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모델] (1/6 scale) 스톰 트루퍼 & 쉐도우 스톰 트루퍼
작년 12월,, 크리스마스 & 연말 & 연초를 맞이하여
나에게 주는 선물을 뭘로 할까 고민 중에 눈에 들어온 제품이 있었으니,,
바로 반다이에서 출시한 (1/6 scale) 스톰 트루퍼 시리즈!
정가 7,020¥ (환율 적용해 보면 73,000원 정도?)
온라인 최저가를 뒤져보니 71,500원이 가장 저렴했지만 품절 상태!
어딘가 싸게 파는 곳이 있겠지,, 하고 좀 더 서칭을 하다 보니,,
마침내 12월 중순,, 중고 사이트에서 배송비 포함 54,000원 (미개봉)에 파시는 분을 발견!
운 좋게 더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이로서 2021년 마지막 프라모델은 (1/6 scale) 쉐도우 스톰 트루퍼로 결정!
쉐도우 스톰 트루퍼의 제작이 거진 끝나갈 12월말 무렵,,
우연히 또 다른 중고 사이트에서 배송비 포함 54,000원 (미개봉)에,,
이번에는 스톰 트루퍼를 파시는 분을 알게 되어 운명처럼 또 결재!결국 2022년 첫 번째 프라모델은 (1/6 scale) 스톰 트루퍼가 되었습니다.
스타워즈 시리즈를 그렇게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 편이라,,
스톰 트루퍼의 자세한 출연작은 알 수 없으나,,
일단 영화 상으로는 하기의 작품에 출현한 캐릭터로 알고 있습니다.2016년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1977년 스타워즈 에피소드 4: 새로운 희망1980년 스타워즈 에피소드 5: 제국의 역습
1983년 스타워즈 에피소드 6: 제다이의 귀환
스톰 트루퍼의 첫 등장이 1977년인데,, 무려 39년의 세월이 지나,,
일본 반다이에서 2016년 (1/6 scale) 스톰 트루퍼가 출시가 되었고,,
그로부터 2년 후인,, (무려 41년의 세월이 지나,,)
2018년 (1/6 scale) 쉐도우 스톰 트루퍼가 프라모델로 출시가 되었네요.
무려 강산이 4번 정도 바뀐 시간인데,, 여전히 돈이 되는(?) 캐릭터라는 게 놀라울 따름 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만드는 재미와,, 만들고 난 후의 뿌듯함을 안겨준 프라모델이었습니다.
마치 퍼즐 맞추듯이 매뉴얼을 따라 하나하나 조립해 나가다 보니 어느 세 머리가 완성!
몸통이 완성! 두 팔이 완성! 두 다리가 완성! 이런 식이였기에,,
별도의 도색은 필요치 않았습니다. (물론 무기류나 갑옷에 웨더링 도색 작업을 하시는 분도 있으시던데,,
저는 굳이 필요성을 못 느꼈습니다.) 단지 가조립만 하고 스티커만 붙였을 뿐인데,,
(좀 과한 표현으로,,) 핫토이 2개가 생긴 듯한 기분이네요.
오히려 핫토이 보다 더 정이 갑니다. 제 시간을 투자하고 정성을 더해서 만든 녀석들이니까요,,
이게 반다이 스타워즈 프라모델의 메가 사이즈 버전이라고 하던데,,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1/12 scale) 스톰 트루퍼 and/or 퍼스트 오더 스톰 트루퍼에도 도전해 봐야 겠습니다.
2022년도 벌써 10일이 지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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