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품] 메탈 로봇혼 제타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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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2021-07-27 12:31:26
우주세기 건담 시리즈중에 제게 뭐가 최고냐 물으신다면...
전 주저없이 제타건담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전작의 작품성을 뛰어넘은 후편은 없다 하지만 전 제타건담은 뛰어넘었다(분명 또 머라 하시는 분이 계시겠지... ㅡ,.ㅡ) 생각하고 있습니다.
메카닉 디자인도 지금봐도 전혀 촌스럽지않고 베이스가 괜찮으니 리파인된 기체도 다 괜찮고...
각설이하고 이제 프라모델은 노안이 와서 도색은 커녕 RG같은 경우는 부품도 안보이니...(내맘 RG??? ㅠㅠ) 완성품을 구매하는 나이가 되버렸습니다.
제 최애 기체(6짜 병풍달고 다니는 뉴건담은 저리가시고...) 제타건담을 구매했습니다.
총 5체 구매해서 2체는 아예 박스채 고스란히 베란다로 보내고 3체를 오는 순대로 개봉했습니다.
누가 얼굴 못생겼다고 하시는지... 단지 포토제닉이 아닐뿐...
실제로 보면 존잘입니다... ㅠㅠ
이녀석은 설정에 없는 하이퍼 메가 런쳐를 장착할수 있게 해놨더라고요.
노안오기전 씰하나 안쓰고 조립한 RG를 옆에 두고 비교했는데 대두인거 보시면 RG요???
대망의 웨이브 라이더...
이거 여지껏 본 웨이브라이더중 프로포션이 가장 으뜸입니다.
관절이 메탈이라 고정성도 좋고요...
정말 눈물나게 이뻐요... ㅠㅠ
이제 다만져봤으니 두마리는 장식장으로 들어가고 나머지 한마리를 매일매일 만지작 거리고 있습니다.
노안만 안왔어도 파일럿들 도색하면서 조립품만 만졌을텐데...
다들 눈관리 잘하셔요... ㅠㅠ
님의 서명
Still in cha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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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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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Z건담에 가장 흥미를 느꼈던 세대인데 Four 와 사이코 건담 실제 사진은 처음 봅니다.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