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  [귀멸의 칼날] 시노부 대륙 지안케 레진.

 이번 귀칼 시노뷰 리뷰는 대륙 지안케 (JIANKE) 스튜디오 제품입니다.

예약을 작년에 받았었는데 많이 늦어지다가 1년 넘어서 최근에야 나왔습니다.

그래서 지연케라고들 하더군요. ㅋㅋ

 

스케일은 1/8로 보이고 (1/7이 맞다고도 하던데 확실히 않음) 대륙 피규어 대행 카페에서는

인기가 많은 건지 리뷰가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사진 많아요.

 

 

 

 

 

 

 

 

작고 아담한 박스,

구성물도 간단하네요.

 

 

 

 

 

 

베이스 밑면 바닥은 벨벳 처리되어 있군요.

점등 확인 이상무, 생각보다 꽤 밝습니다.

 

 

 

 

 

 

명패는 메달 형식이고 플라스틱 케이스에 들어 있습니다.

굳이 꺼낼 필요 없이 그대로 거치하는 게 좋을 듯, 

 

 

 

 

 

 

나비가 총 7마리가 들어 있는데 두마리만 고정이고 나머지는 직접 동봉 블루텍으로 붙여야 합니다.

하오리와 베이스에 저런 식으로 붙일 곳에 홈이 파여 있어서 헷갈릴 일은 없고요.

 

 

 

 

 

 

 

 

 

 

 

 

 

 

 

 

 

적당한 크기에 정말 우아하고 예쁘게 잘 나왔습니다.

한마리 나비 같은 그녀, 전 시노부가 너무 좋습니다.. ^^

 

 

 

 

 

 

 

 

 

 

 

얼굴 조형에 대해 극찬하는 리뷰가 많던데 개인적으론 이 제품 헤드가 특별히 많이 잘 나왔다던가

그런 느낌은 그닥 없군요. 기본적으로 애니에서 시노부 얼굴이 워낙 예쁘게(그렇다고 생각) 잘 

리파인되었고 그걸 기반으로 피규어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어느 회사 제품이든 다 기본적으로

양호한 거 같습니다.

 

 

 

 

 

 

 

 

 

 

 

 

 

 

 

 

 

나비 두마리는 칼끝이랑 칼집에 기본으로 붙어 있는데 고정이 약해서 떨어지기 쉬우니 취급 

주의가 필요,  나머지는 언급했듯 동봉 블루텍으로 붙여 놓는 식인데 박스에 다시 넣을 일 없다면 

그냥 본드로 고정하는 게 더 나을 듯 합니다.

아쉬운 점 중 하나는 이것도 지난번 티엔티 제품처럼 발목 각반 뒤에 나비매듭을 빼먹었군요.

저가 PVC 제품들에도 다 재현되던데 왜 자꾸 빼먹는지 쩝..  

 

 

 

 

 

 

 

 

라이트온,

왠지 조명 켜면 시노부가 더 웃지 않는 것처럼 보이네요, 

의도한 건 아니겠지만.. ^^

 

 

 

 

 

 

 

 

 

 비슷한 컨셉의 메가하우스 PVC 판과 비교,

같은 스케일로 보이는데 지안케는 키도 더 크고 쭉빵 스타일로 리파인 된거라 애니 재현은 사실 

메가판이 더 맞죠. 개인적으로 메가판 헤드 아주 잘 나왔다고 봅니다.

 

 

 

 

 

 

 

니렌, 티엔티 판과 비교, 크기가 쑥쑥 자라는군요. ^^

아무리 봐도 티엔티 판은 좀 오버 스케일 같아요.

 

 

 

 

 

 호평 일색인 리뷰에 비해 그닥 큰 감흥은 없었지만 어쨌든 무척 잘 나온 제품인 건 분명하고 

시노부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여러 레진 제품 중 하나만 고르라면 이거 선택해도 후회 

없을 듯 하네요.  즐취미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