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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소닉 THD708 리뷰 | 3800안시루멘 세미 단초점 풀HD 프로젝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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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3-30 23:56:18

글 : DP 컨텐츠팀 (park@dvdprime.com)

 

투사거리와 고광량으로 차별화되는 뷰소닉의 THD708

4K 프로젝터가 홈시어터 시장에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대세는 맞지만, 프로젝터 시장 전체로 보자면 판매량에 있어 아직까지는 Full HD 해상도 즉 1080p 프로젝터들이 크게 앞선다. 4K 스트리밍 서비스와 더불어 4K 컨텐츠가 좀 더 대중화되면 전체 경향이 바뀔 수는 있겠으나, 제한된 예산에서 일반적인 소비자들이 프로젝터에 기대하는 바는 칼 같은 해상력보다는 역시 대화면인 듯하다. 

 

게다가 4K 프로젝터가 본격적으로 출시되기 시작하던 2018년을 기점으로 Full HD 해상도의 프로젝터들의 가격이 대거 100만원 이하로 이동하면서 자연스럽게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게 되어, 1080p 해상도 프로젝터에 대한 시장에서 선호도가 더욱 높아졌다.

 

4K에 비해 1080p 해상도 제품들은 역사가 오래된만큼 훨씬 다양한 모델들이 출시되어 있는 상태다. 이동성(모빌리티), 밝기, 투사거리, 네트워크 유무, 스마트 기능, 자체 파일 재생 등 여러 기준으로 분류 가능하다.

 

이 중 뷰소닉의 THD708은 투사거리와 밝기에 있어 다른 1080p 제품들과 차별화되는 모델이다. 


[참고] 투사거리에 따른 프로젝터의 구분

 

16:9 화면비 100인치 스크린을 기준으로 프로젝터의 일반적인 투사 거리는 약 3m 정도다. 이 보다 투사 거리를 줄인 프로젝터를 국내에서는 단초점 혹은 숏포커스라 부르고 있으나, 영어권에서는 숏 쓰로우(Short Throw)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명칭에 따른 혼란을 줄이기 위해 다시 한번 정리해본다.


기술적 용어가 아니라 마케팅적 용어에 가깝기 때문에 명확한 기준은 없으나, 100인치 크기의 화면을 구현하는데 있어 대략 3m를 표준 투사 거리로 가정하도록 하자.

 

  • 1m 이하 : 초단초점 (UST, Ultra Short Throw)
  • 1~3m : 단초점 (Short Throw)
  • 3m : 표준초점 (Normal Throw)
  • 3m 이상 : 장초점 (Long Throw)

위 구분법에서는 1~3m 사이를 폭넓게 단초점을 정의해 놓았지만, 실제 단초점 프로젝터는 보통 1~2m 사이에서 100인치 영상을 구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뷰소닉은 100인치 화면을 구현하는데 있어 2.5m의 투사거리를 '세미 단초점'으로 새롭게 정의하고 THD708을 출시했다. 세미 단초점이라는 새로운 장르가 필요하게 된 이유는 아예 UST(초단초점)이 아니라면, 투사거리가 1.5m 전후인 단초점 프로젝터는 일반 가정에서 설치하기가 오히려 애매한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1.5m라는 투사거리는 충분히 협소한 공간이 아니라면 시청자와 스크린 사이에 별도의 프로젝터 스탠드가 필요한 형태가 되어 오히려 불편함을 야기한다. 따라서 100인치@2.5m 정도로 투사거리를 차별화 혹는 현실화하여 특히 작은 방이나 원룸 형태에서 사용하려는 개인들의 공간에 보다 최적화했다 볼 수 있다.

 

또한 밝기에 있어 3800안시루멘이라는 엄청난 고광량을 구현하여 홈시어터 전용룸과 같이 완전 암막 환경이 아니더라도 주변광을 극복하고 간편하게 고품질의 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도모했다. 오히려 홈시어터 기기로 활용하기에는 밝기가 다소 과한 스펙이기는 하지만 아래 설명할 몇 가지 특징 때문에 THD708은 홈프로젝터 카테고리에 넣기에도 충분한 제품이다.

 

제품 외형


아이보리 컬러로 외형은 평범한 편이다. 유일하게 궁금증을 유발하는 요소라면 전면 렌즈 아래 위치하고 있는 반달 모양의 렌즈 가리개일텐데 구체적으로 어떤 기능을 하는지 아래 사진을 참조하자.

 

▲ 좌측이 반달형 가리개가 적용된 모델이고 우측이 그렇지 않은 모델이다. 

 

위 사진에서 단번에 알아볼 수 있겠지만, 반달형 가리개는 테이블(혹은 천장)에 반사될 수 있는 확산광을 최소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THD708은 고광량 프로젝터이므로 위와 같은 반사광이 영상 품질에 충분히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매뉴얼에도 공식 명칭은 없는데 대략 '(반사광 방지를 위한) 반달 가리개' 정도로 표현하면 될 것같다. 물론 렌즈를 어느 정도 보호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 THD708 후면 (클릭하면 확대됨)

 

후면 단자를 살펴보면, 맨좌측에 오디오 인/아웃으로 시작해서, 두 개의 HDMI 입력 단자가 보인다. HDMI는 1080p 해상도의 제품인만큼 1.4 버전이 적용되어 있다. 그 옆으로 5V 전원 공급과 함께 펌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한 USB 단자, 마지막으로 모니터 인/아웃 단자가 위치하고 있다. 단자의 형태를 보면 홈시어터 전용이라기 보다는 오피스 겸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IR 범위가 넓어 즉각적으로 시원시원하게 잘 반응하는 리모콘이지만 백라이트 기능은 제공되지 않는다. 리모콘을 자세히 살펴보면 우측 하단에 색다른 + - 확대 버튼이 보이는데, 이는 디지털 줌기능이다.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아래 스펙 부분을 참조하시면 된다.)

 

스펙으로 알아보는 주요 특성

 

투사 시스템 및 광학계

THD708는 다크칩3 DMD가 적용된 1080p 해상도의 DLP 프로젝터로서 3800안시루멘의 고광량을 구현하며 광원은 수은램프다. 명암비는 12,000:1로 뷰소닉은 비교적 양심적인(?) 수치를 스펙으로 제시하고 있다. 수은램프는 현시점 프로젝터에서 고광량을 가장 경제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광원인데, 램프 수명은 기술 발전에 따라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THD708는 일반 모드를 기준으로 램프 수명은 5,000시간이며, 수퍼 에코 플러스 모드로 작동할 때는 LED 광원과 거의 같은 수준인 20,000시간이 제시되고 있다. 다만 실제 리뷰를 위해 여러 설정을 시도해보니 수퍼 에코 플러스 모드에서는 광량이 지나치게 떨어진다. 이렇게 되면 THD708의 최대 장점인 고광량을 제대로 활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특별한 이유 없이 단지 제품 수명을 늘리기 위해 해당 모드 사용을 추천하기는 어렵다. 기존 램프의 평균 수명인 3000시간보다는 THD708 램프 수명이 대폭 늘어났다는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설치 편의성 및 투사거리 - 세미 단초점

지금까지 리뷰한 대부분의 뷰소닉 제품들은 광학 1.1배를 지원했는데 이 제품은 1.3배를 지원한다. 설치의 폭이 넓어진 것이다. 또한 상하 40%의 수직키스톤 기능과 함께 렌즈쉬프트까지 지원한다. 

 

렌즈쉬프트는 수평은 지원되지 않고 수직으로 +-5% 정도만 가능하지만 이 정도만 지원되어도 설치의 편의성은 크게 높아진다. 다만 렌즈쉬프트는 광학기 자체를 움직이는 기계식이 아니라 전체 화면을 소프트웨어로 제어하는 전자식이다. 

  

또한 아래와 같이 디지털 줌을 별도로 지원한다.

▲ 하단 좌측 0.8배 / 우측 2배 확대

 

(위에서 언급한) 리모콘 우측 하단에 있는 +- 버튼을 이용하면 되는데, 디지털 줌 기능을 이용할 경우 우측하단에 스크롤 바가 별도로 표시되기 때문에 제품을 설치하는데 직접 이용하는 어려워 보인다. 이 기능은 회의나 프레젠테이션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투사거리는 16:9 100인치를 기준으로 2.5m다. 주요 투사거리는 다음과 같다.

 

  • 80인치 : 2m
  • 100인치 : 2.5m
  • 120인치 : 3m
  • 150인치 : 3.75m


기타 - 3D 재생, 내장 스피커 지원, 팬노이즈

THD708은 3D 재생을 지원하며, DLP-link를 지원하는 3D 안경을 별도로 구매하면 3D 영상을 즐길 수 있다. 10W의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어 외부 스피커를 연결하기 힘들 때 간편하게 드라마, 영화,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뷰소닉에서 생산하는 대부분의 프로젝터에는 3X Fast Input이라는 기능을 제공한다. 인풋랙을 1/3로 줄이는 기능으로 16ms가 스펙으로 제시되고 있다. (※인풋랙 : 콘트롤러와 디스플레이 간에 발생하는 조작 시차 , 보통 50ms 이내면 OK) 3X Fast Input으로 인해 온라인 FPS 게임 등과 같이 짧은 순간에 승부가 판가름 나는 게임에서 콘트롤러와 디스플레이 간 발생하는 미세한 시차 때문에 플레이에 지장 받을 가능성을 크게 줄여준다.

 

위 사진에서 좌측이 에코 모드이고 우측이 일반 모드다. 고광량 프로젝터 치고는 의외로 소음이 높지 않다. 에코 모드에서는 컨텐츠를 감상하는데 있어 거의 방해 받지 않는 수준이며, 일반 모드에서는 소음의 정도가 심하지는 않지만 소음에 불규칙성이 있어 약간 거슬릴 수도 있다. (※ 주의 : 스마트폰으로 간이 측정한 소음 레벨과 제조사에서 엄격한 환경에서 측정한 레벨 간에는 현격한 차이가 있으므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 상단 램프 '보통' 모드 / 하단 '에코' 모드 : 에코 모드에서는 전체 밝기가 약간 떨어진다.

 

밝기가 3800안시루멘에 달하는 프로젝터라 상당 수준으로 차광이 되는 환경이라면 램프 모드를 '에코'로 설정해도 좋다. 에코 모드로 설정하면 팬노이즈가 거의 거슬리지 않는 수준으로 떨어진다. 전체 밝기도 줄어들지만, 동시에 블랙 레벨을 좀 더 내릴 수 있고 램프 수명도 연장되는 추가적 장점이 있다. 홈프로젝터로서 THD708의 밝기가 다소 과하게 느껴지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유용한 옵션이다.

 

스크린샷 보기

3800안시루멘의 위력을 체험해 보기 위해, 아예 대낮에 창문의 커튼을 활짝 열고 스크린에 투사를 해보았다. 

대낮 | PS4 Pro ==(HDMI)== THD 708

 

엄밀히 말해 위와 같은 환경에서는 일반 TV 화면도 영향을 받는 수준이기는 하지만 어쨌든 화이트를 위주로 한 화면에서는 3800안시루멘의 위력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다. 

 

일반 화면도 예상보다 볼만하기는 하지만 어두운 장면이 많은 컨텐츠일 경우에는 대낮에 차광 없이 보기에는 아무래도 무리일 것이다. 밝은 TV 드라마나 게임이라면 차광 없이도 가능하겠지만, 어두운 장면이 없는 아예 컨텐츠는 없기 때문에 적당한 수준의 차광이 필요하다.

 

컨튼을 치면 주변광이 있더라도 이에 특별히 영향을 받지 않고 상당한 수준의 영상을 볼 수 있다. 고광량 프로젝터의 최대 장점이다.

 

밤 | PS4 Pro ==(HDMI)== THD 708

시간이 흘러 이제 밤이 되었다.

 

거실에 있는 메인 LED등을 1/2만 켜고 본 상태다. 한낮에 커텐을 활짝 열어 놓았을 때보다는 월등하게 낫지만 홈프로젝터에 경험이 있는 소비자들의 눈높이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다만 스크린 없이 벽체에 투사하면서도 대화면 자체에 만족감을 느끼던 소비자라면 만족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밤에 모든 조명을 끄고 뷰소닉 THD708의 시동화면을 보면 흡사 거대한 LED 조명을 보는 느낌이다.  

 

 

 

 

소등한 상태에서 PS4의 넷플릭스 앱을 재생하여 촬영해 보았다. 영상 모드는 '일반'이다. (아래 각 영상 모드별 차이점 설명 예정) DLP 특유의 묵직한 컬러감과 더불어 뷰소닉의 슈퍼컬러가 적용된 선명하고 채도 높은 영상은 화질에 대해 특별한 불만을 느낄 여지가 별로 없다. 예전 극장의 50~60니트(nits) 정도의 필름라이크한 정숙한 화면에 대한 특별한 향수가 있는 분들이 아니라면, 일반적인 기준에서 선호할만한 화면이다.


 

그러면 블랙은 어떨까? 3800안시루멘에 달하는 고광량 프로젝터라는 특성상 칠흑같은 블랙을 기대하기는 힘들지만, 블랙으로 뒤덮힌 화면이 아니면 크게 거슬리지 않는 수준의 블랙을 보여준다. 

 

엑스박스 원 ==(HDMI)== THD 708

여기서는 각 영상 모드의 특징을 한번 비교해 보고자 한다. (PS4 Pro에서 굳이 XBOX ONE X로 교체한 이유는 지금까지 여러 프로젝터와 연결해 보면서 엑스박스의 컬러 프로파일이 보다 표준 색감에 가깝다고 느껴졌기 때문이다.)

 

■ 영상 모드 비교

 

 

 

 

▲ 맨 위로부터 '가장 밝음' 모드 / '게임' 모드 / '표준' 모드 / '영화' 모드 이다. 4가지 디폴트 모드 외에도 사용자 정의 1, 2 모드가 추가로 제공되어 영상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 '가장 밝음' 모드는 RGB 중 Green의 값을 높여 안시루멘을 극대화한 모드로, 주변이 매우 밝은 환경에서 정보 전달이 목적인 PT와 같은 특별한 경우에서 사용하면 좋다.

 

  • '게임' 모드는 바로 아래 '표준' 모드에서 감마보정값을 조정하여 암부의 계조가 보다 잘 드러나도록 화질 특성을 변형한 모드다. 예컨대 아래와 같다.

 

 

▲ (위) '게임' 모드 / (아래) '영화' 모드 : 온라인 대전 게임이라면 승률이 중요하므로 게임 모드가 적당하고, 혼자 즐기는 게임이라면 화질이 더 중요하므로 '표준'이나 '영화' 모드를 추천한다. 참고로 '3X Fast Input'은 영상 모드에 상관 없이 적용이 가능하다. 

 

  • (비교 사진 위에서 3번째에 위치한) '표준' 모드가 THD708의 화질적 특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그야말로 표준모드다. 대부분의 컨텐츠에서 추천할만하지만 그래도 블랙이 좀 아쉽다고 느끼면 아래 영화 모드를 선택하면 된다.

 

  • '영화' 모드의 가장 큰 특징은 표준 모드보다 블랙이 깊어지면서 동시에 전체 컬러가 시네마틱 모드에 보다 가까워 진다. THD708이 기본적으로 워낙 밝기 때문에 영화 모드도 상당히 괜찮다. 다만 표준 모드에 눈이 익숙해지면 약간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다. 

 

■ 게임 재생

 

 

 

게임 모드로 설정하면 자동적으로 '3X Fast Input' 기능을 사용할 것인지를 묻는다. 게임 모드에서는 암부 계조가 잘 드러나기 때문에 대부분의 장면에서 답답함이 사라진다. 너무 잘 보여 문제다. 공포 게임이라면 적당히 화면을 감춰야 하므로 영화 모드도 괜찮은 선택이다.

 

■ 애니메이션 재생

 

 

넷플릭스에서 재생한 애니메이션 중 몇 장면이다. THD708의 밝고 선명한 화질적 특성이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와 찰떡 궁합이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하게 된다. 

 

맥북 ==(USB-C to HDMI)== THD 708

마지막으로 크롬 브라우저에서 유튜브를 1080p로 재생하여 보았다.


 

 

 

 

스크린샷만 보면 4K 프로젝터와 차이가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섬세하고 멋진 영상을 보여준다. 물론 실화면에서는 당연히 2K와 4K는 해상도에 있어 분명한 차이가 나지만, 100만원 이하라는 예산과 3500안시루멘 이상이라는 조건 아래에서는 충분히 만족할만 수준의 화질이다.

 

세미 단초점의 고광량 1080p 프로젝터, THD708

뷰소닉의 THD708은 한 마디로 3800안시루멘이라는 높은 광량을 구현하는 100만원 이하에서 구입할 수 있는 1080p 해상도의 DLP 프로젝터다. THD708은 고광량이라는 특성이 있어 홈과 오피스에서 겸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지만, 홈프로젝터로서 선명한 컬러, 짧은 투사거리와 밝기, 16ms의 인풋랙 등 장점이 많다.

 

100인치@2.5m의 세미 단초점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투사거리로 인해 작은방이나 원룸에서 설치하기가 원활하며 3800안시루멘이라는 고광량으로 인해 완전 차광이 되는 환경이 아니어도 훌륭한 수준의 홈시어터적 영상 구현이 가능하다. 

 

THD708의 영상 특징은 DLP의 전형적인 진득한 색감에 뷰소닉의 수퍼 컬러 기술이 더해져 눈에 잘 들어오도록 컬러 튜닝이 되어 있다는 점이다. 여기에 3X Fast Input 기능을 켜면 인풋랙이 16ms로 바로 줄어들게 되므로 게임 플레이에 적합한 디스플레이로 변신이 가능하다.

 

고광량 프로젝터임에도 상대적으로 조용한 것도 장점 중 하나다. 3800안시루멘이 너무 밝아 부담스럽다면 램프 모드를 '에코'로 변경하면 더욱 소음을 줄일 수 있으며, 동시에 램프 수명을 늘리고 블랙의 깊이를 좀 더 낮출 수 있는 부가적 장점까지 더해진다.  

 

THD708은 영화나 TV 드라마를 필름라이크가 아닌 TV라이크한 밝은 영상으로 재생하며, 블랙보다 밝기에 장점이 있으므로 좁은 방이나 원룸에서 적당한 조명을 키고 프로젝터를 활용하고자 하는 1인 사용자에게 최적화되어 있다. 영화는 물론 대화면에서 게임 플레이를 즐기고자 하는 원룸족에게 특히 매력적인 제품이며, 예산 때문에 4K까지는 여력이 닿지 않지만 2K에서 두루두루 사용할 수 있는 고광량 프로젝터가 필요하다는 분들께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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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4-01 11:03:16

 3D 성능은 어느정도인지 궁금하네요. 

전체적으로는 입문용으로, 가정에서 캐주얼하게 즐기기에 무리가 없어보입니다.

2020-04-07 09:58:26

요즘 프로젝터 대세는 뷰소닉이네요. 

2020-04-22 14:55:11

 

블랙색상도 있나요?
2020-05-11 23:54:37

갖고싶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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