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모델] (건프라) MG 하이뉴 건담 카도키 버전.
MG 하이뉴 건담 카도키 버전 데칼작업 완료했습니다.
본체는 3일 걸렸는데 데칼은 일주일 가까이 걸렸네요, 물론 실제로 집중해서 하면 그보단 빨리
하겠지만 귀차니즘 + 저질 체력에 노안이라는 현실을 감안해야 해서.. -_-
사진 많습니다.
본체는 가조 먹선이고 판넬 부분만 데칼 때문에 무광 마감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무광 마감하는 거 칙칙해 보여서 특별한 경우 외엔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잘 뿌릴만한 실력도 안되고..
뉴 건담에 비해 훨 육덕지고 험악하게 생겼습니다.
이름 때문에 하이뉴 건담을 뉴건담의 강화판 정도로 알고 있는 분들도 많던데 역습의 샤아의
소설판인 '벨토치카 칠드런'에 나오는 그냥 다른 형태의 뉴 건담이죠.
TV판과 OVA판에 나오는 윙건담 제로가 두 종류인 것과 같은 개념입니다.
빔 라이플 액션,
몸매 때문에 확실히 뉴 건담보다는 좀 둔해 보이네요, 특히 장딴지가 너무 튼실해서.. -_-
뉴 건담보단 못하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가동성은 좋기 때문에 잘 연출하면 제법 역동적인
자세도 가능합니다. 빔 사벨은 유니콘처럼 팔에 장착한 채로 사용 가능.
가동할 때마다 데칼 떨어질까봐 조심조심.. -_-
핀판넬 전개,
역시나 저거 연출할려면 인내심 시험하게 만들지만 해놓고 나면 멋집니다.
감탄이 절로 나온다는.. ^^
절규하는 하이뉴, 이래도 사지 않겠는가?
악명 높은 카도키판 답게 개고생했지만 역시나 결과물이 주는 만족감은 상당하네요. 뿌듯합니다. ^^
즐프라 하세요.
2021-02-01 13:23:52
와..진짜 엄청 잘만드셨습니다. 제가 예전부터 골룸님의 개조품을 보고 느낀거지만...역시 금손이셨던겁니다!!
2021-02-04 12:19:31
멋지네요 프라탑이 쌓여있어서 이놈 맨날 살까말까 고민중인데 다시 뽐뿌가 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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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 영롱한 그라데이션 데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