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자동
ID/PW 찾기 회원가입

[추억팔이]  고전프라, 장난감 - 크라운 콘도르(라이덴) 프라

 
7
  1083
Updated at 2020-01-20 21:25:43

오늘의 추억팔이 고전프라는

 

세미나 과학에서 나온 

크라운 콘도르입니다.~

 

아카데미 과학의 라이덴과 같은 금형으로 나온 프라죠.

아카데미 라이덴

<펌>

 

 

저 시절 

세미나 과학이 재미있던 것은 

아카데미에서 나온 다음에 시간이 지나면 

세미나 과학에서 박스 아트만 다르고 

똑같은 금형으로 나온 프라들이 많았습니다.

 

더 재미있는 것은 세미나에서 나오면 

처음에는 이름도 같게 나옵니다.

 

세미나 초판 라이덴

<펌> 

 

그리고 시간 더 지나면 

박스 아트와 이름까지 변경하고 

가격이 500원 정도 오르면서 다시 재판이 됩니다........

(*이 이야기는 다른 고전프라 때 자세히~)

 

 

 

제가 가진 것은

세미나 초판은 아니고

500원 오르면서 다시 나온 재판입니다.

 

 

재판은 

박스 아트부터 이상합니다;;

무기가 활도 아니고 창~입니다;;;

왼쪽 중간에는 건담에 등장하는 듯한 로봇도 그려져 있네요. 

 

 

 

 

 

그리고 또~!

재판은 박스 옆면 완성 그림의 색상을

색조 변경해서 인쇄 불량 처럼 보이게 합니다. 

 

 

 

 

 

3.500원...

1.000원짜리 라이덴이 많이 올랐네요....

 

 

 

 

박스 안

 

 

 

 

런너

 

 

 

 

 

설명서

 

 

 

 

아카데미 프라는 아니지만

이거라도 소장해서 다행이네요~

님의 서명
- 덕력은 국력
- DP 최고 컴맹..이라고 생각했으나 그건 아닌 듯 합니다
- 16년뒤 박물관 할거임
- 2022년 2월 일단은 블로그 개설
27
Comments
1
2019-03-07 23:35:16

용자 라이덴...

 

그냥 눕히고 다리 좀 접으면 불사조로 변신이었죠. 애니에서는 라이덴 보이스 등등 필살기도 있었는데 말이죠. 애증의 메카닉이라 슈로대에서도 했었는데 참 험난한 길이었습니다. 

WR
2019-03-07 23:43:45

저 라이덴 프라는 변신 빼면 

다른 프라들과 달리 가동도 90% 없고 

차렷자세에 무릎만 조금 구부리는 자세가 다~였죠;;

<펌>

2
2019-03-07 23:48:21

어린마음에 샀다가, 가동률 보고 상처입었습니다. 팔이 고정이에요. 활 쏘는 자세가 사기;;;

WR
2019-03-07 23:51:08

바로 위 사진이 정답이죠....

크기는 나름 큰 프라였은데 가동성은 꽝이였죠.... 

2
2019-03-08 00:21:43

공장장님은 60 넘으신듯....

WR
2019-03-08 00:25:08

그 숫자 보다 조금 많이 빼세요......

1
2019-03-08 14:53:05

조금 1
많이 2
조금 많이 3
57세!

WR
2019-03-08 15:07:30

.....................

 

그냥 왕창~~~~~~~~~~~~~~~빼주세요

1
2019-03-08 00:47:06

우와 뭔지 모르는 로봇이다

WR
1
2019-03-08 00:51:53

라이딘을 왜? 모르세요?

https://youtu.be/SloHs5O4S48

1
2019-03-08 00:52:34
2
Updated at 2019-03-08 01:43:40

아카데미가 해적판 프라모델을 만들다가...반다이가 한국에 정식 진출하면서 반다이 프라모델 독점 대리점으로 아카데미를 인정해주는 조건으로 반다이 카피제품을 폐기하기로 약속,,,지금도 반다이 프라모델은 반다이 직영점과 마트등에 들어가는 물량 말고는 아카데미가 유통할겁니다. 아마도..

물론 직접 일본에서 병행수입하는 업체도 있기는 한걸로 압니다만...그 물량이야 반다이가 통제 못하는거고
여기에 반발한 아카데미 사장 동생이 분사하면서 가지고 나온게 아카데미에서 생산하던 폐기하기로항 반다이 카피 프라모델 금형이였다고 들었어요. 하지만 이미 인기가 한참 지난 아이템이였고 반다이와 아카데미 관계때문에 백인대장이니 요상한 이름과 고의적으로 어설프게 그린 박스아트등으로 모면하면서 미국 MRC사 프라모델도 하청도 받아 생산하고 당시엔 생소한 소프트 비닐 제품도 만들고 여러가지 시도했지만...결국 사양길로...

당시 세미나에서 소프트비닐 키트를 기획하던 사람들이 나와서 차린게 엘핀모형인가? 그렇다고 들었네요. 

 

WR
2019-03-08 01:44:33

오~~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90년대 초중반부터 세미나와 엘핀 양쪽에서 소프트비닐 키트가 나오면서

프라모델이 아닌 지금의 피규어 형식의 새로운 조립 능력치를 올려주었죠...

 

*지금 아카데미 사장님이 

그때 사장님은 아니시죠?;;;

2
2019-03-08 01:51:17

대충 알고 있기로는 창업주 아드님이 기획을 맡아서 스케일 프라모델을 진행했던걸로 아는데...

이게 평은 좋았는데 회사이익에는 도음이 안되서...결국에 한직으로 쫒겨나고 한 십여년도 넘게 오래전에 전문 경영인을 영입해서 프라모델보다는 완구수입에 더 열중하는걸로 알아요.

암튼 그럼에도 조금씩 프라모델이 나오지만...예전같지 않은 이유도 그럴걸로 알고...아카데미의 진짜 수입원은 트로피 같은 사출물 과 부동산이라고 들었어요. 슈유리 시절 공장에 대박나서 이사간게 의정부!! 거기서도 부동산이 어마무시하다는걸로...

참고로 트로피는 아카데미가 한때 국내 독점에 가까웠다고 들었어요. 

WR
2019-03-08 01:58:15

제가 알고 있는 이야기들과 비슷하네요~

 

감사합니다.

1
2019-03-08 10:24:26

이거 아카데미제 사서  타미야 에나멜로 붓도색했던게 기억나네요. ^^

WR
2019-03-08 11:59:16

저는 국딩때 아카데미제 사서 

에나멜도 몰라서..포스터 물감을 칠하곤 했어요...

1
2019-03-08 13:05:14

웃긴건 요즘 진짜 포스터칼라로 도색하는 모델러도 있다는게...ㄷㄷㄷ

WR
2019-03-08 13:31:44

아크릴물감으로도 많이 하시더군요~

느낌 살아난다고~^^

1
2019-03-08 22:18:11

국딩때 에나멜은 알았지만 너무비싸서 못샀죠. 개당 오백원에 전용신나도 사야하고 .

건담이 1/144가 삼백원. 1/100 이 천원이었으니..

포스터로 칠하고 니스로 코팅했다죠..

WR
Updated at 2019-03-08 22:23:57

아카데미는 500원

타미야는 800원...

 

아카데미 박스 세트가 5000원? 5500원??

했었죠~

1
2019-03-08 18:51:42

 어찌 저렇게 오래된 키트들을 갖고 계신데요?

WR
2019-03-08 19:29:51

예전부터 소장한 프라들도 있고~

몇년 전부터 고전프라들 인터넷 뒤지며 구한 것들도 있고요~

1
2019-03-08 19:32:55

혹시 어릴때 집에서 고물상 하신거 아니죠?
어찌 러런걸 다 모으셨지~
암튼 대단하십니다

WR
2019-03-08 20:19:18

지금까지도 수집한 결과죠~

1
2019-03-08 20:06:33

 팔이랑 몸통이 통짜라니 무시무시하네요

WR
2019-03-08 20:20:59

이런식으로 통짜 프라들이 몇몇 있었어요~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