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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팔이]  고전프라, 장난감 - 사자 인형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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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6 00:31:07

오늘의 추억팔이 인형은

 

옛날~옛날에

집마다 거의 다 있던 못난이 삼형제 인형과 

함께 사자 인형(피규어)도 있었죠.

 

이 사자 인형 세트가 

수사자, 암사자 이렇게 2개가 세트인데 

70년대 말부터 90년대까지 나왔다고 합니다.

 

 

오늘 소개 할 

사자 인형은 제가 4~5살 때부터 집에 있던 인형인데요...

 

80년대 초쯤부터 우리집에 있었으니

40년 가까이 된 인형입니다.

 

 

 

암사자 

 

 

 

너무 오래되어서 

갈라짐이 많습니다;;;  

 

 

 

 

 

 

 

 

 

 

 

 

 

 

 

 

수사자 

 

 

 

 

수사자의 경우에는

아카데미 과학의

로마군선, 그리스 군선 받침대에 

금장 버전으로도 들어갔습니다. 

<펌>

 

 

 

 

 

 

 

 

 

 

 

 

 

 

 

 

 

 

밑 바닥에는 

 

 

 

 

 

 

'용인 자연'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자연 농원이죠~

 

 

 

 

 

 

 

 

 

 

 

님의 서명
- 덕력은 국력
- DP 최고 컴맹..이라고 생각했으나 그건 아닌 듯 합니다
- 16년뒤 박물관 할거임
- 2022년 2월 일단은 블로그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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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1-10-26 00:43:50

이건 진짜 뭔지 모르겠네요;;;;;;;;

곰 목각상은 자주 봤는데 말이죠...(한국에서...)

WR
2021-10-26 00:50:06

이건 오리지널 자연농원이라서 나름 유명했는데요 

1
2021-10-26 09:38:14

사진이 좋아서 그런지 40년전 제품이라도 굉장히 고급스럽게 보이네요.^^

WR
2021-10-26 09:43:11

갈라진거 빼면 좋습니다

1
Updated at 2021-10-26 13:12:43

자연농원 처음 개장할때 구입 하셨다면 나름 귀한 녀석 같습니다.
사진속 조립배 받침에 있는 사자 두마리는 있습니다. 금색을 하고 말입니다.

WR
2021-10-26 12:43:25

80년대 초에
아버지가 사오셨어요

1
Updated at 2021-10-26 12:59:57

저 암사자 숫사자 보니까 생각 나는게 있는데
어려서 차를 타면 뒷좌석 뒤창문 앞 공간에
항상 티슈 박스or 개가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일명 목 흔드는개 라고 차가 움직이면 개목이
흔들흔들 워 아래 로 움직 였었던ㅎㅎ
개종류는 셰퍼드가 많았는데ㅎ
자세는 저 암사자 처럼 앉아 있는 자세였죠ㅎ
일종에 부에상징 이라고 다들 놓고 다녔죠ㅎ
(나중에 외국친구 가 물어본건데 왜 한국 차들은
꼭 뒤에 크리넥스 박스가 있는 거냐고ᆢ혹시
차안에서 xx 할때 쓰는용도 아니냐며 얘기해서
웃었던 적이 있었네요ㅎ)

WR
2021-10-26 13:06:25

목 흔드는 개 어떤건지 알겠어요

WR
1
2021-10-26 13:10:00

이런거였죠

 

1
2021-10-26 13:15:01

역시나 ㅎ
이건 좀더 나중에 업그레이드 된 버젼 같습니다
이거 보단 좀더 무섭게 생겼던ᆢㅎ
그래서 어려서 뒤좌석 타면 뒤를 안봤는데
목걸이는 없었고 목줄 정도 있었는데ᆢ
몸 색깔도 좀더 어두웠었고ᆢ
암튼 대단 하시네요 ^^

WR
1
2021-10-26 13:18:47

위에 사진들이 요즘에 판매하는 제품들이더군요

2
Updated at 2021-10-26 13:43:32

이걸 가지고 계신 분이 다 있군요.

제 나이 50중반입니다.

돌아가신 부친이 국민학교때 당시 포니 픽업에 3형제 태우시고 갑자기 자연농원이라는데를 

데리고 가시더군요. 인천 살때인데 생전 처음 가본 동물원겸 놀이동산이였죠.

그때 산 걸 지금도 장식장에 보관하고 있답니다.

근데, 사자의 배쪽에 자연농원 표시는 없더군요.

 

추억 돋습니다~~ 

WR
1
2021-10-26 16:05:35

저랑 같은거네요
저도 아직까지 어머니가 장식장에 보관중이세요

2
2021-10-26 13:48:03

새월이 느껴지는 녀석들이네요.. 

WR
2021-10-26 16:06:06

40년쯤 되었으니 오래되었죠

1
2021-10-26 15:03:46

저거 예전에 저도 있었는데, 코뿔소, 기린, 얼룩말, 악어도 기억납니다. 그런데 죄다 사라진 유물들이죠. ㅋ

WR
2021-10-26 16:07:39

동물시리즈도 많았어요

1
2021-10-26 21:15:45

 자 이제 산메아리 님에게 퓨처용액 얻으러 달리시는 겁니다 ㅎㅎ

그럼 한층 더 멋져 보일듯 합니다 

WR
2021-10-26 21:39:08

광빨나면 

고라이온 될 거 같아요~~

1
2021-10-29 04:36:24

크 이런게 빈티지 수집품이죠. 느낌있고 좋습니다^^

WR
2021-10-29 06:53:44

이 시절 완구들도
아직도 있었으면 더 좋았는데요

1
2021-10-29 17:42:34

정말 오래된 기념품들이군요. 뭘로 만들어졌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쉽게 보기 어려운 것들인데 자연농원에서 팔았던 모양이네요.

 

저도 레진으로 만들어진 거 같은 캐릭터와 나무로 된 작은 인형 몇 개

여행하다가 눈에 들어와 구했는데, 플라스틱과 질감이 꽤 다르고 장식장에

넣어두면 여행과 방문의 기억을 일깨워주더군요.

올려주신 수집품들 보니, 예전 베를린 같은 곳에서 시를 상징하는 곰을

나무나 레진을 재료로 인형으로 만든 것을  본적이 있는데 그때 구하지 않은 게 시일이 지나도

좀 아쉬웠어요.

 

좀 다르게 우리 나라에서도 최근에 들려보니 인사동에 들어선 일부

가게에서 과거보다 색다른 피규어나 인형을 전시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직 다양하지는 않은데 일정한 변화를 접하게도 되더군요.

WR
2021-10-29 19:20:53

나무로 된게 더 귀한거 아닌가요?

1
2021-10-29 23:41:35

제대로 만들면 꽤 가격이 나오긴하죠. 베를린이나 프라하가면

나무로 된 매우 다양하고 익살스런 인형들 파는 상점들이 있는데,

공장에서 공유되는 파트들 조립한 것들 외에 제법 많이 손으로

다듬은 부분들어가는 캐릭터들은 꽤 인상적이지요

브레멘 음악대 닮은 애들 포함해서리...

 

이태리쪽도 피렌체 가시면 크고 작은 피노키오들의 무리를

만나실 수 있어요.성인 삼분의 일 만한 피노키오를 부러 전시한

가게도 있고. 그리고 보니 시계탑에 정시되면 도르륵 나오는 피규어들 

소장하고 싶은데.. 구하긴 여러모로 어렵겠지요.

공장장님 소장품 중에 나무로 된것들도 있나 궁금해집니다.

WR
2021-10-29 23:45:06

나무는 옛날 문방구에서 팔던 

그냥 나무에 천하대장군 인쇄된 것 뿐이에요~

 

밀씀하신 그런..

손으로 깍아서 만든 인형들은 진열하면 정말 멋진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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