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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모델]  (건프라) 대륙 지글러 근황 6.(본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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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9-04 20:47:43


본체까지 완성하고 일단 두발로 세웠습니다.
왼쪽 다리 골반이 좀 잘 빠지긴 하는데 어쨌든 무사히 스긴 섰네요.
본의 아니게 개조한 부분이랑 LED가 성공한 부분과 실패한 부분이 있는데
자세한 건 나중에 완성 리뷰에서..

이제 라이플이랑 자벨린, 거치대가 남았는데 이게 본체에서 전원공급 받는게 아니라 AG3 라는 규격의
별도 전지가 3개씩 필요해서 먼저 구해야겠네요. 라이플 시작하자마자 선 끊어먹어서 납땜 했습니다.
암튼 마지막까지 방심은 엄금이라는.. -_-
이제 완성 후에 올릴께요.


님의 서명
어차피 한번 살고 가는 인생, 뭐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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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9-04 20:36:09

불같은거 켜지는거 멋있네요!

WR
2021-09-04 20:56:45

과정은 장난 아니었는데 현재로선 절반의 성공이..

2021-09-04 20:37:20

거대하네요~~

WR
2021-09-04 20:57:15

메가보단 좀 작고 PG보단 큰 정도네요.

2021-09-04 23:18:46

헐....... 이제 거의 다 되어가네요 

완성하시면 애증의 킷이 될듯 ㅎ

WR
2021-09-05 00:48:17

다 끝난 것처럽 보이지만 거치대랑 무장들도 보통 복잡한게 아니라..
그후 먹선이랑 데칼은 아직 쳐다도 안봤네요. -_-

2021-09-05 00:55:08

건담도 썰어버릴 모빌슈트네요.. 

WR
2021-09-05 01:01:57

여기서 퍼건도 리파인시키면...
또 모르죠. ^^

2021-09-05 03:46:44

인간의 레벨을 극복한 장인의 모습을 봅니다.
대단하세요!

WR
2021-09-05 11:22:18

뭐 그정도까진 아닌데
암튼 어지간한 인내심 없이는.. ^^

2021-09-05 07:45:21

발광하는것도 그렇고 MS가 아니고 MA느낌이네요....ㅎㅎ

제가 젤 좋아하는 제크쯔바이 같은것도 이런식으로 나오면 정말 좋을듯....

WR
Updated at 2021-09-05 11:27:04

이 회사 것들은 만들다보면 이게 로봇인지 뭔지 느낌이 없어집니다.
열라 설계부실한 전자제품 만드는 느낌?
나는 누군가 여긴 어딘가 하게 되는.. -_-

2021-09-06 08:53:08

드디어 우뚝 세우셨군요.

WR
2021-09-06 08:58:01

주말에 세워놓고 집에 내려갔다 와서 보니 3일 지났는데 배사장 안되고 잘 서 있네요.

그럭저럭 성공한 거 같습니다.

2021-09-06 09:06:14

 중국프라는 레진의 디테일을 뛰어넘은듯...

WR
Updated at 2021-09-06 11:42:30

일단 부품 분할이 어마어마하거든요.
문제는 그게 디테일보다는 금형 기술 부족한 걸 부품 분할로 때운다는 느낌이 더 커서..

2021-09-06 15:49:22

징글벨 틀어놓고 작업 하시면 딱일거 같습니다.

징글러가 어울리는 퀄리티와 작업량입니다.

완성까지 화이팅입니다.^^

WR
2021-09-06 17:55:21

BGM으로 적당하겠군요. ㅎㅎ

2021-09-07 10:10:35

저 떡대로 두발로 딱 서있는거 보니 최종보스의 위엄이 느껴지네요.

수고하셨습니다.

LED도 번쩍번쩍 멋집니다.

WR
Updated at 2021-09-07 16:49:22

저 후로 라이플 하나 만드는데 이틀 걸렸네요.

선 끊어먹고 납땜하고.. -_-

한참 후에야 완성 리뷰 올릴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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