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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리뷰]  UHD-BD 리뷰 - 맨 오브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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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2-10 20:44:24


새 술은 새 부대에, 새로운 슈퍼맨 등장

2013년에 개봉한 영화 [ 맨 오브 스틸 ]은, 이후 지금까지도 이어져 오는 'DC 확장 유니버스'의 첫 영화이고 그 시작을 알린 작품입니다. 바로 그렇기에 워너는 이 영화를 위해 잭 스나이더를 감독으로, 크리스토퍼 놀란을 제작자 중 하나로 앉히면서 기대감을 보이기도 했고.

 

그로부터 8년이 지난 지금 되돌아보면 글쎄, 확실히 여러 가지 의미로 첫 작품다웠다는 생각이 드는 작품입니다. 단지 2014년에 Blu-ray (이하 BD)로 나온 작품이 2016년에 곧바로 4K UltraHD Blu-ray (이하 UBD)로도 나오는 건 좀 아쉽다 싶긴 했는데, 보통 미디어가 업 그레이드 되는 전환기의 초입에 나온 타이틀은 그 기술적 혜택을 받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럼 실제로는 어떤 모양새로 나왔는지, 그 맨 오브 스틸 UBD를 상세히 뜯어봅니다.

 


- 카탈로그 스펙

 

UHD-BD 트리플 레이어(100G), 전체용량 74.2G/본편용량 72.9G, HDR10

영상스펙 2160/24P(HEVC)/ 화면비 2.40:1/ 비트레이트 53.54Mbps

최고 품질 사운드: 돌비 앳모스 (영어)

* 리뷰에 쓰인 정발판 UBD는 2016년 7월 19일에 발매된 북미판 UBD와 같은 디스크

 

스펙 자체는 준수한 편. 2016년 3월에 첫 선을 보인 UBD 매체의 규격이 BD의 연장 선상에서 다뤄졌고 따라서 사용 코덱이나 대체적인 수록 평균도 합의를 보았기 때문에, 2021년에 나오는 헐리우드 UBD 스펙과 비교해도 겉보기로는 별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 서플 사항

 

역시나 요즘도 대부분의 UBD 패키지가 그렇듯이, 맨 오브 스틸도 UBD에는 서플이 없습니다. 모든 서플은 동봉된 (2D)Blu-ray에 수록되었으며, 이 BD는 2014년에 발매된 초판 BD(의 디스크 1)와 동일 사양입니다.

 

  • Strong Characters, Legendary Roles (1080p, DD 5.1ch): 25분 49초
  • All-Out Action (1080p, DD 5.1ch): 26분 2초
  • Krypton Decoded (1080p, DD 5.1ch): 6분 42초
  • Superman75th Anniversary Animated Short (1080p, DD 5.1ch): 2분 3초
  • New Zealand: Home of Middle Earth (1080p, DD 2.0ch): 6분 35초

: 영화 '호빗'의 주무대인 뉴질랜드에 대한 소개. 이 영상 특전이 왜 맨 오브 스틸 BD에 들어 있는지는 2014년부터 의문이었던 사항.(심지어 맨 오브 스틸의 주요 촬영지는 밴쿠버)

 

참고로 2014년 발매한 북미판 맨 오브 스틸 BD에는 서플 전용 디스크(Disc 2)가 첨부되었는데, UBD 패키지에선 북미판이나 정발판이나 이 디스크가 빠지면서 자연스레 이 D2에 수록된 서플 두 가지는 UBD 패키지에선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맨 오브 스틸 정발판 BD는, 이 서플 전용 디스크를 첨부하지 않았습니다.)

 


- 영상 퀄리티

* 리뷰에 게재하는 UBD 스크린 샷은 모두 HDR10을 피크 휘도 150니트로 톤 맵핑한 결과물입니다.

* 캡처한 UBD 스크린 샷의 색감과 명암은 개개인의 실제 재생 결과물과 다를 수 있습니다. 

맨 오브 스틸은 필름 촬영을 좋아하는 감독의 의사대로, 35mm 필름을 기본으로 하여 + 일부 액션 신 등에 레드 에픽을 추가 조합하는 식으로 촬영된 작품입니다. 이 전체 촬영 소스를 2K DI 피니쉬했고, BD와 UBD에 동일하게 사용했습니다.

 

패키지 동봉 BD (2014년 발매 BD와 동일, 3840x2160 리사이징)

UBD/ 타겟 휘도 150니트 톤 맵핑. 일단 촬영 구간의 카메라와 조명에 따른 편차는 있어도, 기본적으로 UBD의 디테일은 BD보다 좀 더 좋습니다. 2K DI라도 이 당시에 이미 스튜디오 업 컨버트 기술이 35mm 필름에 '발라져 있는' 디테일을 살릴 수 있었기 때문에(이걸 해상도 다운 된 DI 정보에 남은 '상처'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UBD에서도 꽤 그림이 살아나는 맛이 있습니다.

 

패키지 동봉 BD (2014년 발매 BD와 동일, 3840x2160 리사이징)

UBD/ 타겟 휘도 150니트 톤 맵핑. 단지 원 목표 해상도가 2K 수준에 불과했던 CG 구간은, 다시 렌더링이라도 하지 않는 한은 업 컨버트를 아무리 잘 해도 원래 더 살릴 게 없었고 & 종종 클로즈 업 구간에선 윤곽 계단(앨리어싱) 현상까지 보이는 등 좀 마땅찮은 상태. 그러다보니 애꿎은(?) 그레인만 좀 더 눈에 잘 띄는 식인데, 그나마 필름 연식이 얼마 안 되어서 HDR 그레이딩을 먹었어도 노이즈화 그레인은 그다지 많지 않긴 합니다. 

 

패키지 동봉 BD (2014년 발매 BD와 동일, 3840x2160 리사이징)

UBD/ 타겟 휘도 150니트 톤 맵핑. 문제는 그 HDR의 그레이딩 휘도인데... 이게 최대 휘도가 무려 7770니트에 평균도 1468니트에 달합니다. 2016년의 컨슈머 HDR 디스플레이는 고급품이라도 최대 휘도 500니트도 안 나오는 제품들뿐이었고 톤 맵핑 테크닉도 제대로 연구되기 전이었기 때문에, 이 UBD는 순전히 '좀 기다리면 TV 회사들이 알아서 고휘도 TV를 만들어 낼 거야'란 희망사항을 반영한 거라고밖엔 해석할 수가 없습니다. 

 

패키지 동봉 BD (2014년 발매 BD와 동일, 3840x2160 리사이징)

UBD/ 타겟 휘도 150니트 톤 맵핑. 그 결과는 스샷대로 이런 상태. 이것도 최대 휘도를 150니트까지 내린 다음 어떻게든 전체 밝기를 어느 정도까진 보전하고 계조를 욱여넣어 만든 거라 이정도지, 맵핑 테크닉도 없던 당시의 250-300니트대 HDR TV에서 이 UBD를 보면 이런 장면은 거의 안 보이다시피 했습니다. 당연히 이 시기 유저들의 감상에서 공통적으로 지적하던 사항도, '디테일 개선은 어느 정도 보이지만, 너무 어두운 장면이 많아서 체감하기 어렵다' 였고요.

 

패키지 동봉 BD (2014년 발매 BD와 동일, 3840x2160 리사이징)

UBD/ 타겟 휘도 150니트 톤 맵핑. 그나마 요즘은 당시보다 TV 휘도들이 많이 올라갔고 톤 맵핑 테크닉도 많이 연구가 되어서, 이정도 밝기의 화면까지도 일단 디테일을 감지할 수는 있는데... 이것도 맵핑 수반 안 되든가 요즘도 평범한 클래스에선 500니트 간신히 나오는 TV가 흔하기 때문에, 여전히 많은 시청자들이 체감하기 쉽지 않은 상태. 참고로 요즘의 워너는 이런 식의 좀 답없는 고휘도 그레이딩을 배제하고, 일부 광원에 한정하여 최대 휘도만 높이고 & 평균 휘도는 상당히 낮게 가져가는 식으로 타협하는 편입니다.

 

패키지 동봉 BD (2014년 발매 BD와 동일, 3840x2160 리사이징)

UBD/ 타겟 휘도 150니트 톤 맵핑. 한편 색감은 앞선 스크린 샷에서도 드문드문 드러났지만, 전체적으로 광색역화를 의욕적(?)으로 다루다보니 색을 굉장히 진하게 손보았고 > 이러다보니 CG 효과 등에서 색 체감 변화가 꽤 많습니다. 다만 이게 반드시 체감이 좋아지는 것만은 아니고, 앞서 조나단 켄트(케빈 코스트너 분) 스크린 샷에서도 나오듯 오히려 무채색에 가깝게 탈색된 느낌이 강해지는 장면들도 끼어서 약간 애매한 상태.

 

패키지 동봉 BD (2014년 발매 BD와 동일, 3840x2160 리사이징)

UBD/ 타겟 휘도 150니트 톤 맵핑. 그렇다곤 해도 전체적으로 이처럼 BD 보다 더 생생한 감이 드는 장면도 있으니까, 실패한 처리라는 생각까지는 들지 않는 정도. 이외에도 후반 액션 장면에서 빈번한 불꽃 효과들도 BD에 비해 진하게 나오면서 좀 더 그럴싸한 감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화면이 밝아진다면 이게 마치 애니메이션 같이 나오는 부작용도 있지만, 좀 아이러니하게도 맨 오브 스틸은 그런 기조가 아니기 때문에 그럴싸한 수준에서 멈추는 것도 다행이라면 다행이고.

 

패키지 동봉 BD (2014년 발매 BD와 동일, 3840x2160 리사이징)

UBD/ 타겟 휘도 150니트 톤 맵핑. 말하자면 이 UBD의 영상은 이런 감각입니다.

 

  • 분명 디테일은 더 개선되었지만, 그게 먼저 눈에 띌지 다른 마땅찮은 게 눈에 띌지는 케바케다.
  • HDR 그레이딩 휘도가 너무 높아서, 지금도 톤 맵핑 없이는 너무 밝기가 묻히는 시스템이 많을 수 있다.
  • 색감은 대략 8:2 정도로 개선된 감이지만, 다른 난점을 뒤집을 만큼 확 와닿는 건 아니다.

 

블닷컴 공식 리뷰어는 이 UBD 화질 점수를 (블닷컴치곤 어마어마하게 짠)3.5/ 5 밖에 안 줬는데, 2021년인 지금 보다 HDR 친화적인 시스템으로 보면 글쎄... 한 4/ 5 정도는 주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이런저런 점을 종합해서 87점 정도는 주고 싶습니다.

 


- 음성 퀄리티


맨 오브 스틸은 2014년 BD에선 메인 오디오가 DTS-HD MA(24/48) 7.1ch 였는데, UBD에선 돌비 앳모스를 탑재하고 나왔습니다. 당시나 지금이나 UBD는 돌비 앳모스가 각광받는 편이라, DTS가 각광받던 DVD/ BD 시절(DVD 시절엔 풀 비트 DTS가 힘의 상징! 이었고, BD 시절엔 아무튼 DTS-HD를 워낙 많이들 써서 보편화된...)과 좋은 대비가 되기도 하네요.

 

이 영화에 관심 있는 분은 다들 기억하시겠지만, 이 영화는 개봉 당시에도 되도록 사운드 시설 좋은 곳을 찾아가야 제대로 즐긴다는 말을 들었고 + BD에서도 레퍼런스 사운드란 찬사를 들었습니다. 그걸 굳이 앳모스로 바꿔 나온다는 소릴 들었을 땐 '굳이 긁어부스럼 해야 하나...'란 생각도 있었는데, 일단 들어봤을 땐 확실히 신 포맷 홍보하기 위해 열과 성을 다 했구나 하는 감이 들었네요.

 

이 UBD 앳모스의 장점은 일단 채널 분리감과 이동감이 (BD DTS-HD 7.1ch과 비교해도)보다 '스피디'한 인상입니다. 그러다보니 BD 당시엔 멋지고 강력하긴 해도 가끔 스코어와 화면 효과음 등이 약간 따로 논다는 인상을 받기도 했는데, UBD에선 오버헤드 스피커를 활용한 반구형 사운드 안에 상당히 좋은 느낌으로 모든 소리를 융합해서 들려주는 것도 좋고요.

 

절대적인 퀄리티 체크 항목 면에서도, S/N은 BD 당시에도 워낙 훌륭했지만 다이나믹스 측면은 UBD가 조금 더 좋게 들리며 & 덩달아 전체적인 미세 효과음이나 대화 선명감도 좀 더 좋습니다. 특히 격렬한 액션 장면의 강력함과 + 조용한 대화 장면의 선명함이 둘 다 깔끔하게 어필하기 때문에, 상당히 좋은 인상을 받기 쉽기도 하고. 덩달아 리어는 물론 오버 헤드 스피커도 액션 신 중심으로 상당히 적극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지금처럼 앳모스 오버 헤드를 극한으로 가지고 노는 타이틀이 많아진 시점이 아닌 당시 기준으론 굉장히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었던 UBD 앳모스이기도 합니다.

 

단지 BD 당시에도 워낙 강력한 한 방이라 인정받았던 저역 타격감은, UBD에서 딱히 더 깊어지든가 양이 많아지든가 한 건 아닙니다. 때문에 시스템 구성에 따라선, 예를 들어 저역에 집중 투자했거나 + 다이나믹 레인지 재현력이 크게 넓지 않은 시스템이라면 = UBD에선 오버 헤드 스피커가 나눠 간 소리의 재미나 좀 느껴지는 수준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추가로 앳모스 재생이 불가능해서 돌비 트루HD 7.1ch로 재생한다면, BD의 DTS-HD 쪽이 보다 날카로운 맛은 더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요.

 

요약하면 개선감이 없는 건 아닌데, BD 사운드도 워낙 강렬했기 때문에 시스템이 받쳐 줘야 보다 스텝 업 하는 느낌입니다. 물론 이 UBD의 사운드는 절대적인 수준으로도 우수하니까 크게 문제가 되는 건 아니지만, 'BD 대비 개선감' 측면으로 본다면 글쎄... 시스템 편차를 많이 타니 애매할 수 있겠지요.

 

그래서 점수를 매긴다면 음... 앳모스 시스템을 멋지게 꾸린 경우라면, 특히 천장 4-6채널 수준이라면 94-5점은 충분히 줄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앳모스 시스템이 없는 분이면 천장 재미 점수 좀 깎아서 92-3점 정도? 대신 BD도 이 정도 점수는 너끈히 나오고, 이쪽은 일반적인 5.1채널 시스템에서도 큰 무리없이 다운 믹싱으로 비슷한 감을 유지하니 더 친화적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요. 이 UBD 사운드의 딜레마는 그것입니다.

 



묵직했던 첫발, 앞으로는?

저도 히어로 무비에 별 거부감은 없기 때문에, 이 영화를 시작으로 속속 이어져서 나오는 DC 확장 유니버스의 영화들 역시 대개 챙겨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관심도 두다 보니, 맨 오브 스틸 이후의 영화들 때문에(?) 이 영화에 대한 평가가 계속 올라가는(?) 듯한 것도 충분히 감지가 되고요.

 

다만 개인적으론 예나 지금이나 이 영화에 대한 감각은 비슷합니다. 볼거리에 충실한, 스나이더 감독의 장기도 잘 드러나고 + 이야기도 지나치게 어거지스럽지도 않고 어둡기 위해 어둡게 만들지도 않은 = 143분 써서 보기에 좋았던 영웅 탄생 설화였다는 것이지요. DC 확장 유니버스의 첫발이었던 이 영화의 위치를 생각하면, 아마 스나이더 감독도 딱 이 정도선까지만 보여주는 게 좋았겠다고 생각했을 듯.

 

헌데 그런 이 영화를 담은 UBD는, 본문에도 말한 대로 UBD 초창기에 나오는 바람에 다소 애매한 모양새로 담겼다는 핸디에다 + 그 이후 나온 후배들의 UBD 때문에(?) = 평가가 계속 애매한(?) 상태로 머물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물맨 UBD 같이 2K DI 마스터 가지고도 기깔나게 뽑은 후배들이라든가... 

 

그래서 개인적으론 워너가 최근의 보다 완숙한 UBD 제작술을 바탕으로 이 영화의 신판 UBD를 한번 다시 뽑아줬으면 하는 작은 바람도 있는데... DC 확장 유니버스가 대성공을 거두어 합본 셋으로 나온다! 이러면 워너도 제작 의욕이 좀 들겠으나, 현 상태로는 그렇게 나올 가능성이 좀 낮아 보이기도 합니다. 하기는 상황을 그렇게 만들고 있는 것도 워너이니, 뭐라 할 말은 없네요.

님의 서명
無錢生苦 有錢生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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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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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2-10 18:21:53

참 좋아하는 작품인데, ubd 초기에 나온 타이틀이라 지금 보면 영상 면에서는 조금 아쉬움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일반 블루레이 영상을 보면 역체감이 확연히 느껴지긴 하더군요ㅎㅎ
전투씬의 쾌감 때문에 지금도 가끔씩 돌려보곤 하는 타이틀이기도 합니다.

Updated at 2021-02-10 18:47:11

단순히 4년전기준 4K 평이 안좋기만 했던 지라 아쉬운 마음도 있었는데 이렇게 리뷰를 보니 그래도 BD보다 4K 소장하고 관람했던 게 위안이 되네요^^

최근 샤잠! 4K 관람했는데 래퍼런스급 화질이더군요.. 비트레이트도 79가량이고 만족스러웠는데 원더우먼2랑 스나이더의 저스티스리그도 빵빵하게 나와줬음 좋겠네요

2021-02-10 18:51:32

감사합니다
늘 잘 읽고 있습니당 ㅎ

2021-02-10 19:14:15

조지마님의 블루레이 타이틀 리뷰는 막상 영화에 관심이 없다가도 정독하게 되고 기다려 집니다. 맨오브스틸은 개인적으로 나쁘진 않았지만 UHD 구입은 망설이거 있었는데 초기 타이틀이라고는 하지만 결국은 구매해야겠네요

2021-02-10 19:22:19

구입 고려중인 작품인데 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애트모스 사운드가 기대됩니다~

2021-02-11 00:21:17

지나고 나니 맨오브스틸이 명작이었구나.. 란 생각 저도 하곤 합니다.

물론 다른 디씨 작품들도 괜찮긴 하였지만 말이져~^^

조지마님의 글을 보면 어서 빨리 감상 환경을 만들어서 보고 듣고 싶네요. 

2021-02-11 10:54:36

정성스런  리뷰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론  별로  좋아하는  영화는  아닌데

(유머가  거의  없고, 액션이 화려한  듯  보이지만 너무  빠른 속도감으로 알아보기  보다는  피로감이  와서)

그래도  UBD는  필수 소장품이죠.

2021-03-04 14:42:30

역시 믿고보는 리뷰입니다

2023-06-04 22:33:20

 지금 다시보니 최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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