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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품]  [영화자료] 터미네이터2 팜플렛 (+기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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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6 05:41:13

오늘의 소장품은 

새로운 시리즈~~영화관련 자료 입니다.

 

 

첫번째로 

터미네이터2 팜플렛과 몇가지 자료입니다.

 

 

우선 팜플렛~

당시에 서울극장에서 보고 

1,500원? 2,000원?에 구매했습니다.

 

 

 

 

 

 

 

 

 

 

 

 

 

 

 

 

 

 

 

 

 

 

 

 

 

 

 

 

 

 

 

 

 

 

 

 

 

 

 

 

 

 

 

 

 

 

 

 

 

 


 

 

 

 

 

 

 

 

 

 

 

 

 

 

 

 

 

 

 

 

 

 

 

 

 

 

 

 

 

 

 

 

 

 

 

 

 

 

 

 

 

 

 

 

 

 

 

 

 

 

 

 

 

 

 

 

 

 

 

 

 

 

 

 

 

 

 

 

 

 

 

 

 

 

 

 

 

 

 

 

 

 

 

 

 

 

 

 

 

 

 

 

 

 

 

이건 극장 전단지 입니다. 

*영화 결말까지 모두 있는 전단지;;;;  

 

 

 

 

 

 

 

 

 

 

 

 

 

 

 

 

 

 

 

 

 

 

 

 

 

 

 

 

 

 

 

 

극장 엽서

 

 

 

 

 

 

이건 에드워드 펄롱의 

음반 발매 기념 로드쇼 부록

 

 

 

 

 

 

이건 영화잡지 자료 몇장 스크랩입니다.

 

 

 

 

 

 

 

 

 

 

 

 

 

 

 

 

 

 

 

 

 

 

 

 

 

 

 


 

 

 

 

 

 

 

 

 

 

 

 

 

 

 

 

 

 

 

 

 

 

 

 

 

 

 

 

 

 

 

 

 

 

 

 

 

 

 

 

 

 

 

 

 

 

 

 

 

 

 

 

 

 

 

 

 

 

 

 

 

 

 

 

 

 

 

 

 

 

 

 

 

 

 

 

 

 

 

 

 

 

 

 

그리고 이건 당시에 문방구에서는

책받침 크기의 미니 브로마이드도 판매했어요.

영화, 애니, 연예인 사진들로 판매했었죠.

1장당 150원~200원.. 

*이건 사연이 있는데...

어머니께서는 

제가 공부 안하고 영화자료만 모은다며

찢어버리신 것을

제가 엉~엉~울면서 다시 주어와서 테이프 붙인겁니다......

 

 


참혹한 상처들......

 

 

 

 

이렇게 엉성하게 

사진들을 이어서 붙인 미니 브로마이드도 있었어요....

 

 

 

 

 

그리고 문방구에서는 스티커도 판매했었는데...

스티커를 그대로 보관했어야 해는데...

미니 브로마이드 뒤에다 붙었어요;;;;  

 

 

 

 

 

 

 

 

 

 

 

 

 

 

 

 


님의 서명
- 덕력은 국력
- DP 최고 컴맹..이라고 생각했으나 그건 아닌 듯 합니다
- 16년뒤 박물관 할거임
- 2022년 2월 일단은 블로그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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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9-05-26 05:46:11

대박입니다!^^로드쇼 부록 저도있었습니다.
추억에 잠시 빠지고갑니다~^^

WR
2019-05-26 05:48:15

영화잡지에서 저런 부록들도 그때는 귀했던 시절이죠~

1
2019-05-26 05:50:00

오 이런 자료를 다 보관하고 계시다니 놀랍네요...
이 영화가 91년 개봉작이었나요? 극장에서는 못보고 출퇴근 때 가전제품 가게에서 틀어주던 것만 지나 다니면서 많이
봤던 기억이 있는데 말이죠...

WR
2019-05-26 05:52:15

네~ 91년 여름죠~

터미네이터2와  백투더퓨쳐 시리즈를 보며~

제가 영화감독의 꿈도 키웠던 시절이에요~

결론은 덕후가 되었지만....

2019-05-26 05:59:10

그렇군요... 91년 여름이면 군에 있을 때라 극장에서는 볼 기회가 없었네요...
길에서 본 게 그 다음 해였겠네요... TV 팔면서 터미네이터 틀어주던 그 시절...
요즈음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죠... ㅋㅋㅋ

1
2019-05-26 07:49:08

와 그 시절 감성이

WR
1
2019-05-26 12:01:12

지금도 인기영화는 팜플렛 팔았면 좋겠어요....

2019-05-26 12:09:11
제 주머니가 더 가벼워지겠지만 찬성입니다
1
2019-05-26 09:04:28 (180.*.*.239)

완전 대박이네요
지금은 돈주고도 못 살 만한 보물인듯 ㅠㅠ

WR
2019-05-26 12:03:29

계속 소장했던 덕분에 개인적으로 보물은 보물이죠~

1
2019-05-26 15:38:11 (180.*.*.239)

저도 T2를 200번도 넘게 본 팬인데
팜플렛 하나 없어서 참 아쉬워요
부디 잘 간직하세요 ^^

WR
2019-05-26 15:40:04

저도 T2는 100번은 넘게 본거 같네요~

팜플렛은 평생 간직해야죠~

1
2019-05-26 19:37:04

우왕~ 귀한 자료들이네요.
저는 꽤 느즈막히 영화에 눈뜬 경우라 저런 게 없다는...

시절이 시절이라 그렇겠지만 첫 번째 팜플렛은 다분히 일본어 번역투인 것을 보니 기본적으로는 일본판을 복제한 게 아닐까 싶네요.
어쨌거나 되게 신기합니다요.

WR
1
2019-05-26 19:50:18

네~

저 때 팜플렛이 일본판과 같은 것들이 많더라고요~

 

그 이야기는 다음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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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6 19:51:47

완전 기대합니다요.

WR
1
2019-05-26 19:57:56

맛배기로~

 

한국판 & 일본판 같은게 많고~

일본판이 페이지가 더 많더군요~

 

 

 

 

 

 


2019-05-26 20:06:56

우와앙~
감사합니다요.
궁서체루다 박물관장 하셔야 될 것 같다능~

1
2019-05-26 22:01:34

 어머니의 분노!!!!  잔인하게 파괴된 터미네이터 사진들...ㅠ.ㅠ

많이 공감이 됩니다.

WR
2019-05-26 22:21:41

미니 브로마이드...... 

저때 정말 엉~엉~ 울었어요~  

1
2019-05-26 22:33:11

터미네이터2 개봉 당시 근사한 대형 포스터를 나눠줬었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도 일부 마블 영화는 포스터를 증정하는 걸 보니 꽤 오래된 전통인 듯 합니다.^^ 

WR
2019-05-26 22:34:57

저도 포스터 있었어요~

 

팜플렛 표지와 같은 걸로요~

 

 

1
2019-05-27 20:58:02

 저는 롯데월드 시네마에서 온가족 4명이서 관람하였고, 아버지께서 해당 팜플렛 사주셨었네요. 제 기억엔 4000원 정도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1500은 너무 쌌던 것 같아요.

 

한국 본가 어딘가에 쳐박혀 있긴 할거에요.

WR
2019-05-27 21:50:28

저 때 다른 영화 팜플렛들도 1500~2000원씩 판매해서 기억은 해요~

 

4,000원이면... 2권 구매하셨을수도.....

 

1
2019-05-28 11:21:00

 저도 저 팜플렛 있었는데..

(그외 다수) 

몇년 집나갔다가 집에 돌아오니...

엄니가 다 버리셨던....ㅠ..ㅠ

WR
2019-05-28 11:41:34

위로드려요~
1
Updated at 2019-05-29 14:32:46

추억의 자료들이네요.
저 놀드형님 똥폼 흑백 바이크 사진 코팅된 걸로 A1 크기로 사서 벽에 붙여 놨었는데.. ^^
제 건 방향이 반대였던 거 같네요.

WR
2019-05-29 15:14:56

그때는 방향반대 포스터들이 많았어요

WR
2019-05-29 15:16:40

추가로
지난 주말에
창고에서 bb전사 더블건담 아카데미
찾았어요~
조만간 올려볼게요

1
2020-12-04 01:00:34

 다 읽어봤습니다...헥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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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탈자가 너무 많네요ㅎㅎ문맥이 좀 이상한 것도 보이고요. 편집 후에 좀 꼼꼼히 체크해야지, 인쇄후엔 수정이 안되는데 말이죠ㅠ.ㅠ그래도 뭔가 그 당시의 과장된 표현들도 재밌고 아주 즐겁게 읽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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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테이프로 이어붙인 인쇄물 사진들은 좀 슬프면서도 사연이 있기에 아름답기도 합니다^^

WR
1
2020-12-04 01:07:06

그래도 이런 자료도 이제 보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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