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모델]  (건프라) 대륙 지글러 작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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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쯤에 윗글로 인증했던 대륙 메카니코어 지글러 (퍼펙트 지옹) 입니다.

부품수 3000개에 악명 높은 조립감, 

예전 딥 스트라이커의 악몽이 다시 떠오르는군요. -_-

 

뭐 언제까지 피할 순 없겠죠. 과감히 봉지 뜯었습니다.

 

 

 

 

 

 

 

 

 

 

 

 

딥 스트라이커도 그랬었는데 런너에 유난히 이형제가 많이 묻어 있어서 그냥은 조립이 

불가능하고 세척 필수입니다. 퐁퐁 좀 풀어서 헹구고 따뜻한 물로 씻어 내고..

행여나 부품 쪼매난거 하나라도 빠져서 배수구로 들어가 버리는 날이면 지옥보다 뜨거워지니(...)

세척 때도 눈에 불을 켜야 하죠. ㅋㅋ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올 여름은 내내 이놈과 함께 하게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