ 돌비 비전 패스쓰루 지원
d. 멀티채널(7.1ch) 아날로그 인풋, 포노 등 다양한 아날로그 입력단 장비
e. 돌비 애트모스, DTS:X 지원
f. eARC, ALLM 지원
g. IMAX Enhanced 지원(2019년 1월 펌웨어부터)
h. HEOS 등 네트워크 및 USB 스토리지 지원

- 포스트HD 사운드 기기로서, 내장 9.2채널/ 최대 11.2채널 지원의 의미

SR6013은 내장 9.2채널/ 외부 파워 추가 시 총 11.2채널 운용이 가능하다. 최대 운용 시엔 예를 들어 돌비 애트모스 7.1.4 구성이 가능하며, 이러한 많은 스피커는 포스트HD 포맷(돌비 애트모스, DTS:X)의 이머시브 사운드를 보다 잘 전달할 든든한 기반이 된다.

단지 Auro3D 포맷을 지원하지 않는 점은 좀 아쉽다. 마란츠의 방침 상 Auro3D는 바로 윗급인 SR7013부터 지원하기 때문인데, 비록 소스가 태부족한 등 제약이 많은 포맷이라고는 해도 마란츠의 기기들이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가 다양한 포맷의 지원과 최신 기능의 구비임을 감안하면 약간 아쉽기는 하다.

- 풍성한 현 세대 HDMI 스펙 지원

많은 수의 HDMI 입출력단과 HDMI 2.0 스펙(최대 18Gbps, HDCP 2.2)을 완벽히 지원하는 것도 좋은 점. 덕택에 4K UltraHD Blu-ray 재생은 물론 넷플릭스 등 스트리밍 컨텐츠의 풀 스펙 재생에도 문제없이 대응한다.

 풍부한 아날로그 입력단

SR6013은 6세트(중 전면 1세트)의 아날로그 스테레오 입력 및 7.1ch 멀티채널 아날로그 입력단, 포노 입력단을 장비하고 있다. 특히 멀티채널 아날로그 입력단은 최근에는 더 높은 가격대의 AVR도 곧잘 빼는 추세임을 감안하면 이채로운 부분.

이 아날로그 입력단을 통한 순수 프리/프로세서로서의 운용 수준도 가격 대비 좋은 퀄리티였으며, 이에 대해서는 사운드 품질 항목에서 후술한다.

- eARC/ ALLM/ IMAX Enhanced: 미래 화두가 될 최신 기능의 빠짐없는 지원

SR6013은 eARC 기능이 있는 디스플레이와 조합 시, 디스플레이를 통해 출력되는 HD(DTS-HD/ 돌비 트루HD) 및 포스트 HD사운드(돌비 애트모스/DTS:X)를 수신하는 것이 가능하다.(단, ARC 디스플레이와 조합 시에는 ARC로 하위 호환된다.) 때문에 eARC는 특히 AVR 같은 사운드 기기가 HDMI 2.1 시기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중요한 관문이며, 말하자면 SR6013은 HDMI 2.1 시대에도 충분히 현역으롱 쓸 수 있는 ‘롱런 가능권’을 지녔다고 봐도 무방하다.

또한 SR6013은 ALLM(자동 저 레이턴시 모드) 역시 지원. 컨텐츠 종류에 따라 화질과 레이턴시(* 응답 속도) 중 우선시할 요소를 자동으로 결정/ 전환하는 이 기능을 통해, 향후 ALLM이 보편화될 HDMI 2.1 디스플레이 시기에도 SR6013은 그 지분을 충분히 유지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SR6013은 IMAX Enhanced를 지원한다. IMAX Enhanced는 IMAX와 DTS가 손 잡고 만든 차세대 영상 & 음성 포맷으로, 개중 사운드 면에서는 ‘IMAX 레퍼런스(기준) 사운드를 가정에서 손쉽게 구현한다.’는 이념을 내세우고 있으며 이를 수록한 타이틀과 SR6013 같이 이를 지원하는 사운드 컴포넌트 조합으로 구현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과 실 체험에 대한 언급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길.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dpreview&wr_id=65881

필자가 상기 마란츠 AV8805 리뷰에서 언급했듯이 IMAX Enhanced 사운드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저역의 박력’ 및 ‘다이나믹스 확장’이며, 이를 통한 ‘IMAX 씨어터 사운드의 체감’이 당 포맷의 궁극 목표이다. 아직 그 참맛을 볼 수 있는 컨텐츠와 방법이 극히 제한적이긴 하지만 제대로 전개만 된다면 상당히 기대되는 Advanced Sound로, 이를 지원하는 SR6013에서도 폭 넓게 즐길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

- HEOS, USB, 기타(리모컨)

마란츠와 데논의 AV 컴포넌트에서 익숙한 HEOS는 SR6013에서도 물론 지원, 네트워크 오디오나 DLNA를 통한 음원 파일 재생 등도 기존 제품들과 동일하게 지원한다. USB 포트를 통한 USB 스틱 등 외부 스토리지 재생 역시 WAV, FLAC, ALAC는 물론 DSD (2.8/5.6MHz)까지 제대로 지원.

다만 리모컨은 어째 단가를 아낀 느낌인데, SR7013부터 동봉되는 버튼 백라이트 지원품이 아니라 SR5013과 동일한 백라이트 비지원품이 동봉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진지하게 어두운 룸 환경을 유지하는 유저라면 마란츠의 스마트 디바이스용 컨트롤 앱인 Marantz 2016 AVR Remote 앱(무료)을 사용하는 것도 권장한다.

사운드 퀄리티

SR6013의 사운드 퀄리티를 좌우하는 핵심은 다음 두 가지이다.

• AK4458 DAC 사용 + 마란츠 특유의 HDAM 서킷 보드
• 하이브리드 PLL 클록 지터 감쇄 테크닉 채용


AK4458 DAC 칩셋은 데논, 파이오니어, 온쿄 등 다수의 AVR 제조사들이 자사의 중급 라인에 적극 채용하는 검증된 DAC 칩셋이다. 마란츠 역시 상급 기종인 SR7013이나 SR8012에도 동일 칩셋을 사용하면서, 이 검증된 칩셋에 자사의 노하우를 담아내고 있다.

이와 동시에 사운드 신호의 지터 감쇄를 위한 PLL 클록 지터 감쇄 테크닉을 적용함으로써, 말하자면 기기에 입력되는 소리 신호에 대한 정화 대책도 만전을 기했다. 간단하게 비유하면 재료를 잘 씻어서(지터 감쇄) 숙련된 조리사가 익숙하게 조리한(DAC+HDAM) 요리를 내놓는 것이다.


여기에 치는 양념은 Audyssey MultEQ XT32를 통한 룸 최적화 EQ 조정. 이 기능은 추가로 전용 컨트롤 앱인 Audyssey MultEQ Editor(유료 앱)를 스마트폰 등에 내려 받아, 룸 환경과 청취자 취향에 좀 더 적합한 EQ 커브 조정도 가능하다. 다만 필자의 리뷰에서는 제품 특성을 좀 더 명확하게 탐색하기 위해, 룸 EQ는 적용하지 않은 상태의 ‘다이렉트’ 셋팅이 기본임을 덧붙인다.

하이파이 재생

SR6013의 하이파이 재생 능력은 오포 UDP-205 플레이어를 HDMI로 연결/ 아날로그 언밸런스 스테레오로 연결한 두 가지 방법으로 시험해 보았다.


HDMI 연결을 통해 SR6013의 DAC 핸들링을 거쳐 출력한 하이파이 스테레오 사운드는 적절한 선명도와 유려한 저음 재생의 미덕을 갖고 있었다. 특히 중 – 저역에 이르는 사운드가 잘 정돈되어 있어서, 음이 난잡하지 않고 우아한 마란츠 특유의 느낌이 잘 살아나게 들린다.

동생 기기인 SR5013에서 들었던 디스크를 중심으로 당시의 메모 및 기억을 떠올리며 비교해 본다면 SR6013은 무게감과 해상감을 둘 다 좀 더 보강한 느낌으로, 이 느낌은 역시 필자가 근자에 리뷰 차 들어 본 SR7013의 그것에 더 가까웠다. 마란츠는 클래스를 잘 나누는 회사이고 SR6013 역시 마란츠가 정한 급을 뛰어넘는 수준의 음질을 들려주지는 않지만, 마란츠의 전체적인 평균 클래스 자체가 준수하거니와 & 그 준수한 클래스 중에서도 상급기 쪽에 더 가깝게 기운 ‘품위’있는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는 것이다.

단지 약간 아쉬운 건 음의 드라이브 감 자체는 평범하다는 것이었는데, 이는 언젠가 데논의 X4500H를 시험해 보았던 당시를 떠올리며 비교해 보자니 그런 느낌이 들었다. 때문에 스테레오 음악을 즐겁고 편안하게 듣기에는 충분하지만, 보다 선 굵게 인상 깊게 즐기기엔 다소 물러서는 감도 있다. 참고로 오포 205와 아날로그 언밸런스로 연결하면 전반적인 무대감이 다소 넓어지되 밀도감이 살짝 옅어지면서 이런 경향이 좀 더 강해지므로, 연결 플레이어의 클래스와 시청자의 취향에 따라 양쪽 연결을 비교하여 더 마음에 드는 쪽을 선택하는 것도 좋다.
 

한편으로 HDMI를 통해 DSD 다이렉트/ 멀티채널 재생 시의 감각 역시, 자연스러운 서라운드감의 재현에 집중한 인상. DSD 사운드 특유의 온도감이랄지 터치를 잘 간직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딱 여기서부터 ‘하이파이’ 사운드의 음악성을 더듬어 접근할 수 있는 영역이라는 느낌? 꼭 턱시도를 차려입고 사회의 점잖은 자리에 처음 나서는 새내기를 보는 기분이 든다.

요약하면 100만원 초반의 일체형 AVR이 이만한 ‘음악성’을 들려준다는 건 분명 마란츠 특유의 노하우가 가미된 결과이고, 따라서 ‘잘 재생되는 음악의 즐거움’을 느껴보고 싶다면 우선 SR6013으로 첫발을 내딛는 것도 나쁘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얌전하지만 두루두루 여유롭게 잘 재생해 주는 실력이 느껴지므로.

AV 멀티채널 재생

AV 멀티채널 재생은 필자가 SR7013 리뷰에서도 언급한 블레이드 러너 파이널 컷 UHD-BD와, SR5013 리뷰에서 특히 언급한 덩케르크 UHD-BD를 중심으로 테스트하였다.

 

 
SR5013에서 시험했던 덩케르크 UBD의 소리들은 담백하고 명료한 인상이었는데, SR6013은 거기에 결을 더한 느낌이다. 분명 명료하면서도 거기에 힘이 좀 더 있다. HDMI를 통한 입력(= 다시 말해 SR6013의 DAC을 거친) 신호를 핸들링한 소리에서 이 ‘무게감’이 강조되는 것으로 보아, 마란츠의 사운드 튜닝 지향점의 핵심은 이것이 아닌가 싶다.

더불어 사운드의 방향성과 기민한 재생에도 충분히 합격점. 잘 수록된 HD사운드는 아주 정확한 서라운드 위치감과 이동감으로 어필하는데, 덩케르크가 UBD에서도 굳이(?) DTS-HD MA 5.1ch로 수록했음에도 들려주고 있는 그 ‘긴박감을 유발하는 소리 성분들’을 SR6013은 곧잘 들려주고 있었다. 이러한 모양새는 모두 SR6013이 분명 ‘프로’를 지향한 소리임을 웅변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한편으로 SR7013에서 시험했던 블레이드 러너 파이널 컷 UBD의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는 그 특유의 ‘부유감’을 잘 재생하는 인상이었는데, SR6013도 분명 그에 못지않다. 동봉 리모컨 퀄리티 같은 건 좀 양보해도, 사운드 퀄리티는 최대한 SR7013에 가깝게 재현하고자 노력하는 인상. 특히나 (천장 스피커로 구현하는)오브젝트 사운드의 분위기감은 확실히 다잡으려 한 모양새가 엿보인다.


 마란츠 SR6012 : 사진을 잘못 쓴 것이 아니다

이는 과거 필자가 잠시 지나가듯 사용해 보았던 (동일 클래스의 전 세대 기종) SR6012에서 분명 더 진보한 느낌이다. SR6013은 SR6012와 비교하면 앞면은 정말 쌍둥이 수준이고 기타 외형이나 기능도 비슷하지만 (물론 SR6012는 eARC나 ALLM, IMAX Enhanced를 지원하지 않는다.), 앞서 논한 하이파이 사운드의 음악성이나 AV 사운드의 질은 더 향상되어 있었다. 말하자면 마란츠의 이번 세대는 지난 세대에 비해 분명한 진보를 보이고 있다고 생각해도 무방할 것이다.

그리고 SR6013은 DTS 뉴럴: X를 이용하여 천장 스피커에 가상으로 할당한 소리에서도 그 경향을 ‘채색’해 주고 있었다.(이 역시도 SR7013에서 느껴보았던 신통함을 닮았다.) 더불어 높이(하이트) 스피커나 천장(오버헤드) 스피커가 없는 환경에서, DTS 버추얼: X 기능으로 만든 가상 높이 채널 사운드 역시도 비슷하게 그럴싸한 입체감을 부여하고 있었으니, 이렇게 되면 SR7013의 자리가 좀 위협받는 게 아닌가? 하고 필자가 괜히 걱정을 하게 만드는 수준.

그 대답은? Good

장점:
• 가격 대비 상당한 음질
• 현재와 향후에 꼭 필요한 최신 기능을 망라
• 다양한 입출력을 제공

단점:
• 하위 기종과 동일한 리모컨이나 Auro3D 비지원 등 상위 기종에 비해 억제한 부분들
• (늘 똑같은)‘마란츠’ 디자인 (좋아하는 사람에겐 장점이겠지만.)


SR6013은 100만 원대 초반의 가격으로, 중급의 단계로 들어선 AVR의 쏠쏠한 음질 + AV 라이프 영위에 꼭 필요한 최신 기능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이는 소위 코리아 프라이스(?)라는 가격 거품이 없고 + 노포 특유의 노하우와 성의가 더해져서 맛볼 수 있는 결과물이다.

사실 근년의 오디오 관련 기기들의 전시회는 점점 가격표 숫자를 자랑하는 장으로 변질되는 느낌이라, 필자는 평범한 많은 애호가들이 음악을 즐기고 사랑하는 매개체로 AV 컴포넌트를 권하고 싶다. 물론 AVR로 대표되는 AV 컴포넌트의 사운드 퀄리티는 분명 기천을 넘어서는 하이파이 기기들에 비해 밀리는 구석은 있다. 하지만 생활에 무리가 갈 정도가 아닌 수준에서 즐기는 ‘우아한’ 음악은 분명 생활에 활력소가 될 것이고, 그런 기기는 또 그런 기기만의 가치가 충분하다고 믿는다.

SR6013은 그러한 필자의 생각에 동의해 주는 듯한 기기였다. 다른 무엇보다 ‘소리’의 즐거움을 비교적 낮은 부담으로 품위 있게 즐기기 시작할 수 있는 기기, 마란츠의 이러한 대답에 필자 역시 ‘Good’을 주고 싶다.
 
  • 가격 문의 : AV프라임 (02-703-1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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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품 발송 : 전체 발송 정보 취합 후 일주일 내  
20
Comments
2019-05-01 14:27:14

모델명이 그저 6,000번대의
6013이지
음질적 수준은 7000번대의
7010~7012 정도와 퀄리티 차이가
그닥 없을듯합니다.

가성비 또 훌륭히 나온것같습니다.

그런데 확인해봐야 알겠지만
AV프라임 업체가 가격책정이
다소 높은 업체일텐데
흥행적 인기품목으로 자리매김할수있을지
걱정스런 마음도있군요.

2019-05-01 14:58:00

6000번댈모델 좋게나왔네요~

2019-05-01 16:07:25

올해도 슬슬 신제품이 나오네요 ㅜㅜ 기존 리시버의 가격하락이 ㅜㅜ

그런데 PLL 클록 지터 감쇄 테크닉은 파이오니아 리시버 PQLS 기술과 비슷한거 아닌가요?

마란츠 디자인이 호불호가 너무 강해서 데논 신제품은 어떤지 봐야겠네요.

중급기로써는 아주 좋은 선택 같습니다. 

2019-05-02 00:00:22

마란츠 리시버가 참 좋긴합니다. 영화부분에서는 사실 어느 리시버나 큰 차이는 못 느꼈는데 음악에서는 리시버에서 이정도 사운드가 나올 수 있나 할 정도로 좋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면 100만원 아래로 떨어질텐데~ 그러면 그 가격대에서는 대적할 리시버가 벌써부터 안보이는군요~

2019-05-03 01:56:11

여태 야마하리시버만 사용해왔는데 이 리뷰를 보고나서 마란츠제품을 사용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마란츠의 음악적성능만큼은 믿음이 있어왔기에 기회가 된다면 사용해보고 싶네요. 특히 IMAX Enhanced모드의 사운드가 어떨지 궁금하네요.

2019-05-03 04:01:28

조지마님 리뷰 보고 SR7013을 샀는데.. ㅎㄷㄷㄷ

이놈도 9.2  (+2) 채널이네요 ㅠ.ㅠ

좀 늦게 샀다면 이놈을 샀을 수도 있겠네요..

2019-05-03 23:59:30

조지미님이 돌려말한거 같지만 하위 기종과 동일한 리모컨이나 Auro3D 비지원을 제외하면 기성비가 좋다는 말로 들리는데요? ㅎㅎ 검색해보니 100초반인데 확 땡기네요 ^^

1
2019-05-04 12:39:52

가격대비 상당한 소리를 들려줄 것 같은 느낌입니다.
기대되네요.

2019-05-04 17:16:37

가격 대비 좋아보이네요. 저 디자인이 바뀌면 마란츠도 한번 써보고 싶네요.

2019-05-04 17:42:26

단점은 충분히 커버가 가능할 만큼 가성비가 정말 좋은 것 같네요.

검은색 정말 취향저격입니다.

2
2019-05-05 18:43:10

 리뷰를 보고나서 구매를 고려하게 되었다가 눈에 걸리는게 있었습니다.  

 

 

 요 부분인데요.  일단 우리나라는 220v/60Hz 이고.. 혹시라도 구매를 하게 된다면 내년쯤에 해외로 가져갈수도 있는데 제가 가게 될 나라는 230v/50Hz 거든요. 볼티지 틀린거야 다운 트랜스미터로 어떻게 해본다해도 프리퀀시 다른거는 어쩔도리가 없기 때문에.. 

(주재원으로 오신 분들중에 한국서 세탁기, 냉장고 등등 가져 오신 분들이 있는데 거의 다 2년 안에 고장나더군요. 알고보니 저 문제였습니다. 모터나 컴프레서가 주요 부품인 제품엔 치명적이죠..)

 

파이어니어나 데논 같은 경우엔 후면에 110-240v, 50/60hz 지원한다고 적혀있는데(프리볼트란 말이죠)

이녀석은 리뷰를 다시 봐도 딱히 다운 변압기를 사용했다거나 하는 언급이 없길래 AV프라임에 문의해 보았고 다음과 같은 답변을 받았습니다. 

 

 

 결론은 한국서 그냥 쓰실분들은 신경쓰시지 말고 걍 쓰시면 되고 혹시라도 저와 같은 경우이신 분들도 구입해도 된다입니다. 아마 마란츠 측에서 출시하면서 표기를 바꾸는 것을 빼먹고 출시했나보네요.

(라고 하기에는 5,6,7,8 시리즈 전부 다 저렇게 표기되어 있더군요..)

 

이번에 나온 6013 한국출시 모델이 미국이나 유럽보다도 살짝 저렴하기 때문에 저처럼 해외에 계신 분들은 구매 고려하시는 분들 계실텐데요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2019-05-08 08:24:15

마란츠 6013 리시버 가격대로 보면 전체 라인중 가장 중심 허리 라인으로 보입니다.

어느 메이커든 이가격대가 가성비의 정점이 아닐까?  생각 드네요. 

100만원의 가격은 구매자 입장 에서는 본격적으로 들어 보겠다. 기대 하겠다.따져 보겠다. 

이런 의미를 가지거든요.  

외관은 상급기나 차이가 없고 소리는 최대 장점 이라니.... 그외 리모컨이고 뭐고간에 원가 절감 한것은

잘안쓰는 기능이나 파트라고 보면 구매력이 매우 좋은 주력기가 될수도 있겠어요.

주변 지인들에게 자신있게 추천 하고픈 인기 리시버의 탄생 이라고 봐야 할까요? 실제함 봤으면 좋겠네요.

2019-05-08 11:48:21

지금까지 사용해봤던 리시버가 야마하 3대, 온쿄가 1대인데, 최종적으로

거의 8년정도전에 온쿄905로 정착해서 사용중이네요,,,,

이놈이 hdmi 영상출력에 문제가 있어서(온쿄의 고질병이라네요~~) 그냥 플레이어를 

2출력짜리로 대체하고 음향만 리시버로 보내서 쓰고 있는데, 이모델보니

한번 써보고 싶기는 하네요,,,,,905가 플래그십이라고는 해도 워낙 오래전 기기라 음성포맷 지원되는게

 많이 딸리거든요,,,

 요거하고 야마하3080정도 비교중인데, 궁금하네요,,,

유용하게 읽었습니다,,,,^^

2019-05-08 19:09:37

데논 4500 살려다가 최신형과 가격 흐드미2.1에 뮤릎 꿇고 이놈 샀어요.
내일 받아 보겠네요

2019-05-08 22:05:40

7013을 얼마전 구입했는데 가성비 좋다고 느꼇습니다.

6013이 좀더 일찍 나왔으면 이걸로 갔을지도 모르겠네요

2019-05-09 20:13:44

줄 곧 야마하만 사용해 왔는데...

기회가 된다면 한번 야마하와 비교 해보고 싶네요.

2019-05-10 17:04:50

요즘 리시버 바꾸려고 초급기에서 중급기 보는데, 눈 돌아가네요.
최대 가격 예산에서 두배를 넘어가서, 그저 눙물만 흘리네요... 에고...

2019-05-12 20:48:16

 가성비로 따지면 멋진 음질과 다양한 기능들과 입출력들을 탑재한것같아 소비자 입장에선 무척 매력적이네요~

리뷰에서 언급된 리모컨 및 억제된 기능들은 가격을 생각한다면 충분히 이해는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한결같은 디자인과 합리적인기능으로 많은 AV애호가들에겐 적절한 초이스가될만한 좋은제품이라고 여겨지네요 ^^

WR
2019-05-13 11:49:08

마란츠 SR6013 리뷰 댓글 이벤트 당첨자 발표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notice&alim_click=yes&wr_id=9771

 

2020-03-18 09:20:44

차세대 리시버 업글을 미루고 미루다 올초에 했는데

x4500h로 했거든요.

대략 성능은 큰 차이가 없는거 같은데

가격차이가 크니 속이 확 쓰립니다 ㅜㅜ

주변에 입문 또는 업글에 소개해줘야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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