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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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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리뷰]  UHD-BD 리뷰 -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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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5-07 16:36:31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만화가 마크 밀러가 2012년에 발표한 만화 '시크릿 서비스'를 베이스로 매튜 본 감독이 영화화한 [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이하 '킹스맨')는, 국내 기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음에도 600만 관객을 동원하며 많은 인기를 끌었던 소위 '첩보 영화'입니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이 영화가 인기를 끌었던 이유는 이런저런 분석이 이미 나와 있으니 그쪽을 참조해 보시면 좋겠고, 제가 이 영화를 마음에 들어했던 건 아주 빤한 플롯에, 하지만 당시엔 당연했던 진지함을 빼고 블랙 유머를 듬뿍 섞어, 덤으로 007 시리즈를 중심으로 이것저것 참고해서 만든 것 같은 영화였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이 영화는 2015년에 BD가 발매된지 반 년 가량 지난 2016년 2월에 4K UltraHD Blu-ray로도 발매되어서, 필자 개인적으론 더 관심이 가기도 했습니다. 발매 텀이 빠른 것도 물론이지만, 전 세계에 처음으로 발매된 UBD 타이틀 중 하나였기 때문이고요. 마침 마음에 든 영화기도 하니 UBD 테스트도 해볼 겸 발매 당시에 구입했는데... 리뷰는 그로부터 5년 3개월 가량 지난 후에 작성해 봅니다.

 


- 카탈로그 스펙

 

UHD-BD 듀얼 레이어(66G), 전체용량 54.2G/본편용량 49.9G, HDR10

영상스펙 2160/24P(HEVC)/ 화면비 2.39:1/ 비트레이트 45.15Mbps

최고 품질 사운드: DTS-HD MA(24/48) 7.1ch 영어

(UBD는 한국어 자막 수록 판본 없음, 패키지 동봉 BD는 북미판 등 여러 판본에 한국어 자막 수록)

 

평균 비트레이트는 낮지만 가변 고저폭이 커서, 중요한 부분은 그럭저럭 선방... 하려고 노력은 했습니다. 다만 매체 교체기에 처음 나온 타이틀이 대개 그렇듯이, (본문에 자세히 기술하는대로)아주 만족스런 결과물은 아닙니다.

 

참고삼아 덧붙이면 폭스는 UBD 초창기부터 꽤 오래 한국어 자막 판본을 만들지 않다가 > 2018년 즈음 짧게 몇몇 한국어 자막 수록 UBD를 발매한 뒤 > 디즈니 산하로 완전히 들어간 다음엔 다시 한국어 자막 수록 UBD를 발매하지 않고 있습니다.

 


- 서플 사항

 

킹스맨의 서플은 모두 패키지 동봉 BD에 수록되었고, BD는 북미판 기준 본편과 서플에 모두 한국어 자막이 지원됩니다. (BD는 국내에도 정식 발매)

 

  • Kingsman: The Secret Service Revealed (1080p, DD 2.0ch): 총 1시간 31분 41초

- Panel to Screen: The Education of a 21st Century Super-Spy

- Heroes and Rogues

- Style All His Own

- Tools of the Trade

- Breathtakingly Brutal

- Culture Clash: The Comic Book Origins of The Secret Service

  • Galleries (1080p)

- Behind the Scenes (4분 18초)

- Sets (2분 03초)

- Props (3분 18초)

  • Theatrical Trailer (1080p, DD 2.0ch): 2분 22초

 

목차만 봐도 짐작이 가게 만들어진 수록 서플의 핵심은, 물론 원작 만화의 영화화 과정을 여러 주제와 많은 시간을 들여 다룬 '킹스맨의 기밀 누설'. 다만 분량에 비해 좀 수박 겉핥기 느낌으로 다루고 있어서, 약간 아쉽기는 합니다. 그래도 앞서 언급한대로 북미판 UBD 패키지 동봉 BD에서도 서플 한국어 자막을 지원하니, 혹시 아직 안 보신 분이 있으시면 모두 즐겨보시길.

 


- 영상 퀄리티

* 리뷰에 게재하는 UBD 스크린 샷은 모두 HDR10을 피크 휘도 150니트로 톤 맵핑한 결과물입니다.

* 캡처한 UBD 스크린 샷의 색감과 명암은 개개인의 실제 재생 결과물과 다를 수 있습니다. 

 

킹스맨은 Arri의 알렉사 XT 플러스 카메라를 위시하여 필요한 곳에 여러 디지털 카메라를 병용한 '디지털 촬영작'입니다. 그래서 여러 화면 효과들- 그레인이나 컬러 필터링 등을 감독이 원하는 대로 구사한 컨텐츠로 완성되기도 했고, BD / UBD 간에도 매체 스펙을 떠나 수록 방향성 자체가 달라진 부분이 많습니다.

 

패키지 동봉 BD (15년 발매 초판 BD와 동일, 3840x2160 리사이징)

UBD/ 타겟 휘도 150니트 톤 맵핑. 킹스맨은 전술한대로 XT 플러스로 촬영한 2.8K 소스를 비롯한 여러 디지털 촬영분을 그러모아 2K DI로 피니쉬했고, 이 소스를 그대로 업 컨버트하여 UBD화했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당시엔 스튜디오 업 컨버트도 그리 특출난 게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킹스맨 UBD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UBD는 BD 대비 순수 디테일 개선은 그다지 눈에 띄지 않습니다. 

 

패키지 동봉 BD (15년 발매 초판 BD와 동일, 3840x2160 리사이징)

UBD/ 타겟 휘도 150니트 톤 맵핑. 대신 전체적인 색감이 확 달라지고 화면 다이나믹스가 넓어지면서, 일부 밝은 장면의 디테일이 좀 더 잘 보이게 되긴 했는데... 이것도 전술했듯이 비트레이트 편차가 크고 > 수록 비트레이트가 떨어지는 장면들은 BD(+ 소비자 기기 업 스케일) 대비 거의 동등하거나 오히려 앨리어싱 때문에 거슬리는 부분마저 나타납니다.

 

패키지 동봉 BD (15년 발매 초판 BD와 동일, 3840x2160 리사이징)

UBD/ 타겟 휘도 150니트 톤 맵핑. 폭스도 이 타이틀의 디테일 강화는 어느 정도 포기했는지, 대신 UBD의 장기로 내세운 HDR을 최대한 활용하여 화면 다이나믹스를 넓게 만드는 것에 주력하긴 했습니다. 더불어 BD의 전체적으로 누런 색감을 빨래하듯 희게 밀어 놔서, 광색역 체감도 좀 더 확실하게 만들어 놨고.

 

패키지 동봉 BD (15년 발매 초판 BD와 동일, 3840x2160 리사이징)

UBD/ 타겟 휘도 150니트 톤 맵핑. 다만 이 타이틀은 HDR 그레이딩 휘도가 최대 1100니트에 달해서, 당시 걸음마 단계였던 HDR TV에선 그 화면 다이나믹스를 제대로 즐기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BD + 소비자 기기 업 스케일 대비)별 느낌없는 해상감 + 좀 칙칙한 HDR 화면 + 덩달아 애매해진 색감이 삼위일체로 작렬하여, 'UBD, 개중에서도 2K DI UBD는 꽝'이란 인식을 심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하기도 했고.

 

패키지 동봉 BD (15년 발매 초판 BD와 동일, 3840x2160 리사이징)

UBD/ 타겟 휘도 150니트 톤 맵핑. 하지만 이 UBD는 블랙도 분명 BD보다 더 가라앉혔고 화이트도 (HDR을 수록 의도대로 구현만 하면)BD 대비 훨씬 밝아서, 말하자면 (HDR만 잘 구현하면)사실 느낌 자체는 꽤 그럴싸하고 실제로 HDR 수록 상태는 괜찮은 UBD기도 합니다. 비록 비트레이트 저하가 심한 구간에서 일부 디테일이 뭉개지기도 하고- 이 타이틀의 수록 비트레이트가 높아지는 부분은 주로 액션 구간-, 감독의 의도긴 하지만 디지털 촬영작에 그레인 효과를 알싸하게 깔아놓아서 호불호도 있지만요.

 

패키지 동봉 BD (15년 발매 초판 BD와 동일, 3840x2160 리사이징)

UBD/ 타겟 휘도 150니트 톤 맵핑. 더불어 이 타이틀의 호불호는 색감면에서도 꽤 큰 편입니다. 앞선 스샷에서도 이미 알기 쉽지만, 빛이 바래진 않았는데 누런 느낌을 강조한 BD와 달리 vs UBD는 필터 빼고 전체적으로 산뜻한 화면빨과 함께 + 채도도 살짝 올려놨습니다. 이런 점들로 미루어 폭스는 별 자신 없는 선명성 강화 + 광색역화는 좀 방기하고, HDR에 강조점을 찍고 싶었던 것 같기도 하네요.

 

패키지 동봉 BD (15년 발매 초판 BD와 동일, 3840x2160 리사이징)

UBD/ 타겟 휘도 150니트 톤 맵핑. 문제는 앞서도 말했듯이 HDR 디스플레이의 휘도 스펙이 받쳐줘야 그런 의도가 잘 드러난다는 것. 예를 들어 예나 지금이나 휘도가 안 받쳐주는 (거의 대부분의)HDR 프로젝터 환경에선, UBD에서 하얗게 살려놓은 이 눈밭도 좀 회색빛에 가깝게 칙칙해집니다. 그러면 차라리 살짝 누렇지만 균일하게 나오는 BD/SDR이 그리워질 수 있고요.(실제로 많은 HDR 프로젝터 사용자들이 지금도 눈 덮인 산에서 좌절하곤 합니다.)

 

패키지 동봉 BD (15년 발매 초판 BD와 동일, 3840x2160 리사이징)

UBD/ 타겟 휘도 150니트 톤 맵핑. 그런 스펙의 디스플레이에선 기껏 UBD/ HDR에선 제작사가 화사하게 담아놓은 이런 장면들도 칙칙하니 나와서 김이 샌다는 이야기고, 그래서 킹스맨 UBD는 특히 발매 당시 BD보다 더 애매한 평만 받았습니다. 지금은 그나마 휘도 스펙이 받쳐주든가 톤 맵핑 연구가 진척되어 어느 정도 재평가가 이뤄집니다만...

 

패키지 동봉 BD (15년 발매 초판 BD와 동일, 3840x2160 리사이징)

UBD/ 타겟 휘도 150니트 톤 맵핑. 결국 킹스맨 UBD의 의의는 UBD 초창기, UBD가 (엄밀히 말해 HDR이)얼마나 다루기 어려운 것인지 보여준 거라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수록 퀄리티 자체는 87점 정도는 되는 UBD지만, 이 타이틀이 발매된 2016년 당시엔 80점 턱걸이로도 체감하기 어려웠다, 고 총평합니다.

 


- 음성 퀄리티


킹스맨 UBD의 메인 오디오는 BD와 동일한 DTS-HD MA(24/48) 7.1ch 포맷입니다. 양 디스크는 사운드 수록 비트레이트도 4935kbps로 동일하며 실제 체감도 동일하므로, 본 항목의 서술은 킹스맨 UBD/ BD 둘 다 해당됩니다.

 

그 DTS-HD MA 7.1ch 사운드 퀄리티는, 일단 깔끔하니 투명성이 괜찮은 편입니다. 특히 액션 장면에선 전반적으로 고역의 날카로움을 강조하는 맛이 있는 DTS-HD 사운드의 믹싱 방향성이 잘 부합하며, 덩달아 스코어/ 효과음/ 대화 모두 깔끔하니 잘 정제된 사운드라 이런 부분에선 별 흠잡을 데가 없습니다.

 

또한 서라운드 채널 이동성이나 분리도 역시 장르 특성에 걸맞게 잘 배분되어 있고, 역시나 특히 액션 장면에서 상당히 즐겁고 신나게 만들어 줍니다. 서브우퍼 저역도 크게 인상적인 부분은 없지만 과부족하지 않게 깔아주기도 해서, 시너지가 괜찮은 편.

 

단지 단점을 꼽는다면 액션 신 이외의 장면에선 그냥 평범한 느낌만 이어진다는 것 정도? 물론 평범한 대화 신의 스코어도 나쁜 건 아니지만, 인상에 남을 만한 부분이 없고 딱 평균만 한다는 인상이기도 합니다. 24/48 치고 다이나믹 레인지도 평범한 느낌이고 소리의 질감이나 음장감 면에서도 별나게 기억나는 데가 없는 등... 앞서 말한대로 S/N은 좋은 편이지만 딱 그뿐입니다. 무색무취.

 

물론 평균만 한다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고 이 영화에서 제일 신나는 장면들은 신나게 받쳐주니까 (영상에서 HDR에만 특히 신경 쓴 것처럼)핀 포인트로 잘한 거 아니겠느냐... 하고 싶어도, 진짜 문제는 킹스맨 UBD가 BD랑 똑같은 사운드 포맷과 퀄리티란 것이겠지요. 1년 텀으로 새로 나온 매체에 기대한 사람이 많을 것이건만, 뚜껑을 열어보니 칙칙한 화면빨에 사운드는 똑같다니... 

 

결론은 나쁘지는 않은데 임팩트는 부족한, 어떻게 생각하면 영상과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그래도 평점 자체는 88점 정돈 주고 싶네요. 액션 장면만큼은 신나게 잘 디자인했고, 스탭 롤에 깔리는 헤비 크라운이 깔끔하니 끈적하니 잘 나와서 흥겨운 덕에 87+1 입니다.

 


이 UBD가 만든, UBD에 대한 선입견

본문에서 이미 언급한 대로, 킹스맨 UBD는 (2016년 당시만 해도)많은 기대를 받고 출범했지만 그 이후 계속 애매한 행보를 걸어 온 4K UltraHD Blu-ray 라는 매체의 첫 인상을 결정지은 타이틀 중 하나입니다. 그 이유는 역시나 본문에서 설명했으니 중언부언은 관두고요.

 

그 후에도 종종 필자가 소지한 디스플레이가 바뀔 때마다 종종 완주했지만, 그럴 때마다 차라리 좀 늦게 나와서 업 컨버트라도 더 멀끔하게 했든가 아니면 HDR 스펙이라도 광빨을 더 잘 받았으면 (필자가 좋아한 이 영화의 UBD가)더 각광받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은 듭니다. 특히 이번 리뷰 작성을 위해서도 그렇지만, 얼마 전 DP 공식 리뷰로 작성했던 모 프로젝터의 2차 테스트차 어제 다시 (그 프로젝터에서)틀어보니 몇몇 장면에서 확실히 사람을 사로잡는 데가 있는 타이틀이기도 했기에.

 

그래서 이 영화도 화/음질 개비한 신판이 나왔으면 참 좋겠다 싶은 작품인데... 지금은 디즈니 산하로 완전 편입된 폭스가 괜히 김빠진 콜라 같은 앳모스나 입히지 않으면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 복잡한 심정이네요. 하기는 속편 골든 서클부터는... 아니, 지금은 시크릿 에이전트 이야기니까 여기까지만 하지요.

님의 서명
無錢生苦 有錢生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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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5-07 16:48:39

요새 좀 뜸하셔서 기다렸습니다.


화면은 그냥 무작정 밝기만 올린 TV 설정 생각나는 군요..

리뷰는 언제나 추천드립니다.

WR
2021-05-09 11:35:27

실제론 블랙도 BD 대비 좀 더 가라앉혀 놨고 밝은 상태의 계조도 괜찮아서, 소위 '허옇게 떠서 거슬리는' 그림은 아닙니다. 다만 BD 대비 임팩트가 영 없는 대신 뭔가 바뀐 그림이 대부분인, 말하자면 우열이 아니라 차이만 느끼기 쉬운 그림이라 아쉬운 것이지요.

Updated at 2021-05-09 02:48:02

UBD의 색감은 좀더 리얼하고 뉴트럴한거 같습니다.
BD는 색감은 어둡긴 하지만 쫀득하게 몰입되는 시네마틱한 색감이라 저는 BD 색감이 취향에 맞는거 같습니다.

몇십년 된 영화를 리마스터하는 것도 아니고, 출시한지 얼마 안되는 신작영화 BD를 UBD로 출시할때 BD의 색감을 살짝 조정해서 출시하는 이유가 뭘까요.
그냥 컬러 계조와 명암이 풍부해서 보기 좋은 그림이 되었다면 이해가 됩니다만, 색온도까지 조정한 느낌이 들때가 많더라구요.

동시에 출시해도 UBD, BD는 색감이 다른 느낌을 받을때가 있는데 가끔 어떤게 원본에 가까운건지 헷갈립니다.

리뷰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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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5-09 11:33:22

그런 경우는 광색역 조정에 따른 컬러리스트의 주관보단, 감독이나 촬영 감독 등 제작진의 의도에 따라 컬러 방향성 자체가 변하는 경우입니다. 특히 최신 디지털 촬영작은 화면 필터 유무 처리가 용이해서, 판본이 바뀔 때 다른 식의 그림을 연출하고 싶은 제작자들이 이런 요청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이런 경우라도 D65/ 6500k 색온도 기준은 엄격히 지킵니다. 극장용 DCI 작업 초기(특히 2010년대 초반 무렵)엔 D65 센터 포인트를 안 지키고 DCP를 만드는 경우도 있었다던데, UBD에선 그런 경우는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021-05-09 13:30:08

생각해 보니 원본은 물빠진 느낌의 RAW 데이터 이겠군요. 그렇다면 굳이 원본이 존재한다기 보다 최초에 BD출시 판본은 컬러 리스트가 작업을 했는데 나중에 감독이나 촬영감독이 "시멘트 색감이 좀 더 실제와 같게 해줘~" 하며 살짝 조정을 가한다는 말씀인데요.
그럼 감상하는 입장에서는 복잡하게 생각할거 없이 "난 이게 맘에 들어. 그러니까 이렇게 봐~"로 이해해야 겠습니다.

그리고 색온도에 관해서도 말씀해 주셨는데 헐리우드가 색온도는 무슨일이 있어도 꼭 지키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저런 색감 수록이 ±1000도 내에서 색온도를 가끔 비트는건가 싶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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