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 [귀멸의 칼날] 현재까지 시노부 컬렉션 모음.
귀칼 시노부를 많이 좋아하는지라 최대한 컬렉팅 해보는 중입니다.
어느덧 꽤 많이 모았군요, 아직 예약해 놓은 것들도 많지만..
중간 정리로 한번 차례대로 올려 봅니다. 제가 직장 땜에 타지 생활 중이라 숙소랑 집
두군데로 나뉘어 있어서 단체샷을 못찍어서 아쉽네요.
메가하우스 GALS 시리즈,
논스케일이라고 하는데 대략 1/8 이라고 보면 될듯,
호불호가 있는것 같던데 개인적으론 현재까지 PVC 제품들 중에선 가장 잘 나왔다고 봅니다.
특히 헤드 조형 진짜 이뻐요.
반다이 피규아트제로, 제일복권 G상, 라스트 원상 모음.
스케일은 셋 모두 1/8입니다.
피규아트제로가 단연 최고지만 제일복권 두개도 나름 나쁘지 않더군요.
라스트원상은 자세 땜에 좀 인형 같아 보이는데 칼을 저렇게 반대로 쥐어주면 그런 느낌이
좀 줄어듭니다. 실물 보면 펄코팅도 이쁘고 느낌이 좋아요.
아오시마 퍼니나이츠,
1/7이라고 씌여 있는데 약간 오버스케일로 나온 건지 상당히 큽니다. 1/6 정도 될듯,
무게 때문에 저 발 연결 부분이 좀 불안하다는 리뷰가 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제가 얼마전 실수로
떨궜을 때 이음부분이 부러져 버려서 (발하고 받침대 연결부분이 아니라 저 받침대 검은 기둥이랑
아래 원형 베이스 이음부분이 부러짐) 지금은 볼트로 단단히 조여 놨습니다. ㅠㅜ
그 점 외엔 자세도 아름답고 헤드도 잘 나와서 꽤 이뻐요.
여기서부터 대륙제 레진들입니다.
일륜 흉상, 1/4 정도 될듯,
처음 제품소개 때는 영 이상해 보여서 패스할려다 실물 사진 보고 구입했는데 실물이 훨 낫습니다.
이거 외에 Double SS 라는 회사에선 나오는 제품 기대하고 있네요.
매직큐브... 아니 GL.
이것만 전용 장식장에 들어가 있어서 그냥 찍었네요.
개인적으론 정품(?)인 매큐랑 그닥 차이점을 모르겠고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건 반프레스토 세피아 버전입니다.
차례대로 TPA, 니렌, TNT, 지안캐.
이 넷은 최근에 모두 리뷰 올렸었죠.
대륙제들은 모으면서 느낀게 스케일들 기준이 회사별로 다들 제멋대로인 느낌들이 좀 있더군요.
위 PVC 네가지 정품(메가하우스, 피규아트, 제일복권)이 1/8인데 1/7로 확인된 지안캐가
메가하우스랑 거의 같은 것도 그렇고 지안캐랑 같은 1/7이라던 니렌은 지안캐보다 훨 크고
1/6이라던 TNT는 1/5정도 되어 보이고.. -_-
그냥 대륙제 구입할 때는 스케일 문제는 그닥 신경 안쓰고 구입하는 게 좋을 듯 합니다.
그외 머리 큰(...) 애들이랑 이렇게 쪼매난 애들도 더 있는데 그냥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아직 예약해 놓은 것들이 한 10개 정도 더 있는거 같은데 다 기억 못하는 것 같기도.. -_-
적당히 때 되면 시노부 전용 장식장 하나 장만해서 GL 제외하고 다 넣어줘야 겠네요.
특정 캐릭 하나만 모으기도 이리 힘든데 마블이나 수퍼히어로 등 컬렉팅 하는 분들은
진심 존경스럽습니다. ㅋㅋ
즐취미들 되세요.
2021-07-05 23:53:10
우와 케이스 장난아니네요!! 홀로그램 장식장도 있던데 한번 구해보심이? ㅎㅎㅎㅎ 툴도 같이 줘서 이펙트 커스텀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소근소근소근...... |
글쓰기 |
떼샷은 진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