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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리뷰]  씨게이트 레스큐 세미나 - 데이터 보안과 예방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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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1-30 23:30:07

 이곳 디피의 이벤트 안내를 통해 씨게이트 레스큐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영상관련 업무에 직접적인 도움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아이의 성장 기록을 담아둔 하드를 날려 먹은 뼈아픈 경험이 있기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세미나가 되기를 기대하였습니다.

 

 

 행사는 각계의 전문가들의 뼈아픈 하드 날려 먹은 이야기로 시작되었고 그 후 또 다른 전문가들의 데이터 관리 요령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그중에 비디오아티스트 용호수님의 데이터 관리에 대한 5대 룰의 설명 입니다.

 

 

 이분은 하드를 비롯한 기록 장치에 사용을 시작한 날짜를 적어 놓는다고, 중요 데이터는 미리미리 새로운 기기에 이사시키기 위함이라는 설명에 공감을 가져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본 행사의 주인공인 씨게이트 레스큐 플랜의 설명이 시작되었습니다. 

 

 

 

 

 

 

 

 

 

 

 

 

 

 씨게이트의 레스큐 플랜은 보증기간 중 기기의 이상이 발생 되면 1. 콜센터의 안내를 통해 기기를 회수하고, 데이터 복구기간에 사용자가 이용할 동일 제품을 무료로 제공함. 2. 씨게이트의 연구소에서는 누구에게도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는 시스템 하에서 기기의 정보를 복구. 3. 복구한 데이터를 새로운 저장장치에 기록하여 사용자에게 발송. 4. 발송 과정에서의 물리적 손, 망실의 위험에서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자는 서버에 기록되어 있는 데이터를 따로 받을 수 있음.

 

한 번 더 정리하면 레스큐 프로그램이 적용된 제품이 정상적 사용 중 문제가 발생하면 데이터는 연구소에서 최대한 복구해 내며 사용자는 두 개의 새로운 하드를 갖게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조금 놀라웠던 점은 SSD에도 소자의 접합 문제 등으로 레스큐 플랜이 적용되며 그 필요함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SSD로 갈아타서는 마음 놓고 있었는데 경각심을 갖게 된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일단 저장장치에 사용 개시 날짜를 기록할 개퍼 테이프를 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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