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모델] (entry grade) 스트라이크 건담 "unboxing"
지난 2022년 2월 24일에 (entry grade) 반다이 건담 라운드 박스, 2부라는 글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 이 글은 나름,, 그 글의 후속편 입니다.
당시, entry grade 스트라이크 건담(일반판) 구입 및 박스 인증샷을 선 보이며 조만간 완성작을 보여 드려야지 했는데,, 지난 주말에서야 잠깐 시간을 내서 완성을 하였습니다.
조촐하지만 색분할이 뛰어난 2개의 런너,,
짜잔! 순식간에 완성!
이제 남은 건,, 박스와 설명서, 그리고 대지에 선 스트라이크 건담,,
역시나 entry grade답게 데칼(스티커)이 전혀 제공 되지 않지만,, 색분할이 워낙에 잘된 제품이라 허전한 느낌은 없네요,, 다만 앞 통수와 뒤 통수의 파란 부분,, 난 파란색 마커가 없는데,,
잠시 고민하다가 큰 딸이 쓰고 있던 파란 잉크 펜으로 대충 그려 넣었습니다.
그리고 블레이드 안테나의 뭉뚱한 부분은 이번에도 그냥 두기로 했습니다.
괜히 건드렸다가 잘라 먹을 거 같아서,, 딱히 눈에,, 그렇게 거슬리지도 않은지라,,
어쩔 수 없는 비교의 순간,,
1/144 scale entry grade 스트라이크 루즈 & 1/144 scale entry grade 스트라이크 건담!
지난 2020년 3월부터 시작한 “재택 근무”가 이번 주를 마지막으로 끝이 나고,,
(물론 중간 중간,, 급한 업무로 인해 사무실에 출근을 하긴 했지만,,)
차주 월요일부터는 더 이상 집이 아닌 사무실로 출근을 하게 됩니다.
다시금 "코로나19" 이전의 시대로,, 일상으로의 복귀를 준비하는 요즘,,
빠뜨린 것은 없는지,, 챙겨야 할 것은 없는지,, 확인에 확인을 거듭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지난 2년 반 세월 동안 다들 힘든 시간을 보냈으니,, 이제는 우리 모두에게 좋은 일만 가득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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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롱다리 프리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