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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품]  영화 비디오 - 다찌마와 Lee, 커밍아웃, 극단적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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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7 23:13:48

오늘의 영화 비디오는

 

새로운 2000년을 시작하는 

밀레니엄 시대에...

한국 영화계에서는 신기한 일이 일어납니다.

 

바로

'씨네포엠'에서 추진한 

충무로 감독들의 디지털 영화 릴레이 작업 

"디지털 단편 프로젝트" 입니다.

유명 감독들이 한달에 한편씩 단편으로 만들어서

극장이 아닌 '인터넷'으로 영화를 상영하는 겁니다.

 

지금은  VOD, 넷플릭스 같은 전용으로 가능하지만

당시에는 엄청난 사건이였습니다.

 

첫번째로 참가한 3명의 감독은 

 

김지운 - 커밍아웃

류승완 - 다찌마와 Lee

장진 - 극단적 하루 

 

그 3편을 모아서 나온 비디오 입니다. 

 

 

  

 

 

 

 

 

 

 

 

 

 

 

 

 

 

 

 

 

예전에 

이 비디오 구하려고 엄청~~고생을 했었는데요

 

 

지금은 그냥...

폼~으로  전시용이죠 

 

 


님의 서명
- 덕력은 국력
- DP 최고 컴맹..이라고 생각했으나 그건 아닌 듯 합니다
- 16년뒤 박물관 할거임
- 2022년 2월 일단은 블로그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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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0-10-27 23:19:33

이거 adsl 초기 시절에 윈도 미디어 플레이어였나 리얼 플레이어였나로 본 기억이 나네요.

 

아, 비디오가 있다는건 저도 첨 알았습니다.^^;;;;

WR
2020-10-27 23:21:37

저도 비디오가 있는지 몰랐다가..

 

나중에 보고 힘들게 구했어요 

1
2020-10-27 23:19:36

스트리밍으로 제공되는 3영화는 충격과 공포였습니다. 특히 다찌마와lee는 당시의 밈이었죠.

류승완 감독의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dvd에도 다찌마와lee가 수록되어있습니다.

지금도 가끔 돌려보네요 ㅎㅎ 그래서 dvd플레이어를 못버립니다.

WR
2020-10-27 23:22:25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dvd 스페셜 픽쳐에 들어있죠~
1
2020-10-28 09:09:47

와... 이런게 있었군요.

진짜 신선한 소장품이네요... ^^

WR
2020-10-28 09:19:38

비디오도 찾아보면
신기한거 많아요~

1
2020-10-28 09:29:10

다찌마와 리...인터넷에 첨 공개되었을 당시...배꼽잡으면서 봤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첨 나온 단편영화가 T.O.P라면...나중에 나온 극장판 장편영화는 왠지 그냥 밍숭맹숭한 순한 맛 분위기더군요....ㅋㅋㅋ

 

그나저나...임원희씨, 류승완 감독 초기작에는 거의 나왔던 듯 싶은데...어느 날부터인가 류감독 영화에서는 보기가 힘들어진게...두 분 사이에 뭔가 일이 있는 건가요...???

WR
2020-10-28 11:39:29

3편의 영화중
다찌마와 리는 최고였어요

1
Updated at 2020-10-28 10:24:51

 사건 자체보다 저걸 비디오로 가지고 있는 분이 있다는 게 더 신기하다는.. ^^

진심 대단하십니다.

WR
2020-10-28 11:40:15

덕력으로 소장하는 거죠

1
2020-10-28 17:21:15

다찌마와리는 정말 레어네요! 개인적으로 류승완 감독의 B급 유머를 느낄 수 있는 영화라 좋아합니다^^

WR
2020-10-28 17:30:35

제가 이런 B급 개그를 좋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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