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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 리뷰 
리뷰 | VSX 시리즈의 핵심, 파이오니아 VSX-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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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1-01 16:01:32

 

글 | johjima (knoukyh@korea.com)

 


파이오니아 VSX 시리즈의 핵심

파이오니아 VSX-934는, 입문군인 VSX와 중급군인 VSX-LX 라인업으로 구성된 VSX시리즈에서도 핵심에 속한다. 그 아래에는 귀여운 입문기들이 포진해 있고 그 위에는 VSX-LX 라인(엘리트 라인)만이 있기 때문에, 말하자면 VSX Country에서 ‘일인지하 만인지상’ 정도의 포지션이랄지.



그 핵심은 돌비 애트모스와 DTS:X를 지원하는 7.2채널 AV 리시버이며, 이외에도 돌비 비전 패스쓰루라든지 DTS 뉴럴:X와 돌비 애트모스 하이트 버추얼라이저 같은 현 세대 AV 리시버에 요구되는 기능들을 잘 지원하는 제품인 VSX-934에 대해, 본 리뷰에선 그 스펙과 함께 AV 기기로서 중요한 사운드 퀄리티에 대해 탐구해 볼 생각이다.


스펙 해설



a. 7.2채널 지원

b. HDMI 입력 6, 출력 2(중 Zone2 출력 1)

c. HDMI 2.0, HDCP 2.2, 4K/60Hz 및 HDR10/ HLG/ 돌비 비전 패스쓰루 지원

d. 돌비 애트모스, DTS:X 지원

e. DTS Neural:X/ Virtual:X & Dolby Surround/ Atmos Height Virtualizer 지원

f. 아날로그 2ch 입력 단자 5페어(중 포노 1)/ 옵티컬, 코엑셜 각 1구 지원

g. Wi-Fi(2.4/5GHz 대역), 블루투스(버전 4.2), AirPlay2 지원

h. WAV/Flac/ALAC 최대 24/192(Wi-Fi 연결 시에는 96kHz) & DSD 5.6 MHz 지원


지원 스펙은 딱 ‘2019년도 AVR이면 최소한 이 정도는 필요하다’ 싶은 것들이 잘 엄선되어 있다. 외부 파워 연결을 통한 채널 확장이나 멀티채널 아날로그 입력 & 프리 아웃이 없는 건 다소 아쉽지만, 이외에는 별 나무랄 데 없는 수준이다.

리모컨은 가볍고 볼륨 버튼 같은 주요 버튼이 큼직해서 조작하기 좋은 편이다. 버튼 라이트 기능까진 없지만 그립감도 나쁘지 않다. 메인 볼륨 외에 서브우퍼 볼륨도 따로 매크로 조정이 가능한 것도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 점.


덧붙이면 VSX-934의 제어는 동봉 리모컨 외에도, 파이오니아의 전용 컨트롤 앱인 Pioneer Remote App을 내려 받은 스마트 디바이스로도 가능하다. 어두운 전용 룸에서 조작하거나 한다면 사용해볼 것을 권한다.



주목 사항

VSX-934에서 필자가 주목한 사항은 다음 네 가지이다.


A. MCACC

파이오니아의 독자적인 자동 음장 보정 기능인 MCACC는 정밀도 높은 측정이 가능하다는 것이 첫 번째 장점이고, 동시에 스피커 위상이나 지연 특성에 따른 미세한 사운드 왜곡도 보정하는 ‘페이즈 컨트롤’ 기능을 포함하는 것이 두 번째 매력이다. 


페이즈 컨트롤은 특히 서브 우퍼의 위상 지연을 측정하고 보정해주는데, VSX-934급의 클래스와 가격대를 형성하는 AVR 제품 중에서 이런 식으로 서브우퍼의 세세한 특성 보정이 가능한 제품은 드문 편이다. 또한 MCACC 자체의 측정 시간이 빠른 편(필자의 리뷰 룸에서 테스트한 바로는 약 2분 정도)이고, 스피커간 거리 차이도 비교적 정확하게 캐치해 내는 편이어서 두루두루 우수한 기능이라 생각된다.


다만 굳이 언급하자면, 파이오니아의 보다 상급기에 있는 MCACC Pro과 달리 주파수 특성 보정치의 확인이 불가능한 것은 약간 아쉽다. 필자는 이런 정보를 세세하게 알려줌으로써 유저가 또 다른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는 것이 현 세대 AVR의 사명이라고 보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B. 애트모스 인에이블 스피커에 대한 배려


 


‘애트모스 인에이블’ 스피커를 위한 배려가 좋은 것도 주목할 만한 사항. 애트모스 인에이블 스피커는 1. 천장에 스피커를 매달기 곤란한 유저들을 위해, 2. 기존 스피커의 상단에 얹어 ‘천장에 반사되어 들리는 소리로, 천장 스피커의 역할’을 하게끔 해주는 스피커이다. 


파이오니아 AVR에는 이런 인에이블 스피커용 독자 보정 기술인 ‘리플렉스 옵티마이저 기능’이 있다. VSX-934에도 물론 포함된 이 기능의 골자는 1. 지향성이 강한 고음 성분은 천장 반사음으로 시청자에게 인식되기 쉽지만 vs 상대적으로 지향성이 낮은 중저역 성분은 직접음으로 인식하기 쉽기 때문에 > 2. 이 옵티마이저 기능을 통해 1에서 오는 대역 간 위상의 어긋남을 보정한다. 3. 때문에 인에이블 스피커라도 위화감이 덜하며, 마치 천장에 설치한 스피커와 유사한 음 감각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C. 다채로운 채널 컨트롤 형식

 

VSX-934는 채널 컨트롤 형식이 다양하여 자유로운 편이다. 보통 7.2ch 지원 AVR이라 하면 ‘애트모스는 5.2.2에서만 제 소리가 나겠구나’ 하기 쉬운데, 이 제품은 실제로는 다양한 채널 구성에서도 합당한 소리를 내기 위해 노력해 주는 AVR이다.


시험 삼아 스피커 구성에서 프론트에만 스피커가 있는 2.1.2나 3.2.2 구성으로 선택하여 배치한 소리를 들어보니, 리어의 소리가 꽤 제대로 체감이 가능한 점이 놀라웠다. 필자는 ‘서라운드 멀티채널 = 반드시 리어에 스피커가 배치되어야 한다’는 주의지만, VSX-934를 통해 이와 같이 전면 only 배치 애트모스를 테스트해 본 이후엔 생각이 좀 유연해진 편이다. 


(물론 가능하다면 리어를 포함한 5.2.2 배치가 정통파긴 해도)프론트 2~3채널(만)에다 인에이블 스피커를 얹은 조합이라면, 내무부 장관님의 예쁜 인테리어에 대한 열망과 우리 남정네들의 A(udio)/V(isual)에 대한 사랑이 골든 크로스할 수 있지 않을까?


D.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유연성

VSX-934에는 ‘Advanced Surround Modes’란 이름 아래 마련된 음장 효과가 종류가 많고 효과도 그 나름 쏠쏠한 편. 이외에도 ‘Dialog Enhancement’ 설정을 통한 대화 음성 전달력 강화도 가능하다. 이런 식으로 이른바 ‘소리에 치는 양념’의 마련에도 신경을 쓴 기기임을 쉽게 알 수 있었다.


이들 네 가지 주목 사항을 종합하면, VSX-934의 기능적 미덕은 ‘다양한 상황에 잘 대처해 주는 유연성을 가진다’이다. 물론 다른 메이커의 제품들도 어느 한 가지 면에선 더 우수한 경우도 있고 다른 기능들도 이미 갖추고 있는 바도 있으나, VSX-934의 클래스나 가격대에서 이정도로 균형 있게 지원하는 제품은 드물다. 그런 점에서 파이오니아의 한 수가 돋보인다는 생각이 든다.



사운드 퀄리티


결론부터 말하면 VSX-934의 사운드 특성은 한 마디로 ‘음상을 확실하게 그려내는 것에 집중하는, 정통 하이파이 톤을 만들고자 노력한’ 소리로 들린다. 이건 하이파이 스테레오에서든 AV 멀티채널에서든 그 기저에 깔려 있으며, 이것이 바로 ‘파이오니아의 의도’라 본다.


VSX-934는 2016년께 등장하여 고 스펙과 안정성을 동시에 검증받았고 상급기에도 곧잘 쓰이는 AK4458 DAC 칩을 사용했지만, 그 외에는 겉보기 스펙 면에선 딱 이거다 할 만큼 특출난 부분은 없는 편이다. 더구나 파이오니아 AVR의 장기인 PQLS 전송도 채택되지 않았기 때문에, 특히 (기본 베이스를 공유하는)비슷한 급의 온쿄 AVR과 비교할 때 겉보기로는 딱히 뭐가 다른지 알 수 없을 정도이다. 하지만 소리의 결 자체는 분명 다른 부분이 있었다.

하이파이 스테레오


오포 UDP-205와 HDMI 연결을 통해 VSX-934가 그리는 하이파이 스테레오의 모양새는, 음상과 무대가 깔끔하게 펼쳐지고 디테일도 수준급으로 표현하는 모습이다. 특히 피아노나 드럼 소리의 강약 디테일이 괜찮게 표현되면서 전체적인 배음과의 조화를 이루어서, 오랜 시간 기분 좋게 감상하는 것이 가능했다.


굳이 따지면 약간 저역에서 인위적인 부스트가 있는 듯한 느낌은 있으나, 전체적인 밸런스를 깨는 수준은 아니다. 필자의 리뷰 룸은 여러 메이커의 기기가 빈번하게 오가기 때문에 어딘가 지나친 부분이 있다면 바로 귀에 띌 정도로 조정이 되어 있는데, VSX-934의 저역이 선을 넘는 수준은 아니었다. 오히려 이정도로 다소 풍성하게 울리는 것은, 밀도감은 둘째치고라도 가격대를 생각하면 구매자를 쉽게 만족시킬 포인트로 작용할 가능성도 높다고 본다.


이외에 SACD 재생 – HDMI를 통해 전송하거나, 기기에 DSD 음원 파일이 든 USB 스틱을 꽂아 들어 본 DSD 테스트에서도 괜찮은 인상이었다. 전반적으로 아날로그적인 색채감을 갖는 부드러움과 함께 순간순간 어필하는 디지털스러운 정확함이, DSD 특유의 색깔을 느낄 수준으로는 울린다. 단, VSX-934의 HDMI를 통해 전송받는 DSD 신호는 2.8MHz 스펙으로 제한(네트워크나 USB 스틱을 통한 플레이는 5.6MHz까지 지원)된다는 점에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

AV 멀티채널

AV 멀티채널 테스트는 역시 오포 UDP-205와 연결하여, 우선 기본 권장 구성인 5.2.2를 맞추고 들어 보았다. 


가장 큰 미덕은 리어 서라운드 효과음이 실제감 있게 들린다는 점, 전반적인 음장 형성 공간이 잘 그려진다는 점, 이를 통해 제작자의 음향 설계 의도를 캐치하기 쉽다는 점이다. 필자가 얼마 전 리뷰한 「존 윅 3: 파라벨룸」 4K UltraHD Blu-ray (이하 UBD)는 오버헤드 스피커를 부지런히 울리면서 명료하고 날카로운 사운드를 쉴 새 없이 청음 공간에 때려대는 타이틀인데, VSX-934로 들어본 바로도 이 ‘깔끔한 사운드의 포위감’은 잘 유지되었다.


비록 이 소리 공간의 ‘두터운 감’이 다소 희박하다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이외에는 VSX-934 클래스의 제품으로선 ‘잘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해서 선전하고 있다는 인상이다. 말하자면 파이오니아는 선택과 집중을 잘 하는 자세를 견지하고 있고, VSX-934를 통해 웅변하고 있는 파이오니아의 견해도 명확하다. ‘이보다 더한 소리를 듣고 싶다면 상급기로 오세요. 하지만 이 클래스에서도, 충분하게 볼륨을 올리기 어려운 유저분들께서 만족할만한 부분은 다 갖추었습니다.’ < 필자에게는 이렇게 번역되는 견해가, 전방위로 울리고 있었다.


계속해서 스피커 구성을 2.1.2로 바꿔서 애트모스 사운드를 들어봐도, 역시나 해상감과 분리감이 괜찮게 그려진다. 그 결과 볼륨을 낮춰도 공간 표현력이 유지된다. 이것이 VSX-934가 그리는 멀티채널 사운드의 핵심이고, 파이오니아가 이 제품에서 추구한 ‘강점’일 것이다.


영리한 7.2ch AVR

장점

• 가격 대비 쏠쏠한, 파이오니아의 ‘하이파이 톤’을 잘 그려내는 똘똘함

• MCACC를 위시한 룸 보정 기능의 빠릿함

• 비교적 자유로운 채널 배치를 잘 지원하는 유연함


단점

• (배치)자유 대신 (채널)확장을 달라! 는 유저에겐 상위기가 정답

• 클래스별 기능이나 수준차를 엄격히 구분 짓는 파이오니아의 제품


VSX-934는 현 시점의 AVR이 지원해야 하는 기능은 필요최소한으로 갖추었고, 그에 더해 음질면에서도 특기할만한 수준인 영리한 제품이다. 단점으로 꼽은 점들도 사실 파이오니아 제품이 전반적으로 채널 확장에 인색한 편이고 클래스 구분 정책은 타사에서도 대동소이한 것을 감안하면, ‘파이오니아의 톤’을 구현하는 AVR로서 VSX-934에 (동 클래스 대비)크게 파고들만한 단점은 없는 편이라고 할 수 있다.


필자는 이 제품을 리뷰하면서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사운드 기기에 대한 관념- 예를 들면 ‘무거운 사운드 기기 = 신뢰의 증거’- 을 다시 점검하게 되었다. 바야흐르 10kg가 좀 안 되는 + 기기 일체형 파워 케이블을 가진 + 발매가 100만원대 미만의 AVR도, 빠릿한 기능도 제공하고 똘똘한 소리도 낼 수 있는 시대이다. VSX-934는 그것을 증명하는 기기 중 하나로 인상에 오래 남을 것 같다.

 

  • 발매일 : 2019년 10월
  • 발매가 : 90만원
  • 문의처 : 다빈월드 (02-780-3116)

    ※ 기능 관련 추가 문의 혹은 A/S에 대한 안내는 수입사 다빈월드 (02-780-3116)에서 대응한다. 수입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참조.

     

    다빈월드는 1990년, 고재희 대표이사에 의해 설립된 회사로, 30여 년의 경력을 바탕으로 대중적인 브랜드부터 고급 하이엔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브랜드를 한국에 성공적으로 런칭시키며 오디오 수입과 유통에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는 전문 수입 에이전트이다. 현재는 카오디오, DJ 분야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일본의 Pioneer,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뮤지션과 스튜디오에서 사용하는 영국의 PMC, 독보적인 디지털 설계 기술을 보유한 Chord Electronics, 턴테이블 판매율 1위 rega, 홍콩의 국민 진공관 앰프 브랜드 Audio Space 등을 유통하고 있다.  


파이오니아 VSX-934 리뷰 댓글 이벤트


본 리뷰를 읽고 파이오니아 VSX-934와 관련된 의견을 남겨주세요. 그 어떤 의견이라도 환영합니다. 

정성스러운 댓글을 남겨주신 분들 중 총 10명을 추첨하여 파이오니아 헤드폰 SE-MJ522V를 1개씩 보내드립니다.(색상은 무작위로 발송됩니다)

 

  • 기간 : 11월 1일 ~ 11월 10일
  • 발표 : 11월 11일 (본 게시판 하단)
  • 경품 발송 : 전체 발송 정보 취합 후 일주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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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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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1 19:16:22

파이오니아VSX시리즈 음장 중에서 EX-서라운드는 2채널의 음장을 흡사 콘서트 가운데 있는듯한 느낌을 만들어 줍니다.
단점으로는 네트워크 플레이나 블루투스기능이 안될 때도 있습니다.

더불어 탁월한 음분리와 해상력을 자랑하는 블루레이 플레이어 LX-58은 보증기간이 지나자마자 픽업불량, 수리비가 기기값의 절반이라는 기록과 함께 CD플레이어로의 전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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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1-01 17:46:58

 리시버 고민하는 av입문자 입니다.

데논 AVR-X1600H구매를 고려하던 중 파이오니아 VSX-934 리뷰를 보니 파이오니아 제품이 저의 사용 목적(영화 5, 음악 5)에 더 맞는 것 같아 (리뷰는 읽어도 거의 이해를 못 함 -ㄴ-;;)

상세정보 비교를 해봤습니다.

 비슷한 제품인데 데논 제품은 입문형기종 파이오니아는 중급형기종 으로 나뉘네요. 

 

그리고

지원미디어: USB - 데논O , 파이오니아X 

연결단자: USB 는 모두 지원

그러면 USB에 있는 음악을 데논v1600은 들을 수 있고 파이오니아934 제품은 못 듣는 건가요? 

 

 (아래 표의  "ㅇ"는 공통으로 있는 기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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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2 12:46:46

VSX-934도 USB 스틱 내 음원 파일 재생을 지원합니다. 최대 지원 스펙은 24비트/192kHz 스펙의 WAV, FLAC, ALAC, AIFF과 5.6 MHz 까지의 DS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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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2 08:12:27

입문시절
완전 보급형 vsx522 사용후 대실망
좌절감을 맛본후 파이오니아제품에 대한
인식이 안좋았던적이 있었네요.

그때는 초급 중급 고급 플래그쉽등에
대한 제품의 지식조차 없었던 스스로의
무지함을 이제는 깨닫고있는데
그만큼 첫경험의 인상은 아주 또렷하고
강렬하게 남아있지요.

파이오니아의 분리형이 출시된다면
이번에는 최하가아닌 그 최상의 제품을
한번 꼭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오래전부터 국내에 친숙한 브랜드이기도하고
최상의 제품은 최하 입문기와의 격차가
어느정도인지도 궁금해집니다.

문제는 파이오니아의 프로세서 제작
자체가 있다라는 소식을 들어본적이
없어서 많이 아쉬운 부분도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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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2 12:40:07

파이오니어의 인수 합병 소식으로 홈시어터 파트가 소홀해지면 어쩌나 싶었는데 꾸준히 신제품을 출시해서 안심이 되네요. 한글 메뉴얼은 제공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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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1-02 12:47:58

정식 발매된 LX500/ 800과 마찬가지로, 한국어 번역 매뉴얼이 제품 내 동봉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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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2 15:52:36

같은 파이오니아 3080을 바라보고 있는데, 체급과 연식 사이에서 잠깐 고민하게 만드는 글이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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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1-02 22:16:26

LX901약4개월 사용하다 영화에서 데논의ost 재생능력 때문에 데논8500으로 넘어왔는데 한마디로 모범생?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음감에선 LX901이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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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4 02:01:16

중급기로서 꾀 괸찮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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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1-04 05:43:39

읭? 이제 파이오니아 리시버가 정식으로 출시되는건가요??

라고 쓰고 검색해보니 예전부터 정식 출시되고 있긴 한가보군요..;;

 

그나저나 디피리뷰(조지마님) 보고 마란츠 7013구매해서 만족하며 사용중인데

제가 리시버 고를때는 파이오니어가 아예 있는줄도 몰랐네요 -.-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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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4 19:55:04

애트모스 인에이블 스피커라는 개념이
예를 들면 업파이어링 스피커를 갖고 있는 사운드바를 생각하면 같은 부류가 될는지요?

그리고 애트모스 인에이블 스피커는 이 기능만을 지원하는 스피커를 구입해야만 가능한 건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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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5 09:53:23

블루투스 출력은 또빠졌네...넣을생각이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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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5 18:06:18

카오디오쪽에서 상당히 만족스러왔던 기억이있는 브랜드라 리뷰 유심히 읽어보았습니다

가격이 생각보다 매우 합리적이고 상급기로 넘어가기전에 마지막 중급기로 적격해 보입니다

AVR은 야마하만 사용해봤는데 차후 기변시에는 후보에 넣어도 괜찮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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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6 08:25:30

 데논 사용자로서 예전 구입당시 데논,소니, 야마하, 온쿄 선에서 고민했던 기억이 나네요.

하이파이 오디오 시장이 하이 아니면 로우만 존재하는듯한 현실에서

현재 AV에서  파이오니아의 현재 포지션이 궁금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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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1-06 18:45:49

2000년경 입문기로 처음 들인 플레이어가 파이오니아였고, 가격이 이번 vsx-934와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당시 앰프는 타사 제품이었지만, 플레이어를 파이오니아로 택한 이유는 여러 유저들의 사용기를 보면서 av 전문 브랜드라는 확신이 들어서였죠.

이후 업글 기회가 있었는데, 타이밍이 안맞아 소니 플래그십 앰프를 사용중입니다. 물론 파이오니아 등의 플래그십 모델도 출시 이후 계속해서 리뷰나 사용기를 읽으면서 호기심을 유지했습니다.

요즘은 브랜드마다 가성비를 특히 감안한 좋은 제품 라인을 선뵈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위 리뷰를 읽으면서, 와 이 가격에 이 정도 기능이면 꽤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차피 음악에 몰두할 사람은 분리형으로 갈 것이고, 음악과 영화를 적당한 선에서 타협해 병행할까 하는 사람에겐 위 모델이 좋은 대안이 될 것 같습니다. 리뷰에도 잠간 언급된 것처럼, 더 많은 스피커로 최상의 결과물에 도달해보고자 하는 사람은 상급기로 가면 되겠지요.

그런데 제 경우, 아무리 사운드 분리도나 구성이 훌륭해도 스토리나 연출이 약하면, 특정 부분의 카타르시스로 전체 가치를 자위하는 안스러움도 생기게 될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거실 랙에 소장 중인 dvd 수백장 중에 일부는 소위 데모용, 집들이용으로 훈장처럼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결론은, 극강의 극장 사운드를 집에서 구현하려는 야심가가 아니라면, 적정 가격대에서 영화와 음악을 겸장하려 고민 중인 분이라면, 믿을만한 브랜드의 합리적인 제품을 찾는 분이라면, 바로 주말에 청음실로 달려가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백문이 불여일청이잖아요^^

* P.S : 기회 되면 서브로 들여보고 싶네요. 마눌님이 허락할 진 모르겠지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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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8 11:36:21

파이오니아는 아버님이 애정하셔서, 꼬꼬마 시절 아주 어릴때부터 알게된 브랜드고 DVD 입문 시절에도 파이오니아로 입문했었네요.

그런 추억이 있어서...
현재 가동중인 파이오니아 제품은 없지만, 좋은 기기와 가격과 시기가 맞다면 언제든지 다시 들일 준비가 되어있는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파이오니아 VSX-934의 주목사항이라 명시한 부분에서, 애트모스 인에이블 스피커를 위한 배려 부분이 맘에듭니다.

사실 천장에 스피커 설치가 가능한 유저가 몇이나 될까 싶습니다.
물론 DP에 고수분들이 많이 상주하고 계신터라, 환경을 갖추신 분들이 더러 있겠지만...
세입자는 쉽지 않은 부분이고, 자가여도 천장 설치는 고민이 많이되는 부분일겁니다.
일반적인 스피커 배치 자체도 어려워서, 사운드바 사용하시는 유저들도 제법있으니까요.

아무튼 저도 같은 연유로 천장 설치가 불가해서 구성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인데, 해당 기능이 어느정도 효과를 내는지 궁금하네요.
실제로 천장에 스피커가 있는 경우보다는 떨어지리라 예상됩니만, 어느정도 감안하고 만족할만한 수준이 되는지 알고싶네요.
주변 지인들도 저처럼 일반적인 5.1채널이나, 사운드바가 대부분이라 경험이 가능한 곳이...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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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1 20: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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